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강한 아군의 법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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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예시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게임이나 만화에서 주인공 파티에 초반부터 강한 능력을 지닌 캐릭터가 있을 경우 파티를 이탈하거나 제약을 받게 된다는 클리셰의 일종.


2. 상세[편집]


만약 아군이 초반부터 너무 강해서 적을 간단히 개박살내고 다닌다면, 전투가 시시해지고 긴장감이 떨어지게 된다. 특히 성장요소가 중요한 RPG소년만화에서는 치명적인 밸런스 붕괴를 일으키게 된다.

이런 상황을 무마하기 위해서, 어떻게든 캐릭터의 전투력을 초반에는 강하게 하지 않고 상대하는 적도 일부러 약한 적을 주거나 초반에 강한 캐릭터가 활약하기 힘들도록 상황이 흘러가게 되는 것이다. 예를 들자면 그 강한 아군에게 불리한 상성의 적만 등장한다거나, 도중에 사정이 있어서 퇴장, 중상을 입고 일시적으로나 영구적으로 이탈하거나 페널티[1]가 있는 식이다.

바리에이션으로 죽는 경우, 유유히 떠나는 경우, 주인공을 배신하는 경우, 아이템을 잃어버리는 경우, 능력을 봉인당하는 경우, 기억을 잃어버리는 경우, 다른 곳에 있어서 활약을 못하는 경우, 활약하는데 시간적 한계가 있는 경우, 붙잡히거나 납치당하는 경우, 그냥 비중이 없는 경우, 갑자기 약해지는 경우 등이 있다.

일부 작품은 아예 이런 클리셰를 역이용해서 처음에 강한 캐릭터로 튜토리얼이나 프롤로그를 진행시키고 나서 이 법칙을 적용시킨 다음, 그 뒤부터 본격적인 내용을 진행하기도 한다. 요즘 모바일로 나오는 양산형 게임의 법칙 같은 작법.

강한 캐릭터인데도 이 법칙을 따르지 않는다면 먼치킨, 자캐딸 소리를 듣게 된다. 그리고 이러한 캐릭터는 자유롭게 풀어둘수록 작품의 질을 좌지우지하는 커다란 요소가 된다. 이러한 케이스의 대표적 사례가 바로 고죠 사토루.

이 법칙을 따르게 되면 캐릭터가 유동적이게 되기 때문에 반전요소가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초반 이후로는 전투력 인플레이션을 따라가지 못해 결국 쩌리가 되기도...


3. 예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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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자 스칼렛 - VS오라시온 세이스편의 초반부한정이다. 그 이후로 미드나잇을 쓰러뜨리면서 재등장했다.
마카로프 드레아 - 거의 전투에서 전부 퇴장했다 팬텀로드때는 죠제에게 당해서, 배틀오프 페어리테일은 심장쪽 지병, 그리고 그리모어 하트편에서는 심장쪽 지병+하데스에게 실컷두들겨 맞으면서 퇴장했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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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파이어 엠블렘이 주로 이런 식이다. 초반에 강한 아군은 레벨만 높지 성장률이 막장인 경우가 많아 나중가면 결국 버려진다.[2] 초반 네스츠 한정.[3] 하지만 이 양반은 끝이 좋은 편인 게, 최종 결전에서 호문쿨루스를 또 한 마리 무력화시킨다. 이후에 눈을 잃게 되지만 그것도 연금술로 고친다.[4] 애네들은 마법만 보면 '뭐가 강하지?' 라는 느낌을 주는데 실상을 보면 마법소녀 한 두 명 정도는 손쉽게 죽일 수 있는 능력이다.[5] 마법인 빔은 마법소녀도 간단히 죽일 수 있을 정도의 빔이다. 그러나 필드에 있는 몬스터의 공격 반사의 특성을 몰라서 사망했다.[6] 데이지가 공격의 최강이면 제노사이코는 방어의 최고인데 단어 하나 잘못 말해서 사망했다.[7] 최강의 마법소녀라고 불릴 수 있는 실력과 힘을 가졌으나 전투에 너무 몰입한 나머지 적의 기습으로 사망했다[8] 1부는 말이 필요 없는 최강자이지만 2부부터는 조금식 너프가 되었다 위에 고꼬로하고 비슷한 사례.[9] 오쿠야스의 경우 비중은 괜찮으나 머리가 나쁘다는 역대급 너프를 먹었다.[10] 죠니,쟈이로 듀오와 다니게 된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대통령의 스탠드 능력에 의해 아웃 되고 만다[11] 스탠드는 활용력 갑이나 작중 조연에 불과하게 되었고 행적과 인품이 처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