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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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PS Vita로 발매된 총성과 다이아몬드의 제 2챕터를 서술한다.

1. 주요 등장인물
2. 스토리 진행
2.1. 1차 교섭 : 무라세로부터 조직의 일을 알아내라
2.2. 2차 교섭 : 코모리 미카의 안전을 확인하라
2.3. 심문 : 사야마의 정보를 알아내라 (vs 쿠지)
2.4. 심문 : 사야마의 정보를 알아내라 (vs 켄)
2.5. 심문 : 사야마의 정보를 알아내라 (vs 코우키)
2.6. 4차 교섭 : 인질의 안전을 우선하도록 설득하라
3. 결말 : A랭크 (???가 선내를 확인한다)
3.1. 5차 교섭 : ???를 투항시켜라
4. 결말 : B랭크 (???가 선내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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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편집]


주인공과 주연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총성과 다이아몬드 캐릭터 항목을 참조해주십시오.
이번 사건의 의뢰인격 인물. 아래의 에덴보리 건으로 인해 야쿠자를 수사해 달라고 오니즈카에게 부탁한다.
  • 에덴보리
정체불명의 독일인. 이번 챕터의 원인으로, 권총 2천 정을 야쿠자에게 판매한 무기상이라는 의혹이 있다.

  • 무라세 타카키
무라세 리스(임대)의 사장. 사실은 후술할 미나가와파의 프론트 기업을 맡고 있다. 야쿠자의 본성을 버리지 못한 듯 오니즈카와 계속 신경전을 벌이는 것은 물론, 미나가와와 약간 충돌하는 모습도 보인다. 더구나 프론트 기업답게 돈을 중시한다며 뒤에서 까이기도.
  • 미나가와 젠지
미나가와파 두목. 사야마의 형님이다. 경쟁 중이던 콘도파와 화해했으며, 딸 미카가 납치된 것을 알자 무라세와 달리 인질교환에 몰두해달라고 정중하게 부탁한다. 하지만 무라세와 함께 오니즈카를 감시하는 등 석연치 않은 구석을 보인다.
  • 사야마 마사유키
이번 챕터의 범인. 콘도파와의 항쟁을 위해 권총 2천 정을 밀수했으나,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어 입장이 애매해지자 정예(?) 조직원들을 데리고 탈주한다. 그 과정에서 미나가와의 딸 미카를 납치하고, 그것 때문에 오니즈카와 접점이 생긴다.

  • 나카가와 기치
탐정사무소의 주인, 오니즈카로부터 에덴보리의 화랑을 감시해달라 부탁받는다.
이전 챕터부터 계속 등장하는 인물로, 이번 챕터에서는 제로과로 넘어오다 보니 배신자 취급을 받는다는 모양. 오니즈카를 선생님이라 부르며 따르고 있다. 여동생이 야쿠자 항쟁에 휘말려 죽은 것 때문에 약간 날을 세우고 있다.

2. 스토리 진행[편집]


일본 본토로 복귀한 글렌으로부터 마카로프가 수백정 풀렸다는 정보를 입수하면서 글렌의 부탁을 받아 화랑의 오너인 에덴보리를 만나려고 한다. 그러나 에덴보리는 부재중이었고 강폭반의 이노우에와 칸자키의 옛 커넥션을 이용해 카타무라 경시정으로부터 야쿠자를 조사할 수 있도록 허가를 받아 움직이게 되고 글렌으로부터 화랑의 무기거래회의를 저지하기 위한 목적을 공유받게 된다.


2.1. 1차 교섭 : 무라세로부터 조직의 일을 알아내라[편집]


에피소드가 에피소드인 만큼 주도권을 조금이라도 놓치면 야쿠자의 성격 상 쉽게 A랭크로 마무리를 지을 수가 없게 된다. 무라세와의 교섭을 통해 미나가와파의 사정을 두목인 미나가와 젠지로부터 직접 듣기로 하는 교섭이며 칸자키와 오니즈카 본인을 노리는 협박이 마치 교섭이라고는 생각이 들지 않을만큼 강하게 나오므로 느낌이 쎄~하다 싶은 선택지는 그냥 고르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 와중에 태연하게 돈부터 밝히는 교섭인-

A랭크는 미나가와파로부터 직접 이야기를 듣는것으로, B랭크는 무라세의 협박에 굴복하는 것으로 결정된다.

