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체니치 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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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2. 작중 내역
3. 반쪽짜리 마법사
4. 서리산에 대한 집착



1. 소개[편집]


한국의 라이트노벨 여라의 잿빛 늑대의 등장인물로 마법사 남성.

여라의 잿빛 늑대의 주요 악역. 외양은 깡마른 체격에 핏기 없이 창백한 피부, 이끼 같은 연녹색 머리카락에 녹색 눈동자, 쭉 째진 눈매와 얇은 입술. 환상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주특기이며 그 때문에 주로 '환상술사'로 불린다. 미친 마법사로도 불리는데 그 말에 걸맞게 광기에 차 있으며 인간 살육이 취미이다. 항상 했던 말을 또 중얼거리는 말버릇이 있다.


2. 작중 내역[편집]


라우불린 숲에 나타나 라우불린 숲의 원 주인이었던 묜뇨 라우불린을 해치고 묜뇨의 심장을 차지했으며, 그것으로 묜뇨 라우불린의 티느셰이자 연인인 카아힛챠르(카힐)를 협박해 인간들을 납치하도록 했다. 또한 라우불린 숲의 새 주인으로 등극해 카힐이 납치해 온 인간들을 죽여 머리를 잘라 전시해 놓는 등 끔찍한 사건을 여럿 저지른다. 라우불린 숲의 주인이 바뀌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던 가방디르 시청 사람들은 이를 묜뇨가 저지른 짓으로 여겨 묜뇨를 토벌할 토벌대를 만들 생각까지 했다. 당연히 라우불린 숲의 통행이 금지되었으며 과제 수행을 위해 라우불린 숲을 지나 까마귀 탑으로 가려 했던 주인공 여라 엣셀티는 계획을 수정하게 된다.

그러나 체체니치는 민니르 엣셀티가 친우인 묜뇨에게 보낸 편지를 가로채서 읽고 민니르의 딸 여라 엣셀티 에게 흥미를 갖고 있었고 노숙을 하던 여라를 환상으로 홀려 라우불린 숲으로 데려온다. 이 와중에 여라를 지키기 위해 싸우던 서리산을 보고 그를 탐내게 된다. 민니르에게 여라를 안전하게 보내주고 묜뇨 라우불린의 심장을 돌려주고 라우불린 숲에서 떠나줄 테니 서리산을 자신의 티느셰로 달라고 제안한다. 여라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거래는 성사되고 체체니치는 묜뇨의 심장을 돌려준 후 서리산을 데리고 라우불린 숲을 떠난다. 여라는 이를 갈며 서리산을 되찾을 것을 다짐하고 심장을 돌려받아 살아난 묜뇨 또한 자신을 인질로 삼아 카힐에게 잔혹한 짓을 강요한 체체니치에게 복수하겠다고 마음먹는다. 여라의 잿빛 늑대 1권 후반부는 그에게서 여라가 서리산을 빼앗기고 다시 되찾는 과정이 거의 내용의 전부.


3. 반쪽짜리 마법사[편집]


어릴 적 인간 손에서 자라 자신이 마법사인 줄도 몰랐다고 한다. 인간이 되고 싶어하면서도 인간을 혐오하고, 인간을 죽여서 먹는 것으로 그 콤플렉스를 해소하려 한다.한편으론 다른 마법사들을 부러워하고 질투하는데, 성장하면서 어찌어찌 마법은 익혔지만 인간에게 길러졌기 때문에 대부분의 마법사들이 갖춘 능력들 상당수를 갖추지 못했고 이에 대해 열등감을 갖고 있다. 티느셰를 길들이는 법도 배우지 못해서 스스로 티느셰를 조련하지도 못했고 그렇다고 티느셰를 물려줄 마법사 부모도 없었기에 제대로 된 티느셰를 가져본 적이 없다.


4. 서리산에 대한 집착[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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