첩보의 별/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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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CIA
3. NBA(전미농구협회)
3.2. 벌거숭이 A
3.3. 벌거숭이 B
4. 위장 회사
4.1. 블랙
4.2. 블랙의 부하
4.3. 복돌이
5. 일산경찰서 초강력계반
5.1. 김애송
5.2. 배태랑
6. 동아시아 민족주의자
6.1. Mr. 동충하초(국장의 스승)
6.2. 페드로 자칼
7. 일산 비뇨기과
7.1. 단골 할아버지
7.2. 수간호사
8. 여고생
8.1. 여고생 2인방
8.2. 정혜미
8.3. 터미네이터 여고생
8.4. 기타 여고생들
9. 무소속
9.1. 베른하르트 하우저
9.2. 고사리
9.3. 쿠미르 칸
9.4. 아민 칸
9.5. 제활용
10. 기타


1. 개요[편집]


웹툰 첩보의 별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CIA[편집]


정식 명칭은 원래 CIA처럼 미국 중앙정보국이지만, 주임무로 한국을 위한 첩보활동을 하지 않나, 은평구 구파발에 31년 전통 원조 CIA라는 대형 간판을 세운 동네 흥신소급 사무실을 본부랍시고 두고 있는 등, 이 만화의 등장 집단답게 제정신이 아닌 집단. 실제로 하는 일도 요앞에 노역을 뛰러 간다던지 화장실 청소를 한다던지 현실의 CIA보다 심부름센터에 가까운 일을 한다.
그런데 최근화에는 갑자기 새로 들어온 신입에게 남미 마약조직 해체나 아프리카 내전 종결 따위를 시키는 걸 보면 뭔가 하는거 같기도...

이후 20화에서 설전설이 "서양인이 CIA와 무슨 상관이 있다고?"라고 말하는 것을 보아 토종 조직이 맞는 듯 하다. 77화에서는 한국 CIA 의 창설자 김봉팔 선생이 미국 CIA와 수익배분 문제로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지 않고 독단적으로 설립한 토종 조직이 한국 CIA임을 한번 더 확인시켜준다. 애초에 남의 나라 정보기관이 타국에 프렌차이즈가 가능한지를 따지는 순간부터 지는거다

그러나 결국 짝퉁 CIA편 마지막에 등장한 진짜 미국 CIA 요원과 프랜차이즈 계약을 하면서 정식 한국 지부가 되었다고 한다. 한국 CIA의 수익 90%를 넘기는 부당 계약을 맺고(...). 왜 정보기관에서 수익이 나오는지는 묻지말자

2.1. Mr. 물망초[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r. 물망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2. 설전설[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설전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양하치[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양하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Mr. 국장[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r. 국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5. Miss. 미나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Miss. 미나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 전에 병실을 조사한 요원인데 길게 말하면 불편하니까 줄여서 전병요는 너무 기니까 그냥 짧게 전병요로 불렀지만 1년 후에 이런저런 일도 있고 해서 앞으로 이름이 더 길어질 예정인 전병요[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전에 병실을 조사한 요원인데 길게 말하면 불편하니까 줄여서 전병요는 너무 기니까 그냥 짧게 전병요로 불렀지만 1년 후에 이런저런 일도 있고 해서 앞으로 이름이 더 길어질 예정인 전병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7. Mr. 산사초[편집]


CIA 최고의 요원이라 불리며, 아군조차 공포에 떨게 하는 완벽하면서도 잔인한 실력의 소유자로 산사초와 비교하면 물망초와 설전설마저도 갓난아이로 보일 정도라고 한다. 독단적으로 러시아에서 암살작전을 실행하다 러시아군에 체포되었고 CIA가 그의 존재를 부정하였다. 그렇게 사형선고를 받고 10년간 수감되어 있었으나 동아시아 민족주의자가 자폭테러를 일으키자 현재 전력만으론 저들을 상대할수 없다는 국장의 판단하에 다시 부르려 했으나... 국장이 산사초를 불러들이기 직전에 사형이 집행되는 바람에 처음 등장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죽은사초가 된다 사망한다.

그 후 영혼상태로 재등장해 설전설의 허언증[1]에 한숨쉬던 중 저승사자가 천국으로 인도하겠다 하여 따라갔지만 지옥행. 그래도 이 만화에서 몇 안되는 정상인이다. 그리고 감이 좋은건지 감옥에 갇혀 고문당하고 있을때 국장이 물망초를 보고 속으로 "산사초, 보고있나? 자네를 뛰어넘는 재능이 여기있다네."라고 독백하자 감옥에서 미소짓는다.물론 그뒤 왜 웃냐며 더 맞는다. 그리고 설전설이 원기총쏘게 원기좀 나눠달라는 텔레파시에 지옥에서 삶아지고 있는 와중에도 손을 뻗어 원기를 나눠준다.


2.8. 설전설의 어머니[편집]


파일:첩보의 별 설전설의 어머니.jpg

여고생에게 박살나려는 설전설을 제지하며 등장했다. 설전설의 허세력은 어머니에게 물려받은 것인지 회초리를 현란하게 돌려가면서 설전설의 종아리를 때렸으며, 이 와중에 핵주먹으로 미국과 러시아를 자극하려는 거냐며 때리는 것은 덤. 설거지를 할 때에도 대장균이 5마리나 보인다고 접시를 더 닦으려 드는 등 범상치 않은 인물이다. 설전설에게 설전설의 사돈이 물망초라고 말한다.

동아시아 민족주의자편에서 설전설의 허언증은 그녀로부터 물려받은 것임이 밝혀졌다. 미슐랭 가이드 은하수 세 개 를 받은 전적이 있다는 헛소리를 한 전적이 있다.

각종 이탈리아 요리나 프랑스 요리를 해 주겠다며 메뉴명을 읊는데, 이 요리 이름들은 전부 실제 요리들이다. 요리명이 허언증이 아닌 게 신기한 부분이고 작가들이 이런 요리 이름을 어디서 주워왔는지도 신기하다. 이를 테면 알자스-로렌 풍의 크람므키쉬를 해주겠다고 했다가 그냥 달걀 프라이로 바꾼다던가 피렌체풍의 비스테카 알라 피오렌티나를 해주겠다고 했다가 라면으로 바꾼다.

시즌 2에서부터 1:1의 경쟁률을 뚫고 CIA 일원이 되었다. 그리고 수많은 전설들을 남기고 슈타우펜 사건을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모두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은퇴를 하였다.

처음에는 며느리감으로 미나리를 맘에 안 들어하고 블랙을 더 맘에 들어하며 꼬장부리는 시어머니 역을 맏기도 했지만 나중엔 그럭저럭 인정한듯.

설전설 어머니답게 허언이 장난 아니게 심하다. 아예 설전설처럼 허륜안까지 개안하기도 한다. 게다가 설전설에게는 없는 찰진 비유법까지... 이쯤되면 남편이 누구인지 궁금할 정도다. 하지만 설전설의 아버지는 마지막까지 등장은 커녕 언급 한 마디도 없다.


2.9. 김봉팔[편집]


77화에 처음 소개된 한국 짝퉁 CIA의 창립자. 80년대말 서울 올림픽 전후로 불어닥친 프랜차이즈 열풍 속에서 경쟁력 있는 사업을 찾다가 첩보 조직의 가맹점을 만들기로 결심, 미국 CIA 본사에서 훈련을 받았다. 그러나 수익의 70%를 미국 본사가 가져간다는 부당한 조건에 계약을 하지 않고 한국으로 돌아와, 무단으로 짝퉁 조직을 세웠다.

