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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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부고속도로 36번.[1]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석소동(강서1동)과 강내면에 걸쳐있는 경부고속도로의 나들목. 명칭은 소재지인 청주시(개통 당시 행정구역은 청원군 강내면 석소리)[2] 에서 유래됐다. 톨게이트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경부고속도로 305 (석소동 106-3)에 소재하고 있다.
2. 구조[편집]
2.1. 서울 방향(상행선)[편집]
- 진출 가능: 가로수로 양방향
- 진입 가능: 가로수로 양방향
2.2. 부산 방향(하행선)[편집]
- 진출 가능: 가로수로 양방향
- 진입 가능: 가로수로 양방향
3. 역사[편집]
- 1969년 12월 10일 경부고속도로 천안 - 대전 구간 개통과 함께 영업을 시작했다.
- 1983년에 석소리가 청주시에 편입되면서 비로소 청주시 관내에 있게 되었다.
- 지금보다 남쪽의 위치[3] 에 있었다가, 현재의 자리로 이전했다.##
4. 기타[편집]
- 건설 당시 이 나들목은 지금의 위치보다 더 동쪽 방향에(즉, 청주 시가지에 좀 더 가깝게) 지어질 예정이었고, 경부고속도로 선형도 옥산에서 현재의 남이 분기점까지 직선으로 지어질 예정이었다. 만약 이 원안대로 지어졌더라면 지금의 푸르미 환경공원 부근에 지어졌을 것이다. 하지만 근처에 송상현 장군 묘소 및 신도비가 있어서, 박정희 대통령이 직접 고속도로의 위치를 큰 폭으로 수정했다. 그 결과 이 나들목이 청주 도심에서 더욱 멀어졌다. 경부고속도로의 선형도 옥산 부근에서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변경. 그 결과 현재의 고속도로의 모습이 되었다.
- 중부고속도로 서청주 나들목이 사실 이 나들목보다 동쪽에 있다. 이는 이 나들목이 먼저 생기고 서청주 나들목이 나중에 생겨서 발생한 문제로, 이걸 모르는 사람이면 많이 헷갈릴 수 있다. 서청주 나들목이 청주 시내와 훨씬 더 가깝다. 하지만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가 비교적 평행하게 달리고 있어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내려오면 어차피 이 나들목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데다가, 경부고속도로가 국가 제1의 간선 도로망으로서 중부고속도로보다 더 중요시되기 때문에 경부고속도로 쪽을 기존 명칭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 나들목에서 진출하면 가로수길이 나오는데, 나들목부터 청주 시내까지 도로 양 사이드와 가운데까지 플라타너스 나무가 쫙 깔려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청주의 명물이라면 명물 중 하나. 심지어 도로명주소에 쓰이는 도로명도 '가로수로'이다.
- 서울발 청주행 고속버스와 남서울발 청주행 시외버스는 이 나들목에서 중간하차가 가능하다. 서울발/남서울발만 가능하며, 정확히는 강촌마을 방면의 석소정류장에서 하차한다. 석소에 하차할 승객이 없으면 무정차한다. 아예 모든 승객이 가경터미널에서 내리는 것으로 간주해서 석소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무정차 통과하는 기사가 많으므로, 석소에서 하차하고자 한다면 기사에게 미리 석소에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게 좋다.
- 수도권이나 경상도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으로 진입하기에 가장 좋은 나들목이다. 세종특별자치시 출범 이전에는 IC 표지판에 조치원을 안내했는데, 지금은 모두 세종으로 교체. 흥덕구청과 오송읍에서도 멀지 않다.
- 그러나 나들목의 평면개량이 개통초기에 비해 거의 이뤄지지않았고 차선폭이 좁으며 급커브가 심하니 초행길 운전자는 각별히 주의해서 운전해야 한다. 도시규모나 인구에 비해서는 규모가 작은 요금소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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