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18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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青春18きっぷ
청춘 18 티켓|Seishun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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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회사
JR그룹[1]
대상 지역
오키나와현을 제외한 일본 전역
발매 기간
2023년
2023년 2월 20일~2023년 3월 31일
2023년 7월 1일~2023년 8월 31일
2023년 12월 1일~2023년 12월 31일
사용 기간
2023년
2023년 3월 1일~2023년 4월 10일
2023년 7월 20일~2023년 9월 10일
2023년 12월 10일~2024년 1월 10일
가격
12,050엔
유효 기간
비연속 5일
이용자격
제한 없음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JR 서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JR 동일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JR 도카이)
1. 개요
2. 패스 특징
3. 가격과 이용 방법
4. 이용 규칙과 팁
4.1. 과거 운행했던 야행쾌속 열차
4.2. 일본 전국에서 보통 및 쾌속열차의 운행이 매우 적은 구간
4.3. 여행이 매우 어려운 지역
5. 상세 이용 규칙
5.1. 승차할 수 있는 교통수단
5.2. 이용 불가능한 열차
5.3. 보통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구간에 대한 특례
5.3.1. 특례가 적용되는 구간
5.3.2. 특례 구간으로써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
5.3.3.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노선
6. 여담


1. 개요[편집]


일본 JR그룹이 발행하는 보통열차 무제한 승차권


2. 패스 특징[편집]


  • 우선 일본의 운임체계를 이야기하자면, JR은 같은 거리를 가면 같은 운임을 지불한다[2]. 이는 특례조항이라는 예외를 제외하고는 무조건 적용되는 대원칙이다. 하지만 보통열차 이외의 열차에는 거리에 따른 운임과 별도로 요금이 존재한다. 급행요금[A], 특급요금[A], 그린요금, 침대요금 등... 이는 굳이 비유하자면 보통열차보다 좋은 열차에 타기 위한 자리값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즉 일반열차를 제외한 총 요금은 운임 + 요금이다.[3][4], 아예 웹사이트나 앱에서 운임과 요금에 대한 구분 자체를 삭제했다.]

  • 청춘 18 패스는 자유여행패스의 일종으로 "모든 JR그룹선의 보통열차 자유석을 정해진 기간동안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기본적으로 몇몇 예외를 제외하고 모든 노선에서는 기본적으로 각역에 모두 정차하는 보통열차가 반드시 운행하며,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6] 이 문서 아래에서 보면 알겠지만 특례조항을 달아서 건너갈 수는 있게 만들어 놓았다. 즉 이 패스는 이론적으로 JR 철도가 닿는 일본 전역을 마음껏 돌아다닐 수 있다.
    • 그러나 말이 방방곡곡이지 웬만한 도시를 왔다갔다 하려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시내버스갈아타면서 이동보다는 아주 약간 쉬운 난이도의 여정길이라고 할 수 있다. 괜히 청춘이 아니다. 일례로 도쿄~오사카 구간은 10시간 정도 걸리고, 후쿠오카삿포로에서 도쿄까지는[5] 이틀 정도 걸린다.

  • 다만, 특급열차 이용시에는 운임권으로 인정되지는 않기 때문에 청춘 18티켓+특급권 조합으로의 이용은 불가능하다.

  • 연중 판매하지는 않고, 파는 기간이 한정되어 있다. 주로 사용 가능한 기간은 대략 3월 1일 ~ 4월 10일 / 7월 20일 ~ 9월 10일 / 12월 10일 ~ 1월 10일이고, 사용 가능 기간이 끝나기 열흘 정도 전에 판매가 끝난다.[7] 매년 발매 가능 기간과 이용 기간의 차이가 약간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구입하기 전에 미리 확인을 해 볼 필요가 있다. 매 시즌마다 발매하는 포스터 사진이 기가 막힌 걸로도 유명한데, 제작 후일담 등을 담은 단행본으로도 출간됐다. 역대 포스터는 여기에서 볼 수 있다.

  • 가을 기간에는 판매하지 않는 대신 가을의 마음대로 타는 패스(秋の乗り放題パス)를 이용할 수 있다. 청춘 18티켓과 유사하나 연속 3일 7,850엔이며, 자동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다.

  • 이름과는 달리 연령 제한이 없다. 일본국유철도 시절인 1982년에 "青春18のびのびきっぷ"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했다. 청춘 18 느긋느긋 표...정도로 해석이 될텐데, 저 원래의 이름에 모든 특징이 함축되어 있다. 연령 제한이 없다고 하지만 이 표를 이용해서 여행하려면 철도 동호인이든 아니든 나이 불문하고 자신이 청춘 18세가 된 듯한 기분으로 행동해야 한다고…사서 고생하니까 청춘이다 덕분에 패스 이름이 이름이다보니 18세 나이제한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인지 나이에 대한 문의도 꽤 많다고 한다.


3. 가격과 이용 방법[편집]


가격은 5일권 12,050엔[8]이며, 2007년에는 JR발족 20주년 기념으로 1982년 처음 발매 당시 가격인 8,000엔에 팔았다. 구입은 미도리노마도구치(みどりの窓口)나 자동발매기에서 가능하다.

기본적인 조건은 심플해서, 표를 사면 도장을 찍을 수 있는 칸이 5칸이 있다. 한 사람이 하루 동안 열차를 무제한 이용하는데 도장 하나. 즉 혼자서 5일간 이용할 수도 있고, 다섯 명이서 하루 동안 이용할 수도 있다. (사람 수) × (이용 일수)가 5회를 넘지만 않는다면 상관 없다는 것. 그리고 도장 찍은 순간부터 그날 밤 24시까지[9] JR그룹에서 운행하는 모든 보통열차의 자유석과 BRT[10], 미야지마 페리를 이용 할 수 있다. 단, 보통열차라고 해도, 일부 통근라이너 등 전 차량 지정석인 열차도 있는데 이 경우 지정석권[11]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가 있으며, 그린샤 자유석을 이용할 경우에는 그린샤권이 필요하며, 그린샤 지정석, 급행, 특급과 침대특급, 신칸센은 탑승불가. 좀 더 자세한 이용범위는 아랫쪽을 참조.

5회 사용이 가능하니 1회에 2,410엔인 셈으로, 중장거리 이용 시 유용하다. 하루에 100km 정도만 이동해도 본전인 셈. 하지만 장거리 이동이라면 아주 특수한 경우거나, 이 표의 정체를 잘 알고 있지 않는 이상은 사지 말자. 단기 체재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에게는 4배 넘는 돈을 내면 훨씬 빠르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JR패스가 있다[12]. 혹시나 일본인 친구나 현지에 거주 중인 친구와 함께 여행해야 하는 상황이라도 이 표의 존재를 언급하면서 장거리여행 가자고 제안하면 순식간에 철덕으로 몰리가 딱 좋다. "외국인인데 (일반적인) 일본인들보다 더 자세히 알다니...".

청춘18티켓 판매 시즌에 일본 현지의 큰 역 근처에 모여있는 '티켓 샵'(다른 말로 킨켄샵金券ショップ/金券屋)에 가면 남들이 쓰고 1~4일치만 남은 중고 청춘 18 티켓을 5일권보다 저렴한 가격에 사거나, 반대로 며칠만 쓰고 남은 티켓을 팔 수도 있다.[13] 일본인들도 이런 식으로 하루이틀만 이용하고 팔거나, 하루이틀만 이용하기 위해 사는 일이 많다. 단 재고가 없으면 못 살 수도 있고, 시즌이 끝나가는 시기면 팔 수 없기도 한다.

