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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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 도착증 / 페티시(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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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도착증이 아닌 성소수자로 분류되기도 한다. 2. Hygrophilia



1. 개요
2. 역사
3. 종류
4. 양상
5. 촉수물 이외의 장르에서의 촉수
6. 촉수가 나오는 작품
6.1. 에로 계열
6.2. 비에로 계열
7. 기타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촉수물()은 촉수를 성행위에 사용하는 성인물 장르를 말한다. 수간물, 이종간, 인외물과도 연관이 깊으며, 서브컬쳐계에서는 성기 검열을 피하기 위한 대체수단으로 시작해 현재는 하나의 장르로 자리잡았다고 해도 무방하다. 문어같이 물렁물렁 거리거나 딱딱한 남자 성기 모양의 촉수와, 여자나 남자가 성교하는 장면을 예시로 들 수 있다.


2. 역사[편집]


시초는 해녀가 묘사된 1810년대 가쓰시카 호쿠사이우키요에 춘화 문어와 해녀(후방주의)라는 추측이 있다.[1]

현대에 와서는 문어와 해녀에 영감을 얻은 사진전이 열리기도 했다. 일부에서는 "200년 전 작품이 현실로 재현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도 있었지만, 회견에서 모델이 "나는 촉수를 사랑한다. 문어와 함께 촬영할 날을 기다렸다."고 말해 괴기스럽다는 의견도 있다.

중세 유럽에서도 악마의 성기와 혀는 길고 마음대로 휘어지며 한 개가 아니고 여러 개라서 여러 구멍을 동시에 공략한다는 식으로 설명했는데, 딱 촉수다. 의외로 촉수물은 오랜 역사를 가진 장르일지도. 보통 남성이 당하는 촉수물들은 대부분 여성향BL. 아니면 그 남자를 범하는 게 촉수를 가진 여자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3. 종류[편집]


촉수의 종류를 나눈다는 건 좀 어려운 일이다. 촉수는 대체로 동물형이 주류를 이루며 그 중에서도 곤충형, 기계 촉수와 식물형 촉수같은 하위분류가 있고, 슬라임이 촉수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이 때는 투명한 슬라임 때문에 체내가 비치는 묘사가 있기도 한다. 동물형의 경우는 평범하게 길쭉한 게 히로인을 공중에 들어올려서 범하는 고전적인 연출부터 문어처럼 촉수가 잔뜩 달린 게 덮치는 식으로 굉장히 다양하다. 규모가 크면 촉수괴물이 히로인을 입으로 삼킨 다음 왠지 모르게 입안과 목구멍에 난 촉수로 능욕하는 경우도 있고 아예 거대한 육벽으로 이루어진 촉수생물이라 히로인이 그 안의 엄청난 수의 촉수와 육벽 자체에 파묻히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규모가 큰 촉수일수록 여기에 붙잡힌 히로인은 다시는 벗어나지 못하고 평생 혹은 영원히 능욕당하는 배드 엔딩으로 직행할 확률이 높다. 음요충 시리즈 등에서 볼 수 있다. 그리고 조금 드문 경우지만, 옷 형태의 촉수 생물도 있다. 이건 이미 촉수생물의 범위를 벗어난 것 같지만 아무튼 히로인에게 24시간 달라붙어서 계속 괴롭히는 플레이를 하기도 한다.

잘 알려진 모양으로는 대놓고 귀두 모양으로 생긴 것도 많고, 보통은 그냥 끝부분이 평범하게 둥글거나 한 경우도 많다. 하지만 촉수괴물 자체가 실존하질 않고 상상으로만 만들어지다 보니, 온갖 괴한 모양의 촉수가 달려있는 경우가 많다. 이하에 설명할 관통 플레이를 위한 아주 긴 촉수라든가, 착유 플레이를 위한 흡반형 촉수, 알을 숙주의 자궁에 주입시키기 위한 튜브 모양을 한 산란용 촉수, 미약을 주입하기 위한 바늘형 촉수, 핥기 위한 혓바닥 촉수 등등, 그야말로 제작자 마음대로 마구잡이로 갖다 붙여도 된다. 아예 딜도처럼 돌기가 달려서 삽입 때 상대의 질이나 항문을 자극하도록 된 것도 있다. 심지어 어떤 경우는 손 모양으로 되어서 만지작거리게 된 경우도 있으며, 다른 경우로는 촉수 안에서 또다른 촉수가 혀처럼 나오기도 한다.

