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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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고등학교
淸州高等學校
Cheongju High School

파일:external/cheongju.hs.kr/03.jpg



개교
1924년 4월 19일
유형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과학중점고등학교
성별
남학교
형태
공립
교장
김석언
교감
정한진
교훈
지혜롭고 진취적이며 명예로운 청고인
교화
개나리
교목
소나무
학생 수
950명[기준]
교직원 수
83명[기준]
관할 교육청
충청북도교육청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사직대로 79 (복대1동)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상징
3.1. 교표
3.2. 교훈
3.5. 교화
4. 특징
5. 학교 시설
5.1. 야구부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7. 출신 인물
8. 사건사고
9. 여담
10.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복대1동 869에 위치한 자율형 공립고등학교이자 과학중점고등학교. 충북을 대표하는 명문고이자 비평준화시절에는 전국에 각도를 대표하는 명문고중 하나였다.[1] 이러한 역사 때문에 공립 고등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사립 고등학교가 우세한 청주 시내에서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학교이다. 1979년부터 청주에 고교평준화가 시작되기 전 까지는 사실상 청주의 명문고=청주고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위상을 가진 학교였으며, 당시엔 지방의 비평준화 명문고들이 많이들 그랬듯 청주 뿐 아니라 음성이나 충주 등 충북 타 지역에서까지 공부 좀 한다는 학생들이 다니기도 했다. 약칭으로는 흔히 청고(淸高)라고 부른다.


2. 역사[편집]


일제 강점기인 1924년에 5년제 청주고등보통학교로 개교했으며, 제1회 졸업식은 1929년에 졸업생 49명을 배출하며 거행되었다. 1950년에 학제 개편으로 역사를 공유하던 청주중학교와 분리되었다. 개교 50주년인 1974년부터 청주시 복대동의 현재 위치를 사용하고 있다.


3. 상징[편집]



3.1. 교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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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교훈[편집]


지혜, 진취, 명예를 교훈으로 삼고 있다.


3.3. 교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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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교목[편집]


파일:external/cheongju.hs.kr/02.jpg
소나무다. 청주고등학교 자체가 충북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넓은 학교인지라 나무를 심는 곳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소나무가 많이 심어진 편은 아니다. 정문을 들어올 시, 강당까지 2


3.5. 교화[편집]


파일:external/cheongju.hs.kr/01.jpg
개나리. 신관 근처에 많이 심어져 있다.

원래는 청주고등학교 정문에 이르는 길 옆에 개나리가 두서없이 무슨 덩굴처럼 빽빽히 심어져 있었는데, 죄다 잘라내었다. 이 개나리들 때문에 길에선 학교가 잘 보이지 않는 편이었지만 개나리를 쳐내고 난 후 학교 건물이 길에서 보인다.


4. 특징[편집]


청주에서 성안길 다음 가는 교통의 요지 사창사거리 인근에 위치하여 대중교통이 굉장히 편리하다. 청주고등학교 정류장만 해도 500, 600, 700번대 버스는 다 지나가고 발군의 배차량을 자랑하는 105, 502, 823, 831/832, 711이 죄다 지나가며 권역순환 노선 중 20, 40, 50번이 지나는 등 청주고 가는 버스를 다 말하는 것보다 안 가는 버스를 다 말하는 게 더 빠르다. 시내 동 지역이라면 버스로 2~30분 안에 등교가 가능한 정도. 보통 집이 먼 학생은 야간자율학습 때 일찍 보내 주는 경향[2]이 있어서 집이 먼 사람도 특별히 불편하다는 인식은 없는 편이다. 매점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보충수업 쉬는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는 학생들이 음식물을 물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 시간에는 교문을 개방해서 학생들이 외부에서 잠시 나갔다 오는 것을 허락해 준다.[3] 때문에 청주고 교사들은 우스갯소리로 학생들을 이 근처 상가를 먹여 살리는 일등공신이라고 한다. 번화한 사창사거리 특성상[4] 근처만 나가면 노래방, PC방, 오락실 등이 차고 넘쳐서 저녁 시간을 이용해 급식을 빨리 먹고 나가서 노는 학생도 많다. 물론 길어봐야 한시간인 관계로 밥 먹고 나면 30여분밖에 남지 않아서 교실에 들어가 휴식하는 인원이 대다수.

