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삼국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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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 시리즈에서의 초선을 정리한 문서.

파일:삼국지3초선.png
삼국지 3

파일:Diaochan_3_(1MROTK).png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Diao_Chan_-_RTKIX.jpg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Diao_Chan_-_RTKX.jpg
100만인의 삼국지
삼국지 8, 9
삼국지 10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Diao_Chan.jpg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Diao_Chan_%28maid%29_-_RTKXI.jpg
삼국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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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san.nobuwiki.org/0984.jpg
삼국지 12
삼국지 13

파일:초선14.jpg
삼국지 14


2. 설명[편집]


삼국지연의의 인기 여캐중 1명이라 인지도가 높아서인지 삼국지 시리즈에서는 2편부터 본격적으로 얼굴을 내민 고참 캐릭터다. 매력치가 반영된 넘버링에서 사용가능 캐릭터로 나올 때는 매력이 최상급으로 등장한다. 그런데 실존하는 남성 무장 중에선 전통의 매력 1위인 유비와 90대 후반의 조조가 있고, 장각이나 손권같은 군주들도 매력이 높기 때문에 초선의 매력이 별로 눈에 띄지는 않는다. 특히 관우손견[1]같이 싸움도 잘하는데 매력도 높은 무장들도 몇몇 있고 문관들(주유, 제갈량, 순욱)마저 매력, 지력, 정치력이 모두 90 내외인 경우가 있기에 더더욱 눈에 띄지 않는다. 그저 포로 설득에 어느 정도 쓸 만한 고만고만한 문관 수준이었다. 하지만 매력치가 바닥을 기는 장수들이 많은 동탁이나 여포 등의 진영이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군주를 포함해서 다들 매력이 낮은 동탁/여포 진영에서 매력이 높다고 할 수 있는 무장이 장료 단 한 명인데, 그 장료마저도 70대 후반 내지 80대 초반을 웃도는 정도다. 매력치가 있는 시리즈의 경우, 이들 진영에서 인재 등용을 담당하는 스카우터 역할을 맡는다. 반대로 매력이 없는 경우에는 말 그대로 계륵. 최근 14에서는 다시 매력치 추가로 계륵 신세는 벗어났다.

하지만 매력을 제외한 다른 능력치들은 지력 정도를 제외하면 그저 그런 수준. 하지만 여포 세력이 전형적인 전투요원으로만 이루어지다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진궁과 함께 내정을 담당하는 일이 많다. 또한 일러스트는 시리즈를 거듭하며 발전해온만큼 일러스트 감상을 위해 데리고 있는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다.


3. 상세[편집]



3.1. 삼국지 2[편집]


삼국지 2에서는 무장으로 등장하지 않고 이벤트에서만 나온다. 아래의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면 초선 이벤트는 발동하지 않으며 모두 만족시킬 경우가 되어야만 비로소 초선 이벤트가 발동된다.

  • 시나리오 1이어야 한다.
  • 군주[2]가 장안(12), 허창(17), 건업(24), 성도(33)을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
  • 군주가 12에 있어야 된다.
  • 낙양(10)을 타 군주가 소유하고 있어야 된다.
  • 교전 중인 속령이 없어야 한다.

윗 조건들을 만족시키면 다음 계절에 특별 커맨드로 '초선'이 나타나는데 한 달에 한 번씩만 만날 수 있으며 이 기간 동안은 다른 영토에 명령을 내릴 수 없다. 그러나 PC/AT(MS-DOS)판(영문판, 중문판, 한글정발판 모두)과 콘솔이식판에서는 짤려서 등장하지 않는다. 일본 컴퓨터(PC-8801, PC-9801, MSX2, X68000) 및 윈도우 리메이크판에서 가능.