자동개찰구에 대응이 되지 않으므로 역무원에게 티켓을 직접 제시하고 지나가면 된다. 무인역의 경우는 별도의 개찰 없이 그냥 승차하면 되며, 원맨 동차에서는 하차 시 기관사에게 티켓을 보여주면 된다.


4. 이용 규칙과 팁[편집]


  • 이 티켓은 날짜가 바뀌는 0시부터 무효가 된다. 정확히는 0시를 넘겨 처음으로 정차하는 역까지만 유효하다. 예를 들면 타고 있는 열차가 23시 59분에 A역을 출발하여 0시 1분에 B역에 정차했다면 B역까지만 유효하다. 이를 넘겨 이용하게 되면 티켓 2회분을 이용한 것으로 간주된다. 물론 여객 취급 목적으로 정차하는 것만 해당되고, 운전 정리를 위한 정차(교행이나 추월 대기)는 해당되지 않는다. JR패스 등의 패스는 일단 개찰구에 들어오면 열차 탑승 중에 12시가 넘더라도 개찰구를 나갈 때까지는 무사히 갈 수 있지만 이 티켓을 비롯한 대부분의 내국인용 패스는 그런 거 없다. 단, 대도시의 전차특정구간(電車特定区間)에서는 막차까지(매년 12월 31일 등 24시간 운전을 하는 날에는 다음날 정규 첫차가 출발하기 전까지) 이용 가능하다.

  • 0시를 넘겨 처음으로 도착하는 역을 "날짜 변경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날짜를 넘겨서 운행하는 열차를 타게 되면 2회분을 이용하게 되기 때문에, 이를 회피하기 위해 일부러 자정 이후 정차하는 역부터 이용하는 것. 가장 대중적인 임시쾌속 열차인 문라이트 나가라의 경우 하행은 오다와라(小田原)역, 상행은 토요하시(豊橋)역이다. 오다와라역은 도쿄에서 출발할 경우 오다큐 전철을 이용하여 비교적 저렴하게 갈 수 있으며[14], 토요하시역은 나고야에서 출발할 경우 메이테츠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문라이트 나가라의 시점인 오가키역이나, 그보다 서쪽의 오사카 등 칸사이 지방에서 출발하는 경우에는 거기까지 가는 운임이 청춘 18 티켓의 1일분 가격에 육박(오오가키-토요하시 1,940엔)하기 때문에 2장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문라이트 신슈는 타치카와(立川)역에서 자정을 넘게 된다. 그리고 임시열차니만큼 좌석예약 경쟁이 매우 치열한 걸로도 유명하다. 한 달 전에 무조건 사야 한다. 물론 표를 샀다고 해도 편안한 여행일 리 없다. 청량리역에서 부전역으로 가는 통일호에서 새우잠 자 본 사람이라면 이해할 수 있을 거다(...). 물론 야간 열차이고 불도 안 꺼주니 불편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좌석은 안락한 편이라 갈 만은 하다.(신칸센으로 그 구간 가려면 일단 만 엔 이상 날아간다는 것을 생각하면...) 일단 비행기 좌석보단 넓고 편하니, 안대와 귀마개 같은 걸 챙겨가면 의외로 잘 만하다.

  • 2016년 3월 26일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청춘 18 티켓의 신칸센 탑승이 가능해졌다. 이는 홋카이도 신칸센 개통으로 인해 세이칸 터널의 재래선이 폐지되어 신칸센으로밖에 이동할 수밖에 없게 되어 행해진 조치이다. 물론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키코나이역 간에 한해서 청춘 18 티켓 전용 신칸센 옵션권(2,490엔)을 추가로 구입해야 하며, 이 옵션권에는 도난 이사리비 철도키코나이역-고료카쿠역구간의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다.[15] 문제는 키코나이역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이 신칸센과 재래선 접속이 상당히 안 좋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아모모리~하코다테 구간을 이동하려면 시간이 매우 많이 소요된다. 신아오모리역-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키코나이역-신하코다테호쿠토역 구간만 일반 신칸센 승차권을 끊는 꼼수도 통하지 않는게, 옵션권과 두 구간 일반 승차권 가격(한 구간당 3,420엔)을 다 포함하면 9,330엔으로 신아오모리역-신하코다테호쿠토역을 직통으로 일반 승차권을 이용하는 가격(7,720엔)에 비해 비싸게 먹힌다. 굳이 신칸센을 탈 목적이 아니라면 이 구간은 페리로 이동하는 게 낫다. 하코다테-아오모리 구간에 페리가 운행된다. 별도요금을 감수하고 신칸센을 탈 거면 신아오모리역-신하코다테호쿠토역은 그냥 일반 승차권 끊고 이동하는 것이 속편하다.

  • 참고로 페리 편도운임은 가장 싼 세이칸 페리를 이용하면 1,620엔으로 옵션권보다 훨씬 더 싸다. 츠가루 해협 페리는 기간에 따라 2,460~3,450엔으로 세이칸 페리보다 더 비싸다. 각 회사가 8왕복씩 총 16왕복을 운행한다. 하코다테쪽 페리 터미널의 접근성은 츠가루 해협 페리가 세이칸 페리보다 더 낫다. 아오모리쪽 페리 터미널은 둘 다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큰 차이가 없다.

  • 2022년 3월까지, 청춘18티켓 1장으로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구간은 아비코역 - 코쿠라역이었다. 거리는 1166.5km. 청춘 18 티켓은 0시 0분부터 사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아비코역에 0시 2분에 도착하는 조반 쾌속선 우에노행 막차를 타고 우에노까지 간 뒤 첫차까지 4시간 동안 우에노에서 기다렸다가 4시 33분에 우에노발 케이힌도호쿠선 첫차를 타고 시나가와역까지 간 뒤 그 후 도카이도선 열차를 타고[16] 그 후로 도카이도 본선산요 본선을 완주하는 루트이다. 코쿠라역의 이전 역인 모지역에서 23시 58분에 출발한 칸몬 터널 통과 막차가 코쿠라역에 0시 5분에 도착하여 청춘 18 티켓 사용 조건을 만족했다. 2022년 3월 12일 다이어 개정으로 JR 서일본에서 감편을 시작하면서, 2023년 기준 신야마구치역 바로 전 역인 0시 0분 요츠츠지역으로 서쪽 한계가 줄어들었다. 그래도 여전히 마쿠라자키는 시간표가 극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똑같이 다음 날 오후 6시 20분경 도착이다.[17] 역방향으로 신야마구치역에서 출발하면 아비코역보다 조금 더 멀리 있는 쿠키역까지 갈 수 있다.[18] 도장을 하나 더 찍으면 계속 열차를 타서 우츠노미야역까지도 갈 수 있다.

  • 반대로 동북쪽으로 가게 되면 우에노역 출발 아오모리역까지 갈 수 있다. 아오모리에서 야간페리를 타고 하코다테로 가서 2일차를 하코다테역에서 시작하면 최북단 왓카나이역까지는 못 가고(왜 그런지 궁금하면 밑 문단 참고. 오샤만베역에서 거의 2시간을 버려버린다.) 그 밑에 나요로역까지만 갈 수 있다. 다만 목표가 왓카나이면 나요로 말고 아사히카와역에서 2일차를 마치는 게 좋다. 나요로에서 왓카나이행 첫차가 출발하기 전에 아사히카와에서 나요로행 첫차가 도착하기 때문이고, 또한 삿포로 이북에서는 아사히카와가 가장 큰 도시이기 때문.