귀두형이나 일반 둥근끝 형태 중 일부는 상대를 뚜들기는 타격형도 있다. 이런 촉수들은 상대의 사지를 묶는 것까지는 다른 촉수들과 동일하나, 바로 삽입하지는 않고, 엉덩이에 삽입하기 전에 사지를 묶은 상대의 몸을 촉수의 둥근 끝부분으로 사정없이 뚜들겨 패서 상대방을 거의 실신 직전이나 기절까지 가게 한다. 채찍처럼 휘둘러 치는게 아닌 송곳으로 찌르는 것처럼 치되, 진짜 뾰족하게 찌르는 게 아닌 권투의 주먹 지르기같이 상대를 치는 것이다. 이렇게 상대방을 뚜들겨패는 타격 촉수는 묶인 상대가 헤롱헤롱한 상태로 떡실신당해 KO 또는 그로기가 되면 그제서야 엉덩이에 스르륵 집어넣는다. 이런 타격형 촉수는 배빵이나 어퍼컷 등의 권투동작으로 상대를 힘차게 타격하는데, 이런 타격 촉수의 타격하는 끝부분은 어느 정도 탄성이 있으면서도 단단하며, 이중에서는 권투글러브처럼 끝부분을 크고 둥근 공모양 또는 권투글러브 모양으로 가변 가능한 것들도 있다. 아예 대놓고 권투글러브가 끼워져 있는 촉수들도 있을 정도.

손 모양으로 된 촉수의 경우는 3지 이하 집게형태인 경우도 있으나 4지 이상의 인간손을 데포르메한 것처럼 생긴 것들도 있다. 만지작거리고 잡거나 또는 간질여대서 상대를 자위하는 경우가 많고, 앞서 말한 타격형 비슷하게 주먹쥐고 상대를 난타하기도 한다. 이런 촉수들은 건틀릿이나 권투글러브 등의 장갑들을 낀 촉수들도 많으며, 식물형이나 동물형에도 구현되지만 기계형 로봇 팔(메카닉 암)로도 많이 표현된다. 잡혀서 깨어난 장소가 실험실이나 격투용 스파링 체육관 등일 때 등장하기도 한다.

좀더 다양한 촉수의 형태는 이쪽을 참고.


4. 양상[편집]


기본적으로 상당히 하드한 장르이며 사실상 전부 강간이고, 춘약정액은 기본, 원하지 않는 임신도 자주 나온다. 아니면 촉수들의 정액이 신체개조 능력이 있어서, 인체개조물이 되는 경우도 있다. 능욕당하는 대상이 죽는 결과가 나올 때도 있다. 디자인이 그로테스크하기 때문에(특히 동물형) 고어물이나 보어물 같은 하드한 장르와 친밀하고[2][3], 사람에 따라 이런 하드코어 장르에 대한 관문효과 역할도 하다. 한편, 너무 어둡지 않으며 마계천사 지브릴 시리즈처럼 귀엽고 밝은 분위기에서 전개되는 작품도 있다.

당연한 얘기지만, 강간 자체가 멘탈이 붕괴하고도 남을 일인데 아예 인간과 거리가 전혀 먼데다가 그 체력과 정력도 비교가 안 되는 촉수괴물들에게, 높은 확률로 아주 오랫동안 강간을 당하니 히로인이 정신붕괴가 되는 경우가 많다. 촉수물 동인지에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죽은 눈을 안 하고 맨정신인 히로인은 정말 보기가 드물다. 마찬가지로 에로 동인지에서 자주 보이는 성적 판타지인 "강간을 당하다가 쾌감에 중독되어 음란하게 육변기 타락"이란 전개도 촉수물에서 상당히 흔하게 보인다.

촉수물에서 촉수가 분비액을 만들어낸다면 십중팔구 춘약 역할을 하며, 촉수 하나하나는 본능적으로 구멍과 성감대를 찾아낸다. 조금 하드코어해지면 애널에 삽입하고서 그대로 장을 따라 올라가 입에서 촉수가 나오는 플레이도 있다. 이를 소위 관통 플레이라 칭한다. 게다가, 촉수괴물들은 보통 촉수가 많기 때문에 동시플레이가 많다. 예를 들어 촉수 2개로 가슴을 조이면서 다른 2개로 허벅지를 벌리고 다른 2개로 뒷구멍들을 관통하면서 1개로 눈을 가리고 딴 촉수들은 입안으로 들어가는 방식 등이 클리셰처럼 자주 나온다.