매달 한 번씩, 6번까지 만날 수 있는데 이렇게 6개월을 만나다 보면 초선이 매달마다 관능적으로 하나하나 벗는다. 거의 종반부에는 반라를 볼 수 있는데,[3] 마지막달에는 왕윤의 계략으로 밝혀지고 초선의 자살[4]과 더불어 왠지 부하 장수들의 충성도가 떨어지는 괴악한 결말로 끝난다.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에서 초선이 연환계를 완료한 뒤 우물에 뛰어들어 자살하긴 하지만 문제는 여기서는 동탁이 죽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이벤트가 끝난다(...). JH의 삼국지2 초선 이벤트에선 목숨을 걸고 동탁과 플레이어를 낚는 살신성인을 보여준다.[5]


3.2. 삼국지 3[편집]


삼국지 3의 유일한 여성 무장.[6] 삼국지 3에서는 무장으로 등록은 되어 있으나, 재야나 자식으로 등장하는 게 아니라 초선 이벤트를 발동시켜야만 등장한다. 제갈량의 경우도 제갈량 이벤트를 발동시켜서 등장하는 경우가 있지만 제갈량의 경우는 이벤트 없이도 시나리오를 가상 시나리오로 설정하면 아무 곳에서나 재야무장으로 등장하는 반면 초선은 무조건 이벤트로만 등장하는 특수 무장이다.

삼국지 3의 초선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이 조건 중 하나라도 만족시키지 못하면 초선 이벤트는 발동하지 않으며 모두 만족시킬 경우가 되어야만 비로소 초선 이벤트가 발동된다.

  • 군주[7]왕윤이 장안(13)에 있어야 한다.[8]
  • 왕윤의 충성도가 100이어야 한다.
  • 장안(13)의 민충성도가 100이어야 한다.
  • 장안(13)의 토지개발, 치수, 관개가 모두 80 이상이어야 한다.
  • 세율이 39% 이하여야 한다.

이 조건들 이외에는 아무것도 상관 없다.

이상하게도 한국에서는 엄청나게 복잡한 조건이 필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위의 조건 외의 다른 복잡한 조건은 모두 루머이다. 영지가 여러 곳이어도 되고 세율을 20%까지 깎을 필요도 없으며 충성은 왕윤만 100이면 되고 여포가 없어도 상관없다. 위의 조건을 만족시킨 상태로 매년 1~3월이 되면 초선 이벤트가 발동하며, 왕윤이 군주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하는데 왕윤의 소개로 초선이 등장하며 이벤트샷이 나온 후 시나리오상 혼인의 형태로 문관 신분을 달고 해당 군주의 부하로 자동 등용된다. 때문에 등장과 동시에 충성은 무조건 100. 하지만 지력 36에 정치력 63이라서 군사로 변경할 수 없으며 전투 관련 모든 스탯(무력 1, 육전지휘 1, 수전지휘 1)이 죄다 1이라서 장군은 당연히 불가능하다. 더군다나 초선을 무관으로 변경해서 전투에 내보내면 초선의 경우 자기가 압도적인 병력을 갖고 스스로 기마돌격을 해도 부상을 당하는 어이없는 일이 발생한다. 게다가 무력이 1이라서 일기토를 걸면 무조건 사망한다. 또한 초선이 있는 상태에서 전쟁을 일으키면 초선이 반대하며 초선은 절대 매복무장으로 사용할 수 없다. 그리고 초선은 해고당하면 무조건 자살한다. 적이 전쟁에서 승리하고 잡을 때에도 등용은 불가능하다. 적의 세력에 있는 초선을 등용하는 유일한 방법은 항복권고뿐이다. 다만 매력이 99인 유비보다 높기 때문에 외교, 인사관련 커맨드에는 절대강자. 그리고 초선 이벤트의 부가적인 특징이라면 상업투자가 500이 상승한다는 점이다. 삼국지 3/초선 이벤트 참조.

