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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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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작사가 박경종이 작사하고 작곡가 이계석이 곡을 붙여 만든 동요[1] 로 1958년에 서울중앙방송국[2] 방송동요로 발표한 노래다.
2. 곡 정보[편집]
산뜻한 노래말과 경쾌한 가락, 리듬이 조화를 이루는 동요로서 21세기에도 널리 애창된다.
4분의 4박자와 4분의 2박자를 혼용하면서 리듬을 변화시키는 것이 특색이다. 바장조의 경쾌한 리듬이 재미있다.
합창곡, 기악곡으로도 재편곡되어 널리 애창된다.
아마 학교에서 이 노래를 배웠던 이들은 모두 다 마지막 소절이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가 2번 반복되는 것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사실 이건 초등학교 6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될 때 가사가 변형된 것이며, 실제 처음 작사가 박경종이 작사했을 당시엔 마지막 소절이 분명히 '우리 순이 손처럼 간지럼 줘요'로 되어 있었다. 참고로 해피투게더의 쟁반노래방 미션곡으로 나왔을 때 아주 훌륭한 복병 노릇을 했다.[3]
본래 초록 바다는 2절로 이뤄져 있는데 사람들이 흔히 아는 가사는 본래 2절 가사며 1절은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 다음에 '우리 순이 손처럼 간지럼 줘요'로 끝난다. 즉, 2절 가사가 교과서에 실린 것이다. 왜 가사가 변형되어 수록되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간단히 유추하면, 처음과 끝에서 각각 두 번 가사가 반복되는 것으로 (초록빛 바닷물에~x2 / 물결이 살랑~x2) 전체적인 통일감이 살아난다는 점을 들 수 있을 것이다.
초록 바다는 작사가 박경종의 고향인 함경남도 홍원군 앞바다가 배경이다.
3. 영상[편집]
4. 가사[편집]
5. 매체[편집]
- 해피투게더 - 쟁반노래방: 2002년 5월 2일(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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