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한지쟁

1. 개요[편집]

---

협객영웅전을 만든 대만 지관과기유한공사에서 제작한 역사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지형이 존재하지 않고 진영마다 5명의 장수가 나와서 일렬로 써서 싸우는 단순한 게임이지만 과거 마이컴에 소개된 바가 있어서 알음알음 플레이해 본 사람들이 존재하고 있다.

2. 팁[편집]

---

• 가장 강한 세력은 항량이다. 항우, 범증, 용저 등이 있을 뿐만 아니라 한신도 있다.
• 마이컴 공략에서 항량, 유방이 군주가 아니라면 이좌군, 진명을 등용해야 한다고 했다. 하지만 다른 군주로 이들은 전혀 등용되지 않는다. 다른 군주들은 B급 장수를 모아서 천하통일을 시도해야 한다. 구상유취 일화에서 무시당하는 백직이라는 장수가 있다. 한신에 비해서 범용한 장수다. 하지만 이 게임에서는 体, 勇이 80대, 智가 70대로 아주 준수하다. 장량, 조참 등 일급 무장은 전혀 등용할 수 없기 때문에 백직급의 무장들을 잘 모아야 한다. 그나마 오예라는 군주는 体, 勇이 99인 영포가 부하로 있다.
• 훈련도 100인 항우는 정면대결을 피해야 한다. 항우는 일격에 상대 병력을 전멸시킨다. 항우 지력이 낮아서 포위 공격에 걸릴 때가 있는데 상대 병력 15만명을 전멸시키는 역발산의 위력을 보여준다. 곤병(困兵)이라는 책략은 적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책략이다. 곤병을 걸어서 정지시킨 상태로 화소(火燒)나 복병(伏兵)으로 병사 수를 줄이자.
• 적 군주를 체포하면 죽으거나 놓아줄 수 있다. 코에이 게임과 다르게 풀어주어도 적군주는 재야 인사가 되고 해당 세력은 새 군주를 옹립한다.
• AI가 좋지 않다. 아주 강한 세력이 있다면 접한 지역에서 철수해서 공백지로 만들자. 컴퓨터 군주는 공백지로 확장을 시도하지 않는다. 우리가 세력을 키울 동안 싸움을 피할 수 있다.
• 땅 하나에 한신, 항우, 용저 등이 모여 있고 군대도 15만 이상, 훈련도도 100 이상이라도 어떻게 해도 이길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이 때는 인접한 영지에 금, 식량을 다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C급 장수 한 명만 두자. 이렇게 하면 컴퓨터가 공격해 들어온다. 이런 식으로 상대의 병력을 분산시킨다음에 퇴로를 끊고 차례로 공격하면 식량 부족 때문에 쉽게 이길 수 있다.
• 계락 중 가장 강한 것은 금장(擒將)이다. 적 장수를 사로 잡고 병사를 그대로 흡수한다. 하지만 금장을 쓰는 장수는 유방, 항량 이외에는 등용이 되지 않는다. 초항(招降)은 미니 금장이다. 걸리면 해당 장수 부하 일부를 흡수한다. 괴철같은 모사들이 쓰는데 이들은 잘 등용이 된다. 태원(太原)군의 나달(羅達, 智85)이나 상(上)군의 가권(賈卷, 智91)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