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국제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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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淸州國際空港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파일:NISI20200708_0000559706_web_20200708130529_20200715102706807.jpg

분류
거점공항, 군용공항
공항코드
IATA
CJJ
ICAO
RKTU
K-Site
K-59
개항
군용 : 1978년
여객용 : 1997년 4월 28일
활주로
군용 활주로
06R/24L (2,744m × 45m)
민군겸용 활주로
06L/24R (2,744m × 60m)
소유기관
대한민국 공군
운영기관
대한민국 공군 | 미합중국 공군 | 한국공항공사
지도




주소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오창대로 980[1]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주요 시설
3.1. 활주로
3.2. 주기장
3.3. 여객청사
3.3.1. 체크인 카운터
3.3.2. 편의시설
3.4. 화물청사
4. 특징
5. 입지
5.1. 문제점
5.1.1. 공항과 시가지의 위치 문제
5.2. 현황
7. 교통편
7.1. 자가용/택시
7.2. 철도
7.3. 버스
8. 사건 사고



1. 개요[편집]





청주국제공항 홍보영상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에 있는 민군겸용 국제공항.

충청도[2]의 유일한 공항이다. 국내 공항 가운데 5번째로 이용객이 많으며, 전시에는 인천국제공항김포국제공항의 업무를 인수해 운영한다.

공항 바로 옆에는 청주공항역이 있으며 충북선 무궁화호가 운행 중이다.

한국 공항들 중에서 인천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커퓨타임이 없는 몇 안 되는 공항이라 24시간 운영이 가능하다.

2. 역사[편집]


1978년 대한민국 공군 청주기지로 처음 건설되었다.

건설 당시부터 이미 민간공항 개발계획이 있었는데, 1984년에 포화 상태에 이른 김포국제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청주공항으로 옮겨서 허브공항으로 건설한다는 계획이 발표되기도 했다.

나름대로 국토 균형발전과 안보 문제를 명분으로 내세우기는 했지만 수도권 신공항 유치 당시부터 서울에서 124㎞나 떨어진 입지 때문에 세계에서 수도와 가장 먼 수도관문공항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결국 정부도 발표 당시부터 중부권 공항이라는 용어를 써가며 여론을 진화하기에 바쁜 모습이 연출되었다.

실제로도 124㎞는 터무니없이 먼 거리라, 대전광역시 등 충청도면 몰라도 수도권 관문공항은 말이 되지 않았으며 제대로 된 수도관문공항은 서울 근처인 세류역 앞 세류비행장과 안산시-시흥시 사이 시화 매립지, 그리고 인천의 영종도가 각축을 벌인 끝에 바다 위에 있고 서울 시내와 거리가 멀지 않은 영종도가 낙점된다.[3]

결국 허브국제공항 계획은 위에 언급한 것처럼 1988년 원점부터 재검토되어 1990년에 영종도가 최종 낙점되었고, 그렇게 간척을 시작하며 인천국제공항이 된다. 청주국제공항은 충청도 전담 공항으로 계획이 축소되었다. 이에 따라 1992년부터 1996년까지 기지 일부를 여객용으로 개조하여 1997년에 여객 터미널을 개장하면서 지금의 청주국제공항이 되기 시작했다.

민군 공용 비행장으로, "이 공항은 군사공항으로 사진 및 동영상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라는 안내를 한다. 사진 잘못 찍는다고 잡혀가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하지 말라는 건 하지 말자. 물론 포토존도 따로 있으므로 정 사진 찍고 싶으면 포토존에서 사진 찍는게 좋다. 특히 요즘은 대한민국 최초 스텔스기 F-35 도입으로 분위기가 더 살벌하니 주의할 것. 상단 사진의 공항건물 너머, 그러니까 탑승수속을 마치고 나오는 에어사이드에서 창문 밖으로 펼쳐진 건물들이 바로 공군부대이다. 현재 주둔하고 있는 부대는 대한민국 공군 제17전투비행단이다.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공항들 중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24시간 운영하는 공항이라, 새벽에 이/착륙하는 항공기를 볼 수 있다. 새벽에도 운영하는 공항은 청주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 무안국제공항 밖에 없다.

이 공항이 건설 중일 때 명칭 논란이 있었는데, 청주시에서는 "청주"를, 당시 소재지였던 청원군에서는 "청원", 대전에서는 "대전"을, 천안에서는 "천안"을[4], 일부에서는 인천국제공항에 넣지 못한 "세종"[5]을 명칭에 넣자고 주장하면서 지자체간의 다툼이 있었다. 결국 한국공항공사는 최종적으로 근처 대도시이자 충청북도청 소재지인 청주시를 선정하였다. 사실 청원군부터가 구 청주군에서 청주시를 분리 승격시키고 남은 외곽 지역으로 이루어진 군인데다가 주 진입로가 청주시 관할인 오근장역 방향으로 나 있기 때문에 청주시청원군이나 그게 그거긴 했다.

충청도의 허브공항으로, 공항 이용객 반 이상이 근처 도시인 대전광역시, 청주시, 세종특별자치시 시민들이며 그 다음이 천안시, 아산시, 그리고 충주시, 제천시 사람들이다. 강원도나 경기도 남부[6]에서도 김포나 원주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찾아 오거나, 김포-제주 항공권을 예매하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3. 주요 시설[편집]



3.1. 활주로[편집]


활주로
06R/24L[7]
06L/24R
길이
2744m×45m
2744m×60m
계기착륙장치
Visual/Visual[8]
계기착륙장치/DME / 계기착륙장치/DME
포장
콘크리트[9]
콘크리트[10]
하늘에서 본 청주공항 활주로 모습클릭

3.2. 주기장[편집]


13대의 항공기를 주기할 수 있다.

