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만화 과학 교과서/스토리/이상야릇 곤충 과학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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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등장인물
3. 곤충
3.1. 거대 곤충 나타나다
3.2. 곤충과 벌레는 어떻게 다를까
3.3.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을까?
3.4. 곤충은 죽으면 왜 뒤집어질까
3.5. 곤충의 입 모양은 왜 서로 다를까?
3.6. 장수풍뎅이의 뿔은 무슨 역활을 할까?
3.7. 곤충에게도 피가 있을까?
3.8. 파리는 왜 앞발을 비빌까?
3.9. 장수말벌과 사마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
3.10. 개미귀신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
3.11. 개미는 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을까?
3.12. 쇠똥구리는 정말로 쇠똥에서 살까?
3.13. 개미와 진딧물은 왜 사이가 좋을까?
3.14. 곤충들은 왜 탈바꿈을 할까?
3.15. 가장 빨리 날 수 있는 곤충은 누구일까?
3.16. 꿀벌들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
3.17. 곤충들은 어떻게 자기 방어를 할까?
3.18. 가장 빨리 달리는 곤충은 누구일까?
3.19. 반딧불이는 어떻게 빛을 낼까?
3.20. 곤충의 암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3.21. 곤충들은 왜 울까?
3.22. 곤충도 뇌가 있을까?
3.23. 폭탄을 발사하는 곤충도 있을까?
3.24. 가장 큰 곤충은 누구일까?
3.25. 곤충 최고의 건축가는 누구일까?


1. 개요[편집]


초등 만화 과학 교과서의 2권 이상야릇 곤충 과학상식의 스토리를 설명하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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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등장인물[편집]


  • 피오
못된 왕자가 되는 걸 꿈꾸지만 위험에 처한 약자를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대마왕국의 귀여운 후계자. 좋아하는 것: 초 울트라급 방귀뀌기, 파리 흉내내기, 곤충과 대결하기 등. "이얏~ 구더기로 대변신!"

  • 쿠아
피오 옆에 늘 붙어 있는 애완 요괴.

  • 대마왕
구구단 5단 외우는 데 5개월이나 걸리는 등 "머리 크기와 지능은 비례하지 않는다"를 몸소 보여 주는 대마왕국의 위대한(?) 왕. 좋아하는 것: 해골 잠옷, 곰돌이 인형, 엉뚱한 이벤트 만들기 등. "내 기억력은 저주받았어!"

  • 집사
철없는 피오 부자의 온갖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하루하루 흰머리가 늘고 있는 대마왕의 충실한 신하. 좋아하는 것: 대마왕과 피오에게 설교하기, 이것저것 참견하기 등. "걱정마세요, 제가 있잖아요!"

  • 짜파
운명의 장난(?)으로 세상을 정처 없이 떠돌며 대마왕에게 복수를 다짐하지만, 돈 앞에선 그냥저냥 무너진 인물. 좋아하는 것: 게티 부려먹기, 대마왕 골탕 먹이기 등. "왜 만날 이 모양이야!"

  • 게티
짜파가 한때 왕위 계승 후보까지 올랐다는 이유만으로 충성을 바치나, 마음과 행동이 따로 노는 인물. 좋아하는 것: 배 터지게 먹기, 기발한(?) 발명품 만들기 등. "좋은 게 좋은 거죠!"



3. 곤충[편집]



3.1. 거대 곤충 나타나다[편집]


빛과 굉음을 내며 나타나는 게티. 게티는 드디어 돌아왔다며 마계를 자신들이 접수하겠다라고 말하다 자신이 대장인 짜파위에 서있다는걸 알게된다. 짜파는 대마왕이 자신을 거지처럼 떠돌아다니게 했다며 이를 갈고, 짜파에게 얻어 맞은 게티는 자신이 가져온 가루를 곤충들이 맞으면 돌연변이 반응을 일으켜 수십 배로 커지는건 무론, 말하고 듣기가 가능해져 마계가 쑥대밭이 된다고 설명한다. 짜파는 알고보니 마계의 왕위 계승에서 패한 뒤로 떠돌아다니는 설움을 가지고 있었다. 짜파는 지난 날을 회상하는데, 대마왕과 짜파는 머리로 기왓장 깨기를 겨루었어야 했다. 짜파는 선대 대마왕에게 자신이 수능 점수, 생활 기록부, 소양 평가 등 모든 부분에서 월등하다 하지만, 선대왕은 이러한 전통이 수만 년 동안 이루어졌다며 밀어 붙힌다. 짜파는 대두인 대마왕을 상대로 자신이 기왓장을 다 깰 가능성을 희박하다 생각하다며 긴장한뒤 머리를 박는다. 짜파는 자신이 세 장 깼다면서 더러워서 대마왕 안 한다며 울며 뛰쳐 나간다. 선대왕은 패배를 인정하지 않는 녀석은 대마왕이 될 자격이 없다고 비난하지만, 집사가 대마왕은 한 개 깼다고 알려준다(...). 회상이 끝나고, 짜파는 게티에게 가루를 뿌리게 한다. 짜파는 자신들의 말도 안 들으면 곤란하니 통제 부적을 꺼내라 하는데, 게티는 가방을 뒤적이며 잘 찾지 못했다. 짜파는 설마 일어버렸냐 놀라고, 이때 게티가 뭔갈 찾아내자 좋아하는데, 그건 잘못 가져온 전기세 독촉장이었다(...). 짜파는 화를 내며 게티에게 달려들지만, 장수말벌때가 그들을 향해 날려오자 강가로 도망친다. 한편 대마왕궁에선 대마왕이 공룡이 사라지니 파리가 극성이라며 파리채로 파리를 잡고 있었다. 파리를 쫓던 도중 대마왕은 거대 파리를 보고, 피오가 뛰어와 마계 곳곳에 거대 곤충들이 나타났다는 신고가 들어오고 있다 알려준다. 결국 부자는 거대 파리에게 쫓기게 된다.

  • 에필로그
짜파와 게티는 물속에서 대롱으로 숨을 참으며 장수말벌을 피하고 있었다. 짜파가 돌아가면 자신에게 죽는다고 으름장을 놓는건 덤.