83화에 등장했는데, CIA에서 은퇴한 다음에는 명품을 가질 수 없는 서민을 위해 직접 해외 명품 가방을 만들어 저렴하게 공급했으나, 법적 문제가 있어 은둔하고 있었다. Mr.동충하초(스승)가 신입요원이던 시절에 함께 임무를 수행했던 적이 있다. 88화에서는 자신이 베꼈던 조직도 CIA의 짝퉁 조직이었다는 걸 알고, "난 짝퉁의 짝퉁을 만들었던 것인가...?!" 라고 좌절한다. 하지만 진짜 본사가 수익의 90%를 대가로 조직을 남기겠다는 말에 안심하고, 다음화에 퇴장한다.


2.10. 종호[편집]


59화 물망초의 회상 중에 등장한 CIA 훈련생. 물망초가 로션을 빌려달라고하자, 로션 대신 화이트닝 에센스와 파우더팩트를 빌려주었다. 78화의 언급으로는 클라크와 함께 Mr.동충하초(스승)가 세운 정식 CIA 한국지부[2]로 이직했다고. 하지만 다시 복귀했는지 학교폭력문제를 해결하라는 국장의 임무를 받고 알파고등학교로 위장전학한다. 일진행세를 하는 더글라스를 쓰러뜨리고 임무를 완수하나 싶었지만 더글라스는 일진이 아니었고 진짜 일진은 교도소에 수감중이라는 사실을 듣는다. 국장의 농간도움으로 일진이 학교에 다시왔지만 일진은 교도소에서 자신의 죄를 정말 많이 반성해 착해진다. 종호는 그런 일진을 다시포악하게 만들기위해 더글라스를 협박한다.
그후 학교의 일진으로 등극해서 일진을 왕따시킨다. 그후 설전설이 전학와 일진괴 싸우려하자 설전설을 제지하고 옥상으로 데려가 폭행한다. 그후 설전설도 왕따로 만들어 따돌려버린다. 종호는 설전설에게 왕따를 풀어주는 대신 10만원을 내일까지 갖고오라 하지만 설전설은 5만원[3]을 가져오고 이에 화가나 설전설을 폭행한다. 그걸 보고 화가 난 일진이 종호를 제지하고 종호는 이제야 본색을 드러냈다며 일진과 싸운다. 싸움끝에 일진이 이기고 종호와 일진은 퇴학당한다.

그후 좀비 에피소드에서는 좀비가 되어 설전설에게 원한섞인 총을 맞는다. 사망한것으로 보였지만 방탄조끼를 입어서 큰 부상은 없었다 한다. 설전설과 함께 좀비바이러스에 대해 조사하러 다니고 설전설에게 쪼인트를 까인다. 그러다 좀비가된 정혜미를 만나 설전설을 미끼로해 도망치려 하지만 자기가 미끼인걸 설전설이 말해버려 정혜미에게 폭행당한다.

사실 진짜 이름은 종호가 아닌 제이슨이다. 물망초가 터뜨린 VT-2에 노출돼서 현실주의자가 된 뒤에는 설전설이 덤비려하자 눈빛만으로 설전설을 쫄게만든다.

3. NBA(전미농구협회)[편집]


목표를 위해서라면 살인과 농구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전설의 첩보조직.[4] 20화에서 언급된 바로는 전미농구협회라는 정식 명칭과는 달리 러시아의 첩보조직이며,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부터 소트니코바 금메달 사건까지 온갖 수상한 사건에 손길을 뻗어왔다고 한다. 물망초의 회상에 나온 요원이 BULLS 23이라고 적힌 옷을 입은 것으로 보아 마이클 지단도 이 단체의 회원이었던 듯.

3.1. 마이클 지단[편집]


파일:이 지단은 무료로해줍니다.jpg

"Hoohoohoo, welcome to NBA~.

이름 자체는 마이클 조던지네딘 지단의 합성으로 보이지만 여러모로 지단에 가까운 인물. "후후, 인생이라는 빅게임에서 퇴장당할 준비는 되었나?"라는 명대사와 함께 등장해 물망초를 공격했다. 사용 기술에는 NBA 암살술 4-2장 페이드 어웨이 샷이 있으며, 병원에서 2차로 싸움을 벌인 끝에 물망초를 살해하는 데 성공했다. 도주한 이후로는 등장이 없었으나, 물망초 살인의 흑막이 NBA로 밝혀지며 재등장. 농구공을 차서 농구골대에 넣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소탕작전을 지시하는 부하를 말리며 2대 2 농구 대결을 제안한다. 이후 벌거숭이 A와 함께 팀을 짠다.[5] 대결을 시작하자마자 오버헤드킥으로 공을 뺏은 뒤 골을 넣으려 시도하지만, 옐로 카드를 든 심판에게 발 사용으로 제지당한다. 이에 지단과 NBA 요원들은 '농구에서 발을 못 쓰는 게 말이 되냐고 항변하지만 기각. 헤딩으로 선취골을 넣지만 설전설의 활약에 패배. 패배를 인정하며, 유니폼을 벗어 설전설의 바지와 교환한 뒤 수신기도 돌려준다.

VZ-2 폭탄을 빌미삼아 설전설을 포섭하려 하지만 경찰까지 자신의 저택에 들어오는 바람에 실패. 이후 연쇄살인에 연루된다. "국장은 주연급이라 살해되지 않을 것이다"라는 설전설의 말에 주인공이었던 물망초가 살해됐음을 상기시킨다. 살인사건이 해결된 이후 패배를 인정한다.

52화에서는 뜬금없이 제 1회 세계제일 요리대회에 참가하나 1라운드에서 타임아웃으로 탈락. 그러나 이후 CIA가 쫒고 있던 동아시아 민족주의자의 우두머리이자 요리대회의 개최자인 자칼이 바로 지단이었음이 밝혀진다.

시즌 2에서 지단의 할아버지와 어머니도 등장했는데 이들도 지단과 같은 패이다. 허나 지단의 정체는...[스포일러2]

  • 지단의 부하들
NBA 소속의 흑인 선수들. CIA 소탕 작전을 앞두고 부모님께 안부전화를 걸 만큼 효심이 깊다. 지단의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으로 1호인 스티브를 제외하고 전원 죽은 줄 알았지만 이들도 모두 죽음을 위장했다. 시즌 2에서도 꾸준히 등장 중.

  • 지단의 비서
엄청난 덩치에 비해 아기와 비슷한 얼굴을 가졌다. 지단의 저택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에서 죽은 것처럼 스스로를 위장했다.

  • 지단의 할아버지
설전설이 그 가족 아버지를 언급하자, 지단과 그의 어머니가 엉엉 울어대자 설전설을 데리고 옥상에서 이야기를 한다던가 FBI가 지단의 아버지 DNA와 지단의 DNA가 친자가 아니라는 메세지를 받고는 크게 충격받고 출생의 비밀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비뚤어질거라면서 뛰쳐나간다.

지단의 정체가 탄로나기 전까지 대부분의 사건의 흑막이 지단이였고, 생판 관계없어 보이는 사럼의 얼굴을 픽셀단위로 확대하면 지단이 되는 국장같은 억지매우 논리적이고 타당하며, 떡밥회수까지 완벽한전개와, 지단 사후에도 사건이 발생하면 등장인물들이 주동자가 지단이라는 추측을 한 덕에, 지단을 독자들이 무슨 사건만 일어났다 하면 주동자가 지단이라는(...) 추리를 선보이며 지단을 부활시킬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고 있다.

