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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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ChildFund Korea

파일: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로고.svg

정식 명칭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
ChildFund Korea(영어)
국가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설립일
1948년 10월
모기관
ChildFund Alliance
회장
황영기
링크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네이버 블로그 아이콘.svg
1. 개요
2. 역사
3. 활동 내역
4. 사건 및 논란
4.1. 페미니즘 지원 단체 논란
4.1.1. 초록우산의 공지
4.1.2. 초록우산이 페미니즘을 지원한다는 증거
4.1.3. 그 후
4.2. 빈곤포르노성 혐오광고 게재
5. 기타



1. 개요[편집]


국내외 아동을 위해 생존지원, 발달지원, 권리옹호 등의 활동을 하는 아동복지전문기관.

본래 한국어린이재단이란 이름을 사용하였고, 중간에 한국복지재단로 변경되었다가 다시 어린이재단으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지금의 초록우산이란 이름을 쓰게 된 것은 2010년대 들어서이다.[1]


2. 역사[편집]


그 기원은 미국기독교아동복리회(CCF)에 있으며, 1948년 클라크 목사가 한국지부를 설립한 것이 이 재단의 시작점이다.


3. 활동 내역[편집]


국내외로 어린이 구호 사업에 나서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의식주 위주의 구호활동보다도 어린이들의 자립역량강화, 교육기회 제공 등과 같이 교육 및 사회화에 큰 힘을 쏟고 있는 듯하다.


4. 사건 및 논란[편집]



4.1. 페미니즘 지원 단체 논란[편집]



2021년 대한민국의 젠더 논란·사건 사고

[ 1분기 ]
[ 2분기 ]
1987~2020년 목록 보러가기 | 2022년 목록 보러가기



파일:초록우산_페미_2.png
위와 같이 초록우산이 학교의 페미니즘 활동을 후원한다는 사진이 퍼지자, 어린이재단의 본질에 맞지 않는 페미니즘 활동 지원과 페미니즘 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논란이 되었고, 후원자들의 집단적인 후원중단 및 탈퇴 러시가 이어졌다. 그 중에는 15년, 20년 동안 후원해온 후원자가 있을 정도로 파문이 세지는 모습이다.

이 행사가 페미니즘 행사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로 주최: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 주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행사임.교육부 행사안내 페이지

본 행사는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축제 기획/구성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였음.

파일:초록우산_팩트체크1.png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운영한 부스는 '정책투표소', '난민 아동 이해' 부스로 확인 됨.
파일:초록우산_팩트체크2.png파일:초록우산_팩트체크3.png


4.1.1. 초록우산의 공지[편집]


초록우산 측에서 공지사항을 통해 "사진 속 해당 부스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무관하고 재단이 행사에서 함께한 기관들과도 전혀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라는 내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전체 입장문 그리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게재 및 확산할 경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아동지원사업에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자제 부탁드립니다"라고도 주장했다.[2] 기사


4.1.2. 초록우산이 페미니즘을 지원한다는 증거[편집]


페미니즘 활동 지원과 무관하다는 재단측의 주장과 반대되는 자료들이 발굴되었다.


2018년 초록우산이 후원한 페미니즘 독서모임

파일:초록우산_페미_1.jpg
파일:초록우산_페미_1-2.jpg
"한국사회복지질적연구학회"라는 학회에서 주최한 페미니즘 학술대회다. 아카이브. 이 페미니즘 학술대회의 후원처가 초록우산이다. 그 뿐만 아니라 이 학회의 부회장인 김은정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아동복지연구소장이기도 하다.

독서모임에 대해서는 그냥 장소 지원만 해준 것이라고 해명을 하고 있지만 "페미니즘 학술대회"를 열고 그 학회의 부회장이 초록우산 연구소장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너무나 명백한 증거이기 때문에 재단 측에서도 아무 언급조차 못하고 있다. 이로써 독서모임의 경우도 재단은 페미니즘과 관련이 없고 단순히 장소만 지원해줬다는 해명 또한 설득력을 잃었다.

그 외에도 여성가족부에서 아동의 "성인지 감수성"을 개선시킨다는 명목으로 매년 선정하는 나다움책 사업이라는 것이 있는데 초록우산도 이 사업에 참여했다가 선정된 책들이 논란이 되자 철회한 적도 있다. 해당 기사[3]


4.1.3. 그 후 [편집]


반페미들에게는 페미 후원단체라며 비판받고, 페미들에게는 페미를 손절한다면서 비판받는 중이며, 그 여파로 안티페미니즘 성향 네티즌과 래디컬 페미니즘 성향 네티즌 양쪽에서 후원 철회가 이어지고 있다.