사야마와 직접적인 교섭이 아니므로 키워드 획득은 없다.


2.2. 2차 교섭 : 코모리 미카의 안전을 확인하라[편집]


인질로써의 상태가 최악 직전까지 간 키쿠치 료코를 안정을 취하게하여 사야마의 정보를 프로파일링한 다음 돌입하는 사야마와의 첫번째 교섭이다.-여기서 또 돈 밝힌다- 사야마 역시 무라세 못지 않은 고압적인 교섭을 진행하지만 이번 교섭에서는 추가로 전화를 끊는다는 선택지가 등장한다.[1] 한편으로는 경찰입장에서 풀어나가는 것이 아닌 야쿠자 입장에서 풀어나가는 교섭이 훨씬 유리한 면도 있는 교섭. 의외로 야쿠자에게 통용되는 체면이라는 것을 통해 오니즈카와 사야마간의 분위기를 다소 풀어나갈 수 있다.

A랭크는 코모리 미카를 바꿔주는 것에 동의, B랭크는 사야마가 화내는 것을 두려워 키쿠치 료코를 먼저 바꿔주는 것으로 합의하는 것.

교섭 중 획득 키워드[A] : 사야마의 자신


2.3. 심문 : 사야마의 정보를 알아내라 (vs 쿠지)[편집]


감정게이지가 존재하지만 풀로 채워도 배드엔딩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심문 중 획득 키워드[A] : 사야마파의 배신자, 경찰 내부에 스파이[2]


2.4. 심문 : 사야마의 정보를 알아내라 (vs 켄)[편집]


감정 게이지가 존재하지만 풀로 채워도 배드엔딩으로 연결되지 않는다.

심문 중 획득 키워드[A] : 혁명을 계획한 사야마


2.5. 심문 : 사야마의 정보를 알아내라 (vs 코우키)[편집]


심문 중 가장 야쿠자를 잘 골려먹을 수 있는(...) 교섭이다. 2번의 진위여부를 묻는 이지선다에 2번 연속 거짓말이라고 답하면 한순간에 감정게이지가 풀로 차고 이노우에의 진압에 코우키가 무려 대머리 새끼라고 발언함으로써(......) -신나게-쳐맞고 다시 심문을 재개하게 된다. 유머 상 웃고 넘어갈 수도 있지만 진행 상 키워드를 얻지 못하므로 선택시 주의가 필요하다. 심문 중 유일하게 랭크 없이 끝나는 심문.

심문 중 획득 키워드[A] :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남자, 히로타를 쏜 사야마


2.6. 4차 교섭 : 인질의 안전을 우선하도록 설득하라[편집]


사야마와의 2번째 교섭이자 마지막 교섭. 돌발행동으로 꼬이기 시작한 사야마의 뒤를 잡을 수 있는 교섭이자 예능루트가 포함되어있음에도 쉽지 않다.[3] 아예 대놓고 오니즈카가 -쌩쑈-유능한 도발을 통해 사야마를 말아가는 장면 또한 압권.-게이머들이 보고 배워야 할 도발의 진수- 야쿠자의 압박이 풀려있으므로 교섭인의 입장에서 진행하면 된다. 추가로, 위 각주에서 언급한 매우 중요한 키워드를 통해 프로파일링을 했을 경우 누구를 보낼 것인가라는 이지선다 선택지에 보내선 안되는 사람에게 NEGATIVE가 뜬다.

A랭크는 ???가 선내를 확인하는것, B랭크는 ???가 선내를 확인하는 것.