3.2. 곤충과 벌레는 어떻게 다를까[편집]


마계 곳곳에서 주민들이 거대 곤충에게 피해를 보는 사진을 대마왕에게 보여주는 신하.[1] 대마왕은 "도대체 왜 벌래들이 저리 커진 거지? 작아지게 하는 부적도 통하지 않는다면 역시 마법이란 소린데..."라고 궁금해 하고, 신하는 웃으며 벌레가 아니라 곤충이라 알려준다. 대마왕은 곤충이나 벌레나 같은 말 아니냐 묻고, 신하는 벌레는 곤충을 비롯해 거미, 달팽이, 송충이같은 동물까지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2] 곤충은 세 쌍의 다리와 두 쌍의 날개가 있고, 몸이 머리, 가슴, 배로 나누어져 있다. 흔히 거미의 모양이 곤충과 비슷해서 곤충이란 착각을 하기 쉬운데, 거미는 몸미 머리가슴과 배, 두 부분으로 나뉘고 더듬이가 없으며 다리가 여덟 개인 벌레다라고 설명하며 공부 좀 하라며 비웃는다. 이에 대마왕은 그 신하를 한 발 든체 엎드려 뻗쳐 자세를 시키고, 머리와 등에 꽉찬 물 한 양동이씩 올려놓는 벌을 주며 응징한다. 피오는 좋은 방법이 있다며 자신이 밤새 만든 확대 부적을 대마왕에게 준다. 피오의 논리는 곤충들이 커진만큼 자신들도 커지면 된다는 거였고, 대마왕은 감탄을 하며 머리에 부적을 붙힌다. 하지만 부적은 붙인 곳만 커지는 효과를 가지고 있었고, 그 결과 대마왕은 머리만 엄청나게 커져서 몸이 땅에 닿지도 않을 지경이였다(...). 이에 피오는 도망친다.

  • 에필로그
아직도 거대한 머리를 가진 대마왕은 집사에게 피오는 아직도 못 찾았냐 묻고, 집사는 그렇다고 보고한다.


3.3. 거미는 왜 거미줄에 걸리지 않을까?[편집]


밖을 산책하던 대마왕, 피오, 집사. 이떄 숲에서 살려달라는 외침이 들리고, 집사와 피오는 위급한 상황인것 같으니 구하러 가자한다. 하지만 대마왕은 다른 길로 가자며 가려하고, 피오는 대마왕이면 위험에 처한 백성을 구하는게 당연하지 않다며 화를 낸다. 대마왕은 농담이었다며 둘러대고, 한 사람이 커다란 거미줄에 걸려 거미에게 잡아 먹힐 위험에 처한걸 본다. 피오는 자신이 구하겠다 하지만, 대마왕은 어설프게 접근하면 피오만 위험해진다며 말린다. 집사는 거미줄에는 끈적이는 것과 그헐지 않은 것 두 가지가 있다. 끈적이는 건 소용돌이처럼 감겨 있는 것이고, 끈적이지 않는 건 대부분 중앙에서 부채꼴로 뻗은 것이다. 거미는 어느 줄이 끈적이지 않은지 알기 때문에 먹이가 걸리면 자유자재로 움직일수 있다. 거미줄은 같은 두께의 강철보다 10배나 강하기 떄문에 거미줄에 한 번 묶인 곤충은 쉽게 풀려 나올 수 없다고 설명하며, 피오는 이러한 거미줄의 특성을 알고 있기 때문에 돕겠다고 한것 같다 말하고, 대마왕은 무턱대고 나선 게 아니었다며 감탄한다. 하지만 피오는 그런거 모르고 그냥 달려들려 하는거였다. 셋은 바닥에 거미줄의 모양을 그리며 어디로 갈지 작전을 짜지만, 너무 오래걸리니 걸린 사람은 "야, 이놈들아! 구해 주려면 빨리 구해 주던지, 아니면 그냥 가!"라고 화를 내고, 거미는 "그냥 포기하고 먹이는게 어떄?"라고 말한다.


3.4. 곤충은 죽으면 왜 뒤집어질까[편집]


야외에서 야유회를 즐기던 대마왕을 향해 피오가 달려오며 빨리 도망가라 말한다. 집사는 빨리 파하자 하지만, 대마왕은 그깟 곤충 떄문에 야유회를 포기하라는 거냐며 자신있게 나서지만, 상대가 사마귀인걸 보고 같이 도망치기 시작한다. 도망치던 대마왕은 집사에게 곤충은 어떻게 죽는지 묻고, 집사는 곤충들은 대부분 뒤집힌 자세로 죽는다. 곤충에게 있는 세 쌍의 가느다란 다리가 평상시에는 체중을 잘 분산시켜 균형을 유지하지만, 죽으면 다리의 힘줄이 경직돼 오그라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뒤집어진다라고 설명한다. 대마왕은 그 말에 자신들도 죽은 척을 하면 사마귀가 안 공격할거라 말한다. 집사와 피오는 사마귀에게 그게 통하냐며 안 하는게 좋을것 같다 말하지만, 대마왕은 싫으면 자신 혼자만 한다며 드러 누어 죽은 척한다(...). 당연히 안먹히고, 사마귀는 자신을 바보로 아냐며 대마왕을 마구 공격한다. 나무에 올라가 피한 집사와 피오는 그건 곰에게나 통하는 방법이라며 흉내낼 걸 내라며 혀를 찬다.[3]


3.5. 곤충의 입 모양은 왜 서로 다를까?[편집]