처음에는 히로인을 공중에 들어올려 양쪽 다리를 잡아 쩍벌 자세로 만든다. 저항하던 히로인의 팬티 부분이 훤히 드러나면 촉수가 속옷을 살짝 젖히거나, 거칠게 찢기도 하며, 액체를 발사해 옷을 녹인 후 음문을 드러나게 한 뒤 굵은 촉수가 움직이며 안으로 들어간다. 남자의 성기에 비해 훨씬 굵은 촉수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인정사정 봐주지 않고 마구마구 집어넣는다. 히로인들은 비명을 지르면서 반항하거나 혀를 깨물어 죽으려고도 하지만, 연약한 인간과는 비교도 되지 않을 정도로 강하기 때문에 저항을 아무리 시도해도 자신의 연약함을 증명하며 욕보이는 꼴이 된다. 입안에 들어간 촉수는 보통 엄청 깊숙히 들어가, 소장/대장까지 들어가서 제로거리에서 사정하기도 한다. 덩치에 맞게 싸는 양도 많아서, 몇 번의 사정 후 히로인들은 거의 정액으로 샤워하는 수준이 된다.(1회 사정만으로도 이렇게 되는 경우도 많다.)

엔딩쯤 가면 자신의 새끼나 알을 대상의 몸 안에 심는 경우[4]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렇게 임신하게 된 히로인은 거의 대부분 무한루프를 걷게 된다. 예를 들어, 처음으로 괴물 새끼를 임신하고 출산한 다음 또 임신 당하고, 또 출산하고, 또 임신 당하고. 특이하다면 특이한 것이 이 괴물 새끼들은 보통 아버지인 촉수괴물의 생김새만 따르고, 어머니인 인간의 모습을 전혀 닮지 않는다.[5] 그리고 촉수들은 기본적인 신체능력이 연약한 인간과는 비교도 안될전도로 완력이나 스피드, 체력에서 압도하는데다 성장능력이 또한 엄청나서 태어나자마자 히로인을 강간하는 것은 거의 기본이다. 이거 따지고 보면 근친상간이다. 근데 히로인들도 당연히 이런 괴물 새끼들을 자기 자식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6]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괴물새끼들이 충격받고 삐뚤어져서 복수심으로 어머니를 강간하는지, 자기를 강간하는 괴물자식들한테 충격받아서 히로인들이 괴물새끼들을 자기 자식으로 인정 안 하는지.[7][8] 이런 플레이는 묘하게 인기가 있어서, VenusBlood -ABYSS-처럼 아예 이런 게 목적인 에로게도 있을 정도다. 그렇다고 히로인이 괴물 새끼를 자식으로 인정하고 애정을 느끼는 에로게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대표적으로 EXTRAVAGANZA ~벌레를 사랑한 소녀~음요충이 있다. 단지 촉수물의 십중팔구가 하드한 능욕계라서 찾을 수가 없는 것 뿐이다.

한편 알 심기는 남자에게도 해당되는 경우도 있다.[9] 물론 여자가 당하는 경우에 비하면 극소수. 어쨌든 남자도 촉수에게 공략당하긴 한다. 성기와 뒷구멍을 동시 공략당하며 이 과정 속에서 공략자와 피공략자 모두의 정액으로 범벅이 된다.

서양에서도 촉수물이 있다. B급 SF영화 공포의 혹성(Galaxy of Terror)에서 성과 벌레에 대한 혐오증을 가진 여성이 거대한 벌레에게 습격당해 강간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여자가 내는 소리가 공포와 혐오감에서 나오는 비명소리에서 점점 야릇한 신음소리로 변하는 게 충격과 공포.

촉수가 각광받은 이유는 성기가 아니기 때문에 모자이크가 필요없어서인데, 예를 들면 과거 크림레몬 시리즈 초기작들을 보면 촉수물의 경우 모자이크 처리가 전혀 안 되어있다(구작 한정). 이는 위에도 언급한 것처럼 촉수는 성기가 아니기 때문에 모자이크가 필요 없어서이다. 다만 후기에 리메이크된 작품들을 보면 전면 모자이크 처리가 되어있다. 크림레몬 시리즈의 'SF초차원전설 RAL'이 애니메이션 중에선 첫 촉수물이다. 그후 '리욘전설 프레야'가 본격 촉수물의 여명을 열었고, 초신전설 우로츠키동자에 이르러 본격적인 촉수물 시대가 열린다.