교육열 뜨거운 청주시내의 타 학교들과는 달리 학생 복지에 크게 신경을 쓰는 편이다. 학생이 원한다면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몸이 아픈 학생이라면 빠른 조퇴를 교사가 권유한다. 외출증도 잘 내 준다. 다만 그 복지를 악용하는 학생이 있으면 그에 따른 댓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2016년 경주 지진 당시 수많은 학교들이 지진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에게 야간자율학습을 강요해 문제가 되었으나, 청주고등학교는 지진이 일어나자마자 교사들이 당황한 학생들을 진정시키고[5] 10분 내에 빠른 귀가조치가 떨어졌을 정도. 하지만 기숙사생은 그런조치따위는 없었다.

확실히 좋아진 것이, 2000년대 초중반에는 당연히 체벌은 있었고, 야자를 빼는 것은 학부모까지 나서서 이야기 하지 않는 한 매우 어려운 일이었다. 특히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는 체벌이 절정이였고 학생 복지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했다. 두발제한 또한 매우 심했는데 오죽하면 다른 학교 학생들이 '빡빡이 고등학교' 라고 놀릴 정도였다.

2018년 학생 회장의 선거 공약으로 인해 매주 수요일 보충과 야간자율학습을 안한다. 물론 1, 2학년 만 해당하고 3학년은 그런 거 없다.

2022기준 3학년도 방과후는 물론 야간자율학습이 선택이다.

과학중점반이 존재하는데, 물, 화, 생, 지 과목을 모두 2로 배운다. 공부량에 시달리고 싶다면 추천.[6]

5. 학교 시설[편집]