사실 지단이 물망초라는 사실은 작가가 계속 떡밥으로 뿌리고 있었는데 독자들이 다 헛소리인줄 알고 넘겨서 주목받지 못하다가 나중에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야 재평가되고 있다. 아래는 작가가 던진 떡밥 목록이다.
  • 산전수전 다 겪은 배태랑 형사가 물망초(로 변장한 지단의 시체)의 시체를 보고 "이건 더 볼 것도 없는 자살이다!" 라고 말하면서 물망초가 지단을 물망초로 변장시키고 자신은 자살한 것처럼 꾸몄다는 사실을 간접적으로 나타낸 적이 있고, 놈(물망초)는 어디선가 또 목숨을 끊을지 모른다면서 물망초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 바 있다.
  • 지단(물망초)은 계속해서 설전설의 암살을 기획하는데, NBA요원들을 동원해서 CIA를 박살내려 한다거나 설전설이 다니는 학교에 급식에 독을 넣을 것을 지시한다거나 세뇌한 국x장을 이용하여 설전설을 살해하려 한다. 사실 NBA요원들은 CIA와 척을 질 이유가 없다는 것을 생각해 보면 알겠지만 이런 사건들이 일어난 이유는 물망초가 설전설을 죽이고 미나리의 마음을 얻음과 동시에 주인공 자리를 다시 되찾기 위해 꾸민 일이다.
  • 독자들도 감쪽같이 속을 만큼 생판 관계없는 사람의 얼굴을 바꾸면 지단이 나오는데, 이는 물망초가 변장을 감쪽같이 잘 한다는 복선이다. 변장을 감쪽같이 하기 때문에 지단의 시체를 자신의 시체처럼 꾸밀 수 있었던 것이고, 자기 자신의 얼굴 또한 변장일 수 있다는 복선이다.
  • 물망초의 정체가 밝혀진 뒤에 나온 이야기지만, VZ-2의 존재는 CIA내에서도 기밀이였고 이를 알고 있는 사람은 국장, 무기상인 블랙, 하우저, 고사리, 미나리, 물망초 뿐이었다. 지단이 시즌1에 어떻게 VZ-2의 존재를 알아채고 탈취했는지 알려주는 부분.

3.2. 벌거숭이 A[편집]


CIA 연구소가 더워서 발가벗고 있는 연구원으로 출연했지만, 그 실상은 CIA를 습격하도록 양하치를 사주한 자이자 NBA의 앞잡이. 양하치의 말에 설전설 일행이 찾아가봤지만 이미 도주했다. 이후 농구 대결에서 지단과 팀을 맺고 설전설과 국장을 상대하러 나선다. 이후 마이클 지단의 저택에서 일어난 연쇄살인 사건에 연루되어 사망[6]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죽은 것처럼 스스로를 위장했다.


3.3. 벌거숭이 B[편집]


CIA 연구소의 연구원. NBA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후 CIA요원들이 짜장면을 시켜먹다 남은 양파와 단무지를 주기 위해 양하치가 갔을 때 사망한 상태였으며 VZ-2 폭탄도 누군가에 의해 탈취당한 줄 알았지만 사실은 지단의 저택에서 일어난 연쇄살인의 진범. 사실 연구소에서 사망한 상태처럼 위장하여 무기를 좌약을 넣는 곳에 숨겨 NBA에게 넘겼지만, 그 댓가로 받은 '에어 지단' 신사화 한정판이 짝퉁이었기 때문에 범행을 벌인것. 결국 경찰들에 의해 사망자는 없지만 살인죄[7]로 체포된다.


4. 위장 회사[편집]


무기 밀매상 블랙을 우두머리로 한 무기 밀수 회사. 일반 회사로 위장하고 있다고 했지만 사실은 회사 이름 자체가 위장 회사인지, 간판에 떡하니 (주)위장 회사라고 적혀있다.

본래 대량살상무기인 VX-2를 보관하고 있었지만 과거 물망초가 이를 빼돌려서 CIA에 넘겼고, 이 때문에 나중에 CIA로부터 VX-2를 되찾기 위해 설전설을 붙잡아 심문하려다 실패했다.[8]


4.1. 블랙[편집]


파일:첩보의 별 블랙.jpg

무기 밀매상으로, 흑발 + 단발의 미녀. 설전설이 정보를 캐와야 하는 대상인데 설전설이 그녀를 보고 호감이 생겼는지 얼굴을 붉히고, 정보 캐랬더니 웬 잡정보[9]만 잔뜩 캐고 중요한 무기 정보는 잘 캐려들지도 않았다. 데이트 후 설전설이 에프터 신청 도중에 뻘짓을 해서 완전히 연이 끊어질 줄 알았지만 여고생 VS 미나리 사건 이후 블랙 쪽에서도 설전설에게 호감이 생겼는지 다시 만나자고 한다.[10] 34화에서 설전설과 데이트를 하나 의도적으로 재미없는 영화를 보러가서 설전설을 잠들게 하고, 이후 아지트로 끌고가서 정체를 밝히는데 단순 무기 밀매상이 아니라 CIA가 쫓던 범죄조직의 보스였다. 설전설에게 비밀무기의 사실을 밝히게 하기 위해 준비한 것이 대포알만한 좌약. 근데 35화에서 미나리의 등장 때문에 이 시도가 제지되자 혼자 튄다.

시즌 2 32화에서 재등장한다. 피자집에서 북어없는 북엇국을 먹고 회상을 마치고 나오던 물망초와 대면하고, 물망초를 위장회사로 데려가 설전설의 복제본인 복돌이를 보여준다.


4.2. 블랙의 부하[편집]


블랙의 부하로, 하얀 런닝 차림을 한 거구의 남성. 작가진의 데뷔작 추리닝에서부터 종종 나오던 캐릭터다. 붙잡힌 채로도 허언을 연발하는 설전설을 보고 "아오! 이 새끼 지금 죽이죠!"라며 짜증을 내지만 블랙에 의해 제지되고, 대신 대포알만한 좌약식 자백제를 설전설에게 꽂으려 한다. 그 순간 미나리가 등장했으나 이미 박은 후(...)였고, 이후 설전설을 인질로 삼고 미나리와 대치하지만 앞에 서있던 설전설의 다리가 좀 더 가늘었다는 점 때문에 고간에 총을 맞고 쓰러진다.


4.3. 복돌이[편집]


파일:첩보의 별 복돌이.jpg

블랙이 만들어낸 설전설의 복제인간. 하지만 그냥 설전설을 복제하기만 하면 1:1이 될 뿐이기 때문에, 최고의 스파이들인 물망초의 흉터, 국장의 속눈썹, 양하치의 왼팔을 추가해서 반 국장을 만들어놨다 강화시켰다.


5. 일산경찰서 초강력계반[편집]


강력범죄를 뛰어 넘는 초강력 범죄를 수사하는 수사반이다. 물망초의 죽음을 수사하기 위해 처음으로 등장한다.

이후 자살 사건의 범인을 찾아 수사활동을 벌이는 도중 인천 앞바다에서 설전설 일행과 조우했다. 설전설 일행과 합류하면서 마이클 지단의 저택에 들어가게 된다. 그 후 저택 안에서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 경찰을 부르려고 했으나 통화권 이탈로 경찰을 부르지 못하고 경찰이라는 직업 덕분에 수사에 협력하게 된다.


5.1. 김애송[편집]


새내기 형사. 수사선 밑으로 슬라이딩하며 등장했으며, 배태랑 형사의 추리에 놀라는 역할.

참고로 달릴 때 보통 달리기 자세가 아니라 만화, 애니의 여자애들이 달릴 때 선보이는, 팔꿈치를 양 허리에 붙이고 팔을 위로 들어서 달리는 자세로 주로 달린다. 이는 아래쪽의 배태랑 형사도 마찬가지.


5.2. 배태랑[편집]


파일:첩보의 별 배태랑.jpg

흠 그런 이유로 인질극을 벌였다니 이해가 되는군. 하지만 고작 그 이유로 인질극을 벌이다니 이해가 되지 않는 걸.