여담으로 AV회사인 GIGA에서는 이 촉수를 실사화하기도 했다.[10] 근데 이게 인기가 있었는지, AV계의 최대 메이저 회사인 SOD에서도 촉수물 시리즈를 내고 있다. 이쪽은 SOD 답게 인기 배우들이 나와서 더 충공깽.[11]

일반적으로는 능욕물이 대세지만, 이 바닥에는 다양한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순애물이나 소프트한 촉수물도 드물지만 있다. 촉수생물이 사람수준의 지능을 갖고있어 훈훈한 인생의 동반자가 되고 아예 촉수와 사랑에 빠지게 되는 전개[12]도 있다. 클리셰 파괴를 위해 개그성이 짙은 창작물에서 변태가 아닌 본래 의미대로 신사적인 촉수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촉수 능력을 사용할 수 있는 인간형 캐릭터를 좋아하거나, 이종족(인외)나 몬무스 취향을 가진 사람들이 순애물로 선호하기도 한다. 다만 말이 순애지 장르가 장르다보니 플레이는 하드하다. 에로게 메이커인 제우스[13]는 본격 촉수순애물 '츠쿠모노 ~겨우살이 로맨스~'를 제작한 적이 있다. 에로게 오타쿠들 사이에서는 의외로 흥미로운 게임이였다는 평이 많았다. 사야의 노래도 진실을 고려하면 촉수 순애물로 볼 수 있을지도.

하지만 진짜 촉수 달린 동물들이 보면 인간을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판. 실제로 촉수는 교미기가 아니라 인간의 팔다리에 해당하기 때문에 교미에 촉수가 쓰이는 일은 없으며, 애당초 교미법도 인간의 그것과는 전혀 다르다. 예외적으로 문어같은 두족류의 경우 수컷의 촉수들 중 하나가 교미용으로 쓰이긴 하지만 잠깐동안 한가닥만 쓰일 뿐더러, 그것조차 사람으로 치면 남녀가 순진하게 손잡는 정도에 불과하다. 거기다 교미방법은 매우 신사적인데, 수컷 두족류가 자신의 정자주머니를 촉수로 건네며 구애를 하고, 암컷 두족류가 수컷이 마음에 들면 그 주머니를 자신의 촉수로 받아 보관하다 산란할 때 꺼내 쓰는 형식이지 아무 구멍이나 촉수를 쑤셔넣지 않는다. 물론 정자주머니를 건네주기 전에 다른 수컷의 알을 낳는 것을 막기 위해 촉수로 다른 수컷의 정자를 먼저 퍼낸다음 건네주긴 하는데 아무데나 쑤셔넣는거랑은 차이가 크다. 문어낙지같은 녀석들은 비좁은 틈새를 파고들어가 거기서 은신하려는 습성이 있긴 하지만 사람 몸에 저런 식으로까지 자의로 파고들진 않는다. 오히려 알아서 피하거나 온몸을 크게 펴서 옭아매는 정도에나 그친다. 그런데 이것도 사례마다 달라서 산란한 암컷 문어를 수컷이 알을 다 먹은 후 강간하기도 한다.

에로물 계열에서는 수간 계열중에 장어 전문 장르가 따로 있다. 물론 실사로는 무리고[14] 대부분 2D. 단보루 같은 곳에서 eel로만 태그 검색해도 뜰 정도다. 대표적인 작품으로 여캐가 장어로 검열삭제를 하는 야근병동이라든가. 또한 장어구이를 만들어 파는 동방 프로젝트미스티아 로렐라이도 장어와 수간물이 간간이 나온다. 항문 고문에 관련된 AV에서는 아예 실제 살아있는 금붕어, 작은 미꾸라지, 그리고 장어 등을 차례로 삽입하고 관장시키는 제정신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짓을 실제로 하기도 했다.

한국의 만화 내시에서는 여자를 고문할 때 장어가 든 수조 속에 발가벗겨 넣고 대답할 때까지 수조를 때리는 장면이 등장한다. 한 번 충격을 줄 때마다 장어가 숨을 곳을 찾아서 여자의 항문음문을 파고들기 때문에 상당히 수치스럽고 고통스럽다는 내용.


