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성과 다이아몬드/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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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P, PS Vita로 발매된 총성과 다이아몬드의 제 5챕터를 서술한다.

1. 회의실
2. 주요 등장인물
3. 스토리 진행
3.1. 심문 : 오니즈카의 자백을 이끌어내라
3.2. 1차 교섭 : 인질의 안전을 확인하게 하라
3.3. 2차 교섭 : 글렌의 거짓말을 밝혀라
3.4. 3차 교섭 : 글렌으로부터 이야기를 이끌어내라
4.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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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회의실[편집]


에피소드 4와 에피소드 5의 사이에는 회의실이 존재한다. 이는 에피소드 5에 해금조건을 걸기 위해 존재하는 일종의 차단막이므로 에피소드1부터 에피소드4까지의 엔딩을 모두 굿 엔딩으로 맞추어놓고 회의실에 들어와야만 에피소드 5로 진입이 가능하다. 이는 세이브데이터의 기록 기준으로 모든 에피소드의 굿 엔딩을 봤다 하더라도 세이브데이터의 기록이 노멀엔딩이면 해금되지 않는다. 한번이라도 굿엔딩을 봤다면 굳이 교섭을 다시 할 필요 없이 굿 엔딩으로 기록을 바꿀 수 있다.

글렌의 활약으로 오와리 중앙은행 습격사건에서 가로챈 아프리카의 눈물을 조사했지만 정식감정에서 모조품이라는 결론이 나왔다.[1] 그렇게 찾아헤맸던 아프리카의 눈물을 따라 사건을 맡고 원만한 해결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사건해결이 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뜻밖의 결과가 나와 경우의 수를 좁히기 위해 제로과가 이전 수사내용을 재검토한다는 내용이다.

에피소드 1 둘의세계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요시오카의 총기 마카로프의 입수경로를 확인할 수 없다. 이렇게 될 경우 에피소드 2에서 글렌이 언급하는 미나가와파는 그저 총기판매상 A가 되어버릴 가능성이 있으며, 스토리를 제대로 봤다면 알겠지만 스토리상 콘도파와의 접점은 전혀 없다. 따라서 총기판매루트가 미나가와파로 연결이 되어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못박아야 한다.
에피소드 2 안녕 바다여를 클리어하지 못하면 마카로프 2,000정의 밀수를 증명할 수 없다. 미나가와파는 크게 와해되었고 어느 누구를 잡아도 마카로프건에 대한 확실한 대답은 어느 누구도 하지 않기 때문에 가장 막강한 권한을 가진 미나가와 젠지로부터 들어야 하는 답변이다. 이를 듣지 못하면 화랑에서 들고나온 다이아도 흐름을 밝힐 수 없고,[2] 이 역시 스토리진행에 접점이 없는 콘도파를 의심하는 수 밖에 없다.
에피소드 3 돌아오지 않을 여행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오와리 중앙은행에 아프리카의 눈물이 남아있다는 보증이 사라진다. 오바라 일행을 놓치게 되면 버스잭 시점이 아프리카의 눈물을 강탈하여 복귀하는 선인지, 아프리카의 눈물을 강탈하러 오와리 중앙은행에 집중하는 선인지를 밝힐 수 없어 아프리카의 눈물 행방을 정확하게 짚어낼 수 없다.
에피소드 4 원하지 않는 결말을 클리어하지 못하면 제로과가 콘도파를 뒤집어엎어버리러 출동해야할 지도 모른다(...) 글렌 이외에도 용의자는 쿠레바야시와 아프리카의 눈물을 중간에 가로챌 기회가 있었던 토야마 뿐인데 토야마는 이미 글렌에 의해 제압되었을 뿐만 아니라 노비코크 사기 이후에도 은행에 남아있었기 때문에 회의실 챕터가 시작되기 전 확실하게 정리되었을 가능성이 높아 다이아의 행방이 쿠레바야시에게로 향해져버린다. 중요한 것은 쿠레바야시 뿐만이 아니라 글렌도 용의선상에 있어 수사관 입장에서 50:50의 찍기가 되어버리는것.


