촙(Grand Theft Auto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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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 세계관의 등장인물

Ch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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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종
로트와일러
성별
수컷
눈 색
갈색
가족
라마 데이비스(전 주인)
프랭클린 클린턴 (현 주인)
등장 작품
Grand Theft Auto V
Grand Theft Auto Online

1. 개요
2.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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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ldCDog.png
2013년
2021년8년 전이랑 표정이 똑같다.

난 여기 경영자인 프랭클린 클린턴이고. 그리고 저쪽은 내 오래된 친구, 촙.


Grand Theft Auto V에 등장하는 동물프랭클린 클린턴이 기르는 로트와일러. 보통의 로트와일러보다 살이 더 붙은 게 특징. 원래 라마 데이비스가 기르다가 프랭클린에게 맡겼다.[1] 그리고 GTA 시리즈 최초의 네임드 사족보행 동물이다.[2]

라마가 기르던 녀석이라 그런지 훈련을 제대로 안 받은 것 같다. 촙과 프랭클린이 함께 하는 "" 임무에서는 도망친 발라스 갱단원 D를 찾으라고 시켰더니 잘 가다가 철로 옆 건물에 있던 다른 개를 보고는 갑자기 발정나서 달려가더니 프랭클린이 보는 앞에서 짝짓기를 하는 추태를 부린다.[3][4] 심지어 프랭클린이 상대 개가 수컷이라며 황당해한다. 여튼 촙을 떼어놓고 D를 찾아서 촙이 쫓아갈 때 프랭클린이 무작위로 "쟤는 따 먹는게 아니고 물어야 돼."라며 간접적으로 촙을 깐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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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마가 발라스 갱단원인 D를 납치하는 "촙" 임무에서 첫 등장하며 이 임무가 끝난 이후부터 프랭클린의 집에 맡겨지면서 프랭클린과 함께 다니게 된다. 집으로 가면 촙과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야구공을 던져서 놀아주거나 목표물을 탐색하는 등의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상대를 공격하는 데에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는 견공.

촙을 데리고 차를 탑승하면 프랭클린이 옆자리 문을 열어주면서 촙을 태운다. 특이하게도 차 안에서 말썽 하나 일으키지 않고 얌전히 있는다. 바이크일 경우는 적당한 속도로 달릴 시 뒤에서 쫓아다닌다.[5] 프랭클린으로 집에 들어가면 산책이 끝나고 촙도 집에 돌아간다.[6]

임무 "촙"과 "사냥꾼"[7]에서는 전용 캐릭터 칸이 생기고 지도에 플레이어 점으로 표시되면서 캐릭터 전환을 통해 촙의 시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가능하다. 비록 조종은 불가능하지만 어떻게 보면 제4의 플레이어블 캐릭터.[8] 촙을 맡은 후 프랭클린으로 캐릭터 전환을 하면 가끔씩 야외에서 촙과 놀고있거나 마당 잔디에 변을 싸는 촙을 꾸중하는 프랭클린을 볼 수 있다.

그러다가 2021년 12월 청부 계약 업데이트 영상에서 생존이 확인되었는데, 프랭클린의 사무실에 얌전히 쉬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하였으며[9] 온라인에서 두번째로 등장한 동물 NPC이다.[10] 스토리 모드의 시간대인 2013년에서 8년이 지난 2021년인 만큼 지금의 촙은 엄청 장수하고 있는 노령견이다.[11] 사실 트레일러에서의 모습만 봐도 나이를 먹을대로 먹은 느낌이긴 하다.