5. 촉수물 이외의 장르에서의 촉수[편집]


배틀물, 마법소녀물에서 등장하는 촉수들은 촉수물에서 나오는 것처럼 히로인을 겁탈하지 않고 주인공이나 주인공 동료들을 포박하여 움직임을 봉쇄하거나 무력화 시키는 역할로 자주 등장한다. 물론 이 촉수들도 일시적으로 무력화 시킬 뿐이고 대부분 얼마 안 가서 주인공 측의 공격[15]으로 삭제되는 것은 일종의 클리셰로 자리 잡혔다. 그리고 오타쿠 성향이 강한 작품의 경우에는 히로인이나 여주연급 인물을 포박을 시도하면 위의 촉수물 까진 아니더라도 성추행급 짓을 저지르며 농락하는 연출도 덩달아 나타난다.

드물게는 촉수를 단순 제압용이 아닌 채찍마냥 휘두르거나 지면 위로 솟아나게 하여 주인공을 공격하는 악당들도 있다. 이 때 촉수의 내구도나 재생력이 작품마다 다른데, 칼로 뒤숭뒤숭 짤리지만 무한히 재생하여 주인공 일행을 성가시게 만드는 초재생능력 타입과 어떤 무기로도 흠짓하나 없지만 재생이 안 되는 금강불괴 타입으로 나뉘어 지는데 주로 전자 쪽이 작품에서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배틀물이나 마법소녀물 뿐만 아니라 크리쳐물에서도 간간히 등장하는데 촉수물처럼 촉수 그 자체가 등장하는 것보단 등장하는 크리쳐의 신체 일부로 나타나는게 대다수이고 주로 혀나 등 또는 꼬리 부위에 달린다. 용도도 위의 장르처럼 공격 또는 제압이며, 장르가 19금일 경우 촉수물처럼 히로인을 겁탈하는 용도로 사용되기도 한다.

여수사관물에서도 역시 여수사관이 악역들인 마약조직 휘하의 촉수 괴물들과 관련된 최음제(미약)들과 관련된 내용으로 엮이면 꽤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호러물일 경우는 징그럽고 그로테스크할 수 있다. 핏덩어리에 팔딱팔딱 튀는듯한 움직임이 생리적으로 떨리게 만든다. 그 외에도 고어물에서는 매우 효율적인 흉기가 되어버린다. 장기가 터지고 뇌수가 분수화 되는 하드고어도 더러 찾으면 볼 수 있다.


6. 촉수가 나오는 작품[편집]



6.1. 에로 계열[편집]




6.2. 비에로 계열[편집]