  • 구관: 정문 기준 뒤쪽 건물. 1학년 건물로 사용하고 있으며, 보건실이 위치하고 있다. 수석교사실도 그 곳에 있지만 수석교사를 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봐도 좋다. 사족이지만 1학년 교무실이 전교에 존재하는 교무실들 중 가장 쾌적하고 넓으며 시설이 좋다. 2017년에 리모델링을 해서 더 좋아졌다.[7]
  • 본관: 정문에서 살짝 좌측에 위치. 2,3학년 건물로 사용하고 있다. 교장실, 행정실, 방송실, 본교무실 등이 있는 주요 건물이다.
  • 신관: 과학실, 음악실, 미술실, 가사실[8], 컴퓨터실, 장애학우 교실 등의 교내에 배치하기 힘든 시설들을 배치한 곳이다. 보통 동아리활동 시 사용하거나, 원어민 수업 등 특별활동시간에 주로 이용하는 편.[9] 3층 건물인데 의외로 재학생들은 2층 건물인 줄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10] 과거에는 일반 교실(주로 1학년 교실)로도 쓰였던 건물이나, 현재에는 이 용도로는 사용되지 않는 듯 하다. (사실 일반 교실로 쓰기에는 입지가 매우 부적합한 것이, 운동장과 붙어 있을 뿐더러 대로변과도 가깝기 때문에 소음에 매우 취약하다.) 딱 한 번 이 건물을 3학년(!)에게 배정한 적이 있는데[11], 당시 생활하던 학생들이나 교사들 모두 엄청난 불편을 호소했다.[12] [13]
  • 과학관: 이과와 과학 중점 반이 주로 사용한다. 지구과학, 물리, 생물, 화학실 등으로 따로 나누어져 있다. 시청각실이 있다.[14] 2018년 과학관 지하에 드론 체험실(?)이 생겼다. 수십가지의 드론들과, 그 드론으로 경기를 할 수 있는 경기장까지 있다경기장 바닥은 심지어 인공잔디. 드론 체험실외에도 창의 과학실, 학생 회의실, 물품 창고가 존재한다. 학교 축제 시즌, 또는 남일초 축제 시즌에 학생들이 온종일 부스준비에 매달리는 곳이다.
  • 문봉학사: 학교 기숙사이다. 1, 2학년은 지원자중 1등부터 24등까지, 3학년은 1등부터 32등 까지 들어올 수 있다. 글월 문文자에 칼끝 봉鋒자를 써서 문봉학사이다. 학문의 정점에 서라는 뜻이다. 학사 이름은 문봉학사지만 건물은 기존의 청웅학사 건물을 사용한다. 2022년 초에 기존 문봉학사자리에 추가교실을 확장할 계획에 따라 문봉학사 건물을 없애고 청웅학사 자리로 옮겨 청웅학사 건물에 문봉학사 이름을 붙였다.
  • 청웅학사: 5층의 규모로 되어, 2층에는 학교 급식실, 3층은 학교 강당이 있다. 나머지는 학교 기숙사로 사용된다. 과거 이름은 락서재. 4인 1실로 이용하고, 2층은 3학년, 3층은2학년 4층은 1학년이 사용한다. 기숙사 2층에 정독실이 있다. 난방을 잘 해주지 않아 조금 춥다.
  • 청어람: 도서관이다. 높은 갈문(높은+갈문)이라고 적힌 건물의 문을 열고 왼쪽으로 한층 내려가면 있다.[15] 학기마다 주기적으로 신간들을 구매하는데, 학생들의 희망도서를 허용 범위안에서 최대한 받아준다.[16] 내부에 들어서면 한국십진분류법을 따라 000 총류부터 900 역사까지 책장에 책들이 분류되어 있다. 매월 출간되는 과학잡지들도 구비해두고 있으며 도서 검색을 위한 컴퓨터가 총 6대가 존재한다.[17] 학생들은 책을 대출할 때 학생증을 필수로 가져와야 하며, 반드시 본인의 학생증을 사용해야 한다. 대출 권수에는 제한이 있다. [18]
일반 학생
도서부 학생
교사
2권
5권
10~20권
대출 기한은 빌려간 당일로부터 일주일이며, 방학이나 추석같이 쉬는날이 많은 기간엔 대출 기한을 연장해 준다. 그리고 입학한지 얼마 안 된 학생들은 학생증이 없는데, 이럴 때는 사서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 반과 번호를 말하고 빌려가도록 하자. 교내 문학관련 행사나 대회를 대부분 기획, 진행하는 곳이기도 하다.
도서관 내부에는 책상들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는 자습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준다. 하지만 교내에서 떠들썩 거리는 장소 top중 하나 시험기간에는 조용한 편. 1학년 교실이 있는 구관과 이어져 있으며, 2층에는 진로직업실과 Wee 클래스가 있다. 최상층에는 청웅학사 학생들의 자습실이 있다.[19]
  • 문봉이발소, 체력단련실: 문봉학사 시설 근처에 존재하는 이발소다. 2000년대 후반 전설의 문봉학사생 전원 삭발 사건에 큰 영향을 미친 곳. 체력단련실은 학생 및 교사 휴게실에 위치해 있는데, 헬스장과 다를 바 없을 정도로 시설이 우수하다. [20]
  • 샤워실: 16년 8월부로 신축된 곳이다. 해수욕장에 있는 야외샤워장을 생각하면 좋다. 위치는 문봉학사앞. 참고로 동문선배들의 기부금으로 만들어 진 곳이다. 언급된 바에 의하면 여명 808을 제조하는 회사인 그래미 사의 남종현 회장이 큰 돈을 기부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실제로 남종현 회장은 매년 청주고등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1] [22]


5.1. 야구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등학교 야구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편집]


정차 정류장
버스 노선
청주고등학교(1917/1918)
20-1, 20-2, 40-1, 40-2, 50-1, 50-2, 101, 105, 105-1, 311, 311-1, 313-1, 419, 500, 511, 512-1, 513, 513-1, 513-2, 514, 515, 516, 517, 611, 612, 613, 615, 616, 617, 711, 712, 712-1, 715, 715-1, 716, 717, 718, 719, 720, 720-1, 721, 722, 722-1, 811-1, 811-2, 823, 831, 833, 911, 911-1, 912, 913, 916-1, 916-2, 917, 918, 918-1, 919
사창사거리(1554/1933)
30-1, 30-2, 851
청주시평생학습관(1936/1937)
40-1, 40-2, 812


7. 출신 인물[편집]



나무위키에 등재되어 있거나 등재기준을 만족할 정도의 저명성 있는 인물만 기록 가능합니다.