3. 결말 : A랭크 (???가 선내를 확인한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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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라를 확인차 보낸다. 인질 확인을 확보하기 위해 선내확인을 보낸 노무라와 인질 선원을 교환하여 노무라가 선내 인질이 된다. 오니즈카가 제안한 대만해역으로의 도주방안을 동의하며 동시에 남아있는 민간인질 1명을 구하기 위해 인질과 칸자키와의 추가 인질교환 성립.[4] 아후 서로의 조건을 교환하여 해상보안청의 유도를 받아 대만 해역으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러나 나카가와의 화랑 감시를 통해 크나큰 힌트를 남겼던 미나가와 젠지는 사야마와의 밀약을 통해 다이아를 얻기로 했었던 탓에 현장에서 등장했고 매복하고있던 경찰에 의해 체포된다.

반면, 오니즈카의 제안대로 대만 해역으로 이동중인 제로과와 사야마파는 2대의 배로 이동하기 위해 인원이 갈라져있는데 그 중 칸자키와 노무라가 승선해있던 배에는 사야마파의 일명 새가슴이라는[5] 이와나미가 노무라의 이야기를 엿듣고 속으로 동요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제로과는 작전변경을 통해 사야마파를 제압할 것을 기획하고 이는 실제로 작전이 성공하여 1명을 제외한 사야마파 모두를 확보한다. 그러나 글렌은 사에키가 제시한 오셀로를 인용한 가설을 통해 살인극의 범인을 한번에 모두 정리하고 묶여있언 인질 중 노무라를 주의하라는 한마디를 통화로 오니즈카에게 전한다. 그러나 인질측에 있었던 노무라는 사실상 달아날 곳이 없어진 몸이 되어 선박에 비치되어있는 라이플을 들고 칸자키를 내세워 자신의 행적을 털어버린 후 본인의 자살을 시도한다.


3.1. 5차 교섭 : ???를 투항시켜라[편집]


노무라는 요츠바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여동생이 무라세로 추측되는 누군가에 의해 가슴에 총을 6발 맞고 사망하는 사고를 당해 사야마와 교환살인을 합의했었다. 이에 의해 사야마측의 대상인 아키바, 노무라의 대상인 히로타를 서로 교환하여 살인하는 것으로 계약을 했지만[6] 노무라는 여동생을 히로타에게 죽이라고 명령한 실질적인 대상인 무라세를 추가로 살해한다.[7] 사실상 제로과로 옮겨진 것도 본인의 희망이자 계획이었던 것이며 키쿠치 살해 또한 노무라로 밝혀진다.[8]

투항시키기 위한 교섭이지만 대상은 스스로 죽으려 하는 상대다. 따라서 죽지 않도록 최대한 회유를 시켜야 하는 교섭이다. 마지막에는 심호흡을 유도하는 루프가 있지만 최대 2회까지이며 이 이상은 배드엔드로 직결된다. 난이도가 중간에도 못미치니 쉬엄쉬엄해도 좋다.

교섭이 끝나면 교섭결과 화면도 없이 바로 에피소드2의 진엔딩으로 진행된다. 노무라는 전 형사 치고는 무려 3명이나 살해했기 때문에 사실상 투항을 거부한다. 진짜로 자살하겠다는 포부로 저항하는 노무라에게 대만으로 도망치거나 죽지 않고 당당하게 죄값을 치르는 의미로 살아가는 설득을 통해 오니즈카가 진짜로 노무라를 투항시키지만 숨어있었던 이와나미가 노무라를 총격으로 살해해버리는 바람에 바다에 수장당해버리고 만다. 총격을 가한 이와나미 역시 저격반에 의해 따라서 수장당한다.