2016년 2월 4일부터 폭이 65m가 넘는 F급 항공기 착륙 대체공항으로 지정되어 인천, 김포, 제주, 부산에 이어 5번째로 A380이 착륙이 가능한 공항이다. 또한 지방공항 중 최초로 보잉 747 화물기가 운행했었으며, 지방공항 중 최초로 미국 화물정기노선에 취항했었다. 취항공항은 애틀랜타댈러스. 물론 대형기 이착륙이 가능하지만, 평상시에는 대부분 보잉 737, A320 계열이다.

진에어에서는 청주~제주 구간에 보잉 777을 수시로 투입하고 있다.

여객청사는 6개의 게이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선이 2~6번을 사용하고 국제선은 5~7번을 사용한다. 5, 6번 게이트는 국내 국제 혼용으로 사용한다.(탑승구 5번이 써져있으면 걸어서 탑승하는 리모트 주기장이다) 기존에 탑승교는 2개뿐이었으나, 2016년 4월 29일부터 1개가 추가 설치되어 총 3개의 탑승교가 운영 되었으며, 2017년 11월 17일 국제선 여객터미널 증축사업 완료와 함께 총 4개의 탑승교를 운영. 현재는 2020년 5월 국내선 탑승교 1개를 추가 설치하여 총 5개의 탑승교를 보유 하고있다.(2, 3, 4, 6, 7번이 탑승교이다.) 보잉 777같은 큰 기체가 들어올 경우에는 6번에서 탑승하기도 한다.[11]

청사 주기장과 유도로 사이에는 출입통제용 게이트가 있다. 군사시설과 민간시설을 구분하기 위해 설치했으며, 공항 운영시간에는 상시 개방해 놓는다.[12]


3.3. 여객청사[편집]


1997년에 개장하여 24년전에 개장한 공항임에도, 타 공항보다 관리에 관심을 둬서 내부는 깔끔하다.

청주국제공항의 이용객이 증가세에 따라 공항확장, 활주로 연장 등 청주국제공항 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다만 추후 세종특별자치시의 발전으로 인해 청주국제공항에 이용객이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국내선, 국제선 청사 분리도 장기적으로 예정되어 있다. 또한 현재 제대로 된 역사 없이 무인역으로 운영되고 있는 충북선 청주공항역충북선 이설과 함께 새롭게 준공해 공항청사와 지하보도로 연결하고, 국제선 신청사를 계획하려는 움직임도 있다.

실제로 천안역~청주공항역 간 복선화 공사가 예정되어 있다. 그러나 세간 오해와는 달리 수도권 전철 1호선은 이미 장항선으로 들어가서 연장이 불가능하며, 대신에 누리로ITX-마음 등 일반열차가 서울역/부산역에서 직통운전해 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청주국제공항은 연간 국제선 140만명, 국내선 289만명 총 429만명이 수용 가능하며 2016년 273만명이 이용하였다. 2019년 12월, 개항 22년만에 여객 300만명을 돌파하여 12월 24일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2020년 상반기에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케이의 취항을 시작으로 여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2022년 여객 5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제공항중 양양공항과 함께 램프버스는 단 한대도 없다. 출발과 도착 모두 탑승교를 통해 탑승한다. 최근 공사를 통해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수하물 찾는 곳이 2곳으로 늘어났다.[13]

3.3.1. 체크인 카운터[편집]


이곳은 입출국장 진입도로가 분리되지 않아, 카운터도 1층에 위치해 있다. 참고로 국내선과 국제선 모두 공용카운터로 사용되고 있으니 미리 본인이 수속받아야 하는 카운터 위치를 확인하여야 한다.
국제선 공용 카운터
국제선도착
국내선도착
국내선 공용 카운터
국제선과 국내선에 셀프 체크인 기기도 설치되어 있다. [14][15]


3.3.2. 편의시설[편집]


무료 와이파이가 제공되며 2층에 정보검색용 컴퓨터가 구비되어 있다. 엘리베이터는 터미널 양 끝에 있는데 안쪽으로 많이 들어가야 한다. 2층에 유아휴게실(국내선 2층 동편)과 수유실(국내선 1층 공용체크인카운터)이 있다. 장애인 전용화장실은 2층 시티면세점 옆에 위치하고 있다.

면세점이 두 곳이나 있지만, 기대는 하지 말자. 참고로 원래 2014년 신라면세점과 계약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단일 면세점이었지만, 이것은 DF1(화장품, 향수), DF2(술, 담배) 두개의 종목으로 나눠 입찰이 되었다. 그런데 술, 담배를 판매하던 시티면세점이 매출 급감 및 임대료 체납으로 2019년 6월 7일부터 영업을 중단했다! 그래서 청주국제면세점만 운영중인데, 이곳은 화장품, 향수, 선글라스 등의 품목만 판매하므로 술, 담배를 구입하려는 여행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1#2

충청북도는 IMF 이후 사실상 지방은행이 없으므로[16] 공항 구내 환전은 현재 신한은행에서 담당한다. 오프라인 은행 지점 중 금융공동망 지점코드가 가장 큰 숫자(0887443)를 가진 지점이다. 우리은행은 철수했다.

1층에 미니스톱 편의점이 있었으나, 이마트24로 변경되어 입점해 있다. 컵라면도 같이 판매하나 공항 규정에 의해 컵라면 취식이 불가능해 편의점 온수기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공항구역 내 면세든 아니든 (공항 내 편의점에서도) 담배를 팔지 않는다. 흡연자들은 미리 준비할 필요 있다.

엘레베이터는 국내선 출발장 옆과 국내선 체크인 카운터 끝에 있다.
참고: L구역는 일반구역(Landside), A 구역은 국내선 보안검색 후 구역, A 구역은 국제선 출국 수속 후 보안구역(Airside) 등을 말함.