그러나 정작 뽑아보면 매력만 100일 뿐 나머지 능력치가 죄다 개판이고 숨겨진 능력치는 좋은 건 다 나쁘고 나쁜 것만 높다. 육전지휘 1/수전지휘 1/무력 1/지력 36/정치력 63/매력 100으로 총합이 202라 아주 저조하다. 거기에 야망, 운, 냉정, 용맹은 좋은 건 다 낮고 나쁜 것만 골라서 높다. 야망15, 운0, 냉정0, 용맹0. 하지만 그 대신이라고 하기엔 뭐하지만 의리가 100이다. 군주라면 그래도 쓸 만한 구석이 있지만, 일부러 기존 군주를 죽게 만들지 않는다면 잉여다. 그렇지만 이 이벤트를 직접 실행할 가능성이 높은 동탁 입장에서는 매력이 워낙 낮기 때문에 군주 날리기로 초선을 군주로 만드는 것 자체는 시도해볼만 한 일이다.


3.3. 삼국지 4[편집]


봉의정 관련 이벤트에서만 등장한다.


3.4. 삼국지 5[편집]


시나리오 2 192년 연환계 이벤트에서만 등장하는데 생김새가 별로다. 차라리(?) 축융이 더 예쁘다. 동탁으로 플레이할 시 초선을 여포에게 보내고 동탁을 살릴 수 가 있는 선택을 할 수가 있다. [9] 동탁 외의 다른 군주로 플레이할 때는 사기 캐릭터인 여포 등용한다고 바빠 연환계 이벤트를 기본적으로 보기는 어렵다.


3.5. 삼국지 6[편집]


동탁 주살에서만 등장하며 낙양 방화를 일으켰다면 192년 4월에 무조건 죽는다.

그로나 군웅할거 이후 시나리오 여포로 플레이하여 엔딩을 보면 초선이 등장하며, 초선을 위한 천하를 만들겠다고 다짐하는 장면으로 초선이 등장한다. 유비, 조조, 손책, 원소와 함께 몇 안되는 고유 엔딩이니 보고 싶은 유저는 한 번 보자.


3.6. 삼국지 7[편집]


역시 봉의정 이벤트 절차만 밟으면 망하는 것으로 추론되는 인물로만 나온다. 이때부터 초선의 얼굴이 안착되기 시작한다. 여담이지만 이벤트가 끝나면 여포랑 혼인하는 게 아니라 자결했다고 나온다.


3.7. 삼국지 인터넷[편집]


파일:external/thimg.todayhumor.co.kr/1435404690Z4NhgOena9Fcy.jpg

삼국지 인터넷에도 등장하며 시나리오 시작 시점에서는 특정 세력에 소속되지 않은 재야무장이다. 능력치는 무력이 10인 것을 빼면 매우 후하게 책정받았으며 매력은 전통을 따라 100이다. 얼핏 보기에 무력도 바닥이고 보유 특기도 매우 빈약해서 전투용으로 쓰긴 무리인 듯 하지만 특수 특기를 보유하고 있어 책략부대 정도로의 사용은 가능하다.[10] 그리고 삼국지 인터넷에서 단 셋만 존재하는 낙뢰를 사용할 수 있는 장수 중 한 명이다.[11] 단, 낙뢰의 발동 확률이 극악인데다 낙뢰 외에 발동 가능한 책략이 혼란뿐이어서 효율이 좋다고는 할 수 없다. 하지만 외교에 있어서는 없어서는 안 될 장수 중 한 명이다.

삼국지 인터넷에서의 외교는 카드 배틀 방식이며 외교의 성공 여부는 외교 사신의 (정치력 + 매력) × 특기 보정 + 외교카드 포인트로 결정된다. 초선의 경우 정치력과 매력이 전 장수를 통틀어 최고 수준인 데다 제안계략특기를 보유하고 있어 외교 성공률이 굉장히 높은 편으로 제갈량이나 주유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단 거부 특기가 없는 것이 한 가지 약점이다.


3.8. 삼국지 8[편집]


결혼 기능이 추가된 8탄에서는 여포의 배우자로 등장한다. 전수 특기는 보병, 의술, 반계, 열화, 공성, 인덕, 수군, 낙석으로 공성을 제외하면 전부 여포가 가지고 있지 않은 특기이다. 애초에 여포로만 결혼할 수 있는 상대인데 중복되는 전법인 공성 하나가 있다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 게임 시작시에 도우미와 해설역으로도 등장한다.