애니판에서 대왕문어가 주인공 카오리를 붙잡는다.
불곰국의 엘리시아 화원 침략 사건에서 불곰 길드 암살자인 테일러황재호를 납치하려다 실패하고 재호의 급속 변이 성장 버프를 받은 이펠츠 꽃에 구속당한 뒤 신나게 쳐맞고 사망했다.
정확히는 메탈 쿠우라 코어. 촉수로 오공과 베지터의 에너지를 흡수하려 했으나 실패한다. 물론 메탈 쿠우라 양산체도 신체재생 묘사를 보면 영락없는 촉수괴물.
몸에도 촉수가 달려있고 평타도 촉수, 촉수를 땅에 소환해서 공격하기도 하는 엄연한 촉수괴물이다.
  • 디지몬 시리즈
    • 디지몬 어드벤처 - 쉘몬[16]
    • 디지몬 테이머즈 - 데리파
    • 그 외 기타 디지몬들
  • 딥 라이징
  • 라이프 - 캘빈
화성의 토양 샘플에서 발견된 단세포 생명체에 캘빈이란 이름을 붙여줬는데 이후 촉수괴물 같은 모습으로 성장한다.
혀를 촉수처럼 길게 뽑아 생존자에게 맞추면 그 생존자를 끌고가는 능력을 가졌다.
원래 일러스트레이터부터가 촉수 에로계에서 유명한 인물이었고, 이 작품은 결국 업계 관련자들한테 대놓고 촉수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오프닝부터 지구가 촉수 괴물에게 파괴되어 엄청난 인명 피해가 발생하며, 지구의 인류가 고향을 잃고 우주를 떠돌게 되는 원인을 제공한다. 마지막 미션에서 다시 최종 보스로 등장한다.
  •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 저그, 혼종, 젤나가
  • 스타크래프트(김성모) - 작중 사라 케리건이 저그로 감염되는 과정이 영락없는 에로계 촉수물이다. 이 과정에서 그래도 김화백이 양심은 있었는지 케리건에게 란제리는 입혀줬다. 진짜 란제리가 있어서 그렇지 그걸 녹이는 씬이 있었으면 영락없는 촉수물이다. 이때 오버마인드는 케리건을 연구하고자 울트라리스크 캐번으로 데려가서 케리건의 내면에 들어있는 성욕과 욕망을 보고는 저그의 생존을 위해 인간을 말살시킬 필요가 있다고 보았으나, 그러던 중 케리건에게 수태능력이 있다고 말하는데 이때 그쪽이 클로즈업되는 연출이 나오면서 그 전 장면에 없던 케리건의 엉덩이에 다른 촉수 하나가 꽂혀있는(혹은 팬티를 뚫고 나오는) 장면이 나온다. 또한 오버마인드가 케리건의 내면을 보고 욕망과 성욕이 있음을 수하인 조르문 자츠 다고스에게 알릴 때 케리건이 울트라리스크 케번 안의 고치속에 들어가 있는줄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자세히 보면 고치에 들어가 있지도 않고 오히려 조르문과 자츠 다고스가 보는 앞에서 촉수들에 칭칭 감긴채 그들앞에서 다리까지 벌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다리 사이에 촉수가 그쪽으로 추정되는 방향에 촉수가 꽂혀있다.
  • 스파이더맨 - 닥터 옥토퍼스, 심비오트
  • 스피시즈 시리즈 - 시리즈 속 등장하는 외계생명체들
상당히 성적 묘사가 많지만 공식적으로는 SF 호러다. 외계생명체 형태로 변할 시 파충류를 연상시키는 외모의 촉수 괴물이 된다. 그러나 인간체, 외계생명체 형태 구분 없이 촉수를 공격, 번식 등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한다. 재미있는 점은 영화 속 등장하는 외계생명체 대부분이 여성이라 흔히 생각하는 촉수물과는 방향이 반대되는 편이라는 것.
  • 슬렌더맨
  • 암살교실 - 살생님, 호리베 이토나[19], 스포일러
DLC 자체가 크툴루 신화 패러디이다 보니 촉수가 자주 등장한다. 촉수가 튀어나오는 검도 있을 정도. 그외 넬로스와의 실험도중에 도바킨도 일시적으로 촉수괴물이 되버린다.
변신시 촉수가 나와 팔다리와 그 곳을 구속한다.
시리즈마다 한 번씩은 촉수물 비슷한 것이 등장.
  • 유희왕 듀얼몬스터즈 - 오레이칼코스의 신이 유우기, 카이바, 죠노우치를 흡수하는데 사용.