  • 참고로 2023년 1월 현재 청춘18티켓 신칸센 옵션권(키코나이~오쿠츠가루이마베츠)을 사서 이동해도 츠가루선이 선로 유실로 인해 카니타역까지만 끊어서 운행한다. 그나마 홋카이도 방면은 대행버스나 대행택시를 시간 맞춰 이동하면 오쿠츠가루이마베츠역에서 버리는 시간이 거의 없는데 반대로 내려올 때는 도착시간이 전혀 안 맞아서 몇 시간이 통째로 비어버린다. 차라리 이 구간을 갈 때는 굳이 철도 이용할 필요 없으면 더더욱 페리가 낫다. 거기에 더해 현재 도난 이사리비 철도홋카이도 신칸센 키코나이역에서의 연계가 시망이니[19] 굳이 시간을 버릴 이유는 없다. 아니면 별도 요금을 내고서라도 신하코다테호쿠토-신아오모리 구간을 일반 승차권 끊고 타는 방법도 있다. 돈보다 시간이 더 귀중하다면 써볼만한 방법으로, 확실히 페리보다 빠르다[20].

4.1. 과거 운행했던 야행쾌속 열차[편집]


운행 중인 유일한 정규 야간 열차인 선라이즈 이즈모-선라이즈 세토특별급행(特別急行) 등급이므로, 기본적으로는 야간 이동이 불가능하다.

다만, 2020년 골든위크까지만 해도 이 표를 이용할 수 있는 시즌이 되면 여기저기에 임시로 등장하던 야행쾌속열차가 있었다. 통칭 "문라이트"시리즈 열차들로 한참동안 정규편 열차였던 문라이트 나가라, 문라이트 신슈 같은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열차들이 비싸디 비싼 선라이즈를 탈 엄두가 안나는 가난한 여행객을 위해 준비된다. 이 열차들은 야간에 운행하지만 운행등급은 어엿한 쾌속이라 청춘 18 티켓으로 승차 가능, 단 이틀에 걸쳐 이동하기 때문에 도장 2개가 소요되었다. 2개를 쓰기 싫다면 0시 이후에 정차하는 역부터 이용하면 된다. 하지만 이 열차들은 전석 지정석이며 매우 인기가 좋아 예매 시작 후 얼마 안 가 매진되었다. 예매는 1달 전부터 가능하지만, 외국인은... 옥션에서 구할 수는 있지만, 이도 관광으로 온 단기체류 외국인이면 힘들다. 물론 부정승차?!가 없진 않다. 전석 지정석임에도 불구하고 객차 사이의 연결구 복도에 앉아 있는 사람이 있다. 물론 규정위반이지만 야간열차라 봐주는 것인지 당장 쫒겨나진 않더라. 하지만 불법이므로 하지 말자

야행쾌속 열차는 쾌속이므로 청춘 18 티켓으로 이용은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석 지정석으로 운행되고 있다. 반드시 탑승 전에 지정석권을 구매해야한다. 지정석권은 530엔에 발매하고 있다. 예매는 시발역 기준 한 달 전부터. 예매할 때 주의점을 문라이트 나가라의 경우로 예로 들어 설명하면, 이 열차는 23시 10분에 도쿄를 출발한 후, 오다와라를 다음날 0시 31분에 도착, 바로 출발한다. 하지만 오다와라부터 예약한다고 해서 그 열차의 지정석 예약은 하루 뒤부터 시작하거나 하지 않고 도쿄 출발과 똑같은 날부터 발매한다. 예를 들어 8월 12일 도쿄를 출발하는 문라이트 나가라의 지정석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예약할 수 있는데, 오다와라부터 산다 해도 발매일은 똑같이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다. 오다와라를 13일 00시 31분에 출발한다고 해서 발매일이 13일인 것은 아니다! 야간 열차가 거의 없기 때문에 착각하기 쉽지만, 좀 생각해보면 당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예전에 온라인 발매 시스템에서는 이게 안 되어 민원이 들어간 적이 있다는데, 지금은 되는가 모르겠다...) 이도 저도 모르겠으면 그냥 시발역부터 사자. 도중승차도 가능하다. 단 이때도 도착하는 날의 전날 출발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규정상으로는 그 역에서 안 타면 포기로 간주하고 승무원의 권한으로 전매할 수 있다고 하지만 그런 일은 거의 없다.) 다른 야간 열차의 예매도 이와 동일. 물론 야간열차가 거의 없다는 것은...


현재 공식적으로는 문라이트 나가라만 운행종료이지만, 문라이트 신슈와 문라이트 에치고 역시 각각 2018년, 2014년부터 편성되지 않고 있으며 둘 모두 역시 차량 노후화가 겹친 상황이라 사실상 야간에 야행쾌속 열차를 만날 가능성은 희박해졌다.


4.2. 일본 전국에서 보통 및 쾌속열차의 운행이 매우 적은 구간[편집]


이 항목에서는 청춘 18 티켓홋카이도&동일본 패스로 이용할 수 있는 열차[21]의 갯수가 매우 적은 구간을 기재한다. 기준은 방향별 로컬선 일 4회, 간선 일 7회[22] 이하이면서 주변에 다른 대체 노선이 없는 경우. 단, 아예 보통열차가 없는 카이쿄선이나 세키쇼선은 아래에 서술되어 있으니 여기서는 다루지 않는다.

  • 닛포 본선
    • 사이키 - 시게오카 구간: 보통열차 1일 3왕복[23]
    • 시게오카 - 노베오카 구간: 보통열차 1일 1.5왕복[24]
      • 산악지역을 넘나드는 구간이다. 게다가 시게오카는 특급 미정차 역이므로, 청춘 18 티켓으로 미야자키를 가려 한다면 이 구간을 통과하는 특급 니치린사이키역에서 미리 돈내고 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이다. 설상가상으로 2020년 일본 서남부 폭우 사태로 인해 카고시마 또는 미야자키로 추가요금 없이 갈 수 있는 노선이 이거 하나만 남았다(...) 그나마도 사이키에서 노베오카로 넘어가는 일반열차가 아침 6시 18분에만 있다. 특례도 없어서 밑에 세키호쿠 본선보다도 더 심한 상황.

  • 세키호쿠 본선
    • 카미카와 - 시라타키 구간: 보통열차 1일 2왕복
      • 이 구간은 특별쾌속 키타미 1회와 보통열차 1회만이 운행한다.[25] 중간에 역도 없고 그냥 신호장 3개만 있다. 게다가 네무로 본선 후라노역~신토쿠역 폐선 확정으로 인해 보통열차로만 네무로역으로 가기 위해선 현재 이 루트밖에 안 남았는데[26] 네무로에서 삿포로로 보통열차만 타고 가려면 여기 때문에 최소 2일이다(...)
    • 시라타키 - 엔가루-아바시리 구간: 보통열차 1일 4왕복
      • 위의 카미카와 - 시라타키 구간보다야 낫지만, 고작 보통열차 2왕복이 추가된 형태다. 엔가루 동쪽 구간도 니시루베시베까지는 열차가 뜸하다.