대마왕은 집사와 피오에게 거대한 곤충과 지내려면 곤충의 습성을 알아야 한다며 삼 일간 곤충이 되어 생활하는 시간을 갖는 이벤트를 하자며 한다. 피오와 집사는 호응하고, 집사는 밤새 연구한 이벤트라며 자신이 생각해둔 곤충인 매미로 분장하곤 기둥에 매달린다.[4] 피오는 파리 복장을 하고 오지만, 대마왕은 핀잔을 주며 집사와 상의해 좀 폼나는 곤충을 택하라 하려 하지만, 집사는 애벌레를 좋아해서 애벌레 옷을 하고 나타난다(...). 대마왕은 그냥 밥이나 먹자며 식사를 하려 하는데,[5] 피오는 집사에게 곤충도 사람처럼 밥을 먹냐고 묻는다. 집사는 곤충이 지구에서 번성하게 된 이유 중 하나는 입 구조가 다양하게 발달해서 먹이의 종료도 풍부해서다. 곤충의 입은 크게 씹는 입, 빠는 입, 찌르는 입, 햝는 입으로 나눈다. 메뚜기, 잠자리 등은 씹는 입으로 먹이를 꺠물거나 잡기 위해 큰 턱이 발달되었다. 나비, 등은 긴 입으로 꿀을 빨아먹는 빠는 입이고, 매미는 찌르는 입으로 나무 수액을 빨아먹는다고 설명한다. 그 말에 대마왕은 매미처럼 빨대를 찔러 넣어 빨아 먹고, 집사는 애벌레이니 음식을 씹어 먹는다. 이떄 대마왕은 피오가 밥에 침을 마구 뱉는걸 보고 놀라는데, 집사가 파리나 사슴벌래 등은 먹이에 침을 뿌려 액체 상태로 만들어 햝아 먹는다라고 알려준다(...). 이에 대마왕은 속이 메스껍다며 뒤집어진다.

  • 에필로그
피오는 똥을 보며 맛있게 보인다 말하고, 대마왕은 그딴 것까지 따라 할 필요 없다며 역정을 낸다.


3.6. 장수풍뎅이의 뿔은 무슨 역활을 할까?[편집]


쌍안경으로 마왕성을 감시하는 짜파와 게티. 짜파는 자정이 되면 마왕성에 침투하자며 자고 있는 대마왕 일족을 단번에 제압하곤 마계를 접수할 계획을 세운다. 짜파는 준비물을 가져왔냐 묻고, 게티는 어렵게 구해 온 장수풍뎅이 뿔을 꺼낸다. 짜파는 땅 팔 삽과 곡갱이는 어디있냐고 화를 내지만, 게티는 장수풍뎅이는 몸 전체가 단단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는데다, 다리와 몸통이 굵고 힘도 세다. 그 중 수컷의 머리에는 투구를 쓴 것 같은 큰 뿔리 있는데, 몸집이 클수록 뿔의 크기도 크고 힘도 강하다. 이 뿔로 구멍을 파거나 자신의 몸을 지키는 무기로 쓴다는 설이 있다고 설명한다. 밤이 되자 둘은 장수풍뎅이 뿔을 머리에 쓰고 땅을 팔 준비를 하는데, 진짜 장수풍뎅이들이 나타난다. 그 중 수컷은 둘을 보며 화를 내는데, 게티가 말 안 한게 있다며 장수풍뎅이 뿔은 암컷을 차지하기 위한 싸움에도 이용된다는 것이었다. 수컷 장수풍뎅이는 자신의 애인은 넘본다 생각하며 짜파를 뿔로 날려버리고, 암컷은 혼내 주라며 부추기고 있었다. 그 와중에 게티는 도망치고 있었다.

  • 에필로그
게티는 이번엔 사슴벌레 투구를 가져왔다 자랑하지만, 만신창이가 되어 온 몸에 붕대를 두른 짜파는 꺼지라며 분노한다.


3.7. 곤충에게도 피가 있을까?[편집]


헌혈차를 운영하는 큐라 가족은 손님이 없다며 한탄한다. 큐라 엄마는 예전 처럼 밥에 사람들을 습격해 피 빨아먹자고 하지만, 큐라 아빠는 마계에선 마계의 법을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큐라 엄마는 이렇게는 못 사니 마계를 떠나자 하는데, 이때 헌혈 손님이 들어온다. 하지만 손님은 바퀴벌레 두 마리였다(...). 이에 큐라 아빠는 곤충에게 피가 어디있냐며 화를 내고, 큐라 엄마는 모기에게는 있던것 같다고 말한다. 바퀴벌레는 모기에게서 나오는 피는 모기가 빨아먹은 사람의 피다. 곤충도 사람처럼 붉은색이거나 냄새가 있는건 아니지만 엄연히 피가 있다. 곤충은 종류에 따라 피 속에 들어있는 성분이 다르기 떄문에 노란색, 녹색, 푸른색등 다양한 색을 가진다. 대부분의 곤충은 혈관이 온몸에 연결되어 있지 않아서 심장이 피를 뿜으면 혈관에서 빠져 나와 세포들을 타고 적시면서 온몸을 순환한다고 설명한다. 큐라 아빠는 일단 뽑아서 먹어 본 뒤 사은품을 줄지 말지 결정하겠다 말하고, 의외로 곤충 피가 맛있었는지 잔뜩 뽑아간다. 하지만 10일 후, 큐라 가족은 몸이 이상하다 느끼는데,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고, 구석으로 들어가고 싶어하고, 비누와 설탕을 갉아먹기 시작한다(...).

  • 에필로그
큐라는 아예 날개와 더듭이 까지 생기게 되고, 이에 피오와 코코는 놀란다.


3.8. 파리는 왜 앞발을 비빌까?[편집]


거대 파리들이 대마왕과 피오에게 자신들이 인간에게 해를 끼친 적도 없는데 왜 마구잡이로 죽이냐며 따진다. 대마왕은 의외로 논리적이게 파리들이 몸에 난 털과 발에 병균을 잔뜩 묻혀서 곳곳을 날아다니며 전염병을 옮긴다며 화를 낸다. 거기다 대마왕은 파리들이 해를 많이 끼친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있다며, 잘못한 게 워낙 많으니 자신들도 모르게 손을 싹싹 빌고 있다 말한다(...). 이에 파리들은 자신들이 왜 비냐며 화를 내곤[6], 파리들은 앞다리에 미각이 발달되어 있기 떄문에 항상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먼지와 찌꺼기를 떼어 내고, 다리에 있는 빨판이 깨끗해야 벽이나 유리에 잘 달라 붙을수 있기 때문에 앞다리를 열심히 비빈다고 설명한뒤 자신들은 청경한 곤충이라 주장한다. 이떄 피오가 얼마나 깨끗한지 보자며 막대기에 똥을 꽂아 오는데, 파리들은 화를 내는가 싶더니 센스와 에의가 넘친다며 좋아하며 달려든다. 이에 대마왕은 기겁하며 살충팀에게 당장 살충제를 뿌리라고 명령한다.