2. 주요 등장인물[편집]


주인공과 주연들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총성과 다이아몬드 캐릭터 항목을 참조해주십시오.
  • 글렌 사토우 - 오와리 중앙은행 습격사건 이후 갑작스럽게 행방이 사라진 유력 용의자
  • 타나카 - 나카가와 탐정의 조수. 챕터가 시작되자마자 나카가와의 탐문요청을 수행하는 도중 정체불명의 인물에게서 총격당해 사망.[3]
  • 유기 - 오니즈카가 타카나 신고의 살해사건 유력용의자이자 체포영장으로 구금될 때 교섭을 대신하는 교섭인.
  • 타에 - 글렌의 전처이자 권심회 회장인 미조구치 케이지의 딸. 글렌을 협박해 아프리카의 눈물을 강탈하려 한다.
  • 이안 사하로프 - 알프레드 사하로프의 아들. 글렌으로부터 아프리카의 눈물을 강탈하기 위해 협박하지만 타에와의 직접적인 연관은 드러나지 않는다.[4]
  • 트러플, 사보이 - 유기의 특별교섭 상대.


3. 스토리 진행[편집]


시작부터 정체불명의 누군가에게 나카가와 탐정의 조수인 타나카 신고가 총살당한다. 각종 함정을 설치하여 제로과의 오니즈카 요이치에게 수사의 총구가 겨눠지도록 유도하고 그 함정에 의해 오니즈카는 중요참고인 수사부터 체포영장으로 신변이 구속된다. 빈틈을 노린 수사1과의 오마야다는 오니즈카의 공백을 노린 틈새에 들어온 인질극의 의뢰를 제로과에게 떠넘기는데...


3.1. 심문 : 오니즈카의 자백을 이끌어내라[편집]


초반에 오니즈카가 누명을 쓰고 잡히자 오야마다가 직접 심문하면서 나온 페이크 심문. 당연히 시작하자 마자 페이드 아웃 되고 바로 다른 장면으로 넘어간다. 마지막에 어떻게 되었는지 대충 보여지는데, 잠을 자고 싶으면 공란에 사인하라며 반 협박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 이보시 군지라는 변호사가 나타나 오야마다를 가뿐히 무시하고 오니즈카를 데리고 간다.


3.2. 1차 교섭 : 인질의 안전을 확인하게 하라[편집]


에피소드3의 칸자키교섭과 같은 이벤트교섭으로 유기를 통해 진행한다. 이벤트교섭이라 랭크도 없으며 공략법도 너무 단순하다 못해 재미가 떨어지는 수준이며 이지선다 선택지에서는 대놓고 한가지 방향성만을 정한 채 어떻게 말해줄까를 선택하는 초유의 어이없는 선택지가 나오기도 한다.

트러플과 사보이는 글렌을 미행하는 과정에서 운전수인 '타에의 부하'를 살해해버렸고 글렌이 가지고있다는 아프리카의 눈물을 빼앗아 멋대로 팔아버리고 해외로 도주하려는 계획을 세워 글렌을 털어버리려 하나 역관광당하고 어느 호텔에서 기절해있는 사이 경찰들에게 포위되어 인질극으로 저항하기 시작한다.[5] 오니즈카의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 제로과는 유기와의 접촉을 시도하고 -교섭인들 돈 많이 못버나- 유기는 제로과에게 보수를 요구하여 사건에 임할 것을 확인한다. 인질극의 주모자인 트러플과 통화를 하며 인질의 안전을 확인하게 하는 이벤트 교섭이며 랭크는 없다.

단순하게 초딩심리로 이루어지는 선택지를 고르는것이 전부다. 오죽하면 싫어니가와 사이에서 이지선다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그러나 이번 교섭도 엄연히 교섭인데다 배드엔딩도 있으므로 제대로 임해주자. 공략은 어이없게도 너무 간단한데 그냥 나오는 족족 어떤 선택지든 다 선택하는 편이 좋다. 진행 상 트러플 주도권일 경우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고 놓치는 경우는 감정게이지 +3, 트러플+사보이 주도권일 경우 선택지를 선택하지 않고 놓치는 경우 감정게이지 +5가 되므로 그냥 연타를 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배드엔딩의 경우 트러플 폭주와 사보이 폭주 2개가 있는데 주도권을 누가 잡는지를 보고 일부러 감정게이지를 쌓아야하므로 사보이 폭주를 얻는 것이 트러플 폭주보다 얻기가 조금 애매한 편. 키워드 획득이나 특수 루트가 존재하지 않으므로 목숨걸진 않아도 된다.