불과 두 컷 사이에 나온 대사

고참 형사. 수사선 위로 배면뛰기(포스버리 플롭)를 시전하며 등장했다. 멋진 외모에 총 든 남자=스파이=CIA라는 공식으로 물망초의 정체를 추리해냈으며, 상처에 난 피를 핥아서 물망초의 사인을 자살로 판단하고는 범인을 찾으러 수사에 나선다. 김애송에게 '벌써 지쳤냐'고 물으면서 바닥에 엎드린 채 숨을 헐떡거린다던가 용의자를 찾자 "스스로 목숨을 끊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현행범으로 체포하자"라고 말하는 등, 이 만화의 광기에 충실한 인물. 헤어스타일과 안경에 가려졌지만 삼각형 눈매와 Y자형 볼쪽 주름 라인과 내려간 입술 끝을 볼때 이목구비는 토미 리 존스를 모델로 한 것으로 보인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첩보의 별에서 가장 재평가가 많이 된 인물이다. 물망초가 자살(로 위장)했다는 사실을 단박에 알아차리고 물망초가 어디선가 또 자살(로 위장)할 지 모른다면서 씨리얼 셀프 킬러라고 칭한다. 이후 3개월간 형사 특유의 후각에 의존해 범인을 찾다가 인천의 한 외딴 섬에 범인의 냄새가 나는 것을 맡고 범인을 찾기 위해 들어간다.

이후 지단을 범인으로 특정하고 체포하려고 하나 현행범으로 체포하기 위해 기다린다. 하지만 이후 의문의 위장살인사건이 시작되면서 지단이 셀프킬링하기 전에 벌거숭이B가 체포되면서 지단을 현행범으로 체포하는데는 실패한다.

이후 설전설과 헤어지면서 "날 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범죄를 저지르게나"라고 말한다. 그리고 나중에 설전설이 형사를 찾기 위해 은행강도 행세를 하자 진짜로 순식간에 찾아와 설전설을 금융거래법 위반으로 체포하려 한다. 여러모로 자기가 한 말엔 책임을 지는 형사.

파일:첩보의 별 배태랑 2.jpg

중간에 마약 가루로 수제비를 만들어 먹다 마약 중독자가 되고 만다.
댓글 : 이명박은 배고픕니다
큭큭... 이제 내게... 더 이상 떨어질 바닥이 있나...?


6. 동아시아 민족주의자[편집]


동양의 왜곡된 전통과 예절을 강요하며 살인과 파괴를 자행하는 테러집단. 젊은 남녀가 이발했다는 이야기에 사극풍의 남자가 신체발부 수지부모를 외치고 자폭테러를 감행해 본인은 사망하고 남녀는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6.1. Mr. 동충하초(국장의 스승)[편집]


국장의 스승. 아프가니스탄에서 탈레반 여고생들의 총에 맞은 국장을 구해내 그의 역류성 식도염을 고쳐준다. 이후 CIA의 청소부로 지냈는데 사실은 동아시아 민족주의자의 간부였다. 양하치와 병신대결에서 이기고 설전설과 나이프로 싸운다. 설전설은 나이프에 무거운 소총을 달아 스스로에게 패널티를 줬는데 실은 자석총알을 쏘기 위한 것. 어깨에 총상을 입으나 자석 총알을 쇠로 된 나이프로 막아낸다. 이때 국장이 총들고 오자 자신의 편이 되라고 회유하지만 국장은 당신때문에 병신이 됐다고 총을 쏜다. 이후 차를 빼앗아 도망치려다 마침 차에 타고있던 여고생 정혜미와 시비가 붙어 결국 입원.

이후 시즌 2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았지만 설전설이 국장에게 자기가 국장의 스승이라고 기억 조작을 벌였고 국장이 이에 넘어가는 바람에 국장의 기억 속에서 존재가 지워지고 말았다...가 2부 78화에서 재등장. CIA 본사와 정식 계약을 맺고, 짝퉁 CIA를 없애려는 음모를 꾸민다. 이 때 국장이 동충하초가 자기 스승이라는 것을 알아보는 걸 보면 아주 존재가 지워진 건 아니었던 모양.

오픈기념으로 권총을 한정씩 나눠주고 찍퉁CIA에 있던 요원들을 스카우트해가고 컴퓨터 바이러스[11]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등 짝퉁을 밀어내려하지만 사실 컴퓨터 바이러스는 미극 CIA와 짜고 치고있던것이었다. 한 호텔에서 CIA요원에게 백신을 받고 그를 처리하려 하지만 요원의 낚시에 속아 요원은 짝퉁CIA로 도망간다. 하지만 요원은 동충하초가 배신할것을 대비해 백신대신 야동을 넣어놨다. 동충하초는 기대에 부풀어 동영상을 틀어 보지만 그것도 낚시라 말이 "이히힝~~"하는것밖에 안나오고[12] 이에 동충하초는 완전히 분노해 짝퉁이고 뭐고 다 부숴버리기 위해 CIA로 난입한다. 미국요원도 잡아 족치고 김봉팔도 쓰러뜨렸지만 뒤에서 비서가 쏜 총에 결국 쓰러진다.

6.2. 페드로 자칼[편집]


동아시아 민족주의자의 몸통. 5년전에 이미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전에 병실을 조사한 요원인데 길게 말하면 불편하니까 줄여서 전병요는 너무 기니까 그냥 짧게 전병요에 의해 사실은 살아있었고 귀신의 집에서 만난 할아버지라는 걸 알게 된다. 또한 설전설의 눈썰미로 지단이 변장한 것이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어찌저찌 하다 보니 시즌 1~시즌 2에서 계속 나타나는 악당. 여담으로 자칼은 국중록, 이상신이 처음 그렸던 만화 츄리닝에서부터 등장한 원로 캐릭터이다.


7. 일산 비뇨기과[편집]


파일:첩보의 별 일산 비뇨기과.png

일산에 있는 비뇨기과. 오는 환자마다 포경을 해버리는 무시무시한 병원이다. 미나리의 말에 의하면 최소 40층의 건물이라고 한다. 간호사의 따스하고 자애로운 눈빛으로만 열 수 있는 안구인식 시스템으로 보안되어 있으며 최소 2여고생급의 전투력을 가진 간호사들이 지키고 있는 난공불략의 요새다.

굉장히 획기적인 의료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비뇨기과지만 머리를 다친 사람을 치료할 수 있으며 머리를 다친 사람에게 흉부 엑스레이를 찍고 자세한 병명을 모르니 일단 포경수술부터 진행하자고 권한다. 심지어 포경수술을 일년에 한 번씩은 하는게 상식이라는 미친 소리를 하며 마취를 오함마로 해내는 병원.


7.1. 단골 할아버지[편집]


포경수술을 자주해서 껍질이 얼마나 남았는지조차 의문스러운 일산 비뇨기과의 단골이다. 살 날이 얼마 안 남았기에 남은 시간이 더욱 소중하신 분이라고. 설전설에게 컵의 크기로 보아범인이 서양인이라는 증언을 해준다.


7.2. 수간호사[편집]


파일:첩보의 별 수간호사.jpg

간호사들 중에서도 짬밥 좀 먹어야 할 수 있다는 수간호사. 과거 양하치를 포함한 프로 킬러 5명이 수간호사와 싸운 적이 있었지만, 4명은 그대로 골로 가고 그나마 살아남은 양하치도 한 쪽 손목이 날아갔다고 한다.

물망초의 죽음의 비밀을 찾기 위해 설전설이 비뇨기과에 잡입하려할 때 등장. 순찰 도중 양하치를 발견하자 위대한 나이팅게일의 이름을 외치며 양하치를 추격하고 결국 2.5 여고생의 전투력을 가진 양하치의 팔 하나를 날려버린다. 물망초의 과거 회상에서는 CIA 연수생들과 20:1로 싸워 이기는 기염을 토한다. 그 강력한 여고생들 보다 평균 2배는 강한 간호사들 중에서도 독보적인 존재라는 점에서 세계관 최강자일 확률이 상당히 높다.