3.9. 장수말벌과 사마귀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편집]


곤충 중에 누가 가장 강한지 궁금해 하는 대마왕. 대마왕은 곤충은 번식력이 좋으니 거대 곤충의 수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면 통제가 어려우니 가장 강한 곤충을 자신들 편으로 끌어드려 다른 곤충들의 기를 꺾을 계획을 세운다. 피오는 나타나면 사람들이 도망가는 바퀴벌레가 아니냐 하지만, 대마왕은 바퀴벌레는 강한게 아니라 지저분한거라 말한다. 대마왕은 벌새인것 같다 하고, 피오는 벌새는 조류라고 핀잔을 준다. 대마왕은 TV에서 사마귀가 개구리, 도마뱀, 뱀도 잡아 먹는걸 봤다며 사마귀와 협상을 하려 하지만, 집사는 사마귀가 강한건 사실이지만, 장수말벌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는다 설명한다. 집사는 장수말벌의 턱은 사마귀의 앞발 못지 않을 만큼 강력하며 독침을 쏴도 죽지 않는다. 장수말벌 한 마리가 꿀벌이나 쌍쌍벌 집에 쳐들어가 큰 피해를 줄 수도 있으며, 지네, 타란툴라, 전갈과 싸워도 이긴다고 설명한다.[7] 대마왕은 집사에게 장수말벌을 불러들이라 명령하고 피오에게 호내줄 몽둥이와 살충제를 준비하라 하지만, 전화를 하던 집사는 장수말벌들이 집접 오라 했다고 전한다. 대마왕은 하찮은 곤충이 이래라 저래하 한다는 것에 분노하고, 피오는 혼쭐을 내주자며 덩달아 화를 낸다. 장수말벌은 대마왕에게 받아 드릴수 어뵤다며 불편하면 너희들이 물러나라고 말하고, 이에 대마왕은 분노하며 위퐁당당하게 자신들이 떠나겠다 말한다(...). 장수말벌은 저 당당하게 비굴한 태도는 뭐냐며 황당해 한다.


3.10. 개미귀신은 어떻게 사냥을 할까?[편집]


숲을 돌아다니던 피오, 큐라, 코코.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리고, 코코는 그냥 가자 말하지만 피오는 모른 척 할수 없다며 가본다. 비명소리가 들린 곳에는 커다란 모래 구동이가 있었고, 개미가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코코는 저건 개미귀신이 파 놓은 개미지옥이라 알려주며 개미귀신은 명주잠자리의 애벌레인데, 보통 뒷걸음으로 빙글빙글 돌며 부드러운ㄴ 모래 속에 구덩이를 파고 숨어있다. 그러다 개미나 작은 곤충이 들어오면 큰 턱으로 모래를 끼얹어 빠져 나가지 못하게 하고, 몸 속에 있는 마취제를 주입해서 개미의 체액을 빨아먹은 뒤 멀리 내던져 버린다고 설명한다. 피오는 약육강식의 세계엔 끼어들지 얺으려 했지만, 특별히 구해주겠다며 구덩이 안으로 뛰어든다. 개미귀신은 오늘 포식 하겠다며 좋아하지만, 파오가 구덩이 안에서 방귀를 뀌자 기겁한다.

  • 에필로그
개미귀신은 썩 꺼지라며 화를 내고, 큐라는 기절한 개미를 엎고 간다.


3.11. 개미는 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을까?[편집]


자신들이 구해준 개미가 길을 잃은 여왕개미란걸 알게된 피오 일행. 피오는 개미들은 여왕 뽑을 때 외모는 안 따지냐 묻고, 이에 개미는 알만 잘 낳으면 되지 외모가 중요하냐 화를 낸다. 개미는 자신을 구해 준 공로도 있으니 자신의 무리가 있는곳 까지 안내하는 영광을 주겠다 하지만, 피오는 무리를 찾든 말든 관심없으니 알아서 하라며 무시한다. 이에 개미는 자신이 부탁대로 따라가 주겠다 하고, 피오는 그냥 갈 길가라고 화를 낸다. 피오 일행은 절벽에 도착하며 아주 낡은 징검다리를 보고 어떻게 건널지 궁금해 하는데, 개미는 다리가 보기 보다 튼튼할거라며 겁이나면 자신이 먼저 건너겠다 말한다. 큐라는 위험하다 말하지만, 개미는 지구에는 중력이 있는데, 중력은 물체가 무겁거나 높은 곳에서 떨어질 수록 더 커진다. 개미들은 몸이 아주 작고 가볍고, 공기의 저항을 심하게 받기에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이 않는다라고 설명하며 다리를 마구 건넌다. 다리가 무너지기 시작하지만, 개미는 자신이 개미라며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하지만 개미는 추락하며 고스한히 충격을 받게된다.

  • 에필로그
병원 신세를 지게 된 개미에게 피오는 개미가 몸집이 커져서 무게 늘어 충격을 안 받을 수 없다고 알려준다(...). 개미는 그걸 왜 이제 예기하냐며 화를 낸다.


3.12. 쇠똥구리는 정말로 쇠똥에서 살까?[편집]


커다란 쇠똥을 굴리며 가는 쇠똥구리를 보며 저거라며 좋아하는 짜파. 짜파는 게티에게 저게 쇠똥구리라며 저 똥 경단을 이용하면 대마왕을 혼내 줄수 있다고 말한다. 짜파는 쇠똥구리는 쇠똥에 머리를 박은 채 자기 몸무게의 50배가 넘는 동그란 모양의 경단을 만들어, 그런 다음 뒷다리를 이용해 보금자리로 옮긴다. 쇠똥구리는 경단 가운데에 알을 낳은 뒤 애벌레게 부화하면 촉촉한 쇠똥을 먹여 키운다. 애벌레는 경단을 먹자마자 똥을 싸기 때문에 경단 속은 애벌레 똥으로 가득 찬다라고 설명하고, 그런 지저분한 걸로 뭘 하냐는 게티의 말에 경단을 가지고 마을 언덕에 숨어있다 대마왕이 지나갈떄 굴려 버리자 말한다. 짜파는 게티에게 쇠똥을 밀게하며 언덕을 올라가고, 언덕 밑으로 대마왕이 내일 정오쯤 지나간다 말하려는데, 하필이면 지친 게티가 내리막길로 쇠똥을 밀고, 짜파는 쇠똥에 깔려 같이 굴러간다.