  • 세키쇼선
    • 미나미치토세 - 오이와케 구간: 보통열차 1일 6왕복
    • 오이와케 - 신유바리 구간: 보통열차 1일 2.5왕복
      • 유바리 지선이 폐지되면서 운행횟수가 크게 줄었다. 향후 중간정차역 폐지 후 특급열차 특례구간의 연장이 기대(?)되는 구간. 당일치기로 삿포로에서 쿠시로로 가려면 11시 21분 치토세발 신유바리행을 무조건 타야 하며, 신유바리에서 내리면 특급이 없어 3시간 10분이나 기다려야 한다(...).[27] 17시 35분 치토세발 신유바리행으로는 우라호로역이 한계이다.

  • 게이비선 빈고오치아이 - 토죠 구간: 보통열차 1일 3왕복
    • 산악지역을 넘나든다. 청춘 18 티켓으로 히로시마에서 산인 지역으로 바로 넘어가는 것은 정말로 어렵다. 이 구간은 JR 서일본에서 1일 킬로미터당 승객 수가 가장 적은 구간이다. 킬로미터당 8인.(...)

  • 소야 본선
    • 나요로 - 오토이넷푸 구간: 보통열차 1일 4왕복
    • 오토이넷푸 - 호로노베 구간: 보통열차 1일 3왕복
    • 호로노베 - 왓카나이 구간: 보통열차 1일 3.5왕복[28]
      • 나요로역까지 1일 12왕복이던 보통/쾌속열차가 북쪽으로 갈수록 점차 줄어든다. 소야 본선의 말단구간으로, 특급 소야사로베츠까지 합쳐도 하루 운행 열차가 6~7왕복에 불과하다. 실질적으로 아사히카와에서 왓카나이까지는 아침과 정오 즈음 이렇게 하루 딱 2번만 보통열차로 갈 수 있다.

  • 오노다선 모토야마 지선: 보통열차 1일 3왕복
    • 노선 근처가 전부 공장지대라 출퇴근시간대 외에는 열차를 이용할 만한 수요가 안 나오고 출퇴근 이용객들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편이라 수요가 거의 없다.

  • 키스키선 빈고오치아이 - 이즈모요코타 구간: 보통열차 1일 3왕복
    • 산악지역을 넘나든다. 빈고오치아이역은 시간 잘못 만나면 고립되기 딱 좋은 역...(...)

  • 히사츠선 히토요시 - 요시마츠 구간: 보통열차 1일 3왕복[29]
    • 이 중 2회는 관광열차 이사부로・신페이인데, 이사부로·신페이는 2호차 7개 좌석을 제외하면 전부 지정석. 청춘 18 티켓으로 미야자키나 카고시마로 가는 것은 어렵다. 그나마 카고시마는 오렌지 18 프리 티켓이 있다면 나은 편. 그래도 닛포 본선보다 배차가 2배이다 보니 시간 잘 맞추면 이용할 수 있었지만...지금은 이마저 불통되어서 청춘 18 티켓으로 야츠시로사이키 남쪽으로 가는 건 이제 히사츠 오렌지 철도 없이는 극악의 난이도가 되어버렸다.

  • 타다미선 오시라카와 - 아이즈카와구치 구간: 보통열차 1일 3왕복
    • 니가타현후쿠시마현의 경계에 있는 구간이며 타다미초의 교통이 전무한 관계로 복지 차원에서 운행중인 선이기 때문에 여객수요는 별로 없다. 1일 상하행 각 3회로, 3왕복 모두가 타다미선 전구간을 완주하는 열차. 타다미 - 아이즈카와구치 구간은 토사붕괴로 인해 2022년까지 대행버스가 다녔으나 이제는 복구되어 그나마 낫다. 겨울에는 운휴가 많은 편이기 때문에 차라리 반에츠사이선 타고 넘어가는게 편하다.

  • 야마다선 카미요나이 - 카와우치 구간: 보통열차 1일 4왕복
    • 문제는 이 중 1.5왕복이 쾌속 '리아스'인데, 카와우치역에 정차하지 않는다! 리아스 이용 시에는 인접 정차역인 리쿠츄카와이역에서 이용하거나, 아예 미야코역으로 한방에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 타자와코선 시즈쿠이시 - 타자와코 구간: 보통열차 1일 4왕복
    • 이와테현아키타현의 경계를 돌파하는 구간이다. 각각의 현 내에서만 다니는 보통열차야 많지만 현 경계를 넘어 타자와코선을 완주하는 보통열차는 위에 적은 일 4번으로 끝. 돈 조금 더 내고 신칸센 코마치를 타려 해도 시즈쿠이시역을 통과하는 열차가 부지기수라서 이용하기도 쉽지 않다.애초에 전석 지정석이다 청춘 18 티켓으로 아오모리로 갈 생각이라면 차라리 니가타역 경유로 돌아가는 게 낫다.

  • 츠가루선 카니타 - 민마야 구간: 대행버스 1일 3왕복[30]
    • 청춘 18 티켓과 옵션권만으로 홋카이도를 가려면 유일한 경로인데, 하필 그 경로에 폭우가 덮쳐 열차 운행이 중지되었다. 운행 중단 당시 열차는 1일 5왕복으로 본 목록 등재 기준을 만족하지 않지만, 경로의 중요성으로 인해 특별히 기재. 다만 낮 시간대에는 대행버스 이외에도 수요응답형 승합택시 서비스 또한 승차권으로 탑승할 수 있게 조치가 되어 있어 아침 버스를 놓친다고 꼼짝없이 저녁까지 기다리진 않아도 된다. JR 동일본 측에서는 해당 구간 복구에 6억 엔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며, 폐지를 포함해 지자체와 논의하겠다고 나선 상황이다. 만약 해당 노선이 폐지된다면 홋카이도 신칸센 특례구간이 신아오모리역까지 연장되기를 기대할 수 있다.

  • 하코다테 본선 모리 - 오샤만베 구간: 보통열차 1일 6왕복
    • 홋카이도 초입부터 이미 고난은 시작되었다. 모리역에서 6시 25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는 10시 5분. 반대 방향도 8시 32분 차를 놓치면 13시 23분에 다음 차를 될 수 있다. 사실 하코다테 - 모리 구간도 운행편수가 적긴 하지만 홋카이도에서는 매우 준수한 편. 그러나 오샤만베에 도착하는 순간 더 큰 고난이 기다리고 있다.

  • 무로란 본선 오샤만베 - 토요우라 구간: 보통열차 1일 4.5왕복
    • 오샤만베역에서 새벽 6시 31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는 15시 24분에 있다. 히가시무로란역에서 출발하는 상행 역시 거의 대부분은 중간의 토요우라역까지만 운행하기 때문에 히가시무로란에서 7시 22분 차를 놓치면 다음 오샤만베행은 13시 54분에 있다. 설상가상으로...

  • 하코다테 본선
    • 오샤만베 - 란코시 구간: 보통열차 1일 4.5왕복
    • 란코시 - 쿳찬 구간: 보통열차 1일 7왕복
      • 우회루트인 하코다테 본선마저 적은 편수를 자랑한다. 오샤만베역에서 새벽 6시 5분 차를 놓치면 다음 차는 13시 18분에 있다. 상행 역시 쿳찬역에서 6시 24분 차를 놓치면 다음 오샤만베행은 12시 35분, 그 다음 차는 16시 55분에 있다. 청춘 18 티켓으로 홋카이도에서 하코다테 이외 다른 지역(삿포로 등)을 오가기는 정말 어렵다... 추가로, 같은 노선의 타키카와역 - 후카가와역 구간도 운행횟수가 적지만 1일 9왕복으로 아슬아슬하게 등재 기준에 벗어난다.