8. 여고생[편집]


말그대로 여자 고등학생들. 다만 가장 등장 분량이 많은 정혜미의 경우 군필자고, 3대가 여고생[13]인 흑장미 가족에 여고생 형제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현실의 여고생과는 뭔가 기준이 다른 것같다. 설전설도 24살에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긴 하지만.

작가진의 전작 꽃가족에서 나온 민가은서예림의 포지션을 그대로 계승해 엄청난 전투력을 자랑한다. CIA에서는 여고생을 전투력 단위로도 쓴다. 작중에 나온 국장의 설명을 그대로 인용하면

파일:첩보의 별 여고생 1.png
파일:첩보의 별 여고생 2.jpg

"잘 훈련된 특수부대원은 대략 '0.5여고생,' 즉 한 명의 여고생과 두 명의 특수부대원의 전투력이 같다는 소리지. 그리고 최신형 전차의 전투력은 '3여고생,' 세 명의 여고생을 상대하려면 한 대의 전차가 필요하다는 말이야."

라고 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여고생이 그렇게 강하다면 어째서 한때 고등학생이었을 성인 여성은 그렇게 강하지 않은가?하는 의문도 있는데, 작중에도 이와 관련된 소재가 나온 적이 있다. 설전설이 범죄 조직의 음모로 여고생들에게 쫓기게 됐을 때 설전설을 도우러 온 미나리가 갑자기 평소 입던 요원복이 아닌 고등학교 교복으로 갈아입은 적이 있는데, 미나리가 교복을 입었다는 이야기를 들은 국장은 원래 미나리는 여고생 시절 엄청나게 강하고 난폭했지만 CIA에서 훈련을 거치며 봉인되어있었는데, 그런 미나리가 여고생 시절로 돌아갔으니 양하치네 집은 피바다가 될 것이라며 경악한 적이 있다. 따라서 작중 세계관의 여고생은 정말 특정 나잇대의 여성을 지칭한다기보단, 여성이 제일 강력한 전성기일 시기 자체를 아울러 말하는 듯 하다.


8.1. 여고생 2인방[편집]


파일:첩보의 별 2인조 여고생.jpg

갈색 머리인 한 명과 검은 머리에 안경을 쓴 한 명으로 구성된 여고생 2인조. 갈색 머리 여고생은 끝까지 이름이 안 나왔으나 검은 머리 여고생 이름은 소영으로 밝혀졌다.

지나가던 아저씨를 희롱하다가 설전설에게 제지 당한 2인조 여고생으로 처음 등장한다. 이후 설전설에게 반해서 데이트를 신청하지만 거절 당한다. 평범한 여고생인만큼 2명의 특수부대원 전투능력을 가졌다. 이후 미나리와 싸웠으나 2 여고생의 전투력을 가진 미나리와 전투 후 무승부로 끝난다. 이후 블랙과의 데이트를 하는 설전설을 보고 분노해서 덤비지만 또 다시 미나리가 등장해 역시 무승부. 시즌 2에서도 설전설과 한 번 더 붙지만 설전설이 머리를 다쳐 정상이 되어있었던 탓에[14] 별 피해를 못 주고 후퇴한다.

여담으로 의도한 것인지 갓핑크노방희가 갈색 머리 여고생과 비슷한 외모를 지니고 있다.


8.2. 정혜미[편집]


파일:Military_high_school_girl2.jpg
Mr. 동충하초를 입원시킨 여고생, 10화에 설전설 반에 전학 온다. 덩치는 교실 문 보다 더 거대하다. 자기소개 할때는 "내 이름은 정혜미, 보다시피 여자다." 이에 설전설은 진지한 표정을 지으면서 '제길, 이거 느낌이 안 좋군. 총을 가져올 걸 그랬나.'라는 반응을 보였다. 그리고 담임 선생님이 수업 할 때 대놓고 바닥에 코고며 엎드려 잔다. 그리고 설전설에게 윙크 하면서 관심을 표했지만 설전설은 오히려 소름끼쳐한다.

베른하르트 하우저가 강력한 맹독인 보툴리눔 톡신을 넣은 '정체불명의 죽'을 전교생 분을 혼자서 모조리 먹어치웠는데도 멀쩡하게 소화시킨다. 약간 속이 더부룩한 감을 느끼긴 했지만 화장실에서 한바탕 뽑아내고 금방 회복해낸다.

이후 설전설을 노리는 킬러 베른하르트 하우저와 연인 관계였음이 드러난다. 양하치가 말한 '정혜미와 싸웠다는 무서운 신인 킬러'도 사실 자칼에게 세뇌당한 국장이 아니라 하우저가 정혜미가 바람을 피운 줄 알고 싸웠던 걸 이야기했던 것. 시즌2 18화에서는 육체 해방을 한 하우저를 맞상대하기 위해 성형전의 모습으로 변신하는데 상당한 미인이다. #

좀비 에피소드에서도 등장한다. 수련을 통해 평상시에도 변신시와 같은 힘을 낼 수 있게 돼서 더 이상 변신을 할 필요가 없게 됐다고 하며,[15] 백옥같은 피부를 가져 좀비가 물어도 오히려 좀비의 이빨이 부러질 정도.[16] 그러니까 말 그대로 피부 강도가 옥(보석) 수준...인간 맞니 거기에 해병대도 갔다왔다 한다.(...) 하지만 결국 공기로 전염되어 좀비가 된다.

이후 사람이 좀비를 물어 반대로 인간으로 되돌리는 와중에 모습을 보이지 않았는데 152화에서 아직 그대로 좀비로 남아 있었으며 당시 머리를 통째로 물고 있던 해병대 출신 아저씨 때문에 사람도 물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다. 게다가 의사소통은 물고 있던 아저씨가 대신 말을 해주는데 자신은 누군가의 사주를 받아 좀비 사태의 원인을 쫒는 설전설을 방해 한다고 한다. 하지만 미끼를 자청한다며 고의로 자신이 미끼라고 대놓고 알려주는 설전설의 농간으로 애꿎은 종호 요원만 처참하게 얻어터지고 설전설은 혼자 빠져 나온다.

작가진의 차기작인 갓핑크에서도 특별 등장한다. 특유의 체격과 인상 때문에 박성기가 적인줄 알고 공격하려들자 겁을 먹는다. 이후 한 골목에서 민가은에게 멱살을 잡힌 채 질문을 받지만 떨면서 자기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말하고, 민가은은 정혜미를 그냥 두고 간다. 갓핑크 세계관에서는 그냥 평범한 여고생으로 등장하고 끝난다.

8.3. 터미네이터 여고생[편집]


파일:첩보의 별 터미네이터 여고생.jpg
외로운 주먹 풍호

터미네이터를 닮은 여고생. 정혜미를 뛰어넘는 전투력을 가진 최강의 여고생으로, 마치 로봇같은 딱딱한 말투가 특징이다.[17]

쿠미르 칸을 고용했던 조직이 여고생을 대상으로 설전설에게 현상금을 내걸자 현상금을 노리고 설전설을 추적한다. 우선 설전설은 자기 거라며 다른 여고생들을 위협하고 있던 정혜미를 손쉽게 쓰러뜨려 학교 건물 밖으로 던져버리고, 이후 양하치의 밀고를 받아 설전설이 숨어있던 양하치네 집으로 찾아간다.