참고로 다른 시리즈의 연환계가 왕윤과 초선의 합심으로 이루어진 것과 달리 오직 삼국지 8에서만 초선이 일방적 피해자로 묘사된다. 정확하게는 왕윤 혼자 계략을 알고 있으며 초선 본인은 어릴 때 같은 동네에 살던 여포와 우연히 다시 만나게 되고 서로 좋아하는 처지지만 왕윤이 이걸 이용해 동탁을 제거할 계략을 세운다는 설정이다. 따라서 여포와 이미 약혼했데도 불구하고 동탁이 집에 오자 왕윤이 "그렇다면 초선을 주군께 보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초선을 심히 당황하게 만든다. 그래서 자결했던 전작과 달리 여포가 동탁을 제거하면 곧바로 초선에게 달려가고 초선은 매우 기뻐한다. 반대로 동탁으로 플레이시 초선을 포기하고 여포에게 보낼 수 있는데 이 경우에도 초선은 동탁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반면 동탁이 "이걸로 괜찮겠는가?"라고 왕윤에게 양해를 구하는데 왕윤은 매우 찝찝하게 "예…" 라고 대답한다.

초선 이벤트를 보려면 사실모드 여포로 플레이할 때 장안에 동탁·왕윤과 호의 상태에서 같은 도시 소속이어야 하며 191년에 시작한 뒤 동탁·왕윤과 연회를 열어서 호의를 사면 시작된다.

동탁: 어떤가, 왕윤. 이 아이를 내게 주지 않겠는가? 내 귀히 여기겠노라.

초선: ...그, 그 말은... 저는 이미...

왕윤: 황공하기 그지없습니다. 꼭 데려가 주십시오.

초선: 그, 그런...

왕윤: 네가 동탁님을 모시면 우리 가문도 평안할... 알겠느냐?

초선: ... 아버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중략)

(이리하여 초선은 동탁을 섬기게 되었다. 이 소문은 곧바로 여포의 귀에도 들어갔다.)

여포: 왕윤님, 도대체 어떻게 된 거요? 초선을 동탁에게 준 연유가 무엇이오?

왕윤: 죄송합니다. 여포님과 혼담이 오고 간다는 얘기를 꺼내 청을 거절하였습니다만, 감히 거역하지 못해 사태가 이 지경에 이르고 말았습니다.

여포: 그렇다면 혼담이 오고 간 사실을 알면서도 강제로 데리고 갔단 말이오!

왕윤: 그렇습니다. 여포님께는 무어라 사죄하면 좋을지...

여포: 으으음. 나를 무시하는 데에도 정도가 있지!

왕윤: 여포님, 지금은 참으셔야 합니다. 지금 일을 함부로 벌였다간 우리는 물론 초선까지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다음에 동탁님을 배알하면 다시 한 번 사정해 볼 터이니 그때까지 기다려 주십시오.

여포: ...알았소. 왕윤님, 부디 잘 부탁하오,


1턴(1달)이 지나면 여포는 몰래 초선을 찾아간 뒤 동탁을 죽이고 초선을 되찾기로 다짐한다. 다시 1달이 지나면 이숙을 통해 헌제가 선양하고자 한다는 소식을 듣고 동탁이 황궁으로 가지만 함정이었고, 거기서 여포에게 살해당한다.

(동탁은 거창한 행렬을 이끌고 궁중으로 갔다. 하지만, 미앙궁에서 동탁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장한 병사를 이끈 왕윤과 여포였다.)

동탁: 왕윤, 경비가 왜 이리 삼엄한가! 수선대는 어디 있느냐? 어서 안내하라.

왕윤: 동탁, 아직도 모르겠느냐! 수선대 따위는 없다. 있는 것이라고는 황천으로 가는 입구뿐이다.