번호
시설명

구역
유형
상세유형
위치
1
커피베이
2층
A
입점업체
식당/카페
국내선
2
000
2층
A
입점업체
식당/카페
중앙
3
뉴욕핫도그 & 파리바게뜨
2층
L
입점업체
식당/카페
중앙
4
커피니
1층
L
입점업체
식당/카페
오른쪽
5
VIP렌터카
1층
L
입점업체
교통
중앙
6
면세품인도장
2층
A
입점업체
기타

7
청주국제면세점
2층
A
입점업체
기타

8
시티면세점
2층
A
입점업체
기타

9
스카이갤러리
2층
L
공공시설
기타

10
와이드모바일
1층
L
입점업체
금융/인터넷통신
왼쪽
11
이마트24
1층
L
입점업체
미용/생활

12
청주시특산품판매장
1층
L
입점업체
기타

13
공용체크인카운터(국내선)
1층
L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오른쪽
14
공용체크인카운터(국제선)
1층
L
입점업체
항공사 서비스
왼쪽
15
신한은행
1층
L
입점업체
금융/인터넷통신
왼쪽
16
시외버스승차권발급기
1층
L
입점업체
교통

17
무인민원 발급기
1층
L
공공시설
기타

18
충북관광안내소
1층
L
공공시설
기타

19
세금환급기
2층
L
공공시설
기타

20
플레이보6
2층
L
입점업체
식당
오른쪽
21
청주공항약국[17]
2층
L
입점업체
약국
오른쪽

3.4. 화물청사[편집]


대한항공에서 2010년부터 미국 댈러스와 애틀랜타행 보잉 747 정기화물기가 운영했었다. 당시 청주국제공항 화물기 운영으로 청주를 화물거점공항으로 만들겠다 하였으나, 지금은 소식이 없다.

해당 미주편이 단항된 후 국내선 화물에 한하여 대한항공 AWB를 활용 대한항공과 진에어에서[18] 제주행 화물을 취급하였으나, 2019년 10월을 끝으로 양 사의 국내선 화물 사업이 모두 완전 철수 하였다.

아시아나항공 역시 대한항공과 마찬가지로 2019년 10월에 청주착발 국내선 화물 사업을 정리 및 완전 철수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청주국제공항에 MRO단지를 세우겠다 하였으나 화물사업 정리와 함께 백지화한 상태.

아시아나의 MRO단지 계획에 따라 지정된 에어로폴리스 부지에는 현재 에어로케이항공과 관계한 정비소를 세울 가능성이 높다.

4. 특징[편집]


육군훈련소 수료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배정되는 의무경찰, 중앙소방학교 수료 후 제주특별자치도로 배정되는 의무소방대는 이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가는 경우가 많다.

다른 대한민국의 공항과는 달리 이 공항은 커퓨타임(공항 폐장 시각)이 없다. 바닷가에 위치한 곳은 아니지만, 주변에 민가가 없기 때문. 인천국제공항과 같은 케이스인 셈. 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국제공항 중 무안국제공항과 함께 24시간 돌아가며 새벽시간대에 운행하는 항공편도 있다.

공항 옆에 제17전투비행단 기지가 있다. 정확히 말하자면 공군기지와 민간공항이 같은 활주로를 사용 중이다. 김해국제공항이나 대구국제공항과 비슷한 케이스. 청주국제공항이 생기면서 가장 덕을 본 것은 본래 주인인 17전투비행단. 민간공항이 붐빌 것을 우려하여 활주로를 1개 더 늘려서 현재 2개가 된 상태인데, 이 2개의 활주로 모두를 공군기들이 열심히 애용 중이다. 세금으로 만든 활주로가 놀고 있지 않고 나라 지키는 데에 쓰이니 다른 곳에 비하면 다행이긴 하다.[19]

그러나 활주로 2개 중 민항기가 1개, 군용기가 1개씩 쓰다 보니 민항기들은 선행 비행기가 이륙한 후 랜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평행 유도로도 없어서 이착륙까지 대기시간이 있는 경우도 있었으나, 평행유도로는 2016년 8월 31일 착공하여 2017년 9월 13일에 완공되었다. 따라서 착륙후 다시 활주로를 통해 램프로 들어오던 항공기가 유도로를 통해 더 빠르게 들어 올 수 있게 되었다.

보유한 활주로 2개의 길이는 각각 3353.96m×45m, 2744m×60m로, 이는 A380같은 덩치 큰 항공기가 내려 앉기에는 폭이 좁고 약간 짧다.[20] 2016년에 인천-김포 두 공항의 유사 시에 회항공항으로 A380의 대체 공항으로 지정되어 2016년 2월부터 A380이 착륙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추가적인 시설 개량은 없었으며, 이에 충청북도에서는 3,200m 규모 활주로 연장 및 갓길 포장, 평행 유도로 추가 등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1]

김해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을 제외한 나머지 지방공항중 유일하게 보잉 747-8, A380 착륙 대체공항으로 지정되어 있다. 2019년 8월 29일 대한항공 보잉 747-400 화물기가 인천국제공항의 악천후 때문에 청주국제공항으로 회항하는 일이 있었다.

2021년 2월 6일에도 싱가포르에서 인천으로 가던 대한항공 보잉 747-400 화물기와 인천국제공항으로 가던 웨스턴 글로벌 항공MD-11 화물기가 청주로 회항하였다. 인천국제공항의 짙은 안개[22] 때문이었고, 다음 날 인천국제공항으로 갔다. 다행히도 이번엔 각 각 12,13번에 주기되어 바깥에서 대기하는 일은 없었다고 한다.

구글 지도를 제외하고는 지도상에서는 청사만 나오고, 활주로는 국가보안법에 의해 숲으로 되어 있다. 이는 모든 군사 공항이 다 그렇다. 꽤 많은 마을들이 비행장 건설로 인해 사라졌다. 행정동 오근장동 소속인 외평동, 외하동과 내수읍 소속 입상리, 입동리, 신안리의 마을들이 현 비행장 자리에 있다가 비행장 부지 밖에 마련된 이주단지로 옮겨갔는데, 이 중 외평동은 아예 이주단지도 법정동 외평동 바깥에 있다.