양하치네 집에 도착한 터미네이터 여고생은 서로 설전설을 팔아먹기 위해(...) 배신과 배신을 거듭하던 양하치와 양하치 어머니를 뒤로 하고 설전설[18]을 발견, '잘 생긴 남자'라 평하지만 그래도 예외는 없다며 설전설을 잡으려 한다. 터미네이터 여고생이 설전설을 잡는 걸 방해하기 위해 미나리와 그 사이 부상에서 회복한 정혜미가 나서지만 둘 다 손쉽게 쓰러지고[19] 터미네이터 여고생을 막을 사람은 남지 않는다. 그 때 국장이 양하치네 집에 들어와 '조직의 보스가 체포되었기에 현상수배는 무효가 되었다'고 알리고, 이에 터미네이터 여고생은 심하게 당황한다.

사실 터미네이터 여고생은 현상금에 집착하는 진지한 이유가 있었는데, 중병으로 입원해있는 어머니의 치료비를 대기 위해 설전설의 현상금이 필요했던 것. 이 이야기를 들은 국장은 딱한 사정이 있었다며 눈물을 흘리고 설전설은 '국장님이 대출을 받아서 치료비를 내주실 것'이라고 여고생을 위로한다. 설전설의 말에 국장은 당연히 크게 놀라지만 설전설은 인심쓰는 양 '국장님의 빚을 차감해줄테니 이번에는 국장님이 통크게 돈 좀 쓰시라'고 권한다. 해당 에피소드가 끝난 후에는 등장하지 않지만 아마도 국장에게 빚을 씌워서 문제는 잘 풀린 듯.


8.4. 기타 여고생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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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첩보의 별 여고생 4.jpg
파일:첩보의 별 여고생 5.png
정말 여고생이 맞는지 의문이 드는 여고생들도 있다.

9. 무소속[편집]



9.1. 베른하르트 하우저[편집]


파일:첩보의 별 하우저.jpg

자칼에게 고용된 킬러. 암살대상을 제거하기 위해 다른 사람들은 상관 안하는 냉혹한 성격을 지냈다. 2부 기준 41세.

학교에 잠입하여 설전설의 담임 선생님을 기절시키고 변장한다. 설전설을 암살하려고 담임선생님으로 변장하여 학교에 잠입, 다른 학생을 상관 하지 않은 채 급식으로 준비된 '정체불명의 죽'에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맹독을 넣었지만 정혜미가 전교생분을 다 먹어치워버려 실패. 이후 학교 건물 옥상에서 설전설을 직접 저격하려했지만 그 순간 정혜미가 설전설과 같이 있는 걸 발견하고, 정혜미를 보고 '나와 사귀었던 1년 전보다 더 예뻐졌다'(...)며 두근거린다.

그러나 정혜미가 설전설을 짝사랑하는 것을 보고 분노하여 정혜미와 대결한다. 육체해방으로[20] 변신한 정혜미와 맞서며 둘다 쓰러지지만, 담임으로 착각한 학생들이 변호해 준 덕에 FBI에 끌려가지 않았다.

그렇게 위기를 넘긴 후 설전설을 노리지만 양하치 덕에 제정신으로 돌아온 설전설이 누구냐고 묻자 황급히 수업을 끝내고 달아난다. 이제 겨우 참교육의 길을 알게 되었는데 어이없게 정체가 들켰다고 씁슬해하던 중, 노인네 학생이 선물해 준 그림을 보고 학생들을 위해 설전설을 죽여 학교에 남겠다고 다짐한다.

그런데 그 말을 창식이가 들었고, 하우저는 도망치는 창식이를 사랑의 매로 제거하려고 하지만 진짜 담임선생님이 나타나 창식이를 놓치고 만다. 그렇게 진짜와 싸우다 다시 창식이를 찾았고 운 좋게 창식이가 진짜 담임을 쏘는 바람에 창식이를 제압하고 설전설의 엉덩이를 때리지만 이 충격으로 설전설이 원래대로 돌아가고 만다. 거기에 자신은 진짜 담임이 던진 사랑의 매에 맞고 쓰러진다. 그리고 직후 등장한 전병요에 의해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베른하르트 하우저의 본명은 김덤벙으로, 담임선생 김꺼벙의 2살 터울 쌍둥이 형이다. 고아였던 그들은 먹을 것을 찾기 위해 동냥을 다녀야 했는데, 이를 가엾게 여긴 슈타우펜이 그들을 입양하려 했다. 그러나 슈타우펜은 둘 중 하나만 입양할 수 있다는 조건을 걸었고, 하우저는 슈타우펜 가문에 입양되기 위해 김꺼벙을 보육원으로 보내고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슈타우펜은 오지 않았고 동생도 사라졌다. 그런데 사실 슈타우펜이 오지 않은 건 하우저보다 동생 김꺼벙이 먼저 나가서였다.

그렇게 동생과 헤어진 후 하우저는 먹고살기 위해 킬러로 100명 넘는 사람을 죽이면서 꿈이었던 교사에 도전했으나, 번번히 낙방했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그렇게 동생과 감동적인 재회를 한 하우저는 설전설의 너그러움(...) 덕분에 모든 죄를 용서받고 다음 번에는 반드시 설전설을 죽이겠다고 다짐하며 훈훈하게 떠난다.

물망초의 CIA 연수생 시절 회상에서 고사리가 만든 스터디 그룹의 멤버로 등장한다. 고사리의 소개에 따르면 존 스쿨 수석 입학생으로, 배울 점이 많은 우등생이라고. CIA에서 블랙이 만든 VX-2를 노리고 있음을 알게 되자 이를 먼저 훔쳐내 CIA의 인정을 받고자 한다. 그러나 물망초가 VX-2를 확보하자 고사리와 더불어 본색을 드러내는데, 사실 연수원에 잠입한 테러리스트였고 물망초를 이용한 뒤 테러를 저지르고 물망초에게 누명을 씌울 계획이었다. 고사리가 물망초를 총으로 쏴 입원시키고, 이후 진실을 알게 된 미나리가 나타나 고사리와 맞붙는다. 여기에 병원에서 탈출한 물망초가 나타나자 베른하르트 하우저는 아직 건강을 회복하지 못한 물망초를 제압하지만, 이를 본 미나리가 고사리를 내팽개치고 베른하르트 하우저를 저지하여 물망초를 구한다. 그 순간 고사리가 VX-2를 터트려 테러를 저지르는 줄 알았지만...사실 이 모든 상황은 물망초의 깜짝 고백을 위한 작전이었다. 베른하르트 하우저와 고사리는 물망초를 포섭하려 했다가 물망초의 짝사랑에 감동하고, 추후 회유할 여지를 남겨두기 위해 고백 이벤트를 도와준 것.

이후 Miss. 미나리에 의해 고용되어 쿠미르 칸과 대치하지만, 그의 뛰어난 실력에 감탄하며 원 목표인 설전설을 함께 공격하기로 한다. 그렇게 CIA로 쳐들어가서 국장과 미나리, 뒤늦게 온 설전설을 제압하지만 Mr. 물망초에 의해 쿠미르 칸이 털리고 하우저도 배신때린 양하치에 의해 쓰러진다.


9.2. 고사리[편집]


파일:첩보의 별 고사리.jpg

시즌 2 53화에서 첫 등장하는, 물망초의 CIA 연수생 시절 동기였던 연수생이다. 무표정하고 차가운 인상의 흑발 미녀로 CIA 새내기 역사상 최고의 퀸카이다. 물망초는 고사리에게 반했으나 다가갈 엄두를 못 내고 전전긍긍하다 미나리의 조언과 도움으로 어찌어찌 접점을 만들게 된다. 이에 고사리도 물망초에게 관심이 생겼는지, 국장의 무쓸모한 강의를 빼먹고 자신과 베른하르트 하우저가 만든 스터디 그룹에 참여할 것을 권한다.

