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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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PS Vita로 발매된 총성과 다이아몬드의 제 4챕터를 서술한다.

1. 주요 등장인물
2. 스토리 진행
2.1. 1차 교섭 : 감시원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라
2.2. 2차 교섭 : 사코타의 분노를 가라앉혀라
2.3. 3차 교섭 : 보다 많은 인질을 석방시켜라
2.4. 4차 교섭 : 몸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담보』를 취해라
3. 결말 A : 쿠레바야시의 실언을 녹음한다
4. 결말 B : 쿠레바야시의 도주에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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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등장인물[편집]


주인공과 주연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총성과 다이아몬드 캐릭터 항목을 참조해주십시오.
  • 글렌 사토우 - 콘도파의 동향을 확인하여 쿠라바야시의 은행습격사건 저지를 오니즈카에게 요청한다.
  • 사코타 - 콘도파 쿠레바야시의 사제. 오와리 중앙은행을 습격한 강도일행 중 주요 교섭상대.
  • 쿠도 - 중앙은행을 습격한 강도일행 중 해커.
  • 와타누키 - 관방장관이자 오와리 중앙은행에 맡겨진 블러드 다이아몬드의 습격 당시 주인.
  • 카게야마 - 오와리 중앙은행의 본사장. 짧게 등장한다.
  • 수사 1과 : 오마야다, 쿠지라오카


2. 스토리 진행[편집]


버스잭 사건에서 의식을 되찾은 우에무라로부터 오와리 중앙은행을 습격할 것이라는 정보를 입수했던 오니즈카는 사정청취를 통해 버스잭 범인들 또한 카라시니코프를 챙겨 오와리 중앙은행을 습격할 예정이었음을 확인한다.[A랭크클리어][B랭크클리어] 이는 중도 합류한 사에키에게 건네받은 지도정보를 통해 글렌도 역시 이 은행에 주시하고 있음을 확인하면서 나고야로 향해 은행을 감시하기로 한다. 날이 밝은 후 은행을 주시하다 정체를 숨기고 갑작스럽게 은행으로 돌진하는 트럭을 뒤쫓지만 이미 오와리 중앙은행은 강도일행에게 침입을 허용하고 만다.

스토리 자체가 이전 에피소드와는 달리 키워드공세가 쏟아진다. 그러나 대부분이 함정이므로 캐릭터 성격을 관통하는 중요한 키워드를 선택해 프로파일링하는 것이 이전 스토리보다 더 중요해졌다.


2.1. 1차 교섭 : 감시원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라[편집]


글렌이 감시원으로부터 자백받아 은행의 전원을 끊어버린다. 이로 인해 제압할 수 있는 기회와 인질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위험이 교차하면서 오니즈카는 교섭상대인 사코타와 교섭하면서 감시원이 도망칠 시간을 벌어야한다. 특이하게도 이번 교섭은 특정 선택지가 변하지 않고 매번 선택의 기회마다 동일하게 출현하는데 이 선택지는 일찍 누르면 배드엔딩, 마지막까지 안눌러도 배드엔딩이다. 결국은 눌러야 하지만 언제 눌러야 하는지를 잡아내야 하는 교섭이다.[1] 시간을 버는 교섭답게 교섭 중간중간 감시원이 탈출하는 장면과 저격반이 잠입하는 장면이 순서대로 등장한다. 저격반이 잠입하는 장면이 나오면 교섭은 사실상 클리어. 랭크없이 끝나는 교섭이다.

교섭 중 획득 키워드[A] : 사코타는 배신당한 경험이 있다, 정체가 들통나 동요하는 사코타


2.2. 2차 교섭 : 사코타의 분노를 가라앉혀라[편집]


작전과 도주수단인 트럭을 화약으로 날려버리자 화가 머리까지 오른 사코타의 분노를 오니즈카가 직접 가라앉혀야 한다. 특이하게도 감정게이지가 10칸 중 8칸을 쌓고 시작하는 고난스런 교섭으로 다행히도 교섭초반의 선택미스로 감정게이지가 올라봤자 1칸씩만 오른다. 반면 교섭이 마무리되는 최후반부에는 아예 쏟아버리는 수준으로 시원시원하게 증발한다. 초중반을 잘 구슬려야 하는 교섭. 더불어 의외로 뻔한 자살수가 많이 나온다. 그런데 이 자폭 선택지도 첫번째 교섭과 마찬가지로 너무 일찍 누르면 배드엔딩, 쿠지라오카의 탓으로 돌린다면 쿠지라오카가 죽는데 이를통해 시원함(?)을 느끼는 사람도 있다. 화제를 돌리지 않거나 쿠지라오카를 전제 하에 이야기를 계속 할시 쿠지라오카 크리가 뜨게된다. 이야기가 거의 다정리 됐을때 누군가를 잊었다고 언급하면 다시 쿠지라오카 크리가 뜨지만 죽지는 않는다. 몇몇 선택지에 한해서는 안눌러도 배드엔딩이라 또 타이밍을 노려야 하는 경우가 있다. 절대로 배짱플레이를 해선 안된다. 랭크 없이 끝나는 교섭.