국내 공항 중에서 마지막까지 플랩식 행선기를 사용했다. 현재는 LED 안내기로 교체되었다. 군용으로도 사용하다 보니, 군용 유류 공급을 위한 인입선이 나있다.

여객청사 옆쪽 주기장에 청주대학교, (주)한국항공, 한국교통대학교 비행교육원 소속 경비행기 훈련기들이 주기하고 있다. 청주대학교와 한국교통대학교 항공운항학과, (주)한국항공 소속 학생조종사들이 이곳에서 비행훈련을 받고 있다.

5. 입지[편집]


충청도에서는 청주국제공항이 유일한 공항이다. 주변 도시들의 인구를 보면 청주시 85만, 대전광역시 144만, 세종특별자치시 38만 명이며, 충청도 전체로는 총 550만명의 규모이니 배후 인구는 대구국제공항과 비슷한 수준이다.

오창 쪽인 오근장에 소재해서 인근에 오창 나들목이 있어서 대전 나들목에서 오창 나들목까지 직접 운전해서 갈 경우 교통정체 없이 정속주행으로 보통 40분 걸린다. 오창 나들목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는 신호등이 두어개 있고, 교통체증이 없다면 1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굉장히 드물게 김포발 항공권이 매진되어서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사람도 있다. 김포국제공항이라는 최선책이 부재한 상황에서 수도권에서 그나마 가장 가깝고 운항 횟수도 어느정도 있으며 서울로 가는 새서울고속 시외버스[23]도 밥먹듯이 다니기 때문에 피치못할 차선책이 되기에 적합한 편이다.

향후 천안 - 청주국제공항 간 복선전철 개량 공사가 끝나면 1시간마다 서울 - 청주국제공항을 70분 정도로 잇는 열차도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서울 구로구수원, 안양수도권 등지에서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대신 A330이나 보잉 777, 보잉 747-400같은 광동체 여객기는 들어오지 않았으나 2019년 하계 진에어가 B777을 정기편으로 투입하였고[24] 아시아나항공에서는 1월, 2월 B767 투입 예정이다.[25] 현재는 수요가 많은 성수기 주말이나 명절에만 투입하고 있다.

A300(A330)과 747 화물기는 예전에 들어왔으나, 지금은 모두 다 철수시킨 상태. 대한항공은 보잉 737만 들어왔다가 A220같은 최신 협동체기도 최근에 들어오기 시작했다.[26]

아시아나항공A321A320이 들어온다.[27]]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제주국제공항, 김해국제공항과 함께, 국내에서 초대형 여객기인 A380이 이착륙 가능한 공항 중 하나다.


5.1. 문제점[편집]


배후 수요지로 두고 있는 대전, 세종, 충청북도(청주 제외) 및 충청남도와의 접근성이 아직까지 미흡한 것이 단점이다. 비록 공항에서 대전과 세종 지역을 연결하는 버스 노선들도 있고[28] 기차도 있으며 자차로는 대전 시내 기준 약 1시간 거리이나, 간이역인 청주공항역에 정차하는 열차들의 배차 간격이 생각보다 길고 고속/시외버스 노선은 훨씬 열악[29]한 등 연계 교통편이 부실하여 공항 청사에서 장시간 대기하는 상황이 왕왕 발생한다.

김포공항의 경우 대전에서 KTX를 타고 서울로 가서 공항철도를 이용할 때 소요시간이 청주공항까지 가는 소요시간에 비해 현격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고[30] 김포공항의 운항편 수가 많아 원하는 시간대에 비행기를 타는 게 쉬우나, 청주공항은 운항 편 수가 김포공항에 비해 적고, 부족한 연계 교통편의 스케줄에 맞춰서 비행기를 타야 하는 문제가 있다. 경제적으로는 KTX를 이용하는 비용이 훨씬 많이 드나, 자차를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시간 선택의 자유도가 높은 등으로 인해 시간대가 맞지 않으면 김포공항을 선택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자차의 경우 대전 시내 기준으로 한 시간이지만 출발지에 따른 거리 차이, 고속도로-국도 진출입, 시내 구간 등 요소들을 모두 고려할 때 총 소요시간이 이보다 길어질 수 있다.

본디 공군 기지라서 상업시설 같은 인프라도 열악한데[31]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도 아직은 많이 부족한 편이다. 이런 문제 때문에 인천이나 김포 등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으니 점차 수요 확보가 어려워졌다. 충청권을 배후로 두고 있으면서도 위치 선정의 잘못과 이를 극복하려는 노력이 부족하여 충청권 주민들이 공항 신설에 따른 이익을 제대로 누리지 못하는 셈이다.


5.1.1. 공항과 시가지의 위치 문제[편집]


앞에서 말했듯이 청주공항은 접근성이 부족한 위치에 있는데, 이는 공군기지를 엉겁결에 민군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항으로 전환한 것이기 때문에 생긴 문제이다. 중부권 공항으로 계획하고 적당한 자리를 잡은 게 아니라, 공군기지가 거기 있다 보니 그 자리에 공항을 건설했을 뿐인 것이다.[32]

특히 공항 터미널이 청주 시내 쪽이 아닌 반대편에 있는 것이 큰 약점이다. 그쪽에 공군 기지가 있으니 그렇게 된 것이기는 하지만 시내 방향으로 공항 터미널이 있었다면 오근장역과 연계 가능함[33]은 물론 고속화도로인 3순환로와 직접 연결되는 램프를 건설하였을 수도 있다.