  • 유희왕 GX - 다크니스가 사용. 다크니스 시드를 소환할때 촉수가 다크니스의 몸을 관통하고 촉수 끝부분에서 파란색 액체를 발(發)하여 다크니스 시드가 소환된다.
  • 유희왕 5D's - 잭이 가짜 잭에게 구속당할때 기계 비슷듯한 촉수가 등장.
  • 유희왕 ZEXAL - No.96이 시전. 특히 등장하자마자 제일 처음으로 한 일이 아스트랄을 속박하는 것이었다. 분신인 블랙 미스트도 호프에게 선전했다. 96를 흡수한 돈 사우전드도 사용. 벡터를 자기 옥좌에 앉혀서 촉수로 구속시킨다. 이후에는 촉수가 갑옷으로 변신해 벡터에게 장착하기도 한다. 돈 사우전드에게 세뇌된 기라그낫슈에게 선보인다. 게다가 벡터가 라이프를 회복할때마다 촉수를 통해 낫슈의 에너지를 흡수한다. 흑화한 아스트랄도 유마에게 촉수를 날린다.
  • 유희왕 ARC-V - 세르게이손 프리즈너 몬스터들이 가시덩굴에 묶여 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
  • 은하!: 가리쿠스, 율로스, 쟈글렌, 화성인 등.
  • 은혼 - 히지카타 토시로가 애니 194화에서는 곤도 이사오의 코딱지 때문에 고생하며 양이지사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막 베어가며 굴러댔다. 나중에 그 코딱지가 곤도의 정체란것을 알고 감동받을 뻔하나 열받아하면서 내동댕이쳤다가 코딱지랑 촉수물을 찍었다. 다행히 꿈이지만
  • 엽총소년 : ,원을 포함한 변형종 공포물겸 생존물이며 괴물들이 촉수물을 통해 사람을 잡아먹어 자신의 모습을 바꾸는 능력을 가지며 주인공 포함해서 생존자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특히 원은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다른 괴물들보다 압도적으로 강력하게 나오지만[20] 약자만의 방법으로 큰 패배를 맞보다가[21] 마지막에는 기어이 부활한다.[22] 나중에 원 만큼이나 강력한 힘을 가진 제로까지 흡수하여 세계관 최강자가 된다. 이후 지구 자체에 괴물화 사태를 일으켜 인류자체를 압도 하는 강자가 된다. 굳이 생존물 같은 공포물이 아니었어도 배틀물이나 히어로물에 등장했다면 주인공 일행이나 히어로 팀원 상당수를 살해 되었어도 이상하지 않을 상당한 강적중 한명이기도 하다.
  • 음양대전기
  • 이나즈마 일레븐 GO 갤럭시 - 힐러리 프레일(애니판 한정)
  • 이누야샤 - 나라쿠, 모료마루 등을 포함한 요괴들
  •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 실비아
  • 이블 데드 시리즈 - 1편에서 애쉬의 여동생 쉐릴이 나무덩쿨에 걸려 능욕을 당한다. 2편에서는 바비조도 잡한다.
  • 전설의 용사 다간 - 인간 히로인이 당하는 게 아니라 로봇이 당한다.
  • 죠죠의 기묘한 모험 - 허밋 퍼플, 하이어로팬트 그린
  • 진 마징가 ZERO - 마징가 ZERO
  • 진 마징가 충격! Z편 - 케도라
  • 제5인격 - 심연의 부름 시즌3에서 심연이 촉수로 묘사된다.이벤트 한정 스킨도 촉수형태의 요소가 좀 섞여있다.
  • 천원돌파 그렌라간 - 안티 스파이럴
  • 침략! 오징어 소녀 - 오징어 소녀
  • 초중신 그라비온 - 제라바이아
  • 카오스 온라인 - 멀머던
Q스킬은 대놓고 이름이 '촉수 일으키기'고, 궁극기는 크고 아름다운 일명 존슨을 바닥에 소환하는 스킬이다.
부정형의 촉수괴물을 조작해 연구원들과 경비 병력들을 짓밟으며 연구 시설을 탈출하는 게 목적이다.
병맛으로 가다가 촉수로 끝나는 전개가 좀 많다.
공격 방어 편에서 문어가 성추행을 하다가 체포된다.
납치당해서 하이옌 공작저에 감금당한 신수혁이 모스하이어가 부리는 붉은 들에게 사지가 묶인 적이 있다.
기존의 페이스 허거에 상응하는 생물이 딱 거대한 문어 형상이다. 그리고 후반부에 직접 촉수를 사용해 엔지니어에게 알을 낳는다.
매 시리즈마다 촉수형 적이 빠짐없이 꼬박꼬박 등장.
궁극기인 문어발 휘감기가 이에 해당된다.

