雨上がりに、窓際の花も嬉し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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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아가리니 마도기와노 하나모 우레시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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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개이고, 창가의 꽃도 기쁨의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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心は晴れない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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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로와 하레나이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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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개이질 않는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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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日くれた洋服もリボンも捨てた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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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히 쿠레타 요오후쿠모 리본모 스테타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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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줬던 옷도 리본도 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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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気持ちだけは消せないんだ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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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키모치 다케와 케세나인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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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분만큼은 지울 수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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すれ違ったあなたも、なぜか私と同じ瞳[め]をして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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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치갓타 아나타모 나제카 와타시토 오나지 [메]오 시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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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쳐지나간 당신도, 어째선지 나와 같은 눈동자[눈]을 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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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秘密知りたくて、深い森追いかけ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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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히미츠 시리타쿠테 후카이 모리 오이카케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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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밀을 알고 싶어서, 깊은 숲으로 쫓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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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どこかが似てる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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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코카가 니테루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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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가 닮아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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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日、迷酔[まよ]った「ふしぎの国」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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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히 [마욧]타 「후시기노 쿠니」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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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방황한[헤맸던] 「이상한 나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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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の花は恋のように咲き、夢のように果敢なく散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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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 하나와 코이노 요오니 사키 유메노 요오니 하카나쿠 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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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은 사랑처럼 피어나고, 꿈처럼 덧없이 져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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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がいたずらに撒いた薄紅の魔法のせい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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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가 이타즈라니 마이타 우스베니노 마호오노 세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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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서 장난스레 뿌려댄 연분홍색 마법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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きっと、この道はまだ悲劇[なみだ]へと繋がってい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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킷토 코노미치와 마다 [나미다]에토 츠나갓테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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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이 길은 아직도 비극[눈물]으로 이어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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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でも、ふたりなら歩ける気がしたん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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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데모 후타리나라 아루케루 키가 시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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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둘이서라면 걸어갈 수 있을 것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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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の名前を教えて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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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노 나마에오 오시에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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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을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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秘密ひとつ分け合えば、距離は縮まるの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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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미츠 히토츠 와케아에바 쿄리와 치지마루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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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을 하나 나누면, 거리는 좁혀지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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身分[うまれ]や世代[じかん]さえ飛び越え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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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레]야 [지칸]사에 토비코에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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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출생]이나 세대[시간]조차 뛰어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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薄紅に照れるその木に「チェルシー」って名前つけ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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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베니니 테레루 소노 키니 「체루싯」테 나마에 츠케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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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분홍색으로 수줍어하는 그 나무에게 「첼시」라 이름 붙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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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場所は、ないしょだ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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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바쇼와 나이쇼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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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장소는, 비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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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がふたりの合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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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가 후타리노 아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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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두 사람의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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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なたが咲[わら]えば、なぜだろう……嬉しくなる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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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타가 [와라]에바 나제다로우 우레시쿠 나루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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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피어나[웃으]면, 어째서일까…… 기뻐지는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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この気持ちはほろ苦くて、時には胸が痛む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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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키모치와 호로니가쿠테 토키니와 무네가 이타무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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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음은 씁쓸하고, 때로는 가슴이 아파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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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い香りに魅せられて、また独り夢で咲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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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이 카오리니 미세라레테 마타 히토리 유메데 사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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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향기에 홀려서, 또다시 홀로 꿈에서 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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誰よりあなたにとっての一番でいたいと想う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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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요리 아나타니 톳테노 이치방데 이타이토 오모우 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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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보다 당신에게 있어서 첫번째이고 싶다고 생각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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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れこそが、恋が生まれる瞬間だってこ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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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레코소가 코이가 우마레루 슌칸닷테 코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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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야말로, 사랑이 태어나는 순간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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ふたりは、まだ気付かないまま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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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타리와 마다 키즈카나이 마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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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은, 아직 알아채지 못한 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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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のいたずらは、何も言わずに突然来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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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노 이타즈라와 나니모 이와즈니 토츠젠 쿠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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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님의 장난은, 아무 말 없이 갑자기 찾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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恋の花も、その笑顔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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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이노 하나모 소노 에가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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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꽃도, 그 미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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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年後も咲いてたはずなの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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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쿠넨고모 사이테타 하즈나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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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후에도 피어있을 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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あの花は恋のように咲いて、夢のように果敢なく散っ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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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노 하나와 코이노 요오니 사이테 유메노 요오니 하카나쿠 칫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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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꽃은 사랑처럼 피어났고, 꿈처럼 덧없이 져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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神様は時計の針を戻してはくれないけ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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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사마와 토케이노 하리오 모도시테와 쿠레나이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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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께선 시곗바늘을 되돌려주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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だから、まだ手の中にある夢だけは放さないよう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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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라 마다 테노 나카니 아루 유메다케와 하나사나이 요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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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아직 손안에 있는 꿈만큼은 놓치지 않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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いつの日か舞台で花を咲かせる日が来た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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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츠노 히카 부타이데 하나오 사카세루 히가 키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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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무대 위에서 꽃피워낼 날이 온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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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チェルシー」って名前で、歌わせ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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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루싯」테 나마에데 우타와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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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라는 이름으로, 노래하게 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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