4. 결말 : B랭크 (???가 선내를 확인한다)[편집]


칸자키를 확인차 보낸다. 오니즈카는 사야마파에게 도주계획을 제공해주고 칸자키와 선내인질을 교환한다. 그러나 계획을 실행하기도 전에 선박 내에서 심각한 난동이 일어나는데 바로 이와나미의 배신. 원인은 키쿠치가 죽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9] 사야마는 이와나미의 배신을 예측했었지만 최악의 상황에서 일어난 가히 신의한수 급 변수가 일어나게 된다. 거기다 이와나미는 나가시마뿐만 아니라 사야마까지 살해해버리고 만다.[10] 하지만 이와나미가 나가시마와 소메야, 사야마를 총살한 것은 본인을 버리고 갈 것이라는 배신감이 아닌 무라세가 가지고 있는 이권을 챙기기 위해 무라세와 키쿠치를 죽였다는 망상을 멋대로 믿어서 그들을 죽였다고 선언하는데 당연히 아키바, 키쿠치, 무라세의 살인사건이 한줄로 정리가 안되니 경계를 풀지 않고 오니즈카는 이와나미가 돌발행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와나미가 주장하는 범인들, 야쿠자의 의리를 져버린 자들을 법정에 세워 법의 심판을 받겠다는 대응으로 이와나미와의 인질협상을 모두 정리한다. 그러나 노무라가 갑자기 난입해 이와나미가 동업자였다는 사실을 발설하기 전에 총구를 겨눠버리는 바람에 노무라가 겁을 먹고 이와나미를 권총으로 살해해버리고 사건을 결론지을 수 없게 만들어버린다.[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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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단, 2번은 안된다. 배드엔드 직행이다.[A] A B C D 이후 프로파일링에서 사용할 수 있다[2] 매우 중요한 키워드이다. 그만큼 획득하기도 쉽지 않으며 에피소드 2 : 안녕 바다여의 스토리상의 매우 중추적인 스포일러를 관통한다. 얼마나 핵심적인 건지 아예 획득 루트가 한정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사야마와의 마지막교섭 이전 스토리에 추가 씬이 등장한다. 이 구간은 자동 스크립트로도 배속재생으로도 넘어가지 않는 추가정보 제공루트다.[3] 전화를 끊는다는 선택지는 사야마 상대로 재밌게도 나오지만 2차 교섭에서의 선택지는 감정게이지를 초기화하는 효과가 있었는데 4차 교섭에는 그런 효과가 없다.[4] 사야마에 의헤 칸자키의 애완견이었던 쿠로베에라는 시바견이 살해당한 적이 있었기 때문. 경찰을 굴복시켰던 인연이 있었고 사야마의 취향이 반영되어 인질교환이 성립된 것.[5] 3차 심문의 코우키의 발언[6] 코모리 미카와 미나가와 젠지 간 인질교환 중 미나가와파의 조커카드였지만 워낙에 미친놈으로 주목을 받았는지 제거대상까지 되었지만 중상으로 살아있다.[7] 여동생이 가슴에 총을 6발 맞은것에 대한 앙갚음으로 무라세에게 12발을 꽂아버렸다고 했다.[8] 이쪽은 계획에도 없었다. 느닷없이 키쿠치가 노무라를 협박한 탓이라고 하지만 워낙에 계획에도 없었을 뿐 더러 충동적이었다는 판단만 나온다.[9] 사실 죽인 것은 노무라였기에 노무라를 보내면 키쿠치가 죽었다는 이야기를 하지않기 때문이다. [10] 감식반 조시결과 사야마는 즉사. 이와나미는 사야마를 무려 5발이나 박아버린것.[11] 트루 엔딩을 확인한 후 노멀엔딩을 보면 에피소드3의 인트로가 노멀엔딩에 맞춰 바뀌는데 취조실에서 노무라가 완벽히 연기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노무라의 입장에서는 이미 야쿠자와 손을 잡고 있었고 코우키의 새가슴 발언을 인용했을때 노무라와의 협업 사실을 이와나미가 스스로 발설할 가능성도 있었기 때문에 눈치없는 이와나미의 총구겨냥을 핑계로 정당방위 총살을 시전해 사건을 완벽하게 매듭지어버린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