교섭이 끝나면 트러플 일행은 유기와의 교섭에서 약속한 조건을 이행하지 않는다. 유기는 전원을 모두 내리고 교섭으로 유도하지만 사보이는 나카무라의 전과 검색에서 무려 경찰만 골라 5명을 살해한 전과를 확인한다.[6] 그러나 사보이는 정신상태는 물론 지능도 의심을 안하면 믿을게 아예 없는(...) 인물이라 트러플이 쓰러져있었을 당시 권심회로부터 지원군을 요청했다는 사실을 뒤늦게 토로하고 트러플과 신경절을 벌이다 트러플이 감정적으로 내뱉어버린 '쪼다' 발언에 총살해버리고 만다. 매우 위험한 인질극이 시작되자 저격반이 나서 사보이를 제압하려 하지만 사보이의 정신상태가 너무 문제였고 옥상에서 대치하다 사보이가 권심회에게 요청했던 헬기는 등장하자마자 사보이의 헬프콜을 받고는 사보이에게 연사사격을 쏟아버린 채 즉사시키고 사라져버린다.


3.3. 2차 교섭 : 글렌의 거짓말을 밝혀라[편집]


글렌은 아프리카의 눈물을 가지고 홍콩으로 도주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나카무라의 활약으로 오니즈카가 이를 막는다. 공항에서 오니즈카와 글렌의 대화로 글렌은 홍콩에서 2,000만달러에 거래하겠다고 했으나 에덴보리는 3,000만달러를 이미 공약했던 상황이었고 이외의 또 다른 거짓말들은 이안 사하로프의 개입에 의해 한순간에 꼬이기 시작하면서 오니즈카의 이안 제압을 이후로 사건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글렌이 알고있었던 사실은 오니즈카와 제로과를 휘말리게 할 수 없다는 이유만으로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으며 실제 발언도 묵비권을 행사하겠다, 체포를 하면 이야기를 들을 수 없다고 하니까 빨리 체포하라며 철벽같이 나오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에피소드 2의 노무라와의 교섭과는 달리 이번에는 법의 심판을 달게 받겠다는 사람을 상대로 교섭해야한다. 본론은 어차피 법의 심판을 받겠지만 그 전에 글렌으로부터 직접 들어야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그러나 제로과가 이미 사건에 권심회가 개입해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더 이상 휘말리지 마라며 글렌 본인이 권심회의 방패가 되는 답답한 상황이 나오는데 마냥 공격적으로 나갈 것이 아니라 강하게 나오더라도 스토리상 글렌과의 접점이 매우 강했던 순간을 자극시킬만한 선택지를 선택하는것이 최선이다. 최후반부에는 더이상 이야기하기 싫다면서 3번의 묵비권 구간이 나오는데 글렌을 포기하지 말고 잘 회유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순간에 글렌과의 모든 관계를 청산시킬 선택지는 바로 배드엔딩 직행이라는것만 알아두자.[7]

반면, 교섭 시작전 공항에서 비행기를 놓친 글렌과의 대화에서 키워드가 엄청많이 나오는데 이는 사실상 뭘 선택하든 전혀 변화를 가져다주는 키워드는 아니므로 아무거나 선택하고 솔직해진다는 프로파일링을 받게 된다.

교섭을 마치면 글렌의 아버지인 랜스 사토우와 전처 미조구치 타에 사이에서 있었던 본인과의 관계 등을 들려주게 되고 글렌의 아버지였던 랜스의 사망사건에 대한 뒷이야기를 들려주려다 중간에 글렌이 이야기를 끊고[8] 거두려 한다. 바로 3차 교섭으로 진행된다.


3.4. 3차 교섭 : 글렌으로부터 이야기를 이끌어내라[편집]


본인이 제공할 수 있는 이야기와 동기는 모두 글렌 본인이 제공했다고 판단하고 있고 더 이상 오니즈카에게 어떠한 도움도, 해도 끼치지 않겠다고 단언한 글렌을 연속으로 설득시켜야 하는 교섭이다. 2차 교섭과 마찬가지로 더이상 위험하게 만들 수 없다며 오니즈카가 손써보는 모든 수단을 미리 소용없거나 위험하다고 둘러댄다. 그 사이에서 가장 강력한 수단을 꺼내들어야 하는데 절대로 글렌에게 강경해선 안된다. 글렌을 압박하되 움직이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것이 아닌 적극적으로 움직일 수 밖에 없도록 글렌의 약점을 캐야 한다. 이는 2차에서 글렌을 최대한 회유시켜 정보를 얻어보려는 성격과는 대조적인 부분을 보이기도 하는 편이다.