스터디 그룹으로 계속 만나던 세 사람은 CIA에서 블랙이 만든 VX-2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를 먼저 훔쳐내 CIA의 인정을 받으려 한다. 그러나 물망초가 VX-2를 훔쳐내자 본색을 드러내며 물망초를 총으로 쏘고 VX-2를 가져간다. 사실 고사리와 베른하르트 하우저는 연수생으로 위장한 테러리스트로, 물망초를 이용해 빼낸 VX-2로 테러를 저지른 후 물망초에게 혐의를 덮어씌우려 한 것. 그러나 두 사람의 계획은 미나리에게 탄로나고, 고사리는 미나리와의 치열한 격투에서 밀린다. 하지만 병원을 탈출한 물망초가 가세했다가 베른하르트 하우저와의 싸움에서 밀리자 미나리가 물망초를 구하기 위해 고사리를 내팽개치고, 고사리는 기회를 노려 VX-2를 터트려 테러를 감행한다.

...그러나 이는 무기가 아니라 물망초의 고백 이벤트용 폭죽이었다. 고사리와 베른하르트 하우저는 테러리스트였지만 물망초를 포섭하려 했다가 물망초의 짝사랑에 감동해 이벤트 준비를 도와준 것이다. 하지만 미나리가 앞으로 좋아하게 될 사람이 있다며 물망초의 고백을 거절하는 바람에 애써 준비한 고백 행사는 실패했다.


9.3. 쿠미르 칸[편집]


파일:첩보의 별 쿠미르 칸.jpg

인도의 전설적인 킬러. 설전설을 죽이기 위해 고용되었다. 모두가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해놓고 뜬끔없이 첫 등장했다. 놀랍게도 그 능력은 설전설에 필적하는 수준. 베른하르트 하우저도 자신 이상의 실력이라며 놀랐고 결국 패배하긴 했지만 그 설전설을 궁지에 몰아넣을 정도로 엄청난 활약을 한다....는 개뿔, 얘도 정상이 아니다.

필살기는 인드라의 주먹으로 총알에 인드라의 힘을 담아 쏜다. 그 위력은 딱 주먹으로 때리는 수준으로 작중에서 위력적인 필살기로 취급받고 있다. 하지만 정작 자신은 설전설이 쏜 보통 총격에 관통상을 입었다.

작가가 발리우드 영화를 인상깊게 보고 만든 것으로 의심되는 캐릭터로, 틈만 나면 인도영화식 단체 댄스타임을 가지는데 이게 뜬끔없는데다가 신나기까지 해서 독자들에게 인기가 있다.

여담으로 갓핑크에서 블루맨이라고 불렀던 신원 불명의 능력자의 이름이 칸으로 밝혀지면서 독자들은 쿠미르 칸을 오마주한 캐릭터로 추측하고 있다.


9.4. 아민 칸[편집]


쿠미르 칸의 형이며 비토코인 광산의 사장. 미나리를 설득해 CIA로 복귀시키려는 설전설과 싸운다. 필살기 '가루다의 분신술'로 자신의 분신과 똑같이 생긴 이복동생 쿠미르 칸을 재등장시켜 협동 공격을 하며 설전설을 몰아 붙이지만, 국장같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마음을 돌린 미나리의 곡괭이질에 쓰러진다. 그 후 비토코인이 폭락해 망한다.


9.5. 제활용[편집]


파일:첩보의 별 제활용.jpg

시즌 2 114화에 출연한 니트 캐릭터이자 114화의 주역. 28세. CIA 입사 시험에서 무경력 무개념에 실기시험도 제대로 못하는 국x장스러움으로 설전설의 이목을 끌었으나 떨어졌다. 1인 창업하여 할머니의 의뢰를 받고 마약조직을 무너뜨리기 위해 마약조직 카르텔에 위장해 들어갔다. 설전설을 최악의 쓰레기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라이벌이라고 생각하는데 설전설과의 차이점은 설전설은 인성마저 쓰레기이며 허언증을 가지고 있지만 제활용은 착한 심성을 보이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쓰레기라며 진실만을 이야기한다. 독자들은 주로 설전설 같은 개쓰레기보다는 전병요 아니면 제활용을 주인공으로 만들자는 분위기이다. 그리고 오랜 쓰레기 생활로 국장과 설전설이 자신을 능가하는 쓰레기라는 점을 눈치채면서 독자들로부터 쓰믈리에, 쓰레기 감별사라는 별명을 얻었다.

여담으로 어머니로 나오는 사람보다 카르텔 보스인 애꾸눈 잭이 따뜻하게 대해 주어 애꾸눈 잭이 친엄마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그런데 128화에서 애꾸눈 잭의 신임을 얻어 마약을 운반하던 도중 쓰레기의 일인자가 되기 위해 경찰서에 이걸 신고해 최고의 쓰레기가 될지, 아니면 마약을 팔고 제대로 된 인간으로 거듭날지 고민한다.

그렇게 갈등하다 마음을 정한 순간 설전설과 배테랑 형사가 나타나 마약가방을 넘기라 한다. 이에 재활용은 안그래도 그럴 참이었다며 애꾸눈 잭을 배신해 최고의 쓰레기가 되려하나, 배테랑이 그걸 강탈하려하고 재활용은 내가 직접 경찰에 넘겨야 의미가 있는 것이라며 저항한다. 이에 설전설이 가방을 빼앗으려고 덤비는데 설전설과 대등하게 싸우고 설전설은 충분히 봐줬다며 총을 쏘려한다. 하지만 숨어있던 애꾸눈 잭이 자석으로 총을 뺏고 이건 함정이었다며 재활용에게 너같은 쓰레기에게 중요한 임무를 맡길줄 알았냐며 재활용에게 폭언을 날리고 재활용은 안도하며 죽으려는 찰나 경찰서에서 구경하다가 튀어나온 경찰이 난입하여 애꾸눈 잭은 체포된다. 그리고 재활용은 설전설의 계획대로라는 말을 듣고 이사람은 쓰레기가 아니었고 지금까지 나만 쓰레기였다고 눈물을 흘리고 패배를 인정한다. 그후 설전설에게 미나리는 노숙자촌에 있다고 알려준다.

최종 에피소드에도 등장하며, CIA 해체 후 현실적인 세상에 적응하지 못하던 설전설과 만나 '영웅의 모험에 저 같은 장애물이 있어야 빛이 난다'는 이유로 같이 따라다녔다.


10. 기타[편집]


  • 신비의 무전기
독자참여를 위한 수단으로 황금색의 스피커 모습을 하고 있다. 남아메리카 혁명군(SARC)가 소유하고 있었으나 물망초가 탈취했다. 이후 NBA가 CIA에게 농구 시합에서 이긴다면 양도하겠다며 재등장했다. 시즌 1 막바지에 자칼의 부하인 할머니와 싸우는 도중 부서지고 그 뒤로 등장하지 않는다. 시즌 2 중간에 정체를 밝힌 물망초가 조금 언급하긴 했지만 별 관심없이 넘어갔다.

  • 남아메리카 혁명군(SARC)
신비의 무전기를 탈취해 테러를 계획하던 조직. Mr. 물망초가 무전기를 탈취하자 사살을 시도하나, 미사일 역공에 당해 첫 2화 만에 괴멸되고 두목인 애꾸눈 잭만 시즌 2에서 장님에 외팔이 된 채 살아남아 재등장한다.

  • 남자 고등학생
생긴건 꽤나 험악하게 생겼으나 의외로 여린 학생. 여고생 2인조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있었다. 몇 화 뒤에 2인조에게 세뇌당해 전투원처럼 쓰인다.