  • 조에츠선 미나카미 - 에치고나카자토 구간: 보통열차 1일 5왕복 / 1일 7왕복(비정기 열차 포함)
    • 군마현니가타현의 경계를 넘는 구간으로, 그 유명한 도아이역이 이 구간에 있다. 간토에서 아오모리역까지 당일치기를 하려면 무조건 들려야 하는 구간.[31]

  • 네무로 본선 후라노 - 히가시시카고에 (- 신토쿠) 구간: 보통열차 1일 4.5왕복
    • 이 중 하행 1회는 쾌속 카리카치다. 해당 구간 내에서는 전역정차. 히가시시카고에 - 신토쿠 구간은 태풍 라이언록으로 인해 대행 버스가 운행하고 있다. 대체노선 세키쇼선의 존재로 인해 복구의 필요성이 떨어져 결국 복구 없이 2024년 3월 말 해당 구간 폐선 확정.

  • 오우 본선(야마가타선) 니와사카 - 요네자와 구간: 보통열차 1일 6왕복
    • 표준궤로 개궤하기 전에는 4연속 스위치백이 있었을 정도로 악명높은 산악구간이다. 타자와코선과 달리 그나마 이쪽은 요네자와역이 신칸센 츠바사 필수정차역이라 낫다. 이 구간을 대체하고 싶다면 야마가타부터 센잔선을 이용해 센다이를 경유하자.




4.3. 여행이 매우 어려운 지역[편집]


유달리 이 티켓으로 여행하기 힘든 지역이 있다.
  • 시즈오카현 이즈반도 - JR 노선이 있긴 있는데, 이토선 하나뿐이다. 이곳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려면 이즈 급행선을 이용하자. 그나마 제일 낫다.
  • 홋카이도 - 여행을 홋카이도에서 개시하지 않는 이상 신칸센 옵션권 없이는 진입 조차 불가능하다. 어찌어찌 들어왔다 쳐도 길고 긴 배차간격의 열차를 탑승해야 도착할 수 있다. 그나마 삿포로역 권역에서는 괜찮지만 그게 아닌 지역에서는 기본 배차간격이 몇 시간 단위로 벌어지고, 심한 곳은 하루 딱 2번만 열차가 운행하는 곳도 있어서 이런 곳에서 열차 한번 놓치면 특급열차를 타거나 여행을 포기하는게 편할 정도다.
  • 호쿠리쿠 - 끝판왕. 호쿠리쿠는 지형상 호쿠리쿠 지방을 가로지르는 간선이 호쿠리쿠 본선 하나뿐인데, 호쿠리쿠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호쿠리쿠 본선이 IR 이시카와 철도-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에치고 토키메키 철도로 이관되었기 때문이다. 호쿠리쿠 신칸센이 츠루가까지 개통되면 호쿠리쿠는 타카야마 본선과 연결된 토야마역, 오이토선과 연결된 이토이가와역, 신에츠본선과 연결된 나오에츠역을 제외하면 아예 갈 수 없는 곳이 되어버린다. 특히 카나자와역에서 토야마역까지 추가금액 없이 이동할 경우 무려 기후시를 경유하여 최종적으로 소요시간 12시간 46분, 제3섹터를 이용할 때 거리가 59.4km임을 감안하면 평균속도 4.65km/h로 걸어가는 것과 시간차이가 나지 않는다(...)[32]. 한술 더 떠서 토야마역에서 이토이가와역으로 갈 때도 마찬가지로 기후시를 들렸다 가는데, 당일치기가 안된다. 히사츠 오렌지 철도마냥 확장권 판매하면 안되나 이 티켓을 들고 호쿠리쿠를 구경할 생각은 포기하는 게 편하다.
  • 나라현 남부, 류큐 열도 등 철도가 없는 지역 - 당연하다(...). 류큐 열도의 철도는 사철인 오키나와 도시 모노레일이 유일하고, 나라현 남부의 경우 혼슈 제일의 오지로 꼽히는 곳으로 철도가 아예 없다.


5. 상세 이용 규칙[편집]



5.1. 승차할 수 있는 교통수단[편집]


  • JR 전 노선의 보통(普通) 열차의 자유석
    • 신칸센, 특급, 급행 등 별도의 요금이 필요한 종별을 제외한 각역정차(各停), 보통, 쾌속(快速), 준쾌속, 신쾌속, 특별쾌속, 통근쾌속, 통근특쾌 등은 모두 보통열차에 속한다. 이 열차들은 어디까지나 해당 노선에서 정차역에 따른 구분을 위한 "열차의 애칭"이지 종별이름이 아니다.
    • 한국에서 급행은 JR의 쾌속과 비슷한 도시/광역전철에서 운행하는 무료속달 서비스지만 JR에서 급행은 쾌속보다는 빠르고 편하고, 특급보다는 한 단계 아래의 유료 서비스이다. 헷갈리지 말자. 현재는 정기 급행이 없어서 헷갈릴 일은 없으나, JR 도카이 등에서는 행락철에 임시 급행을 편성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아한다.
  • JR 서일본 미야지마 페리가 운항하는 미야지마 연락선[33]
  • JR 동일본케센누마선오후나토선 BRT 노선
  • JR 큐슈 버스가 운행하는 히타히코산선 BRT 노선
  • 대행 버스(재해나 공사등으로 불통이 된 철도 구간을 대신 운행하는 버스)
    • 도심등지에서 사고로 '우회승차(振替乗車)'를 실시하는 경우 JR이외의 타회사 철도노선으로 대행을 할 경우에는 당연히 이용이 불가능하다.[34] 꼼짝없이 운행재개나 대행버스를 기다려야 한다.
    • JR버스에서 운행하는 노선버스는 해당이 없고 당연히 이용이 불가능하다.
  • 보통 열차의 지정석, 그린샤 이용 조건
    • 보통열차의 지정석을 이용하는 경우에는 별도의 지정석권을, 또는 "홈라이너" 등의 일반석에 승차하는 경우에는 별도로 승차정리권·라이너권을 구입하면 승차가 가능하다.
      • 특급형 열차의 차량으로 운행되는 열차라도, 등급이 보통열차 또는 자유석이 편성된 쾌속열차라면 승차할 수 있다.
      • 그린샤 차량으로 운행되더라도, 등급이 보통이며 그 차량을 일반석으로 취급하여 운행하는 경우에는 승차할 수 있다.
      • JR 서일본A-SEAT를 이용할 경우, 종이 지정석권을 구매하여야 한다. e5489 티켓리스 지정석권은 이용 불가.
    • 보통열차의 그린샤 자유석에 한해, 그린샤권을 별도로 구매하여 승차가 가능하다. 지정석은 불가.
      • 도카이도선, 요코스카선, 소부선쾌속, 죠반선, 우츠노미야선, 타카사키선 등에서 운행중인 근교형 열차에 연결되어 있는 2층형 차량(E217계, E231계, E233계, E531계 등)에 해당한다.