8. 사건사고[편집]



8.1. 청주고 야구부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주고 야구부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여담[편집]


청주고 야구부 사건이 일어난 학교다. 이 사건 때문에 청주고등학교는 교생을 받지 않게 되어서 야구부는 청주고 내에서 원성이 자자하다.

학교 내에서 인사를 거수경례로 대체하는 전통이 있다. 청!고!를 외치면서 거수경례를 하는데, 청주 시내를 돌아다니다 보면 택시 기사들끼리 가끔씩 이 인사를 나누는 것을 볼 수 있다. 체육 시간의 수업 인사 때도 청고를 외친다고.[24] 물론 강당에서 조회를 할 때도 한다. 강당에서 강사의 강의를 들을 때는 안녕하세요로 인사를 하는 게 보통이지만, 버릇이 되어 버려서 청고가 나오는 학생이 상당히 많다. 2018부터 거수경례에서 목례로 점차 바뀌어 가는중.[25]

한때 교칙과 체벌[26]이 심해서 청주에서 가장 빡센 고등학교라는 별명이 있었다. 두발규정은 조금 과장해서 군인수준이였으며 체벌도 꽤나 심한편이였지만 지금은 많이 좋아진 듯. 정확히는 2000년대 후반 모 교장이 취임하고 나서 매우 심해졌는데 이유는 짐작가겠지만 모 고등학교를 이겨보겠다는 것이였다.

하지만 이렇게 교칙을 강화했음에도 오히려 명문대학교 진학률이 줄어버렸고 이로 인하여 '심한 체벌 및 두발 제한으로 인하여 되려 학업에 집중이 안된다.' 라는 학부모 및 학생들의 의견이 나오기 시작하였으며 심지어는 학생회가 직접 교칙 완화에 나선적도 있다. 물론 실패했지만... 결국 여론이 계속 안 좋아지자 과도기를 거치며 교칙이 서서히 완화되었다.

그래서인지 1990년대 후반생들이 '청주고 학생 복지 좋고 편하다.'라고 하면 1990년대 초반생들이 안믿는다... 근데 역으로 1990년도 초반생들이 '청주고는 체벌이 정말 심했다.'라고 하면 1990년대 후반생들이 안믿는다... 근데 학교 분위기가 고작 몇년만에 확 바뀌었기 때문에 믿지 못할 수 밖에.

청주시에서 가장 빡센 고등학교라는 타이틀은 청주대성고등학교가 가져가게 되었다.

청주고등학교를 줄여서 청고라고 하는데, 청석고나 청원고도 자기 학교를 청고라고 지칭한다. 하지만 밖에 나가면 그냥 청고라고 하면 누구든 청주고등학교부터 가장 먼저 떠올린다.

2021년 3월 8일 본관 1,2,3층의 화장실 리모델링을 마쳤다. 학사 건물을 제외한 4개 동의 화장실중 가장 우수하다. 환풍 시스템도 바뀌었으며[27] 모든 대변기가 수세식 좌변기에서 양변기로 교체되었다.

군인 출신 졸업생을 많이 배출했다.



