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장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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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3. 초장파의 이용



1. 개요[편집]


초장파(, VLF)란 3~30khz 사이 대역의 주파수를 말한다. 파장의 길이가 10km 이상 100km 이하이다.


2. 특징[편집]


초장파는 매우 긴 파장으로 인해서 산이나 협곡 등의 장애물에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다. 또한 전리층을 이용해 송신하며, 주파수가 워낙 낮기 때문에 페이딩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또한 해수를 통과할 수도 있다.[1] 이같은 성질을 이용해 잠수함이나 선박의 통신에도 이용된다. 다만, 파장이 길기 때문에 음성 신호를 처리하기 힘드므로 모스 부호로 신호를 보내며, 전송은 최대 며칠까지 걸리는 경우도 있다.


3. 초장파의 이용[편집]


초장파는 다른 신호에 비해 안정적이기 때문에 예전에는 라디오 방송국에서 전파시계로 쓰거나, 잠수함과의 통신에 쓰였다. 다만 전송 기간이 오래 걸린다는 단점 때문에 요새는 장파 [2]나 위성방송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군부대에서 무전을 할 때 쓰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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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염도에 따라 최소 10~40m [2] 30~300Kh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