동탁: 뭐라고! ...이놈 왕윤, 나를 속였구나! 여포, 무엇 하고 있느냐! 빨리 이 자들을 처치하라!

여포: 동탁, 나는 너의 부하이기 전에 조정의 신하다. 칙명을 받들어 역적 동탁을 치겠다!

동탁: 이, 이럴 수가...! 지금까지의 은혜를 잊었느냐!

여포: 나에게서 초선을 빼앗고, 이제 와서 어찌 이리 뻔뻔스럽게 굴 수가 있느냐! 너에게서 모든 걸 빼앗긴 사람들의 한과 슬픔을 이제야 알겠느냐!

(동탁을 베는 여포)

동탁: 으악(동탁 사망)

여포: 역적 동탁을 쓰러뜨렸다! 지금부터 구동탁군은 내 밑으로 들어오라. 장안에 있는 동탁 일당 그리고 나에게 거역하는 자는 모두 죽음을 선사하리라!

(여포는 왕윤과 손을 잡고 동탁을 쓰러뜨렸다. 이어서 장안에 있는 동탁의 잔당을 일소하고 구동탁군을 장악한 후, 그 길로 동탁의 저택으로 향했다.)

초선: 봉선님, 여긴 어떻게! 동탁님께 들키면 어쩌실 작정입니까!

여포: 이제 그런 걱정은 필요없다. 기뻐하라. 초선. 동탁은 내가 쓰러뜨렸다.

초선: 예!? 그러면...

여포: 이제 나와 너를 떼어 놓을 자는 없다. 너는 나와 함께할 것이다.

초선: ...봉선님!

여포: 여태껏 고생만 했지만 앞으로는 내가 너를 지켜 주겠다. 나를 따라 주겠지, 초선?

초선: 예. 봉선님을 믿고 이 날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벤트가 끝나면 동탁이 죽고 여포는 초선과 결혼하며, 여포의 명성이 +3000 증가하면서 구 동탁군 세력을 흡수한 군주가 된다.


3.9. 삼국지 배틀필드[편집]


무력 10/지력 85/정치력 95/매력 100으로 등장한다.


3.10. 삼국지 9[편집]


신망이 일정치 이상일 때 하비를 탐색하면 만날 수 있으며, 탐색 실행 장수에게 몽충, 연노, 덫, 교사 순으로 병법을 알려 준다. 연노를 매우 간단히 익힐 수 있는 좋은 수단이라 탐색으로 만날 수 있는 다른 여성 무장인 대교, 소교, 채염보다 더 각광받는다. 단, 초선을 만나는 이벤트는 군웅할거 이후부터 가능하기 때문에 반동탁 연합 및 황건적 시나리오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PS2 PK판에서는 진삼국무쌍 3 엠파이어즈의 데이터가 존재할 경우 신무장으로 등록된다. 능력치는 통솔력 78/무력 64/지력 86/정치력 73에 분투, 덫, 교사 등을 가지고 있는 매우 좋은 장수. 여포 세력에 소속시킬 경우 여포군 유일의 교사 보유자가 되어 문관이 부족한 여포군에게 매우 큰 도움이 된다.


3.11. 삼국지 10[편집]


여포의 배우자로 등장한다.


3.12. 삼국지 11[편집]


다시 무장으로 복귀했는데 능력치는 통솔력 10/무력 26/지력 81/정치력 65/매력 94로 왕윤보다 지력이 훨씬 높다. 특기견희와 같이 여성이 없는 부대에 한해 계략 성공률이 두 배가 되는 특기 "경국"을 갖게 되면서 얄짤없는 미니 조조가 되었다. 초선 자체의 지력도 나쁜 편이 아니고 게임에 여자 무장이 많은 것도 아닌 만큼 하후연이나 장비, 허저같은 돌격형 무장은 물론 장합 같이 어느 정도 지력이 받쳐주는 무장도 지력 높은 부장이 없으면 얄짤없이 계략에 걸린다. 여포군 시나리오에서는 그저 크리티컬이 터질 뿐인 '비장' 특기를 가진 여포보다 쓸 만할 때도 있다. 다만, 저 방법을 쓰려면 여성무장을 이벤트 무장이 아닌 범용무장으로 등록해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도 있다. 여포군으로 할 경우 초선과 여령기의 유무에 따라 난이도가 확 달라진다.[12]