  • 에필로그
쇠똥은 대마왕성의 벽에 박아 벽을 부수며 부서지고, 대마왕은 저게 뭐냐며 얼굴을 찌푸린다. 사람들은 그 밑에 짜파가 깔려있는걸 보고 사람이 깔려있다며 놀란다.


3.13. 개미와 진딧물은 왜 사이가 좋을까?[편집]


죽은 곤충을 보며 약육강식이라도 동의하지 못한다며 피오는 약자를 괴롭히는 자는 용서치 않겠다며 이를 간다. 큐라와 코코는 감탄하지만, 이떄 새 한마리가 날아가며 피오를 놀래키고, 피오는 새 주제에 대마왕 주니어을 놀래켰다며 새에게 돌을 던진다(...).[8] 그때 피오는 나무 위에서 개미가 진딧물 뒤에 있는걸 보곤 화를 내며 나무에 올라가 개미에게 죽빵을 날린다. 피오는 감히 자신이 보는 앞에서 진딧물을 잡아먹으려 드냐고 화를 내지만, 코코는 개미와 진딧뭉른 공생 관계다. 진딧물은 나무의 즙을 먹고 사는데, 나무 즙 속의 당분이 진딧물의 몸 속에서 농축되어 항문으로 배출된다. 단 것을 좋아하는 개미는 이 당분을 먹는 대가로 진딧물을 천적으로부터 보호해준다고 알려준다. 피오는 미안하다며 대충 사과를 하지만, 억울하게 맞은 개미는 그게 미안한 자세냐며 화를 낸다. 이에 피오는 사과의 뜻으로 선물을 주겠다며 따라오라 하는데, 곧 개미는 비명을 지른다. 큐라와 코코가 달려가 보는데, 피오가 자신의 배설물을 주며 개미에게 먹으라 하는걸 본다(...).

  • 에필로그
피오는 배설물이면 됬지 뭐가 그렇게 까다롭냐 말하지만, 개미는 자신이 먹는건 진딧물 배설물이지 사람 배설물이 아니라며 화를 낸다.


3.14. 곤충들은 왜 탈바꿈을 할까?[편집]


골프장에서 대마왕은 집사가 보는 와중에 공을 입김으로 불어서 퍼팅을 마무리 한다. 이때 피오가 숲에서 이상한걸 봤다며 뛰어오는데, 대마왕은 대마왕의 후계자란 놈이 겁이 그렇게 많냐며 타박한다. 하지만 대마왕은 이미 바위 뒤에 피한 뒤였고, 피오는 앞으로 나오고 그런 말을 하라며 어이없어한다. 피오가 본건 커다란 사마귀 껍질 같은거였고, 피오는 괴물의 시체라며 무서워 하지만, 집사는 곤충의 탈바꿈 흔적이라 알려준다. 집사는 곤충의 껍질은 단단한 외골격으로 둘러싸여 있어 늘어나지 않는다. 어른으로 성장하기 위해선 주기적으로 낡은 껍질을 벗어야 한다. 이것을 곤충의 탈피 또는 변태라 하는데, 애벌레는 옷을 벗을수록 커진다. 탈피를 할 수록 몸이 자라는데, 곤충의 겉껍질은 한 번 딱딱하게 굳어지면 더 자랄 수 없으니까 껍질을 벗으면서 속살을 키울수 있다. 애벌레가 마지막 탈피를 하면 번데기가 된다고 설명하는데, 갑자기 피오가 옷을 벗어 던진다. 뭐하냐는 집사의 말에 피오는 한 번씩 벗을 떄마다 몸이 커진다 하지 않았냐 묻고, 집사는 껍질이 딱딱한 곤충만 해당한다며 앞으로 마계를 이끌어야할 왕자가 이렇게 이해력이 떨어지면 어떻하냐 말하는데, 대마왕도 옷을 벗도 있던 참이었다(...). 피오는 마계를 이끌어 가는 건 별 문제 없을것 같다 말하고, 집사는 마계의 미래를 걱정하며 돌로 굳는다.

  • 에필로그
사마귀가 대마왕에게 머리만 탈피한다며 신기해 하고, 대마왕은 무엄하다며 화를 낸다.


3.15. 가장 빨리 날 수 있는 곤충은 누구일까?[편집]


학교에서 하교를 하는 학생들. 이때 잠자리 한 마리가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피오와 친구들 사이로 날아간다. 피오와 큐라는 잠자리를 보고 놀라고, 코코는 저건 호주산 왕잠자리라고 알려준다. 피오는 코코에게 곤충 준 가장 빠른게 호주산 왕잠자리냐 묻고, 코코는 곤충의 속도는 무리를 지어 날아다닐 때, 먹이를 찾을때, 천적에게 쫓길 때 등 상황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어떤 곤충이 가장 빠르다고 말할수는 없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속도를 측정했을 때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게 시속 57.9km가 나온 호주 왕잠자리다. 1994년 미국 플로리다 대학에서 등에의 수컷이 암컷을 쫓을 때 속도를 측정했는데, 무려 145km가 나왔다고 설명한다. 이때 잠자리가 또 피오를 향해 날아오고, 피오는 짜증이 나서 돌을 주워 힘껏 던진다. 하지만 잠자리가 그걸 피하고, 돌이 교장실 창을 깨고 들어간다. 누구냐는 교장의 불호령에 피오는 도망치고, 큐라는 피오가 등에보다 빠른다며 놀란다.

  • 에필로그
교장은 큐라에게 무릎꿇고 가방을 들고 손을 드는 벌을 시키고, 피오는 숨어서 "말하면 알지?"라며 위협한다.