5.2. 이용 불가능한 열차[편집]


  • 신칸센, 특급, 급행 열차는 운임이 인정되지 않으며, 별도 승차권이 필요하다.
    • (특별)급행요금 없이 탈 수 있는 열차라도 침대차는 이용할 수 없다. 지금은 침대차가 딸린 보통열차가 없으니 상관이 없지만, 2001년까지 교토역이즈모시역 사이를 운행했던 임시쾌속 문라이트 야에가키(ムーンライト八重垣)에 침대차가 있었는데, 이 규정을 모르고 청춘 18 티켓과 침대권으로 문라이트 야에가키의 침대차를 이용하려는 사례가 자주 발생해서 결국 침대차 연결을 중단했다. 열차 자체는 2005년에 폐지.
    • 보통 열차의 그린샤 자유석은 상술했듯이 청춘 18 티켓 + 그린샤 자유석권 조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보통 열차의 그린샤 지정석을 이용하는 경우, 청춘 18 티켓 + 그린샤 지정석권 조합으로 승차가 불가능하다. 세토대교선을 건너는 마린 라이너, 나고야 권역의 라이너 열차나 몇몇 임시열차는 그린샤 지정석을 편성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예를 들어, 마린 라이너의 경우, 1호차를 제외한 다른 좌석은 청춘 18 티켓 만으로, 2층열차인 1호차의 하단 좌석은 청춘 18 티켓 + 지정석권으로 탑승할 수 있지만, 1호차의 상단 좌석이 그린사 지정석이라 청춘 18 티켓으로는 이용이 불가능하다.
  • JR그룹선이 아닌 사철, 공영철도, 제3섹터 등의 노선 등은 이용이 불가능하다. JR그룹선과 직통운전을 하는 열차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JR 관할이 아닌 구간에 해당하는 운임을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35]
  • JR 동일본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도쿄 모노레일이나, JR 도카이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죠호쿠선(城北線), JR버스 등의 JR여객철도회사의 계열사가 운영하는 노선이라해도 청춘 18 티켓으로 이용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JR 큐슈의 자회사인 JR 큐슈 고속선이 운영하는 비틀[36]도 청춘 18 티켓으로 이용할 수 없다. 유일한 예외는 JR 서일본의 자회사인 JR 서일본 미야지마 페리가 운영하는 미야지마 연락선JR 동일본이 직접 운영하는 오후나토선/케센누마선 BRT, 그리고 JR 큐슈의 자회사인 JR 큐슈 버스가 운행하는 히타히코산선 BRT 뿐.


5.3. 보통 열차가 운행되지 않는 구간에 대한 특례[편집]



5.3.1. 특례가 적용되는 구간[편집]


  • 신칸센이나 특급 열차만 운행되는 일부 구간에서는 청춘 18 티켓으로 신칸센 또는 특급열차 자유석에 승차할 수 있다.
    • 홋카이도 신칸센(카이쿄선) 오쿠츠가루이마베츠(奥津軽いまべつ) - 키코나이(木古内) 구간[37]
    • 세키쇼선 신유바리(新夕張) - 신토쿠(新得) 구간
  • 보통 열차가 있지만 이용자 편의를 위해 청춘 18 티켓으로 특급 열차도 승차할 수 있는 구간. 단, 자유석만 이용 가능.
    • 오우 본선 신아오모리(新青森) - 아오모리(青森) 구간[38]
    • 닛포 본선/니치난선/미야자키 공항선 미야자키(宮崎) - 미야자키공항(宮崎空港) 구간[39]
    • 사세보선 하이키(早岐) - 사세보(佐世保) 구간[40]
  • JR선과 연결된 일부 제3섹터 노선의 경우, 해당사항을 준수하는 조건으로 보통, 쾌속 열차에 승차할 수 있다. 하차 가능한 역 이외에서 내리려면 추가 운임이 필요하다.
    • 아오이모리 철도 아오모리 ~ 노헤지 ~ 하치노헤 구간의 경우 아오모리, 노헤지, 하치노헤 이외의 역에서 도중하차하지 않을 경우, 아오이모리 철도의 보통, 쾌속 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아오모리역, 노헤지역, 하치노헤역에서는 승하차 가능. 이 특례는 도호쿠 본선에서 아오모리 방향으로 갈 때는 유용하지 못 한데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모리오카 - 하치노헤 구간의 운임이 창렬하기로 악명높기 때문. 무려 3,110엔이나 받아먹는다! 780엔만 더 내면 도호쿠 신칸센을 탈 수 있다.
    • IR 이시카와 철도 카나자와 ~ 츠바타 구간의 경우 도중하차하지 않을 시 IR 이시카와 철도의 보통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 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 토야마역 ~ 타카오카 구간의 경우, 도중하차하지 않을 시 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의 보통열차를 이용할 수 있다. (아이노카제 라이너는 라이너권 별도 구매)
    • 도난 이사리비 철도키코나이 ~ 고료카쿠 구간의 경우 청춘18티켓전용 신칸센옵션권(2,300엔)을 구입한다는 조건 하에 도중하차하지 않을 경우 보통열차를 이용 할 수 있다.
  • 히사츠 오렌지 철도선은 청춘 18 티켓 소지자만 구매가 가능한 오렌지 18 프리 티켓(2,100엔)[41]을 구매하면 이용 가능하다.
  •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에서도 청춘18 티켓 소지자 대상으로 토키덴 18 티켓(1000엔)을 판매한다#.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의 모든 노선을 무제한으로 탑승 가능하다. 당연하게도 특급은 승차 불가. 이걸 구매한다면 호쿠리쿠 일부를 여행 할 수 있다. 다만 무조건 신에츠본선이나 오이토선을 이용해 들어가야 하는걸 감안하고[42] 구매하자. 한편 에치고 토키메키 철도와 접속되는 IR 이시카와 철도아이노카제 토야마 철도의 경우 통합 1일권(2000엔)이 있는데 카나자와 - 이치부리 간 승차시 590엔 이득이며 토키덴 18 티켓과 조합하면 카나자와 - 나오에츠 간 900엔을 아낄 수 있다. 그러나 본전이야 뽑았지만 여전히 청춘 18 티켓과 조합하기엔 비싸기에 굳이 호쿠리쿠를 둘러보려는 게 아니려면 이러는 사람은 거의 없다.


5.3.2. 특례 구간으로써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편집]


위 구간을 이용한다 하더라도, 다음의 경우에 해당되면 청춘 18 티켓이 무효가 되며, 전 승차구간에 대한 운임(승차권 및 특급권 전부)을 지불해야 한다.
  • 위 구간을 단 한 정거장이라도 넘는 경우.[43]
  • 위 구간의 경계역에서 내려, 다시 같은 특급열차에 타서 위 구간을 넘는 경우.
    • 이 규정이 없다면, 특례 구간을 걸쳐서 특급 열차를 이용하는 꼼수가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간단히 알파벳 A부터 F까지의 7개의 역이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중에서 B~D는 보통 열차가 운행이 되지 않아, 특급 열차의 승차를 허용한다고 하자. 그런데 B~E 구간을 이용하려면, 첫번째 규정에 걸린다. 그러나 만약 D~E 에 상응하는 특급 열차 티켓을 구매한다면? 아직 그런 구간은 없으나 만약 청춘 18 티켓 1매 + D~E 특급권이 B~E 특급권보다 저렴하면 일종의 꼼수로 B~E를 모두 특급으로 이용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청춘 18 티켓은 보통열차를 타기 어려운 곳에 예외적으로 특급 탑승을 허용하는게 원칙이므로 이런 꼼수를 쓸 수 없게 막는 것이다. 물론 이 규정대로라면 내려서 다음 특급 열차를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이러면 특급의 의미가 없어져버리니 일종의 제지는 된다.
  • 승차한 열차가 위 구간의 경계역을 통과해 버려서 하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경우.
    • 위에서 든 A~F 역의 예시를 그대로 사용해보자. 어떤 특급 열차가 A, B, C, E, F에만 정차한다고 하면 D에서 내릴 수가 없기 때문에, E까지 가야한다. 이렇게 되면 무임승차가 된다는 것.
  • 위 구간에 속한다고 해도 일반 자유석 이외의 좌석을 이용하는 경우(단, 카이쿄선 구간을 운행하는 홋카이도 신칸센 하야부사하야테는 자유석이 없으므로 일반실의 아무 빈 좌석에나 착석이 가능하다.)