3.13. 삼국지 12[편집]


능력치는 통솔력 20/무력 26/지력 81/정치력 65로 매력이 삭제된 것에 대한 보정은 딱히 없어서 이번 작부터 시행된 매력 수치 삭제에 가장 크게 피해를 본 인물. 특기는 병심과 변설이며 병종은 창병, 전법은 초선만 갖고 있는 미녀연환으로 범위내의 적군의 무력을 낮추고 기동력이 저하된다.

전법 자체는 꽤 쓸만하다. 다수의 활 조합을 구성할 때 이동력이 대폭 낮아진 적을 상대로 거리 유지로 쓸 수 있고, 병력이 얼마 남지 않은 적을 추격하면 무력이 대폭 깎여 포박하기 쉽게 해준다. 또한 주변 적의 병격 피해가 낮아지는 효과도 얻을 수 있다. 반대로 병격이 터질 상황이라면 발동 직전에 써줄 경우 일반 잡장으로도 한번에 3000~4000의 엽기적인 대미지가 뜨는 걸 볼 수 있다. 배우자인 여포의 인중여포의 무력차 대미지가 증가하는 효과는 덤. 비슷한 계열로 방통의 연환계가 있지만, 연환계는 이동력은 더 깎지만 전투에는 효과가 미묘한 지력을 깎아버려서 지력보다는 병격이나 전법 피해 등으로 전환되기 쉬운 무력을 깎는 미녀연환이 더 좋다. 전법 자체는 활용할 여지가 있는데 문제는 병과가 창병. 궁병이나 기병이었다면 전법을 활용할 여지라도 있는데 창병이라 통솔력이 극히 낮은 초선을 전선에 투입하기가 매우 껄끄럽다. 사실상 일러스트 감상용에 가까운 무장. 전투에서 활용은 정상적인 경우에는 무리고 내정에서 80넘는 지력을 활용하여 제조소에서 무기 찍어내는 역할이 답이다.

온라인 대전 전용 오리지널 한정판 카드도 있는데, 전법이 기병격봉인으로 변경되었으며 일러스트는 봉의정에서 여포를 꼬시는 장면으로 변경되었다.


3.14. 삼국지 13[편집]


삼국지 13은 친자 - 양자 구분이 없어서 사실상 왕윤의 친자녀 설정으로 인물관계가 형성되어 있다.

능력치는 통솔력 20/무력 26/지력 81/정치력 65로 전작과 동일. 중신특성은 공정무사이고 특기는 상업 2, 문화 3, 설파 6, 언변 6, 일기 1(여포와 부부 인연을 맺은 후 생성). 전수특기는 설파다.[13] 병과적성은 여포의 영향 때문인지 B가 두 개나 있다. 창병 C/기병 B/궁병 B. 여포 세력으로 시작하는 시나리오에서는 진궁과 함께 여포군의 내정을 책임진다.

중신 특성이 계절마다 소속 무장의 충성도가 1씩 상승되는 공정무사라 충성도 관리가 어려운 상황에서는 진궁 대신 군사중신을 맡기는 것도 고려할 만 하다. 진궁이 지력이 더 높아서 망설일 수도 있는데 어차피 초선도 지력이 낮은 편은 아닌데다 여포와 부부 관계라 동지편성을 하면 지력 보너스를 받으니 임무장 2장 갖추는 게 별로 어렵지 않다. 아니면 성이 적은 초반에는 초선을 태수로 삼고 충성도가 낮은 장수만 같은 도시에 배치하는 방법도 고려해볼만 하다. 세력 내에서 지력이 1위면 칠품관이 되자마자 군주군사중신으로 임명되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초선을 잡은 경우 거의 군주처럼 플레이할 수 있다. 물론 조조나 원소 세력을 멸망시키고 그 쪽 A급 책사들을 등용하게 되면 지력이 밀려서 강판될 확률이 높고, 특히 전풍이나 순욱이 후임으로 자주 온다. PK에서는 명품, 동지, 관직으로 지력을 +20이상 뻥튀기하여 군주군사중신 자리를 지켜낼 수 있다.