그래도 프랭클린이 애지중지하면서 키우는 중인지라 건강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듯하다. 다만 아무거나 주워먹는 버릇은 여전한지 프랭클린이 잠시 사무실 탁상에 놓았던 라마가 판매하는 마리화나를 맘대로 주워먹고 맛이 가버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며[12]That dog high as f**k! 그 외에는 프랭클린의 사무실에 있거나 주인공의 사무소 침대에 누워있거나 소파에 누워있는 모습이 나온다.[13] 참고로 누워있지 않을 때는 플레이어가 쓰다듬어 주는 것도 가능하다.[14]

닥터 드레 VIP 계약을 완료한 후 진행할 수 있는 짧은 여행 - 자본금 임무에서는 도망치는 바고스 조직원에게 달려들어 팔을 물어 제압하는 노익장을 보여주기도 한다. 8년 전엔 발라스를 물더니 8년 후엔 바고스를 문다.

3. 여담[편집]


이름인 Chop은 중의어로 여러가지가 있는데 개중에는 먹을 만큼 썰어놓은 고깃덩어리라는 뜻도 있다.

스마트폰, PS Vita태블릿 PCiFruits 앱을 통해 촙에게 먹이를 주거나 교련을 시켜 성장시킬 수도 있다.[15] 2015년 4월 21일부터 PC용 GTA 5도 iFruits 앱과 연동이 가능하게 되었다. 앱 설정에서 Social Club (PC)을 선택하면 된다. 그런데 촙이 기술을 배우긴 하는데 만족도가 본 게임과 연동되지 않아서 막상 게임에서는 배운 기술을 촙에게 시킬 수가 없다.[16] 그와 더불어 앱에서 촙의 똥을 치워도 게임에서 적용이 안 되는지 프랭클린은 자꾸 촙의 배변력을 깐다. 대한민국 스토어에서는 역시 다운이 안 된다. VPN을 우회하거나 타국가 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죽으면 프랭클린의 집에서 별 큰 문제 없이 다시 부활한다. 그러나 사고사나 다른 NPC에 의한 타살 등이 아닌 프랭클린이 자기 손으로 촙을 죽일 경우 기분이 매우 안 좋은 상태로 부활한다.[17] 다시 말해, 프랭클린과 촙과의 우호감이 초기화된다는 말. 락스타에서 개가 헤엄치는 프로그래밍을 짜지 않은 건지 수영을 못한다.[18] 그래서 수영장에 던진 공이 있으면 물속에 뛰어들긴 하지만 헤엄을 못 치는지라 바로 가라앉아 바닥을 걸어다니다가 익사했으나 현재는 공을 수영장에 던지면 촙이 따라 들어가지 않고 던진 공이 사라져버리고, 다시 무기 탭에 생겨난다. 그러나 여전히 바다나 강가에서 촙을 물 속으로 부르면 따라오다가 죽는다.

프랭클린이 누군가를 조준하거나 다른 사람이 프랭클린을 공격할 경우 가서 공격한다. 산 속에서 나오는 퓨마나 샌디해안에서 볼수있는 사나운 로트와일러나 핏불처럼 싱크킬로 즉사시키며 지명 수배에 쉽게 걸리지는 않아서 학살을 즐기고 싶은 유저들에게도 꽤 쓸모있는 녀석이다.

산책을 갈때 야구공을 던져 맞출 수 있는데, 머리에 맞으면 기절한다.[19] 너무 많이 던지면 죽어버리지만 촙의 기분이 나빠지진 않는다.

프랭클린이 공과 비슷한 물체를 던지면 무조건 물어오는지라 야구공이 아닌 수류탄(!)을 던져도 물어온다.[20]

사무실 탁상에 있던 라마의 마리화나에 취해 맛이 간 촙이 그대로 픽 쓰러지는 장면에서 식겁한 이들이 꽤 있었다고한다. 아무래도 상술했듯 촙이 노령견인지라 그런 듯.[21] 그만큼 촙을 좋아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증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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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제인형으로 공식 굿즈도 출시되었다.