5.3.3. 특례가 적용되지 않는 노선[편집]


  • 하카타미나미선(博多南線)
    • 산요 신칸센의 회송 선로로 영업하는 노선이다. 재래선이긴 하지만 전 열차가 특급인 관계로 이용이 불가능.
  • 죠에츠선(上越線)의 에치고유자와(越後湯沢)-갈라유자와(ガーラ湯沢) 구간
    • 재래선이긴 하지만, 전 열차가 조에츠 신칸센 타니가와호. JR 동일본의 자회사가 운영하는 갈라유자와 스키장까지의 셔틀 열차로 이용되고 있다. 이 구간도, 전 열차가 특급으로 설정되어있다.

두 구간의 경우 굳이 청춘 18 티켓을 사용하지 않아도, 저렴한(?) 가격(330엔 / 250엔)으로 이용할 수 있다


6. 여담[편집]


  • 국내 고등학교 일본어1 교과서에도 실려있다.

  • 이 티켓을 본따 코레일에서는 내일로 티켓을 판매하고 있다. 2020년 이전에는 청춘 18과 다르게 구매 연령 제한이 있고, 고속열차 이용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었다. 2020년에 내일로 2.0을 출범하면서 연령 제한을 전면 폐지했고, 기간 내 2회 제한이 있지만 어쨌든 고속열차도 추가 비용 없이 탑승이 가능하다. 가성비로 따져보면 원조격인 청춘 18급에서 JR패스급으로 떡상한 셈이 되었다!! 하지만 수도권 전철은 못 탄다는게 함정