결국 공항 전환 가능성을 염두에 두지 않고 공군 기지로만 계획한 곳을 정부에서 임시방편으로 공항으로 조성하니, 충청권 주민들이 이용하기 불편한 현재와 같은 상황이 이어지고 있으며, 충청북도청주시에서도 이를 개선할 만한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결국 이를 해결하기 위한 관련 주체들의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다만, 청주국제공항 부지는 애당초 인천국제공항 건설 당시에 후보지로 거론되기도 했었던 곳이고 국내에서 비교적 근래에 새로 지어진 공항들은 군 공항이든 민간 공항이든 기존 시가지와는 되도록 멀리 지어지는 편이다. 토지보상비용부터 차이가 크고 기존 시가지 주변에 공항을 새로 짓기에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반발을 극복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핵심 관건은 공항의 위치 자체가 아니라 연결교통편 문제와 이용자 편의시설 문제이다.[34]

공항 배후도시의 건설, 발전이라는 것 자체가 그다지 현실성 있는 구상은 아니다. 청주시의 발전 방향이 이 일대가 아니기도 하거니와, 공항도시 자체가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해국제공항급의 허브공항 아니고서야 그다지 현실성 있는 이야기는 아니다. 애초에 공항 자체가 엄청난 소음을 유발하는데다가 이런저런 규제가 많아 주거지와는 상극이기 때문이다. 당장 인천국제공항과 공항배후도시의 거리를 생각해보자. 지금 그나마 시가지와 이격되어 있으니 지역 내에서 청주국제공항을 살리자 어쩌자 소리만 나오는 것이지 정말로 오근장이나 내수 일대가 개발되었다면 아마 청주국제공항 이전 요구가 빗발쳤을 것이다. 청주시가 땅이 모자라는 지역도 아니고서야 나중에 무슨 난리가 날지 뻔한데 구태여 공항 인근을 개발할 이유 자체가 없다. 공항의 편의시설 같은 문제들은 공항시설 자체를 개발해서 해결하는 것이지 그 어떤 도시도 공항 주변의 주거지를 통해 해결하지 않는다.


5.2. 현황[편집]


다른 막장 공항들에 비해 사정은 꽤 괜찮은 편이다. 유사 시에는 인천국제공항을 대체할 수 있는 공항이기도 하다.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 모두 휴전선에서 꽤 가깝기 때문이다.

2015년 1분기부터 설립 후 처음 흑자로 전환했다. 이는 중국인 관광객의 증가로 인해 이룬 결과로 보인다.[35] 사드 보복 때문에 반년만에 다시 적자

교통망 확충 계획이 많이 있는데,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청주국제공항 연장, 충청권 광역철도의 청주국제공항 연장, 심지어는 수도권 전철 1호선의 청주국제공항 연장 오해 같은 떡밥이 있었다. 이 중에서 BRT 연장사업은 현재 가장 눈에 띄게 이루어지고 있다.[36] 이와 함께 현재 세종오송로에서 오송역을 거치지 않고 바로 중부로로 통하는 도로가 공사 중에 있다.[37] 충청권 광역철도는 현재 신탄진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나머지 구간에 대해서는 아직 운행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다. 다만 신탄진-조치원 구간은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 사업으로, 조치원-청주공항 구간은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광역전철 운행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세종특별자치시 BRT의 청주국제공항 연장은 추진 중에 있으며, 충청권 광역철도 2단계인 조치원-청주공항 구간은 대전 1호선을 연장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로 대체 되어 추진되고 있지만 수도권 전철 1호선은 현재 연장 계획이 전혀 없다. 애당초 천안역의 1호선 승강장은 장항선 상에 있어서 하다못해 조치원역, 대전역까지 연장하는 것도 어려운 실정이다. 시간도 시간이거니와[38] 값도 그다지 저렴하지 않기 때문.[39] 서울이 목적지가 아닌 경기도 남부의 이용객을 노린다면 가능성은 있지만, 충북선 선형 상 굉장히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서 직통으로 이어주는 신선이 없이는 이 역시 경쟁력을 갖기는 어렵다.

애초에 이 논쟁 자체가 우리나라에서 '전철'이라는 단어가 단순한 '전도'라는 의미와 대중교통으로서의 전철로 혼용되다 보니 생긴 해프닝이다. 특히 초창기 홍보 과정에서 서울역/용산역 출발이 아니라 일반 전철역인 구로역 출발로 홍보해서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연장한다는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 이시종 충북지사도 1호선 연장이 현실적으로 불가능에 가깝다는 점을 이미 인지하고 여객열차 운행에 관련해 집중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다만 수도권전철이 독립기념관 쪽으로 연장 계획이 있어 독립기념관을 거쳐 오창산단을 거친후 청주국제공항까지 연장 계획은 향후에 있다.

한때는 매우 적자가 심해서 민영화 계획이 추진되었으나 철회되었고, 현재는 사정이 좋아져서 인천 - 제주 - 김포 - 김해 다음으로 5번째로 이용객이 많은 공항이 되었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잠깐 흑자로 돌아서기도 했다. 청주와 비슷한 연인원 300만 명 규모의 공항으로는 대구국제공항이 있다.

위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접근성의 개선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다만 충북선의 이설과 청주공항역의 개선이 예정되어 있는 만큼 일단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행이다. 더욱 성장할 잠재력이 충분한 공항인 만큼 이에 대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최근 이 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에어로케이항공이 설립되었고 2021년 4월 취항으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에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충청북도에서도 공항 주변으로 한 신도시 추진에 나서고 있다.#

대전 1호선을 기존의 종점이었던 반석역에서 연장하는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40]가 계획 중에 있으며 만약 건설이 된다면 대전, 세종에서 청주공항으로 이동하기 편리해질 것으로 보이며, 청주공항을 종점으로 하는 수도권 내륙선의 건설도 확정됨에 따라 경기 남부 지역을 포함한 서울로의 이동도 한층 편리해질 예정이다.


