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러브 맥다넬

チョコラブ・マクダネル / Chocolove McDonell[2]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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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샤먼킹》의 등장인물.

주인공 아사쿠라 요우 일행이 샤먼 파이트 본선이 열리는 패치족 마을에 도착한 이후 동료로 받아들인 인물. 본래는 뉴욕 출신의 갱스터로 인디오 샤먼인 올로나에 의해 구원 받고 샤먼 능력에 눈을 뜨게 되었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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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인 올로나의 꿈이었던 "웃음으로 세상을 구한다."를 이루기 위해 세계최고의 코미디언을 목표로 노력하는 중. 하지만 개그 센스가 최악이라 이걸 보고 웃기다고 여기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6] 그러나 바보같을 정도로 우직하게 그 개그를 밀고 나가는 모습에 웃어버리는 경우도 있는 모양.

샤먼으로써의 정신은 "웃음과 과거에 대한 속죄". 최종적으로 5인의 전사로 선발되어 바람의 힘인 스피릿 오브 윈드(S.O.W)를 지령으로 얻게 된다. 5인의 전사 중 가장 무력치가 높은 최강체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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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과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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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무렵의 크리스마스에 강도가 숨어들어와 부모님이 처참하게 살해되고, 본인은 이마에 커다란 상처가 남은 채 겨우 목숨을 건지는 비극을 겪게 된다. 고아가 된 초코러브는 보호시설을 전전하다가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규합해 "샤프트"라는 갱단을 설립하고 보스로 등극하며 탈선하게 되는데,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죄 없는 사람들을 아무렇지 않게 총으로 쏴죽여서 살해하는 짓거리를 밥먹듯 저지르고 다녔다. 그야말로 시궁창 같은 인생 그 자체를 살아온 셈.[7]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날, 위에 언급된 과거가 떠올라 기분을 잡쳤다며 지나가던 길에 눈에 띈 어느 남자를 살해하고[8] 홀로 길을 걷다가 '올로나'라는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은 초코러브에게 갱생할 것을 주문하며 썰렁개그를 내뱉는데, 이에 열받아 총을 쏘지만 샤먼인 그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아 오히려 제압을 당한다. 이후 올로나가 웃음으로 세상을 구하겠다는 포부를 즐겁게 이야기하자 어이없어 하면서도 대폭소로 기분이 풀리고, 선천적으로 타고난 사먼으로서의 재능에 의해 올로나의 지령 믹을 보게 된다.[9] 올로나는 이를 눈치채고 초코러브를 자신의 샤먼 후계자로 키움과 동시에 막장인생을 살지 않게 아버지처럼 돌봐주게 되었고, 이에 진심으로 감회된 그는 갱단 보스로서의 삶을 청산하고 개그와 샤먼으로서의 이런저런 기술을 정식으로 배우며 즐겁게 살아갔다.

그 후 브룩클린교 근방에서 올로나 & 믹과 함께 살면서 수업에 임하고 있었는데, 그가 배신을 때렸다고 여긴 기존 샤프트 갱단 단원들이 찾아와 깽판을 부린다. 하필이면 잠시 자리를 비웠던 그는 갑작스레 찾아온 옛 단원들의 말로 사정을 대강 눈치채고 달려가지만, 린치를 당해 죽어가기 직전의 올로나는 "웃음으로 세상을 구하라." 라는 유언을 남긴채 총에 맞아 사망한다.

아버지 같았던 올로나의 죽음이 상당한 충격이였지만, 원수와도 같은 옛 갱단 동료들을 용서하고 오히려 개심시키는데 공을 들여 전부 새사람으로 만든다.[10] 그리고 올로나의 부족의 명맥을 잇기로 하면서 미국 전역을 떠돌게 되었다.[11]

3.2. 본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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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샤먼 파이트 2라운드

샤먼 파이트 다음 본선을 위한 패치 마을에서 3개월간 휴식을 취하는 도중 요우 일행의 앞을 막아서며 첫 등장한다. 등장하자마자 썰렁개그를 시전하지만 무참히 씹히고(...) 다음 전투는 3인 1조로 나눠져 치러진다는 것과 샤먼 파이트 3대 세력인 하오 팀, X-LAWS, 간다라 팀에 대한 정보를 알려준뒤 자신의 동료가 될것을 요청한다. 물론 처음엔 어림도 없었지만 요우와 각자 다른 팀을 이루어야 한다는 렌의 판단에 의해 렌, 호로호로와 함께 "THE 렌"팀을 결성하게 된다.

대전 첫상대는 바로 보우즈. 전력을 다한 상대를 오버 소울로 가볍게 제압하는 위엄을 보인다. 하지만 바로 뒤이어 등장한 페요테가 보우즈를 매개체로 삼아 공격하자 바로 리타이어. 매개체인 보우즈를 충분히 처치할 수 있었지만 다시는 사람을 죽이지 않겠다는 올로나와의 약속때문에 공격을 멈춘 것이다. 올로나를 회상하며 다시 각성해 썰렁 개그 기술을 선보이지만 무력을 다 쓰는 바람에 뒷일은 렌에게 맡긴 뒤 또 다시 리타이어한다.