3.16. 꿀벌들은 어떻게 의사소통을 할까?[편집]


벌집을 멀리서 지켜보는 피오, 큐라, 코코. 피오는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저기에 엄청난 양의 꿀이 있다 말하고, 그런 정보원이 있냐는 코코의 말에 인터넷에 벌꿀이라 치면 나온다 알려준다. 이때 꿀벌들이 날아오고, 피오 일행은 덤불에 숨는다. 코코는 저게 정찰 벌이라 알려주며 꿀벌 사회에선 매일 아침마다 사방으로 흩어져 꿀을 찾아 나서는 벌들이 있는데, 이런 벌을 정찰 벌이라 알려준다. 벌집으로 돌아온 정찰 벌은 둥글게 또는 8자 모양으로 춤을 추며 꿀까지의 거리와 위치를 알려준다라고 알려준다. 큐라는 자신들도 몸짓으로 신호를 보내자 하고 작전을 개시한다. 피오가 벌집쪽으로 기어가곤, 도착하자 자신의 등을 두드리기 시작한다. 큐라와 피오는 저게 오라는 신호라 이해하곤 꿀과 로열젤리를 가지러 가지만, 갑자기 벌들이 나타나 침입자들을 공격하기 시작한다. 큐라는 오라는 신호를 보냈는데 어떻게 된거냐 소리치고, 피오는 신호가 아니라 등이 가려워서 긁은거라 말한다.


3.17. 곤충들은 어떻게 자기 방어를 할까?[편집]


곤충으로 위장을 하자는 짜파. 짜파는 너무 배가 고프니 마을로 내려가 음식을 훔치자 하고, 게티는 도둑질을 하자는 거냐고 놀란다. 짜파는 그러니 곤충으로 위장하자는 거라 말하고, 게티는 곤충으로 위장하면 발각되도 자신들의 소행일지 모른다는 거냐고 묻고, 짜파는 게티가 이해를 하자 좋아하지만, 게티가 "그럼 누구 소행으로 알까요?"라 묻자 "당연히 곤충이 한 줄 알겠지, 이 멍청아!"라며 화를 내며 쥐어박는다. 짜파는 모든 곤충들은 알, 애벌레, 어른벌레에 으르기까지 천적을 피해 보호색을 띠고 있다. 나뭇잎에 있는 곤충의 알이나 애벌레는 나뭇잎과 비슷한 색을 띠고, 번데기는 마치 죽은 나무의 줄기처럼 보인다. 어른벌레는 보호색을 띠기도 하지만, 경계색을 띠기도 한다. 경계색이란 독 또는 불쾌한 냄새나 맛을 가진 것처럼 선명한 색채를 띠는 걸 말하는데, 대표적인게 무당벌레다라 설명하며 곤충의 방어 수단을 잘 이용하면 훔치다 들켜도 사람들이 쉽게 공격을 못 할것이라 설명한다. 한편 피오는 만물박사집에서 만물박사가 개발한 거대 곤충들에 대한 대응책 초대형 파리채를 보고있었다. 피오는 파리채를 좋아하며 받고, 만물박사는 이거면 어지간한 벌레는 최소 기절이라 말한다. 한편 무당벌레로 위장한 짜파와 게티는 장독대를 보고 음식을 찾지만, 하필 그곳이 만물박사집이였고, 피오는 바로 뛰쳐나와 거대한 파리채로 짜파와 게티를 후려팬다(...).

  • 에필로그
짜파와 게티는 병원 신세를 지게 됬지만, 간호사, 피오, 대마왕이 왔을 때는 이미 도망간 뒤였다. 대마왕은 피오에게 왜 사람을 패냐고 화를 낸다.


3.18. 가장 빨리 달리는 곤충은 누구일까?[편집]


숲에서 길을 잃은 피오, 큐라, 코코. 피오는 수풀 뒤에서 한 곤충을 보고, 코코는 저게 길앞잡이라 알려주며 길앞잡이는 사람이 지나갈 떄 앞에서 길을 안내하듯 앞질러 간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이라. 단거리 달리기에서 가장 빠른 곤충으로도 유명하다. 곤충들중 달리는 능력을 발달시킨 곤충중 가장 빠르다고 알려진 곤충은 호주 길앞잡이류인데, 1초에 무려 2.5m를 달릴수 있다. 이걸 사람의 몸 크기로 환산하면 보통 키의 성인이 시속 1000km로 달리는거다. 또한 메뚜기류와 벼륙류는 날개가 퇴화된 대신 뒷다리가 길게 발달해서 높이 뛸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는데, 벼륙의 경우 자기 몸의 100배 이상 뛰어오를수 있다고 설명한다. 길앞잡이가 그렇게 빠르다는 말에 피오는 저걸 타고 가자며 길앞잡이에게 뛰어드는데, 코코가 길앞잡이는 닥치는 대로 잡아먹는 포악한 육식 곤충이다라고 알려준다. 피오는 그렇게 길앞잡이에게 처절히 응징당한다.

  • 에필로그
엉덩이에 붕대를 하고 병원신세를 진 피오는 왜 육식 곤충이라 먼저 말하지 않았냐 화를 내고, 코코는 말을 끝까지 들었어야 말한다.


3.19. 반딧불이는 어떻게 빛을 낼까?[편집]


어디론가 피오와 큐라는 이끌고 가는 코코. 코코는 도착했다며 반딧불이들이 날아다니는 곳을 보여준다. 큐라와 피오는 감탄하고, 코코는 빛을 내며 날아다니는 건 대부분 수컷이다. 반딧불이는 꽁무니에 가짜운 배 부분에서 루시페린과 루시페라아제가 들어있는 특수 세포를 만든다. 여기에 산소가 공급되면 아데노신삼인산이라는 물질이 생긴다. 이 물질이 루시페라아제와 결합하는 과정에서 빛이 생긴다. 빛의 색깔은 보통 노란색 또는 황록색으로 뜨겁지 않다고 알려준다. 이때 피오 일행은 언덕 너머로 환한 빛을 보곤 어마어마한 숫자의 반딧불이가 있을지도 모른다며 가본다. 그곳엔 엄청난 불빛이 있었고, 피오 일행은 다른 곤충처럼 갑자기 커진 곤충인줄 알고 다가가지만, 그건 모닥불에 밥하다 졸아서 머리에 불이 붙은 짜파였다(...). 양동이에 물을 길어와 끄려는 게티는 덤이었다.