6. 운항노선[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청주국제공항/운항노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교통편[편집]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서울 및 경기 북부, 서부 일대는 이미 김포국제공항인천국제공항이 훨씬 가까이에 있는데 굳이 이곳에 올 이유가 없을 것 같아 보이지만, 자차를 이용할 경우 인천국제공항과 소요시간 면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아[41] 보다 저렴한 항공권을 선호하거나 복잡한 분위기를 싫어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수요를 차츰 늘려가고 있다. 또한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 전철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부터 이곳까지 1시간 간격으로 230km/h급 여객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라 하니 서울은 물론 평택 및 천안 등지에서의 이용 역시 기존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천안시의 경우 공항 인근 오창이 개발되고 천안 청수-목천-병천-오창-청주국제공항 간 도로가 확장되면서 접근성이 과거에 비해 개선되었다. 그러나 아직은 천안-청주공항 간 대중교통 노선이 빈약하여 국내선 이용객이 아니라면 버스와 KTX가 잘 다니고 노선도 많은 인천국제공항이나 김포국제공항을 가는 게 더 편하다. 그래도 개항 초기에 비해 천안에서 청주국제공항까지의 도로도 확장되고, 차량 이동 시 40분 내외에 이동이 가능하여 제주도로 가는 경우에는 이쪽을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대중교통으로 대전에서 공항으로 오거나, 반대로 대전으로 갈 때에는 대전복합터미널이나 유성시외버스정류소에서 청주국제공항행 직행을 타거나[42], 충북선 철도를 이용해[43] 청주공항역에 내리거나, 신탄진역에서 407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혹은 시외버스를 이용하여(유성시외버스정류소 출도착 포함) 청주시외버스터미널에서 747번을 이용하거나 청주남부정류장에서 도보로 5분 정도 거리인 충북고등학교 정류소로 이동하여 407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고, B3번 등 세종시를 경유하는 BRT 노선을 이용할 수도 있다.

김포국제공항과의 거리가 얼마 되지 않아 김포-청주 노선은 현재 운행하는 항공사가 없다. 그러나 교통체증이 심해짐에 따라 서울에서 청주까지 오는데 걸리는 시간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원래 1시간 반이면 오던 서울고속-청주고속 구간을 2시간 20분만에 도착하기도 한다.) 이에 소형기로 김포-청주를 운행했으면 하는 생각을 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청주국제공항→제3주차장→제2주차장→청주공항역→청주국제공항을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2022년 3월부터 20분 간격으로 운행했었으나, 수요 부족으로 2023년 초부터 운행을 중지했다.

7.1. 자가용/택시[편집]


주차장에는 총 3,844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으며, 1주차장, 2주차장, 3,4(임시)주차장 주차빌딩으로 이루어져 있다. 2주차장은 과거 임시주차장이였던 곳으로 1주차장 맞은편 도로 건너에 위치하고 있다. 그러나 가격은 동일하다. 3, 4(임시)주차장은 1, 2주차장이 만차시 운영되며 역시 공항으로부터 멀리 떨어져있다.

참고로 장기주차 차량이 많은 관계로 항상 자리를 찾기 어렵다. 특히 제주에서 학회나 회의 등 행사가 많이 열리는 시즌에는 대전, 세종 등지에서 제주로 출장가는 교수, 연구원, 공무원 등의 수요가 많다.

청주국제공항 1, 2주차장 / 3, 4(임시)주차장 / 주차빌딩
주차장 기본요금
30분 까지 500원
주차장 추가요금
1시간 당 1,000원
하루 주차요금
1주차장 / 2주차장 / 주차빌딩 10,000원
3,4(임시)주차장 6,000원
마중 나오기 위한 임시 주차
10분까지 무료

파일:청주시 CI_White.svg 충북 청주시 택시
일반택시
기본요금 4,000원(1.8km)
추가(병산제) 100원(32초/127m)
시외할증 20%
심야할증 20%[44]~40%[45]
읍면지역 기본요금 4,000원(1.12km)
읍면지역 복합할증 35% 135원(32초/127m)
유료도로 이용료 승객 부담

청주국제공항이 내수읍에 위치하였으나 택시요금 체계는 동 지역(시내지역) 요금체계를 적용한다.


7.2. 철도[편집]



서울제천무궁화호 1회를(왕복 2회) 포함하여, 대전발 등 하루 왕복 11회 무궁화호 열차가 공항 남쪽에 위치한 간이역인 청주공항역을 필수로 정차한다. KTXSRT에서 충북선 무궁화호로 환승 할 수도 있는데, 시간만 잘 잡아주면 오히려 이쪽이 더 빠르다. 오송역에서 내려서 무궁화호로 갈아타면 된다.

향후에 천안-청주 복선전철,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수도권 내륙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등이 생기는 2040년 경에 청주공항역은 무려 5개 노선의 환승역이 될 수 있는데, 상기 노선 계획들이 모두 실현될지는 아직 지켜봐야 한다.[46] 또한 중부권동서횡단철도를 활용하여 수도권 전철 1호선을 연장한다는 떡밥도 있다.


7.3. 버스[편집]





시외
1번
서울(남부) · 서울(호남)[47] · 인천
2번
대전복합 · · 서울(삼성동)
3번
천안 · 충주 · 진천
시내
4번
747(오송역)
5번
B3(세종시) · 407(신탄진)

남서울, 센트럴시티 방면 노선을 서울고속-새서울고속이 운행하고 있으며[48], 인천 노선은 금남고속, 친선고속, 서울고속이 순환배차로 담당하고 있다.

대전복합 방면 노선은 충북리무진서울고속이 담당하고 있으며, 유성 노선은 서울고속이 담당하고 있다.

천안, 충주 노선코리아와이드 대성이 담당하고 있다.