교섭 중 획득 키워드[A] : 대신 사람을 죽이다,


2.3. 3차 교섭 : 보다 많은 인질을 석방시켜라[편집]


쿠도가 없으면 작전상 심각한 차질을 겪는 사코타보다 우위에서 인질의 해방을 약속받는 교섭이다. 쿠도의 가치를 상기시키면서 인질을 최대한 많이 풀도록 유도해야한다. 물론 사코타도 쉽게 납득하지도 않고 위협하지만 6명을 풀어주는 조건으로 와타누키와 쿠도만 잘 내세워도 사코타가 꼬리를 내리므로 배짱플레이가 아니라 잘 구슬리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풀어줄 인질 수가 6명이라고 선언한 이후부터는 절대로 양보하거나 타협을 하는 선택지를 선택해선 안된다. 마지막 교섭이 아니므로 B랭크로 클리어를 해도 문제는 없지만.

A랭크는 6명과의 인질 교환, B랭크는 5명 이하의 인질교환.

교섭 중 획득 키워드[2] : 국무대신의 사용처


2.4. 4차 교섭 : 몸을 지키기 위해 『생명의 담보』를 취해라[편집]


오니즈카가 교섭인이 아닌 인질의 포지션에서 교섭을 해야 한다. 스토리에서 충분히 쿠레바야시란 녀석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필요 이상으로 언급했으니 제대로 키워드를 선택했다면 프로파일링 결과가 말해주는 최선의 선택지를 최대한 믿도록 하자.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상당히 압박스런 교섭이 되는데 스토리상의 쿠레바야시는 사람을 아무렇지 죽인다는 언급을 분명히 했을 뿐만 아니라 교섭의 흐름 상 감정 게이지가 4~5칸만 쌓인다. 못해도 3번을 삐끗하면 강제 게임오버가 확정이므로 아예 배드엔딩을 수집하겠다는 작정으로 반복플레이를 해도 문제가 없는 수준이다.[3]

교섭에서 중요한 건 쿠레바야시의 약점을 잡는 것. 쿠레바야시를 도발해 의도적으로 흥분시켜서 말실수를 유도하면 그걸 약점잡아서 담보를 만들 수 있다. 여기서 너무 깊게 정보를 캐려고 하면 감정게이지와 별개로 즉시 교섭은 결렬되니 쿠레바야시에서 정보를 수집하려고 하는건 삼가자.

마지막 이지선대 선택지에서는 쿠레바야시 본인에게 대화를 할 경우 강제 B랭크가 된다. 반면 콘도파 보스와 대화를 할 경우 감정게이지를 그동안 어떻게 쌓아왔는지에 대해 결과가 나온다. A랭크 클리어루트가 감정게이지를 최소 9칸 쌓기 때문에 아예 대놓고 클리어루트가 한정되어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지선다에서 보스를 선택하면 쿠레바야시가 흥분하는데, 일반적인 반응과는 달리 극도의 흥분상태(9~10)라면 여기서 말실수를 한다. 이지선다 이전에 감정게이지를 너무 많이 채우면 10을 찍고 게임오버, 너무 적게 채워놨으면 덜 흥분하여 실수하지 않으니 조심히 하자. [4]

A랭크는 쿠레바야시의 실언을 녹음하여 신변안전을 확보하는대가로 떡이 되도록 얻어맞는것, B랭크는 쿠레바야시의 도주에 협력하는것으로 인질의 안전을 취하는 것.

마지막 교섭이므로 키워드 획득은 없다.