[1] 스토리에서 촙을 잠시 맡긴다며 프랭클린의 집에 보내놨지만, 사실상 그 이후론 프랭클린의 반려견이 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후드 사파리" 임무 컷신에서 라마가 촙을 데리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아무래도 개발 도중 삭제된 임무들 중 다시 라마에게 돌아갔었던 듯 하다. 한편, 청부 계약 업데이트에서는 라마가 프랭클린한테 촙을 가리켜 "니 개가 내 상품을 먹었다"라고 하며 완전히 손 뗀 관계임을 드러낸다.[2] 사족보행이 아닌 동물 전체로 따지면 Grand Theft Auto: San Andreas의 앵무새 토니가 최초이다.[3] 만약 촙이 개를 보기 전에 총으로 미리 개를 죽이면 이 이벤트 없이 바로 진행된다.[4] 그리고 이때 E키를 눌러 촙을 부르라는 도움말이 나오는데 E키를 누르면 프랭클린이 촙을 부르며 하는 말이 듣다보면 웃기다.[5] 헬기나 비행기, 보트에는 태울 수 없고, 프랭클린으로 타면 촙은 집으로 돌아간다.[6] 임무나 랜덤 이벤트가 진행되어도 촙은 알아서 집에 돌아간다.[7] 산책 중에는 촙을 헬기에 태울 수 없지만, "사냥꾼" 한정으로 촙이 헬기에 탄다. 그리고 유일하게 촙이 프랭클린을 포함한 주인공 3인방 완전체를 만나는 순간이다. 트레버는 "후드 사파리" 임무에서 만난 적이 있으며, 마이클의 경우 촙과 유일하게 만나는 때가 바로 이때다.[8] 심지어는 다른 주인공 캐릭터들처럼 적색의 고유색을 갖고 있다. 캐릭터 전환에서 촙의 시점으로 전환하면 빨간색으로 뜨고, 플레이스테이션의 경우 앞의 조명이 빨간색으로 뜬다.[9] 강아지 수준으로 작았던 본편에 비해 몸집이 상당히 커지고 털이 자랐다.[10] 첫번째는 엘 루비오가 키우는 흑표범.[11] 로트와일러의 평균 수명이 8~10년인만큼 지금의 촙은 사람으로 치면 노년기의 할아버지인 것이다. 다만 10년넘게 사는 개체들도 있는 만큼 어쩌면 촙도 지금보다 더 오래 살 수 있다.[12] 이 모습은 스토리 모드 라이프 인베이더에서 라마가 촙한테 대마초를 주니 디스코를 췄다는 언급의 오마주이다. 프랭클린이 마리화나 먹지 말라고 몇번이나 말했냐고 다그치는걸 보면 상습범이다.[13] 온라인 화면전환시 주인공과 함께 자고 있을때도 있는 데 주인공도 촙도 서로 정이 든 모양이다.[14] 처음에 촙을 쓰다듬어 주면 RP가 오르면서 도전과제도 하나 달성된다.[15] 물론 대부분 사용소감은 이젠 스마트폰으로도 개똥 치워야 하냐며 경악하는 사람들이 다수.[16] 단 장식은 연동이 되는지 앱에서 촙의 목줄을 바꾸면 인게임 안에서도 바뀌어 있다.[17] 이상하게도 화염병을 던져서 번진 불에 타면 "프랭클린이 촙을 죽였습니다." 대신 "촙이 죽었습니다."가 뜬다.[18] 하지만 '사냥꾼' 임무에서 남은 오닐 형제를 모조리 죽이러 갈 때 숲속으로 가는데, 여기에 프랭클린이 촙도 함께 데려간다. 그때 마지막 한 놈을 죽이러 갈 때 수영을 한다. 아마 락스타 제작진의 실수나 귀찮음인 듯.[19] 이는 다른 투척무기로도 되며, 다른 동물은 물론 사람에게도 된다. 약한 넉백에 면역인 플레이어나 온라인 주인공도 맞출 수 있다면 바로 레그돌화 되어 바닥에 뻗어버린다.[20] 궁금해서 던진다 해도 절대로 두번 이상 던지지 말자. 한번은 기절하다가 조금 후 정신차리고 일어난다. 그러나 두번째는 터지자마자 바로 죽는다.[21] 주인인 프랭클린 역시 이 장면에서 적지않게 놀란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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