7.3.1. 세종특별자치시 BRT 정류장 [편집]


파일:바로타 BI.svg
청주국제공항 정류장
淸州國際空港 | Cheongju International Airport

3021
2659
시종착



개업일
B3
2012년 6월 1일
↑ 철도역 운행계통 보기 ↑

청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과 제1주차장 사이에 위치한다. 종착 승강장과 오창프라자 방면 승강장이 하나의 정류장을 공용한다.

파일:버스정류장2.png청주국제공항 승차 (청주 3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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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사건 사고[편집]



  • 2015년 5월 28일 15시 52분경 이스타항공 7942편(ZE7942, 항공기 등록부호 HL8292, B737-800) 항공기가 광저우[49]를 출발해 청주국제공항 24R 활주로로 착륙하여 감속하던 중 조종사가 선행 착륙하여 활주로 24R을 개방하지 않은 공군 전투기(팬텀)의 노란색 감속용 낙하산을 발견했다. 7942편 조종사는 즉시 항공기를 정지시켰으나 활주로 상에서 1000m까지 근접한 준사고였다. 승무원 탑승객 항공기 모두 피해 없었다. 자세한 교신 내용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를 참조.

  • 대한항공 1958편 · 중국남방항공 8444편 충돌 위기
2016년 3월 18일 밤 10시 12분경 청주에서 다롄으로 출발하는 중국남방항공 CZ8444편 A319와 제주에서 청주로 착륙 중이던 대한항공 KE1958편 B738이 충돌할 뻔한 아찔한 사건이 있었다. 당시 청주국제공항에는 안개가 드문드문 끼여 있었다. 착륙하던 대한항공 여객기의 기장은 활주로로 접근하는 중국남방항공 소속 여객기를 보고 활주로 중심선 왼쪽으로 회피하여[50] 아무런 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만일 그대로 박았다면 대한민국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 지상충돌 사고가 일어날 뻔했다.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간 준사고로 인정되어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조사에 착수했다. 그 결과 중국남방항공 소속 여객기가 허가가 날 때까지 정지선에서 대기하지 않고 활주로로 진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무조건 중국남방항공의 잘못이라 볼 수는 없는 것이 관제사가 표준화된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 또한 중국남방항공 항공기와 대한항공은 다른 관제 주파수에 있어서 서로의 존재를 몰랐고 관제사는 이를 고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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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국제공항 실탄 통과 은폐사건
2016년 3월 25일 청주국제공항 검색대를 통과한 실탄이 다음 날 26일 제주국제공항에서 적발되면서 사건이 발생하였다. 제주국제공항에서는 청주 측에 이 사실을 알렸으나, 청주국제공항은 이 사건을 은폐하였다. 그러다가 6월 초, 김해국제공항을 통과한 실탄이 제주국제공항에 다시 적발되면서 청주 사건도 동시에 드러나게 된다. 하지만 청주국제공항의 보안검색 감독인 Y감독은 이걸 또 다시 은폐하려고 설비팀을 불러 X-ray 기록을 삭제하려 시도했다는 것.[51] 결국 Y감독이 사실을 시인하면서 '청주국제공항 실탄 통과 은폐사건' 이 되고 만다. 결과적으로, 이 사건은 Y감독과 청주국제공항 운영팀장이 고의적으로 사건을 은폐하였고, 도덕적 문제로 불거져서 충북 지역 핫이슈가 되었으나, 결과적으론 가벼운 경징계로 끝나면서 '제 식구 감싸기' 혹은 '공기업 비리의 전형' 으로 낙인찍혔다. 실탄 은폐사건이 조사 중이던 2016년 6월 15일과 6월 23일에 각각 K2 소총 공이와 M60 실탄이 검색대에서 적발된 사건. 한가로운 지방공항에서 이런 물품이 적발되는건 쉽지 않은데, 그게 연속으로 두번, 그것도 은폐사건이 조사중인 상황에서 벌어진 것이라 의문 투성이로 남았다. 게다가 두 상황 전부 은폐사건의 주인공 Y감독의 실적으로 보고되었다는 후문이 있어, 일각에서는 '배우를 썼다' 는 의혹도 있다. 이후 공항검색대에서 총알과 비슷한 혹은 공이와 비슷한 크기의 금속 물체를 가지고 통과하면 백프로 잡아 세우고 가방을 뒤진다. 그야말로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형식. 심지어 비슷하지도 않은데 잡아세우는 경우도 허다하다.
[1] 입상리와 입동리에 걸쳐있다.[2] 전라도의 유일한 국제공항인 무안공항이 있으나 국내선인 서울과 제주를 제외한 나머지 국제선이 부정기 노선밖에 없어서 사실상 호남과 가까운 국제공항이기도 하다.[3] 만약 청주공항이 수도권 관문공항으로 선정되었다면 지금의 도쿄 국제공항(하네다 공항)-나리타 국제공항의 관계처럼 개항 초기부터 접근성 문제가 제기된 끝에 결국 어떻게든 김포공항을 확장하여 김포공항이 장거리 국제선을 일부라도 운항 재개했을 가능성이 높다.[4] 다만 대전과 청주 등에 비하면 소극적인 반응을 보였었다.[5] 한참 뒤에 출범한 세종특별자치시와는 무관하고, 외국처럼 세종대왕의 이름을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공항에 붙이자는 의견이 있었다. 비슷하게 김구공항 같은 안도 있었다.[6] 실제로 오산시의 경우 김포나 청주나 거리가 서로 비슷하며, 평택시, 안성시, 이천시, 여주시 등은 오히려 청주가 더 가깝다.[7] 추후 민항기 이용 가능하도록 계획, 추진 중이다.[8] ILS 설치 공사중이다.[9] 포장강도 PCN85/R/B/W/T[10] 포장강도 PCN85/R/B/W/T[11] 진에어만 777을 한시로 운영한다.[12] 이 외에 비슷한 게이트가 설치되어 있는 공항은 광주, 대구, 사천, 군산이다. 