3. 결말 A : 쿠레바야시의 실언을 녹음한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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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인질로 잡혀있는 오니즈카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5억엔으로 녹음데이터 말소와 도주용 헬기를 약속한다. 쿠레바야시는 1억엔까지 낮추는 설전 끝에 2억엔으로 합의를 보고 쿠레바야시와 손을 잡는다. 그 중 토야마는 다이아를 가로채 쿠레바야시파를 빠져나올 도주계획을 세우며 히로타에게 협조요청을 하고 글렌은 토야마의 배신을 목격하고 집중 관찰하려다. 사코타에게 걸려 쿠레바야시의 앞으로 끌려간다. 반면 쿠레바야시와 협업하기로 계약한 오니즈카는 자신이 세운 도주계획을 쿠레바야시에게 들려주지만 이는 제로과 지휘차량으로 연결되는 녹음더미였고[5] 쿠레바야시 앞에서 잡힌 글렌과는 사인을 주고받은 다음 총살 연기를 보여준다. 글렌을 처치했다고 믿은 쿠레바야시는 관방장관 와타누키로부터 아프리카의 눈물을 받은 다음 바로 도주를 시도한다. 그러나 쿠레바야시는 사실 배신계획을 세운 사실을 모른 채 토야마에게 아프리카의 눈물을 넘기고 도주계획을 도주연기로 바꾼다. 글렌으로부터 무장강도의 세력이 크게 분산된 사실을 알게 된 제로과는 저격반의 진압을 시도하고 사코타는 진압을 뚫고 도주하지만 토야마와 연락되었던 히로타로부터 총살당한다. 헬기도주편은 오니즈카가 기획했었던 유기방식의 최루가스 전략이 먹혀 쿠레바야시를 체포 성공한다. 그리고 글렌으로부터 아프리카의 눈물을 받고 사건을 종결짓는다.


4. 결말 B : 쿠레바야시의 도주에 협력한다[편집]


인질 전원의 석방과 헬기도주협력을 교환하여 쿠레바야시에게 협력하는 대가로 생존을 보장받는다. 관방장관인 와타누키로부터 아프리카의 눈물을 받고 대여금고에서 사살하려 했지만 이를 미리 대비한 오니즈카의 배신으로 상황이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1층 로비로 돌아와 쿠레바야시는 토야마에게 아프리카의 눈물을 숨길것을 지시하고 따로 움직이게 된다. 인질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제로과에 돌아온 오니즈카는 화학방호대로부터 노비코크의 위험성을 확인한 다음 살포를 할 수 없을 것으로 확신하지만 쿠레바야시의 통화로부터 사코타가 노비코크 가스통을 날려버렸다는 내용을 듣게 된다. 노비코크사태가 진짜로 벌어질것이라 예상 못한 제로과는 쿠레바야시파를 모두 방호복을 입은 대원들을 통해 호송하나 화학방호대가 다시 현장에 도착했다며 상황을 알려달라는 통신을 받는다. 먼저 도착해서 방호복을 입고 쿠레바야시파를 호송한 화학방호대는 사실 쿠레바야시가 준비해놓고 있었던 가짜였다. 그러나 쿠레바야시의 보험으로 별도 행동을 지시해놓았던 토야마는 여전히 은행에 남아있었고 별도의 은행금고에 아프리카의 눈물을 숨기려 하던 토야마를 글렌이 제압하면서 아프리카의 눈물을 회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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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랭크클리어] 범인인 오바라로부터 직접 오와리 중앙은행을 습격할 예정이었다는 사실을 듣는다. 더불어 오바라 또한 은행을 습격할 예정인 쿠레바야시를 반드시 막아달라고 한다.[B랭크클리어] 범인으로부터 고용된 스도가 오와리 중앙은행을 습격하여 보수로 5000만엔을 받는 것으로 움직였다는 정보를 털어놓는다. 그러나 진범의 의도와 콘도파의 습격예정에 대해서는 알 수 없이 마무리지어진다.[1] 사실 꼭 안눌러도 진행가능한 대화 패턴이 하나 있는데 은행 지배인을 왜 죽였느냐는 질문에서 교섭중 획득 가능한 키워드인 사코타의 배신당한 이야기가 나오게끔 흘러가면 배신자를 잡아 죽였다는 부문에서 "용서해주세요, 사코타 형님! 이라 안하던가?" 식으로 아무때나 선택지를 누르는것보다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대화가 이어진다.[A] A B 이후 프로파일링에서 사용할 수 있다.[2] 이후 프로파일링에서 사용할 수 있으나 상대가 바뀐다. 사코타 관련 키워드는 대다수가 꽝으로 작용할 수 있으니 주의.[3] 하지만 여기서의 배드엔딩은 단 하나뿐이다...[4] A랭크 루트를 탈시 완전히 쿠레바야시쪽으로 기울었던 페이스가 일순간에 오니즈카쪽으로 확 몰아진다. 가히 이 게임에서 볼수있는 가장 통쾌한 연출.[5] 지휘차량에 몰래 전하는 메세지로 유기라는 파일럿을 지명한다고 했는데 이는 쿠레바야시에게는 가장 확실한 도주방법으로 설명했고, 제로과는 에피소드3의 버스잭 사건에서 유기가 취했던 헬기트릭 방법을 잊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이것이 작전이라는 사실을 바로 알아챌 수 있었다. 작전의 내용은 헬기에 최루가스를 장착해 범인을 헬기 안에서 잡는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