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의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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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첫 번째 의뢰인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
4. 첫 번째 의뢰인 클리셰를 비튼 작품


1. 개요[편집]


주인공이 탐정이나 해결사인 작품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의 의뢰인으로 나오는 인물이 사건이 끝나고 주인공의 동료로 들어가게 되는 클리셰.


2. 특징[편집]


이러한 작품에서 첫 번째 에피소드는 주인공의 능력과 활약을 인상깊게 보여주기 마련인데,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주인공과 처음 만나 활약을 지켜보게 되는 의뢰인은 독자 입장에서 감정이입하기 쉬운 인물이다. 이런 캐릭터를 주인공과 같은 편으로 만듦으로써 독자와 인물 간의 거리감을 줄이고 작품에 몰입시킬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작품의 한 축을 담당하는 인물의 정보나 사연등을 처음부터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런 캐릭터는 탐정들의 파트너와 겹치기도 한다.

비슷한 부분이 있는 클리셰로는 연애물에서는 첫 만남으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 Boy Meets Girl이 있고, 배틀물에서는 초기에 적으로 등장한 인물이 싸움 이후에 동료로 되는 경우가 있다.


3. 첫 번째 의뢰인 클리셰가 사용된 작품[편집]


정확히 말하면 진짜로 첫 의뢰인은 아니다. 그러나 작품의 발표 순서대로 따졌을 경우, 네임드 의뢰인 중에 일반인으로서는 최초이다.[1] 이후 직접 동료로 합류하지는 않지만 대신 서브 주인공인 존 왓슨과 결혼을 했다.
첫 번째 의뢰인이었는데 2회부터 고정 멤버가 됨.
엄밀하게 순서를 따지자면 첫 번째 역전에서의 의뢰인인 야하리 마사시가 첫 의뢰인이지만, 첫 번째 역전은 의뢰 과정조차 생략되는 튜토리얼 격인 짧은 에피소드이고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 역전 자매에서의 의뢰인은 마요이다. 초기안에는 역전 자매가 첫 번째 에피소드가 될 예정이었다고 하니 작법적으로도 마요이가 첫 번째 의뢰인이 맞다.
사건해결 이후에 동료가 되는 것은 맞지만, 변호인을 맡았던 신주인공 오도로키 호우스케가 피고인이었던 전주인공 나루호도의 사무소로 들어가는 것이기에 주객전도된 느낌이 있다.
애니판에서는 첫화에 카토 켄 에피소드를 삽입함으로써 이 클리셰화를 어느정도 피했다. 단, 기전적 배치로 보면 역시 신파치 에피소드 이후에 요로즈야 긴짱과 은혼이 굴러간다.
엄밀히 따지면 작품 시작 이후 첫번째 의뢰자는 히라츠카 시즈카로 볼 수 있다. 히라츠카가 봉사부 유일의 부원이었던 유키노에게 하치만의 태도교정을 부탁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됐다. 다만 주인공인 하치만이 입부한 이후의 첫번째 의뢰자는 유이가 맞기때문에 이 클리셰를 따른것도 맞다.
천지훈의 변호사로서 첫 의뢰인이고 이후 사무장이 되었다는 점에서 클리셰에 일치하지만, 이미 시간이 흐른 후에서 시작하여 의뢰한 사건은 회상으로만 일부 나왔다.


4. 첫 번째 의뢰인 클리셰를 비튼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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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부치 쿄마랑 만났을때 의뢰인과 의뢰주가 아닌 추격자와 목표 대상으로 만났다.
첫 번째 사건의 범인. 사건 이후 주인공 그룹과는 상관없는 농구부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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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작의 의뢰인은 경찰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