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병(삼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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焦炳楚兵이 아니다
삼국지연의의 가공인물로 위나라의 장수.

한중 공방전에서 하후연황충에게 참살되자 하후연의 복수를 위해 조조가 몸소 20만 대군을 거느리고 오면서 장합이 미창산에서 식량과 말먹이 풀을 날라 한수 북산의 산기슭으로 옮겨갈 때 황충과 장저가 위군의 식량이 있는 곳을 공격했다가 포위당했다.

그 때 조운이 황충을 구하기 위해 위군의 포위를 뚫으려고 할 때 모용열을 죽인 후에 나타났는데, 초병은 삼첨도를 무기로 사용한다. 조운이 촉군이 어딨냐고 묻자 이미 깡그리 죽였다고 대답했다가 분노한 조운의 공격으로 한 창에 죽었으며, 그 군사들은 흩어졌다.

이문열 평역 삼국지에서는 촉군이 다 죽었다고 말하는 것 이외에도 너도 목을 보태러 왔냐는 말도 한다.

삼국전투기에선 프로레슬러인 짐 '앤빌' 나이드하트로 등장하며, 세트인 모용열과 함께 본인들이 죽은 다음 화인 한중 전투 (9)편의 타이틀 컷을 장식하기도 했다. 초병과 모용열이 세트로 하트 파운데이션의 패러디라서인지 두 사람의 갑옷의 가슴 부분엔 하트 마크가 달려 있다.

한중 전투 편에서 처음 등장. 조운이 단기필마로 달려올 때 문빙이 조운을 죽이라는 지시를 하자 웃으면서 조운에게 달려들었다가 한 칼에 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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