  • 심판
NBA와 CIA의 2:2 농구 대결의 심판. 심판이 가져야 할 중립적인 태도 따윈 갖다버리고 양하치에게 뇌물을 먹고 농구시합에서 발을 못쓰게하는 비열한 인간이다. 근데 다들 별로 이상할 것도 없다는 듯이 받아들인다. 농구 도중 총을 쏜 지단에게 다음부터 그러지 말라고 경고를 하기도 한다.

  • FBI
우리가 알고있는 미연방수사국과 같은 단체로 보인다. 하지만 한국을 본인들 관할 구역이라고 매우 자연스럽게 주장하는 역시나 미친 단체.

  • 도라지
시즌 2 114화에서 CIA 신입으로 최종선발된 여성. 예쁘장한 외모로 선발된 것으로 보이며 그 외모 덕에 설전설과 양하치가 추파를 던저대는 곤란한 상황에 놓였다. 그때문에 CIA 멤버들간의 미묘한 불화가 발생하게 되는데...사실은 CIA 본사에 있는 금고를 털기위해 잡입한 무리들과 한패였고 멤버들간의 갈등은 본인이 일부러 조장한 것.

  • 더글라스
알파고에서 일진행세를 하고있는 흑인. 위장전학온 종호와 옥상에서 싸워 패배하고 종호는 임무를 완수하나 싶었지만 사실 더글라스는 일진이 아니었고 진짜 일진은 교도소에 수감중이라 알려준다. 일진이 풀려나 학교에 다시 전학왔지만 일진은 온순해졌고 종호는 일진을 다시 포악하게 만드려 더글라스를 협박설득한다.

  • 일진
알파고의 일진. 상당한 피바람을 몰았는지 학교전체가 그를 무서워한다. 교도소에 수감중이었지만 국X장의 도움으로 풀려나 학교로 돌아왔고 교도소에서 자신의 죄를 정말 많이 반성해 착해진다. 난동을 피우는 종호를 말리다가 주먹에 맞아도 내게 맞은 아이들이 이렇게 아팠겠구나 눈물을 흘릴정도. 종호의 작전으로 인해 왕따를 당하지만 그래도 폭력을 휘두르지 않는다. 그뒤 설전설이 종호를 돕기 위해 위장전학을 오지만 종호는 설전설이 일진에게 말을 걸자 왕따시켜 폭행한다. 그걸 보다못한 일진이 난입해 종호와 씨우고 종호는 쓰러진다. 하지만 그걸본 설전설이 본색을 드러냈다며 총을 겨누지만 학교폭력은 더이상 참지 않겠다는 선생님의 몽둥이질에 설전설은 쓰러지고 설전설과 종호를 퇴힉시키려 하지만 일진이 설전설대신 나를 퇴학시켜달라 부탁하고 일진이 설전설 대신 퇴학당한다. 하지민 그뒤 설전설은 임무를 완수해 학교를 떠난다.

  • 미래에서 온 설전설
1년후 CIA의 파멸을 막기위해 왔다 한다. 독자들사이에서 가짜다. 지단이다.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파멸의 미래를 막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설전설이 따라들어가보니 아무도 없었다. 진짜로 미래에서 온것같다. 설전설에게 미나리는 설전설을 버리고 전병요에게 간다는 말을 하고 마음을 정리하라 조언한다.

  • 슈타우펜의 집사
말그대로 슈타우펜의 집사지만 CIA를 파멸로 몰고간 범인이다. 전투력은 총알을 맨손으로 잡고 사람을 한손으로 던지는 등 상당히 강력하지만 미래에서 온 설전설이 개발한 필살기 원기총에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일류킬러군단을 보내 CIA를 괴멸시키려하지만 좀비가 된 정혜미에 의해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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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기가 귀신을 볼 수 있다며, 정작 거기 있던 산사초는 눈치 못 챈 채 그 자리에 있지도 않은 물망초와 대화하는 척하고 있었다.[2] 사실 이것도 짝퉁 조직이었다.[3] 그것 마저도 원래 종호의 돈이었다.[4] 물망초가 이들의 소속을 의심하는 장면에서 이름이 언급된 다른 단체에는 FBI, DEA, IRA가 있다. 그나마 IRA(아일랜드 공화국군)라면 SARC처럼 한국에 있는 아일랜드 테러조직으로 등장할 수는 있겠지만, FBI는 경찰청에 가까운 조직이고, DEA는 아예 마약단속반이다![5] 3화에서 등장할 때와 23화의 이 장면에서 걸어나오면서 한 대사 "웰컴 투 NBA"는 마이클 조던이 현역당시 자유투를 던지는 상황에서 한 대사다. 상대방 선수에게 "아무리 너라도 눈감고는 못넣을걸" 이라는 야유를 듣자, 눈을 감고 여유롭게 클린샷으로 자유투에 성공한 뒤 상대 선수에게 여유롭게 발언을 날리면서 역관광을 먹였다는 일화.[스포일러2] 지단에 의해 죽은 것으로 알려진 물망초였고, 진짜 지단은 기둥 뒤 공간에 숨은 물망초한테 살해당하고 물망초로 위장당한다.[6] 국장의 말에 따르면 배신을 잘해서 그렇지 충직한 부하였다고[7] 엄밀히 살인미수죄로 체포할 수는 있다.[8] 사실 이 당시에는 CIA도 VX-2의 행방을 몰랐다. 갑자기 VX-2가 사라지자 블랙의 무기 밀수 회사가 가져간 것이라 추측하고 블랙에게 접근했기 때문.[9] 영화는 뭐 좋아하는지 등등하여튼 데이트 취향 관련 정보들 뿐. 근데 국장이란 놈은 이런 정보를 알아내다니 대단하다고 했다.[10] 그리고 설전설은 블랙이 에프터 신청 안 받아줘서 임무 그만두겠다고 하다가 블랙의 연락을 보고 다시 맡겠다고 한다.[11] 연재 당시 확산 중이었던 랜섬웨어 워너크라이의 패러디.[12] 그 뒤에 정말 야한 게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로 30분을 더 봤지만 정작 그 뒤에는 수능 강의가 나왔다고 한다(...).[13] 말그대로 할머니, 엄마, 딸이 모두 현역 여고생이다.[14] 말그대로 병맛 만화인 첩보의 별에서 혼자만 정상이 되어있었다. 머리를 다쳤는데 포경수술을 해야한다는 데 의문을 느끼고, 여고생들과 싸우면서도 '여고생이 때려봤자 뭐가 아프다고...?'라며 상식적인 생각을 하고 있었다.[15] 이 말에 설전설은 쓸데없는 짓을 했다며 혀를 찼다(...).[16] 베뎃 중에 의 경도는 7, 치아의 경도는 5인지라 (정혜미의 백옥(의 경도와 동일한 경도)같은 피부에) 치아 따위가 흠집을 낼 수 있을리 없다는 내용을 담은 베뎃이 있다(...) (광물의 강도는 인성의 문제도 있긴 하나 (일례로 다이아몬드의 경우 경도가 무려 10이지만 인성이 약해서 특정 방향으로 충격을 가하면 예상 외로 잘 쪼개지기도 한다) 경도(단단한 정도, 흔히 말하는 모스 굳기)도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에 보통 A보다 낮은 경도를 지닌 광물은 A에게 흠집을 내기가 힘들거나 불가능하다)[17] 이에 국장은 고도의 인공지능을 가진 로봇이 아니냐며 놀라지만 전병요는 공부는 되게 못 했다고 하니 그건 아닐 거라고 부정한다.[18] 여고생들로부터 숨기위해 머리를 내리고 옷을 갈아입은 상태였다.[19] 정혜미와 싸울 때는 지구가 흔들리기도 했지만 결국 큰 상처없이 정혜미를 쓰러뜨린다.[20] 상의가 찢어지는 Mr. 국장이나 하의가 찢어지는 설전설의 경우와 달리 하우저는 상하의는 그대로 두고 팬티만 찢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