  • 에필로그
불은 꺼지게 되고, 피오는 짜파를 보고 개그맨이냐 웃고 게티도 몰래 웃는다.


3.20. 곤충의 암수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편집]


마계 창설 8000만 년 기념 이벤트를 마왕성에서 연다는 소식을 게티에게서 듣고 절호의 기회라며 좋아하는 짜파. 게티 역시 두 번 오지 않을 기회라 좋아하지만, 게티가 무도회에 음식을 기대하는걸 보고 짜파는 분노하며 때린뒤 자신들이 짜파가 입수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애벌레 껍질을 쓰고 무도회에 잠입해 대마왕을 습격할거라 알려준다. 둘은 그렇게 애벌레 옷을 입지만, 게티는 괴물 같다 말하고, 짜파는 또 맞고 싶냐며 회를 낸다. 그러다 게티가 짜파의 배 부분의 V자는 무슨 표시냐 묻자 짜파는 장수풍뎅이 애벌레의 배 끝에서 두 번째 마디에 V자 표시가 있는 건 수컷, 없는 게 암컷이다. 사슴벌레 애벌레는 암컷의 경우 엉덩이 세 번째 난소가 양쪽으로 하나씩 확실하게 보이고 수컷은 보이지 않다고 설명한다. 그렇게 둘은 무도회에 침입하고, 대마왕을 찾지만, 그들을 본 피오가 둘에게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애벌레가 맞냐 묻고, 그렇다는 말에 둘을 데리고 간다. 알고보니 무도회에 암컷 애벌레들이 참석했는데 짝이 없어서 둘을 소개시켜줄려는 거였다(...). 게티는 기겁하고, 짜파는 피오를 노려보며 "너 자꾸 우리한테 왜 이러는 거냐?"라고 묻는다.

  • 에필로그
암컷 애벌레들이 3년 숙성된 부식토를 가져와 먹으며 얘기하자 하자 게티는 구토를 하고 짜파는 자신들이 곤충이 아니라고 화를 낸다.


3.21. 곤충들은 왜 울까?[편집]


멋진 경치를 보며 감탄하는 대마왕은 피오에게 앞으로 종종오자고 말하지만, 피오는 고장 마왕성 뒤편에 와 놓고는 무슨 유원지라도 온 것 마냥 생색을 내냐며 어이없어한다. 대마왕은 마계 전체를 둘러봐도 여기만큼 좋은 경치가 어딨냐며 배루는 소리 말라 나무라며 파도 소리, 바람 소리, 풀벌레 소리가 좋지 않냐고 말한다. 이때 한 귀뚜라미를 보고 피오는 다른데 가서 울라며 괜히 화풀이를 한다. 피오는 시도 때도 없이 울어 대는 이유가 뭐냐 화를 내고, 집사는 곤충들이 우는 이유는 수컷이 암컷을 부르거나 자신의 세력권을 주장하기 위해서다. 귀뚜라미는 뒷다리에 열 지어 있는 혹 같은 돌기에 날개를 스쳐서 소리를 낸다. 매미도 마찬가지로 어른벌레가 되면 약 20일밖에 못 살기 때문에 노래로 경쟁해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대마왕은 하찮은 곤충의 울음이라도 다 이유가 있듯 오늘 유원지를 가지 않은것도 깊은 뜻이 있다 같다 붙히고, 피오는 그냥 귀찮아서 그런거라 생각한다. 대마왕은 유원지만 찾지 말고 곤충의 울음소리를 연구해 보라 조언을 하곤 어떤 소리를 듣고 무슨 곤충의 울음소리 일지 궁금해 한다, 그건 그냥 피오의 방귀 소리였다(...). 대마왕은 버르장머리 없이 아빠가 말하는데 방귀를 뀐다 화를 내고, 피오는 세력권을 주장하기 위해서라고 변명한다.

  • 에필로그
대마왕은 방독면을 쓰고 피오에게 계란을 먹고 방귀를 뀌며 복수한다.


3.22. 곤충도 뇌가 있을까?[편집]


일광욕을 하던 피오와 대마왕을 찾아와 집사가 메뚜기 한 마리가 학교에 다니게 해달라는 요구를 했다고 알려준다. 피오는 곤충이 학교를 다닐 만큼의 뇌가 있기는 하냐 묻고, 집사는 곤충도 머릿속에 뇌가 있긴 하지만, 사람처럼 대뇌가 발달한건 아니어서 생각랗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걸로 알고 있다. 눈이나 촉감, 입등에서 받은 자극은 신경을 통해 뇌에 전달된다. 반대로 뇌가 신경을 통해 몸의 근육으로 명령을 내리면 날거난 걷는다. 사람의 뇌세포가 수억만 개인것에 비해 곤충의 뇌세포는 수만 개에 불과하다리고 설명한다.[9] 대마왕과 피오는 민원실에서 기다리던 메뚜기를 찾아가 구구단중 가장 쉬운 5단 문제를 주며 그걸 다 풀면 입학을 허가하겠다 말한다.[10] 하지만 메뚜기는 문제지를 먹고, 대마왕은 문제를 풀라했지 누가 먹으라 했냐며 화를 낸다. 대마왕은 말귀도 못 알아듣는 놈이 무슨 학교냐며 호통을 치고, 메뚜기는 울며 밖에대고 가족들에게 대마왕이 학교에 다니지 말라했다며 이른다. 이에 밖에 바글바글하게 모여있던 메뚜기 가족들은 분노하며 쳐들어가 대마왕과 피오를 공격하고, 대마왕은 공격당하자 입학은 물론 장학금까지 주겠다며 외친다.