광주, 대구의 경우 운항편수가 많아서 공항 운영시간 동안에는 항상 열어 놓는다. 반대로 군산, 사천은 운항편수가 적어 항상 닫아놓다가 항공기가 출도착할 때에만 임시로 개방한다.[13] 수하물 찾는 곳 1번이 주로 운영되고 항공기 2편이 연속하여 착륙하는 경우에만 두 곳을 모두 사용한다.[14] 에어로케이는 아직 카운터에서만 탑승권 발급 및 수속이 가능하다.[15] https://www.cc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77719[16] 충북은행1997년 외환 위기의 여파로 조흥은행에 인수당하고, 조흥은행구 신한은행과 합병해 지금의 신한은행이 되었다. 한편 대전-충남을 근거지로 했던 충청은행하나은행에 인수되었다.[17] 2023년 2월 개점[18] 당시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BSA(Bellyspace Sharing Agreement, KG당 일정 요율을 받고 화물칸을 대한항공에 전세주는 개념) 계약을 통해 대한항공을 통해 국내 / 국제선 화물을 판매하였다.[19] 비행기 뜨고 내리는데 활주로가 하나 더 많아봤자 어디에 쓰냐고 하겠지만, 활주로가 하나가 통제되더라도 다른 활주로를 사용하여 상시 전력을 가동할 수 있으며, 여러대의 전투기가 출격해야 하는 경우에도 요긴하게 쓸 수 있어 작전에도 유리하다.[20] A380이 안전하게 내리기 위해서는 2,900m * 65m 가 필요하다.[21] 2020년 현재, 3,350m 규모로 활주로 1개 재포장 완료 및 평행 유도로가 추가되어 운영중이다.[22] 알다시피 안개가 낀 날에 비행기를 이착륙하는 것은 자살행위다. 안전상 절대로 띄우면 안 된다.[23] 북청주 계통 일부 경유[24] 2019년 동계는 제외[25] 2020년 하계 진에어가 B777 투입할 예정이다.[26] 최근 수요가 늘어났는지 보잉 737이 편도 2회와 A220이 편도 1회로 운행중이다.[27] 한때 보잉 767도 들어왔었다.[28] 특히 세종의 경우 공항으로 직통하는 BRT 노선이 공항버스로는 그리 짧지 않은 배차간격으로 다닌다.[29] 가령 대전복합터미널에서 공항으로 오는 시외버스 노선은 하루에 단 5회뿐인데다 이마저도 특정 시간대에 편중되어 있다.[30] KTX는 약 50분 정도 소요되며 서울역에서 김포공항은 대략 40분 정도 걸린다. 실제로도 대략 두 시간이 좀 넘는다.[31] 대신 이로 인해 주변에 유휴지가 많아 만원이면 무제한 주차가 가능하다.[32] 청주 지역에서는 원래 공항을 지으면 공군이 충주로 이전하기로 했는데 어영부영 눌러앉았다며 공군기지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적이 있는데, 본래 1984년 첫 계획 당시에야 청주국제공항이 400만 평 규모의 초대형 공항으로 계획되어 공군기지가 이전할 예정이었다가 중부권 공항으로 계획이 축소되면서 계획 활주로 수도 1개로 축소되어 공군기지와 연계되는 것으로 바뀌어 버리면서 이렇게 된 것이다. 그나마 민군겸용이라 현재 활주로를 2개 보유하고 있다.[33] 물론 지금은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을 통해 청주공항역을 아예 지하로 이설해서 연결통로를 통해 바로 청사 안으로 연결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34] 공항이 위치가 너무 좋으면 김포국제공항, 후쿠오카 국제공항이 가지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대표적으로 운영 시간 제한, 소음 피해 문제, 그리고 확장이 어렵다는 문제 등이 있다. [35] 나름대로 중국에서 직선거리로 김포-인천보다 훨씬 가까운 지역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는 평택·당진항도 마찬가지.[36] 사실 B3번이 법적으로 BRT 노선 고시가 안 되어 있을 뿐 이미 BRT 역할을 하고 있었고, 결국 2021년 1월 1일부로 정식 고시가 되면서 BRT 3번으로 편입되었다.[37] 다만 이 도로는 버스중앙차로가 실시되지 않는다.[38] 완행 운행시 거의 3시간, 특급이라도 2시간 30분 가까이 달려야 서울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국도로 달리는 수준에 불과하다.[39] 현재 서울역-청주국제공항 간 거리는 150km 정도다. 수도권 통합 요금제에 따라 계산해보면 대략 요금이 4,000원 정도로 추정된다. 현재 서울-청주 버스 요금이 7,000원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걸리는 시간에 비해 절약효과는 미미하다.[40] 대전-세종-청주도심-청주공항을 연결하는 광역철도[41] 영종대교의 극악한 톨비도 없고, 주차 요금도 노외 임시 주차장의 경우 일 6천 원으로 인천국제공항보다 훨씬 저렴하다.[42] 사실 시간표가 맞으면 이것이 제일 편하다.[43] 다만 충북선은 메이저 노선인 경부선, 호남선 등에 비해 여객열차의 운행 빈도수가 적으므로 시간표를 꼭 알아보자.[44] 22:00~23:00, 02:00~04:00[45] 23:00~02:00[46] 현재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사업은 타당성 재조사를 거친 후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와 수도권 내륙선 역시 계획이 확정되었지만 완공까지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은 상태다.[47] 티머니 E-Pass 사용 가능하다.[48] 청주공항 경유 노선은 북청주 계통이다.[49]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 보고서에 장저우 국제공항으로 나와있으나, 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의 오기로 보인다. 청주국제공항 2015년 5월 비행스케줄정저우 신정 국제공항(위키백과) 참고.[50] 이 때의 대한항공측 기체의 속도는 90노트였다.[51] 운이 좋은지 이미 기록이 사라져 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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