이후 루드세브, 세이람[12]에게 사망한 후 새 지령 겸 스승인 파스칼 아바흐를 얻고 간다라 팀에 의해 부활, THE 렌 팀 최강자로 급부상했다. 이때부터 시력을 잃어 선글라스를 끼기 시작했고 재미없는 개그도 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캐릭터가 진지해졌다.

이후 간다라에 의해 5명의 전사 중 한 명으로 선정되어 스피리트 오브 윈드를 사용하게 된다.

3.3. 에필로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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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오가 샤먼킹에 등극하고 이런저런 일 끝에 모든 일이 마무리 된 이후엔 죄 없는 사람들을 많이 살해한 자신의 어두운 과거에 대한 죗값을 치루기 위해 경찰에 출두해 자수, 현재 판결을 받아 교도소 복역 중이다.

8년 뒤 시점을 다른 진완결편 후일담에서 근황이 나오는데, 뱃살이 좀 튀어나오고 덩치도 커지는 등 본편 시절의 외모는 찾아보기 힘든 아저씨 외모가 되었다. 요우 일행과 오랜만에 만나기 위해 교도소 밖으로 특별 외박을 나왔다고 하는데, 모범수인 데다 FBI와 커넥션이 있는 사설 탐정 리제루그 다이젤이 보증인을 서주고 밖에선 항상 따라다니며 감시한다는 조건 하에 허가가 나왔다고.

4. O.S[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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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믹(ミック)

재규어의 영혼으로 스승인 올로나에게 물려 받았다.

• 파스칼 야하브(パスカル・アバフ)

루드세브 & 세이람 남매에게 죽임을 당하고 사후세계를 해매는 과정에서 얻은 새로운 지령으로, 천년 전의 샤먼 파이트에 참가했던 인디오의 영혼이다[14]. 초코러브에게는 새로운 스승이 되어 이런저런 성장에 관여한다.

• 스피릿 오브 윈드 (Spirit of Wind)

패치족이 가지고 있던 5대 원소 정령중 하나. 바람을 조종할 수 있다.

5. 비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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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의 비판 내용에 꼭 끼는 등장인물이다.

과거가 어둡고 결과적으로 살인범인데 그를 소년만화의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내세우며 심각할 정도로 세탁을 하였지만 독자들은 납득을 못하였고 살인 관련에 내로남불 대사를 하며 독자들 거부감이 들 정도로 평가가 좋지 못하였다. 이후엔 스스로 실명하는등의 죗값을 느끼고 있다고 보여주지만 샤먼킹 후반부 내용이 뿌린대로 거둔다가 중점이 되긴 하지만 굳이 이 캐릭터에게 그러한 과거를 붙여줬어야 했는가와 파우스트나 류노스케등 대체할 캐릭터가 있는데도 초코러브를 계속하여 중심 멤버 5인 중 한명로 삼아 진행했어야 했는가에 대해 비판은 많다.[15]

6.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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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으로 요우 일행의 주 맴버이기도 하고, 나름대로 강자인데다[16]
  무력이 절대적 강함의 수치가 아니지만 실제로 나름 무력이 굉장히 높은 편이다. 본인이 가장 강하다던 렌의 마지막 측정 기준으론 가장 낮은 무력수치가 나왔... 공개된 시기가 다르긴 하니 문제없다.
  최후까지 하오에게 항쟁한 캐릭터이지만 정작 작품에서의 취급은 상당히 좋지 못하다. 맨날 눈치없이 썰렁개그만 시전하고[17]
  가령 하오의 힘은 신급(카미큐)이라고 말해 운을 띄운 뒤, 캐미솔(카미소루)을 입는 식의 말장난. 하도 개그만 해대다보니 통성명을 했을때는 이름도 개그인줄 알고 렌한테 맞을 뻔했다(...)
  작중 인물이나 독자들에게도 싸늘한 반응만 줘서 그런지 항상 찬밥신세를 지는게 많으며, 과거장을 다룬 샤먼킹 제로에선 표지만 장식(...) 하였다..[18]
  해당 편은 겉 표지만 초코러브로 하고, 내용은 하오 일당의 과거 이야기. 게다가 표지에 실린 대사도 썰렁하다.
  그 때문에 해당 편이 끝나고 초코러브가 나타나서 토로를 하는데, 이에 다른 여캐들이 대놓고 초코러브가 작중에서 차지하는 적은 비중을 언급하며 그를 디스하였다(...).[19]
  사족으로 개인 해당항목도 주요인물들 중 마지막으로 간신히 서술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