보유 전법은 적 부대의 공격을 30, 사기를 20 떨어뜨리고 병격을 봉인하고 도발하는 고유 전법 요염이다. 전법은 폐기 처분해야 할 정도는 아니지만, 초선의 통솔력이 워낙 낮아 주장으로 쓰기가 불가능할 정도라는 게 문제. 부장 2명을 붙여줘도 주장의 통솔력을 기반으로 삼는 시스템 상 통솔력 20의 초선이 주장인 한 부대 공방을 결정하는 부대 통솔력이 50 넘기기도 힘들다. 물론 정품 한정 작동이 되는 도원결의 카페 공식 트레이너를 사용할 시 부장도 전법사용이 가능한데 그 때를 이용하면 된다.

일러스트는 전투형 장수가 아닌 탓에 1개만 그려졌지만 그래도 그 1개가 초선이기 때문에 예쁜 편이고, 손상향과 함께 개인조형을 받은 유이한 여캐니 그걸로 위안을 삼자. 보통은 설전이나 사자가 찾아왔을때 관청에서 볼수 있으며, 에디터로 무관으로 바꿔주면 일기토에서도 볼 수 있다.

PK 들어선 국사 기반의 고유 위명 경성경국 을 부여 받았으며, 초선이 최종 위명을 달성한 상태라면 매 계절마다 초선이 속한 도시의 장수들은 위덕 효과로 충성이 상승한다. 충성이 100인 장수도 적용되며 보이는 수치는 100 그대로지만 에디터로 뜯어보면 101, 102 등으로 올라 최대 255까지 오른다. 또한 전투에서 극의료진 전술을 사용할 수 있다.

PK에서 백문루 이벤트가 추가되었는데, 연의에서도 여포가 죽고난 후 초선이 죽지는 않기 때문에 당연히 죽지않고 여포의 배우자로 설정되어서 이 이벤트를 보면 조조와 원수가 되어버려서 통상적인 플레이로는 삼국지 조조전의 구현이 불가능하다. 수명은 설정상 198년 사망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비자연사 취급이라서 20년뒤인 218년까지 살 수 있다. 이는 여령기도 마찬가지. 조조전 구현을 원한다면 원수를 해제하고 조조군에 편입되는 이벤트를 따로 만들어 쓰거나 인개임 편집으로 원수 상태를 해제해야 한다. 물론 조조 입장에서는 굳이 이런 수고를 감내할 필요 없이 그냥 여포군에서 순위권 안에 드는 장수인 여포, 진궁이 죽고 여령기와 초선이 원수가 되는 백문루 이벤트를 깔끔하게 씹고 병력으로 밀어버리는 게 가장 좋다.


3.15. 삼국지 14[편집]


일러스트가 등을 돌린 채 오른손을 올리면서 유혹하는 듯한 모습으로 그러졌으며 왕원희, 보연사와 함께 역대급 일러스트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에 더해 삼국지 시리즈 최초로 여성 인물임에도 고유 음성을 부여 받았으며 성우는 이토 시즈카. 근데 정작 그동안 꾸준히 부여받았던 고유 조형은 없다. 본래 본작 자체가 고유 조형이 전작보다도 더욱 줄어들었고 오리지널 때만 해도 여무장들 중에 고유 조형을 가진 장수가 없었다가 파워업키트에 들어오면서 손상향은 고유 조형이 생겼지만 초선은 여전히 없다. 최종적으로 본작에서 초선은 고유 음성, 손상향은 고유 조형을 가지게 되었다.