10.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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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 A B 2021년 04월 19일[1] 경기고,춘천고,경남고,경북고,광주제일고,대전고,전주고,청주고[2] 언제적 이야기인지는 모르겠으나 요즘에는 학원이나 과외등의 수강증을 제출하지 않으면 거의 보내주지 않는다[3] 물론 그때그때 방침에 따라 다르긴 하다. 학생인권 증진으로 대체로 허가해 주는 편. 애초에 못나가게 막는다고 해도 그걸 따를 나이대들이 아닌지라...[4] 사창사거리에서 조금만 더 가면 청주에서 큰 유흥가 중 하나인 충북대학교 중문이 나온다.[5] 그 때 젊은 교사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이런 지진을 겪은 경우가 없던 분들이시다보니 상당히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긴 했지만... [6] 사실 과학중점학교들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입시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과학고등학교의 경우 대학수준의 물화생지를 모두 배우기 때문에 그 자체로 입시에 상당히 큰 메리트가 될 수 있다. 생활기록부에서부터 교과명이 '일반화학', '일반물리학' 등으로 찍혀있어서 높은 수준의 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간주하기 때문. 이에 반해 과학중점학교에서는 고교수준의 물화생지를 배우는데, 네 과목을 모두 배우는데에 엄청난 시간이 소요되는 것에 반해, 고교수준의 과학은 대학교의 입장에서 큰메리트가 되지 않는다. 다시말해, 투자대비 효율이 너무 저조하다. 이렇게 써놓으니 절대 하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과학을 좋아한다면 일반고에서 이보다 좋은 건 없다. 각자 취향에 맞추어서 공부하자.[7] 화장실도 이때 리모델링 작업을 거쳤는데 무려 1층 화장실 1칸에는 비데도 설치되어 있다.[8] 가끔 이곳에서 맛있는 냄새가 나는 경우도 있다1년에 한두 번 정도, 일본어반 학생들이 있으면 문어빵을 먹을 수도 있다[9] 들어가자마자 피아노실이 있어서 종종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통로 출입구 옆 쪽방이 있는데 이곳은 '소래모아'라는 합창동아리에서 연습실로 쓴다.[10] 어느 학교나 그렇듯 운동장이 조회대와 높이 차이를 두기 위해 한 층 정도 낮게 조성되어 있는데, 신관은 운동장부터 지어져 있다. 학생들은 주로 본관 1층 높이를 기준으로 학교생활을 하고, 위에 언급한 교실들이 필요한 이동 수업 시 주로 본/구관 - 통로 - 신관(2층) 순으로 이동하게 되는 데다 미술실, 음악실 등의 주요 시설들은 2, 3층에 배치되어 있어서 그렇다.[11] 당시 학교 건물 리모델링 중이라 쓸 수 있는 공간이 한정되어 있었다.[12] 특히 1층 교실을 배정받은 학생들의 불만이 심했다. 당시에도 교실로 쓰지 않던 공간을 억지로 고3 교실로 만들다 보니 부작용이 엄청났다. 여담으로 신관 1층이 일반 교실로 활용되었던 것은 이 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다고 한다.[13] 2022년부터 고교학점제시범학교 선정에 따라 이동수업을 하는데 이용빈도가 높아졌다.[14] 대의원회의, 학사설명회를 할 때 사용한다. 2019년을 기준으로 탁구대가 들어와 교내 선생님들의 탁구 교류장으로도 쓰이고 있다.[15] 높은 갈문은 급식소 왼편에 있다. 갈문은 학문의 옛말이라고 한다.[16] 단, 웹소설, 만화 등 의 서적은 받지 않는다.[17] 입구 기준 왼편의 책장라인에 2대, 정면의 잡지 칸 우측에 4대. 성능이 그닥 좋진않다. 딴짓하면 사서쌤이 잡는다[18] 2018년 윤XX 사서가 도서부 학생들에게 지X를 잘해 원성이 자자했음[19] 복도로 이어지는 유리문이 있긴 하지만 안팎을 모두 잠가 이용이 불가능하고, 불투명 시트지가 부착되어있다.[20] 2018년 기준 어떤 미x 학우가 체력단련실 유리를 아작내 잠정폐쇄했다.. 2019년 기준 소수의 학생들이 근력 향상을 위해 가끔 사용하는 중이다. 만약 사용하고 싶다면 선생님의 허락을 구하자.[21] 여름에는 땀에 쩔은 학생들이 자주 이용함[22] 2022년 기준 이용하지않음. [23] 3M 본사 부회장. 2017년 초에 청주고등학교에서 강의를 했다.[24] 2021년 기준으로 아직도...[25] 어느정도 소속감이 있어 목례보단 청고를 많이 사용함[26] 심한 체벌때문에 뉴스에도 나온 적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네이버에 '청주고등학교 체벌' 을 검색해볼 것.[27] 기존의 내부에서 외부로 직접적으로 팬이 돌아가는 환기구가 없어지고 천장에 환기구를 달아 옥상으로 배출한다. 때문에 환기구를 통해 담배를 피우던 학생들이 많이 앓는 소리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