7. 기타[편집]


리듬 게임에서는 고수들이 유튜브같은곳에 올리는 동영상에 자신의 플레이 영상을 손배치 위주로 찍어서 올리는 경우가 있는데, 해당 영상에서 현란하게 움직이는 손(혹은 )을 보고 경악한 유저들이 존경의 의미로 "저건 사람의 손(발)이 아닌 촉수임"의 의미를 담아 촉수물이라고 칭하기도 한다.


8.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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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로는 "어부 아내의 꿈"으로 번역되었다. 참고로 일본 원제는 문어와 해녀가 맞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아가씨에서도 이 그림이 나온다.[2] 이쪽 장르에 경우 지나치게 격렬한 삽입과 끊임없는 임신과 출산의 반복으로 인해 히로인이 더 이상 자식을 낳을 수 없는 몸이 되어버리면 가차 없이 양분으로 삼아버리는 결말이 가끔 나오기도 한다.[3] 정말 드물게 히로인이 촉수와의 성교의 결과로 똑같이 촉수괴물로 변해버리는 인체개조물형 배드 엔딩도 있다.[4] 위에서 말한 촉수가 달린 여성이 남성을 범하는 경우에는 남성의 정액으로 수정 시킨 알을 남성의 항문에 심는 경우가 대다수다.[5] 애초에 소재 자체가 성적 판타지다 보니 딱히 생물학을 신경쓰는 게 중요하진 않지만, 새끼는 유전적으로 히로인의 자식이 아니라고 보는 게 일리가 있다. 촉수와 히로인이 같은 종이 아닌 이상 서로 번식할 수 없고, 설령 그렇다 해도 촉수물에서 흔히 나오는 알을 잔뜩 뱃속에 품는 건 불가능하다. 그리고 촉수의 모티브 중 하나인 환형동물이나 강장동물의 대부분은 자웅동체라 히로인과 번식을 한다기보단 알이나 새끼를 자궁에 집어넣어 알집이나 배양기로 사용하는 기생식에 가깝다. 창작물에서 현실성을 따질 필요는 없지만 굳이 이런 면이 걸린다면 종간 장벽을 무너트리는 방법이 존재하거나 종간 장벽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세계라고 생각하면 되기는 한다. 아니면 촉수괴물이 원래는 인간이었다고 설정하거나...[6] 물론 이런 괴물도 자기 자식으로 인정하는 작품이 없지는 않지만 히로인의 사고방식이 특이하거나 멘탈이 완전히 박살난 상태에서 보여주는 뒤틀린 모성애라 촉수물과 비슷한 장르인 이종물에서 보여주는 모성애와 비교하면 괴리가 있다.[7] 이런 류의 플레이는, 알만 출산시키고 끝나던 '산란계' 플레이에서 한 발짝 더 진보된 것이다. "이거 히로인이 알만 낳고 끝낼 게 아니라 저 알에서 새끼촉수괴물이 또 나와서 더욱 당하게 만들면 어떨까요?" → "그거 좋군. 촉수괴물의 새끼들이니 태어나자마자 본능적으로 매우 연약하고 예쁘고 본능이 시키는 인간을 강간하려 들겠지!"하는 식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것으로 게임분량 늘리기에 큰 기여를 한 바 있다.[8] 요컨대, 산란을 통해 "내가 저 혐오스러운 괴물에게 힘없이 강간당하다 못해 그 새끼까지 낳는 씨받이가 되다니... 흑흑..."하고 멘붕해 버린 연약한 히로인에게, 조그맣지만 자신을 손쉽게 제압할만큼 강한 새끼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추가 강간씬을 삽입하여 보다 더한 멘붕을 안겨주는 확인사살 격 플레이라는 것. 이것이 장르 매니아들의 호응을 얻어 정착한 것일 뿐이다. 최악의 경우는 임신을 한 뒤, 새끼가 정상적으로 태어나는게 아닌, 알을 깨듯이 배를 뚫고 태어나는 고어한 상황. 촉수 외에도 거미에게 손쉽게 당하는 충간물에서도 간혹 보인다. 이래저래 되었든, 꿈도 희망도 없는 히로인들.[9] 대표적으로 타가메 겐고로 작품.[10] 물론 이전에도 실사로 표현한 B급영화(대개 이 촉수가 엄청 징그럽다.)는 많았지만,(대표적인게 퍼제션) 촉수의 실사화를 대중화시킨 것은 GIGA의 공로가 크다.[11] 여담이지만 이 두회사는 나중에 Lilith와 함께 ZIZ Entertainment란 회사에서 같이 통합해서 AV&야애니를 제작하고 있다.[12] 하지만 처음부터 촉수를 사랑하는 경우는 별로 없고, 아무리 잘 해야 강간당하다가 쾌락에 빠져서 결국 타락해 촉수플레이를 즐기게 되는 사실상 실성해 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드물게 친구나 지인이 촉수괴물이 되어버리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강간이라고 보기 애매한 상황도 펼쳐진다. 보통은 자신을 강간한데다 외형도 끔찍한 괴물인 촉수를 사랑하게 되는건 인간을 강간하는 촉수의 존재 자체만큼이나 현실성이 없다고 여겨진다.[13] 세이카루카나로 잘 알려진 에로게 메이커. 능욕물인 '치한자 토마스'를 제작한 적이 있으나, 일반적으로는 앨리스 소프트처럼 지형제압형 시뮬레이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14] 그러나 뉴질랜드 영화 중 뱀장어가 한 유부녀와 붕가붕가 하는 영화가 있다.#[15] 주로 칼로 배어지거나 에너지 계통의 빔 공격으로 소멸된다.[16] 2화에서 신태일을 머리에 달린 촉수로 붙잡았다.[17] 식물형 몬스터이니 촉수라기보단 덩굴에 가깝다.[18] 게다가 이쪽은 맨살인데다가 가해자도 그걸 즐긴다.[19] E반에 들어가기 전에 한정.[20] 단순히 촉수로 포박하는 능력도 있지만 보다는 촉수의 재생력을 이용해 촉수 인형까지 만드는 등 다양한 응용능력을 보여준다.[21] 오히려 주인공이 그런 원을 쓰러트린게 대단한 것.[22] 공포물이자 생존물이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기어이 생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