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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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선택지는 그렇게 많지 않다."

신라 컴퍼니의 총무부 조사과 '턱스'의 주임.

레노나 루드와 같은 개성 넘치는 부하들을 통솔하며 항상 냉정하게 지시를 내린다.

에어리스와는 예전부터 알고 지내고 있으며, 그녀가 슬럼가에 거주하게 된 이후로도 감시와 호위를 계속하고 있다.

파이널 판타지 VII 리메이크 프로젝트에 등장하는 청.

신라 컴퍼니의 총무부 조사과 턱스를 통솔하는 인물로 FF7R의 스토리 중반부터 등장한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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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11 '망령의 장난'에서 클라우드 일행이 감청하게 되는 통신에서 목소리로 먼저 등장하며 챕터12 '아발란치의 사투'에서 헬기를 타고 등장한다. 7번가 슬럼에 쓰러져 있던 에어리스를 발견하고, 세븐스 헤븐에 있던 마린을 데리고 탈출하려는 에어리스 앞에 등장한다.[1]

이후 7번가 플레이트 분리 시퀀스가 시작된 후 클라우드 일행 앞에 시스템 모니터 화면에 모습을 다시 드러낸다. 이부분의 묘사가 원작과 달라졌는데, 에어리스를 그저 포획대상으로 취급하던 원작에서는 마린의 안부를 전하는 에어리스를 가차없이 폭행하는 장면이 있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신라 컴퍼니가 에어리스의 의사를 존중하고 신변 보호에 신경쓴다는 설정이 추가되면서 단순히 연행하는 장면으로만 표현됐다.

챕터13에서 밝혀지는 에어리스의 과거 이야기에서도 등장하는데, 실험시설을 탈출하여 양모 엘미나의 집에 살게된 에어리스를 찾아온다. 리메이크의 공식소설 'Trace of Two Pasts'에서는 이후 이야기가 나오는데 어린 에어리스가 동행을 거부하자 엘미나는 자신이 옆에서 에어리스를 감시하고 상황을 보고한다는 약속을 하며 돌려 보냈고 턱스는 에어리스가 거주하는 5번가 일대를 특별지구로 지정하고 비밀리에 에어리스의 감시, 신변 경호 임무를 맡게 된다.

챕터16 마지막 부분에서 총무과 사무실에서 업무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 레노와 루드가 7번가 플레이트 분리 작전에 대한 회의와 불만을 들어주다가 '죽은 이들은 별로 돌아간 것이다'라는 성명학에 나오는 내용을 말하며 얼버무린다.

챕터 18 시작부분, 필러에 둘러 쌓인 신라 컴퍼니 본사 빌딩에서 루퍼스와 등장한다. 루퍼스는 필러가 보이는 듯 하지만 청은 보이지 않는 듯 의아해한다.

엔딩부분에서 루퍼스에게 하이데커가 부사장님이라고 하는 것에 반해 청은 사장님이라고 호칭을 바꾸면서 루퍼스의 반응을 이끌어 낸다. 그리고는 씁쓸해하는 하이데커를 비웃는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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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작에서 청과의 전투를 기대한 팬이 많았지만, 이번작품에서도 청과의 전투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