3.23. 폭탄을 발사하는 곤충도 있을까?[편집]


게티를 찾는 짜파. 짜파는 게티에게 먹을 것을 구해오라 시켰는데, 이내 게티가 길에서 구걸을 하는걸 보곤 뒤집어진다. 짜파는 게티에게 아무리 돈이 없어도 구걸을 하냐며, 아무리 힘들어도 자존심을 팔면 큰 인물이 될수 없다 나무란다...게티가 구걸해서 얻은 빵을 혼자 먹으며. 짜파는 자신이 기막힌 곤충을 섭외했다며 가방에서 곤충 한마리를 꺼낸다. 짜파는 이 곤충이 폭탄먼지벌레라 설명하며 일명 방귀벌레라도 하는데, 화학무기를 쓰는 곤충의 대표적인 곤충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독가스나 강력한 화염을 내뿜는다. 폭탄먼지벌레는 뱃속에 특이한 물질을 지니고 있어서 배를 누르며 큰 소리와 함께 액체를 뿜어 내는데, 그 온도가 무려 100도다라고 알려준다. 둘은 대마왕이 지나갈때 벌레의 배를 눌러 터트릴 계획을 새우는데, 지나가던 큐라와 피오가 폭탄먼지벌레를 보고 신기해 한다. 피오는 통통한 벌레를 보곤 한 번 눌러보는대, 그러면서 벌레가 터지며 짜파와 게티가 폭발에 휩쓸린다.

  • 에필로그
사람들은 만신창이가 되어 기절한 짜파와 게티를 보고 아까 구걸하던 거지들 아니냐며 불쌍해 한다.


3.24. 가장 큰 곤충은 누구일까?[편집]


마계 육상 곤충 격투 대회에서 호세의 사마귀가 피오의 장수풍뎅이를 쓰러트리며 챔피언 자리를 지킨다.[11] 집에 온 피오는 대마왕에게 싸움 기술로는 사마귀를 이길 수 없으니 덩치가 큰 곤충을 구해달라 부탁한다. 집사는 크기로만 따지면 적당한 곤충이 있다며 길이로만 따졌을 때 가장 큰 곤충은 말레이시아에서 채집한 대벌레로, 몸길이가 55cm였다. 남아메리카에 사는 꽃무지 중에도 몸길이가 약 12.5cm에 무게는 100g이나 되는 곤충이 있다. 이들은 모두 따뜻한 지방에서 살고 있는데, 따뜻한 지방은 연한 풀이나 나무가 풍부하기 떄문에 애벌레가 영양을 섭취하기에 좋고 따라서 어른벌레가 돼서도 계속 성장한다고 알려준다. 대마왕은 말레이시아 대벌레를 데려오라 명령하고, 피오는 추가로 사마귀를 직접 혼쭐 내주고 싶다며 마법으로 대벌레와 자신을 합체해달라 부탁한다. 대마왕은 허가를 하고, 시합날 피오는 대벌레와 합체되어 등장한다. 하지만 큰 덩치에도 불구하고 피오는 사마귀에게 일방적으로 털리는데, 어떻게 된 거냐는 대마왕의 말에 집사는 대벌레가 길이가 긴 만큼 동작도 느리고 겁도 많은 초식 곤충이라 알려준다(...).

  • 에필로그
피오는 이번엔 돌연변이 거대 구더기라며 구더기와 합체해서 오고, 호세는 더러워서 안 한다며 화를 낸다.


3.25. 곤충 최고의 건축가는 누구일까?[편집]


집안에서 시끄럽게 장난감 자동차를 쏘며 노는 피오. 대마왕은 참다 못해 화를 내지만, 피오가 기둥에 박고 기둥이 쓰러지는걸 간신히 피한다. 대마왕은 안 그래도 낡아서 비까시 새는데 기둥까지 무너뜨리면 어떻핳거냐 화를 내고, 피오는 자신이 꿀벌들을 동원해 마왕성 전체를 새롭게 단장하겠다고 호언장담한다. 피오는 곤충은 원래 알을 낳고 먹이를 저장하고 새끼를 돌보기 위해 여러가지 재료로 집을 짓는다. 그 곤충들 중에서 가장 뛰어난 건축가가 꿀벌인데, 꿀벌은 자기의 몸에 있는 밀랍이라는 물질을 반죽해서 육각형 모양의 집을 짓는다. 육각형은 사각형에 비해 더 많은 꿀을 저장할 수 있고 구조도 더 튼튼하다고 설명한다. 대마왕은 피오의 말대로 꿀벌들에게 공사를 맡기곤 밖에서 텐트 생활을 하다, 다 됐다는 꿀벌의 말에 마왕성으로 간다. 하지만 마왕성은 벌집 모양에 스포트라이트에 비춰지는 거대한 꿀벌 석상이 있는 모습으로 마개조된 상태였다(...). 피오는 멋있다고 좋아하지만, 대마왕은 마왕성에 무슨 짓을 했냐며 눈물을 흘린다.

  • 에필로그
분노한 대마왕은 궁에서 나가 들어올 생각도 하지 말라며 피오에게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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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중 한명은 전작에 나온 단역 올드보이인데, 커다란 꿀단지에 장수풍뎅이들이 들어가 먹는걸 보고 놀란다.[2] 송충이는 솔나방의 애벌레이니 곤충이다.[3] 실제로는 곰에게도 죽은 척은 통하지 않는다.[4] 이에 피오는 "전혀 매미 같지 않고 머리 큰 킹콩 같다"고 디스한다.[5] 여기다 "집사, 자내에게 실망했네."라고 말한다.[6] 대마왕에게 멍청하다 말하는건 물론, 마계의 주민들이 불쌍하다는 말까지 한다.[7] 다만 수액터에서 장수풍뎅이가 장수말벌은 쫓아내는 사례가 종종있다. 물론 장수풍뎅이도 장수말벌에게 제압당할수 있지만, 반대도 심심찬게 일어난다.[8] 코코는 저 새도 약자라고 지적한다.[9] 피오는 대마왕에게 아빠마마는 일반인보다 뇌세포가 수십 배는 되겠다며 놀린다.[10] 그런데 대마왕이 속으로 "나도 5개월이나 걸린 문젠데 쉽지 않을걸."이라고 생각한다(...).[11] 실제론 장수풍뎅이는 매우 힘이 세서 사마귀가 쓰러트릴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