이후 논란이 되자 페미니즘 후원과 관련된 활동 내용들을 삭제하는 모습을 보여 증거인멸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초록우산 페미 강연 후원 및 참석 게시물 삭제

일부 남초 사이트는 에펨코리아의 글이 재조명되며 디딤씨앗통장같은 다른 후원처로 옮기자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그 이유는 정부 사업인데다[4], 연령대나 성별을 정할 수 있어 성차별적인 후원금 사용 우려도 없기 때문이다.

일부 여초 사이트에서는 전술한 대로 야갤과 펨코에 입장문을 올렸다는 점에 크게 반발하며 줄줄이 후원을 취소하며, 역시 디딤씨앗통장과 같이 정부산업인 다른 후원처로 옮기자는 주장이 확산되고 있다. "입장문이 페미니즘을 성차별 사상이라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면서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역으로 항의하는 상황도 벌어졌다. 트페미들은 "글을 올릴거면 공식사이트에 먼저 올려야지 펨코와 야갤에 먼저 올리는 게 말이 되냐"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

즉 초록우산 입장에선 사과를 한다면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이 반발하고, 사과를 안하면 안티페미니스트들이 반발하는 상황이 온 것이다.

그러나 세상에는 페미니스트와 안티페미니스트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며 인터넷 상에서 이들 양쪽의 목소리는 언제나 과대 대표되어 왔다는 점 때문에 대해 재단이 정말로 타격을 입을 지에 관해서는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도 있다.


4.2. 빈곤포르노성 혐오광고 게재[편집]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사람에 따라 겉으로 보기에 혐오스럽다고 느낄 수도 있는 외모를 가진 어린이를 이용한 빈곤포르노, 불행포르노 광고는 거의 대부분이 이 업체 광고이다. 위 광고들은 굉장히 자주 노출되어 인터넷 이용자들의 눈쌀을 찌푸리게 만들며, 해당 아동의 자존감에도 일절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일회성 후원만을 노리고 진행하는 초록우산의 일명 혐오광고들의 게재를 중단해야 할 것이다.


4.3. STOP린이 챌린지 관련[편집]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은 2022년 5월부터 주린이, 헬린이 등의 '○린이'가 어린이가 미숙하다는 편견을 조장하는 비하 표현이라며 STOP린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교양 프로그램 등에서도 비하 표현이니 사용하지 말자는 멘트를 넣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 중이다.

한편 ○린이를 비하 표현으로 싸잡아 보는 것에 대해 용례를 제대로 알긴 하는 거냐[5]는 비판의 목소리도 크지만, 캠페인을 진행하는 쪽에서 인지를 하고 있는지는 의문이다. 비판 받자 유튜브 광고 쪽은 결국 댓글을 막았다.

게다가 정작 실제로 혐오단어로 악명높은 잼민이에는 아무 소리도 안했다.


5. 기타[편집]


  • 재단의 상징인 “초록우산'에서 초록은 아이들의 미래 가능성을 의미하며, 우산인 이유는 이를 외부의 비바람으로부터 지켜주기 위해서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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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만 법인명은 아직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다.[2] 이 외에 2021년 5월 20일 22시경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아이유 갤러리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라는 닉네임을 가진 유저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공식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남겼다. 모 후원자가 남긴 DM 답변과 일치한다는 점과 작성자의 갤로그 아이디 "storypr"을 검색해 보면 초록우산 네이버 메일이 뜨는 점을 비추어 봤을 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서 게시한 것으로 보인다.[3] 다만 그 책들이 논란이 된 이유는 아래에 나온 각주에서 설명하듯이 소위 보수 개신교를 주축으로 한 보수단체들이 "이 책들은 아동을 조기성애화시킨다", 혹은 "이 책들은 동성애를 조장한다."등의 이유였기에 진보권 페미니스트들은 물론 성소수자 인권단체나, 청소년 인권단체의 비판을 많이 받았다. [4] 만약 후원자가 5만원을 넣으면 정부에서 5만원을 더해 10만원을 어린이에게 주게 된다.[5] 실제 ○린이가 사용되는 빈도가 늘어난 건 비하 의도가 아니라 기존에 널리 쓰이던 유행어인 뉴비, 늒네 등의 표현이 세대 교체된 것으로 보는 게 옳다. 사실 고인물가증을 떨 때 더 많이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