본인의 핵심 능력치이던 매력이 다시 돌아오면서 통솔력 20/무력 26/지력 81/정치력 65/매력 95의 능력치. 개성은 경국(일정 범위 내 적군(남성) 전능력 감소.), 악주(출진 시 매턴 자부대 근처의 아군부대 사기 회복.), 주의는 왕도, 정책은 본초학 Lv 4, 진형은 안행/학익, 고유 전법은 적군에게 혼란과 저지를 동시에 부여하는 경국지무이며 그 이외의 전법으로는 고무/치료, 친애무장은 여포, 혐오무장은 없다. 출진 화면에서 경국 개성 설명 때 "후후. 경국의 춤을 보여드리죠."라는 전용 대사가 뜬다.

삼국지 14에서 경국과 응원, 악주를 보유한 여성 무장들을 활용하면 전투가 편해지는데 해당 개성를 가진 여성 무장 중에 초선이 유일하게 안행 진형을 보유하고 있어서 후방에 배치하기가 편하고 고유 전법으로 CC기도 걸 수 있다. 물론 지력을 뺀 전투 능력치인 통/무가 처참해서 전장에서 객기를 부리지는 말자.

[1] 관우, 손견, 손책의 경우 삼국지 10, 11 기준으로 무력과 통솔 그리고 매력이 모두 90대 이상이다.[2] 반드시 동탁이 아니어도 된다.[3] 윈도우 리메이크판에서는 상반신을 다 전라로 공개한다. 아예 가슴을 다 벗는다. 유두도 여과없이 보여준다.[4] 장도로 자살한다.[5] 다만 틀린 정보가 다소 있는데, 세력을 동탁으로 설정해야 한다는 것과 4국의 영지(12, 17, 24, 33) 소유해야 한다는 거다. 군주는 누구이든 전혀 상관없고 영지는 저 4국 이외에도 10국 이외에 다른 곳을 소유하는지의 여부는 전혀 상관없다. 조건 미달이 아니라 저 판본에서는 짤려서 안 나오는 것이다.[6] 다만 리메이크 버젼인 DS판에서는 축융이 추가되어 유이한 여성 무장이다.[7] 누구던 상관없다. 반드시 동탁이 아니어도 된다.[8] 에디터로 왕윤 얼굴을 가진 장수를 만든다면 시나리오 6에서도 가능하다.[9] 물론, 동탁 주살에 필요한 이숙, 여포 중 1명만 추방해도 둘 다 살 수 있다. 또한 시작부터 이유가 장안 천도를 요구할 때 왕윤이 천도를 반대하면서 말리는데 AI라면 100% 천도를 하지만 플레이어같은 경우에는 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있는데 왕윤의 진언을 받아들이면 낙양에 잔류하는 것은 물론이고 민충성도도 깎이지 않고 명성도 소폭 오른 동시에 연환계 이벤트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물론 이유의 충성도가 깎이지만 어차피 금만 조금 줘도 충성도가 100이 되기 때문에 아무런 타격도 아니다.[10] 삼국지 인터넷에서 계략은 외교보조 특기다.[11] 나머지 둘은 장각과 제갈량.[12] 계략에 생각보다 약한 조조를 상대하는 데 있어서 초선이 진궁보다 유리한 점이 있고, 기병 상대로 투신의 모습을 보여주는 창병 장비를 막으려면 여령기가 필요하다.[13] 말빨 관련 스킬이 나름 있는 건 여포와 동탁을 교묘히 속이면서도 이간질을 성공시킨 연의 에피소드 반영이자 근육뇌 투성이인 여포군 진영에서 최소한 내정 관련 일이라도 할 인물이 부실하니 그거를 하라는 제작진의 배려와 초선의 인지도 등을 반영한 결과로 보인다. 사실 동탁 사망 후 초선은 그냥 카메오 수준으로 비중이 떡락해버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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