  • 철도 여행 게임 新・北海道4,000km에서도 '2일권 1장 + 1일권 4장' 조합으로 1만 엔에 등장하지만 그리 잘 쓰이지 않는다. 특급까지 커버해버리는 '홋카이도 와이드 주유권'이라는 승차권이 있기 때문에, 보통열차만 이용되는 청춘 18 티켓이 비효율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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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JR 홋카이도, JR 동일본, JR 도카이, JR 서일본, JR 시코쿠, JR 큐슈[2] 단, 적용되는 운임표가 다르면 운임이 다를 순 있다. 하코다테 본선산인 본선은 적용되는 운임표가 다르기 때문에 같은 거리여도 하코다테 본선의 운임이 더 비싸다.[A] A B 지정석과 자유석에 따라 임률이 약간 다르다.[3] 예를 들면 도쿄~오사카를 이동한다고 가정해보자. 이 경우 도쿄~오사카를 갈 때에는 특급을 타든, 신칸센을 타든, 보통열차를 타든 무조건 운임은 8,750엔이 나온다. 다만 도쿄~신오사카에서 신칸센을 자유석으로 탄다면 자유석 요금으로 4,870엔이 더 나온다. 즉 도쿄에서 오사카까지 이동하는 비용이 8,750엔, 신칸센 자유석 자리값이 4,870엔이다. 무식하게 보통열차만 쭉 타고 가면 그냥 8,750엔이다. 때문에 신칸센 개찰구에서는 운임권과 특급권을 잘 포개서 넣어야 한다. 하나씩 따로 넣으면 안된다.[4] 이게 한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쉽게 와닿지 않을 수 있는데, 한국의 경우 열차 종류별로 그냥 운임을 다르게 받기 때문이다. 물론 같은 열차끼리는 거리비례 요금을 적용하기는 하나... 환승할인은 말 그대로 할인이니 여기서 이야기할 건 아니다. 각 열차 종별간 환승을 하려면 같은 회사임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기본운임을 따로 또 지불하면서 승차권을 새로 구입하여야 한다. 이는 일정한 거리를 실어다주고 대가로 받는 운임과 속달성이나 편의성의 대가로 받는 요금을 함께 퉁쳐 받는 체계의 특성인데, 각 종별마다 임율이 정해져 있어서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경춘선처럼 같은 회사의 역시설에서 같은 회사의 열차를 이용함에도 불구하고 일반열차를 이용하면 수도권통합요금제의 적용을 받고, ITX-청춘을 이용하면 별도의 운임을 징수하는 경쟁체제(?!)가 나오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한다. 다만 한국 철도도 코레일, SRT 공히 약관상 특실요금은 운임과 별도로 부과되는 요금(surcharge)로 간주하고 있다. 다만 어차피 한 장의 승차권으로 퉁쳐서 발행되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거의 인지하지 못한다. 이게 할인율과 관련하여 '소비자를 기만'한다는 지적까지 나오자[[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148791?sid=101]|#][5] 도쿄역에서 첫차를 타고 후쿠오카 방향으로 가면 혼슈 끝자락인 야마구치현 신야마구치역에서 당일 이동이 끝나기 때문에 1박 2일이 걸린다. 삿포로에서 출발하면 어떠한 경우라도 추가요금을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홋카이도 신칸센 옵션권을 구매하거나 세이칸 페리의 운임을 지불해야 하며, 혼슈 상륙 후에도 IGR 이와테 은하철도 구간 운임을 내야 한다. (최대한 JR그룹을 이용하며 그나마 시간을 절약하고 싶다면 도호쿠 본선 > IGR 이와테 은하철도(추가운임 650엔 필요) > 하나와선 (은하철도에서 직통운행하는 편성이 일 6편 존재) > 오우 본선 루트가 가장 빠르다. 동해 방면(일본 기준 서해안)로 빠지는 루트는 시간이... 이것도 싫으면 IGR 이와테 은하철도아오이모리 철도를 조건 없이 탈 수 있는 홋카이도&동일본 패스를 알아보자)[6] 세이칸 터널, 세키쇼선 일부 구간 등.[7] 문라이트 나가라는 청춘 18 티켓 기간에만 운행한다.[8] 2019년 10월 1일 소비세 인상으로 가격이 오름. 향후 소비세가 더 오르면 오를 수도 있다.[9] 단 도쿄와 오사카등의 특정도구시내구간은 막차까지 유효. 그 외에는 24시를 넘은 직후의 첫 번째 정차역까지 유효. 한 정거장이라도 더 가면 도장 하나 추가.[10] 동일본 대지진 때 쓰나미로 인해 유실된 노선이나 산사태로 유실된 노선 등에서 운행 중[11] 라이너일경우 라이너권이 필요하다.[12] 가장 싼 7일권이 50,000엔으로, 1일당 약 7,142엔이다. 약 3배의 가격인데 JR 패스는 보통열차 뿐만 아니라 특급과 신칸센 히카리등급까지 탈 수 있다.[13] 외국인은 일본거주자가 아닌 경우, 본인확인서류 제출에서 미달이 되어 판매가 불가능할 수 있으니 주의.[14] 물론 도쿄-오다와라간 운임권을 따로 사서 탑승해도 된다.[15] 편도이용에 1회만 이용할 수 있다. 신칸센은 자유석만 이용 가능하다.[16] 도쿄역에서 출발하는 도카이도선 첫차는 5시 20분 출발인데, 그 전에 시나가와역에서 5시 10분에 출발하는 도카이도선 차가 있다. 그 차를 타야 코쿠라역에 0시 5분에 도착할 수 있다.[17] 물론 히사츠 오렌지 철도를 이용했을 때 기준. 정말 JR만으로 이동하려면 히사츠선이 불통되었기 때문에 닛포 본선을 이용해야 하는데, 문제는 사이키역에서 노베오카역으로 넘어가는 열차가 아침 1회(06:18)만 운행중이어서 강제로 사이키역에서 2일차를 종료해야 하기 때문에 하루를 더 잡아먹는다. 참고로 히사츠 오렌지 철도는 청춘 18 티켓 보유자를 대상으로 전구간 1일 무제한 승차권을 편도 전구간 요금(2670엔)보다 저렴한 2100엔에 판매하고 있다.[18] 21:26 아타미우츠노미야행 보통열차 1674E가 24시 3분 쿠키역을 도착한 후에 더 가서 25시 1분 전 우츠노미야에 도착한다.[19] 하코다테에서 시작 안 하면 키코나이에서 강제로 오후 1시까지 대기다. 그것도 단 몇 분 차이로...[20] 페리 소요시간이 3시간 40분인데, 하코다테역-신아오모리역 구간은 1시간 40분 내외로 끊는다. 신하코다테호쿠토역에서 환승해야 하지만 신칸센 출도착 시간과 연계하여 하코다테 라이너가 운행하기 때문에 환승 시간도 적게 든다.[21] 다시 말해서, 승차권만으로 이용이 가능한 열차다.[22] 각종 시각표 책자 등에서 간선은 검은색, 로컬선은 파란색으로 표시된다.[23] 사실 이 열차들은 큰 의미가 없는게, 딱히 시게오카로 간다고 해서 거기서 시게오카발 노베오카 방면 열차가 있는 것도 아니라서 목적지가 시게오카가 아니면 사실상 아침에 차 못 타면 그냥 사이키역에서 강제로 종료되버린다.[24] 사이키발 노베오카행이 아침 딱 1회 운행한다. 이외의 시간대에는 특급 아니면 시게오카 넘어가지도 못한다. 반대방향도 아침 저녁 딱 1번씩만 있다.[25] 카미카와역 11:08(보통), 15:39(쾌속). 시라타키역 12:20(쾌속), 14:26(보통).[26] 왜냐면 세키쇼선 신유바리 동쪽 구간은 특급밖에 안 다닌다. 물론 특급 특례가 있어서 누가 여기로 오겠냐만은...[27] 특급 오조라 5호 열차가 하필이면 신유바리역을 통과하는 바람에 이렇게 된 것이다. 어차피 그게 서나 마나 앗케시역까지만 갈 수 있고 네무로역까지는 하루 더 잡아먹는다.[28] 왓카나이 방면 3회, 호로노베 방면 4회[29] 2020년 폭우로 인한 불통, 운행 재개 일자 미정[30] 2022년 8월 3일부터, 열차 운행 재개일자 미정.[31] 오봉이나 정월 기간에는 도호쿠 본선에 임시열차가 편성되므로 토호쿠 본선 - 키타카미역 - 키타카미선 - 요코테역 - 오우 본선 루트가 가능해진다.[32] 쉬지 않고 걸어간다 가정하면 12시간 18분이 걸린다.[33] 입도세 100엔 별도[34] 정기권, 회수권, 보통승차권만 이용 가능.[35] 도호쿠 신칸센 개통으로 제3섹터(아오이모리 철도, IGR 이와테 은하 철도)로 넘어간 아오모리~모리오카 구간(舊 도호쿠 본선)은 청춘 18 티켓으로 지나갈 수 없다. 아오이모리 철도는 특례가 있지만... 큐슈 신칸센 개통으로 인해 마찬가지로 히사츠 오렌지 철도로 넘어간 야츠시로~센다이 구간(舊 가고시마 본선)도 이용 불가. 청춘이라고 너무 험하게 굴린다 (...) 위 두 구간의 경우는 우회루트가 있기는 있다. 모리오카에서 타자와코선을 타고 오마가리역에 내려서 오우 본선을 경유해서 아오모리역으로 가거나, 아예 센다이역에서부터 센잔선, 오우 본선을 이용해 우회하거나, 코고타역에서 리쿠우사이선을 이용해 오우 본선으로 들어가거나 키타카미선을 경유하여 가는 방법이 있지만, 이 방법들은 다 근성을 요구한다. 야츠시로-센다이의 경우는 히사츠선으로 돌아서 가고시마로 가는 방법이 있긴 하지만 히사츠선 중간의 히토요시역-요시마츠역 구간이 일 3회 운행(그나마 특급열차가 낀 일 3회 운행은 아니다-_-)이었지만 2020년에 폭우로 인해 운행이 중단되어 후술할 오렌지 18 티켓을 이용하는 방법밖에 없게 되었다.[36] 후쿠오카-부산 페리[37]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는 세이칸 터널을 포함하는 구간으로 홋카이도 신칸센이 개통되면서 모든 특급이 폐지되어 신칸센으로밖에 이동할 수 없다. 티켓 전용 신칸센옵션권을 구입해야 이용 가능하며 가격은 2,300엔. 홋카이도 신칸센은 전석 지정석으로 운용되므로, 신칸센옵션권 이용객은 빈자리에 앉거나 입석으로 이용하여야 한다. 이 가격에는 후술할 도난 이사리비 철도 구간의 편도요금이 포함되어있다. 하지만 세이칸페리가 비수기 1600엔, 성수기 2000엔이고 일 8회 운행(심지어 심야편도 있다)에 하코다테~아오모리 구간을 편도 약 4시간으로 이어준다는점을 감안하면 창렬하기에 신칸센옵션권보다 세이칸페리 이용자가 많다.[38] 도호쿠 신칸센 연계를 위한 것이다. 일반 승객도 아오모리-신아오모리 구간만을 이용하는 경우 자유석 특급료를 물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전석 지정석으로 운행되는 임시 쾌속 '리조트 시라카미'도 승차권만으로 빈 자리에 앉아갈 수 있다.[39] 미야자키-미나미미야자키-타요시 간 다른 특급열차(키리시마, 휴가, 우미사치야마사치 등) 이용시에도 적용된다.[40] 2018년 3월 17일 이후부터 적용. 2018년 3월의 시간표 개정을 통해 JR큐슈의 일반열차 편수가 대폭 삭감되면서, 이에 대한 일종의 구제책으로 적용되는 구간.[41] 큐슈 신칸센 개통으로 계열분리된 재래선인 히사츠 오렌지 철도선을 1일 무제한 탑승할 수 있는 패스. JR의 특례가 아니라 제3섹터 측에서 준비한 기획 승차권이다. 정상 운임이 2,670엔이므로 어쨌든 저렴하긴 하다. 닛포 본선과 히사츠선이라는 우회 루트가 있긴 하지만 운행열차편수 자체부터 문제가 있고, 직선으로 질러주는 히사츠 오렌지 철도보다는 고통스럽다.[42] 나오에츠역까지 호쿠호쿠선 없이 이동한다면 나가오카역까지 거슬러 올라가야하고, 이토이가와역은 배차가 적은 오이토선을 기다려야한다.[43] 정확히 주어진 특례 구간에서만 타라는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