글렌을 성공적으로 회유시키면 중간에 거들었던 부분부터 나머지 랜스 사토우의 이야기를 이어나간다. 주로 사토우 가문의 뒷배경과 스포일러등에 대한 언급이 나온다.


4. 결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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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의 가족이야기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글렌 사토우는 랜스 사토우가 살해당하기 전까지 직장동료였던 레이니 우에게 찾아가 사건의 전말을 듣게 된다.[9] 랜스 사토우는 사고가 아닌 살해당한 것으로 그 용의자는 제이콥 사토우. 글렌의 할아버지 뻘 되는 인물이다. 사토우 가문은 본래 부유한 가문이 아니었는데 젊은 나이에 광맥과 유전을 연속적으로 찾아내어 순식간에 부를 차지하게 된다. 그러나 그 사이에서 매우 바쁘게 뛰는 와중에 제이콥은 군수사업까지 뛰어들게 되는데 이후 서아프리카에서의 군수물자의 수요를 확인했기 때문에 제이콥 본인이 리스크에 노출되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 성격과 맞물려 무기상인들과 접촉하는 중개자가 되었고 그 과정에서 알프레드 사하로프와 친밀한 관계를 얻게 된다. 그런데 그 알프레드 사하로프를 잡기로 예정되었던 사람은 레이니우와 동료였던 랜스 사토우. 즉, 제이콥의 아들이었으며 무기거래건에 관련된 고발의 준비까지 완전하게 끝이 나자 제이콥은 랜스를 암살하게 된다.[10] 사건이 벌어진 직후 미조구치 타에는 신변에 위협을 느껴 다이아를 권심회에 넘겨버렸고 그 가치를 제대로 모른 미조구치 케이지는 와타누키에게 그 다이아를 선물해버렸던 것.[11] 그 과정에서 스포일러의 정체가 밝혀지는데...[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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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반면 같이 압수했던 감정서는 진품이었다. 처음부터 모조품이었다는 방향은 보기 힘들다.[2] 엔딩 여부에 관계없이 미나가와 젠지는 에덴보리의 화랑에서 나오는 과정에서 가방의 존재를 나카가와에게 사진으로 들킨 적이 있다. 노멀엔딩에서는 사진까지 찍어놓고서 잡을 수가 없어 흐름을 알아낼 수가 없는것 뿐.[3] 탐정인 나카가와는 행방불명 처리된다.[4] 글렌 사토우와는 소꿉친구 관계다.[5] 총기를 확보하겠다는 계획으로 호텔에서 서로 싸우는 연기를 벌여서 임의제압을 시도하려는 관할경찰에게 무난하게 총기를 2정 뺏는다. 이때의 트러플은 사보이에게 '쪼다'라는 가장 싫어하는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유능하게 상황을 유리한 방향으로 바꾸어버렸는데 이땐 글렌을 제압하려고 들어갔다가 가지고 들어간 총기의 탄창이 글렌때문에 빠져있는 상황이었다. 그리고 이 '쪼다'의 부메랑은 나중에 돌아오게 된다.[6] 더불어 사보이에게만 마약복용과 마약운반의 전과가 동시에 나온다. 사보이가 정신적으로 매우 위험한 상황이라는 것을 너무 갑작스럽게 알려주는 터라 유기도 이에 맞춰 비상대응한다. 에피소드3에서 쓸데없이 너무 느긋해하던 자세와는 너무 다르게 느껴질 정도.[7] 골때리는건 묵비권을 행사하는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확실한 선택지가 있는데 선택지가 등장하기 이전에 교섭상태가 막장인 상태라면 확실한 선택지가 아예 등장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8] 정확히 '누가 랜스를 죽였느냐'가 나오는 부분에서 끊는다. 이 부분이 스토리에 매우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9] 본래 레이니 우는 미조구치 타에에게 말을 했었지만 글렌에게는 발설하지 마라고 분명히 경고를 했었다. 아마 미조구치 타에와 글렌 사이의 관계가 좋지 않았을때 흘려진 것으로 보인다.[10] 차 열쇠를 통해 시동을 걸면 자동차가 폭발하는 형식의 트릭을 사용했는데 당시의 랜스 사토우의 차량은 고장이었고 레이니 우의 차량을 빌려서 시동을 걸었는데 그게 폭발한 것. 정확한 타겟은 랜스를 죽이려던게 아니라 레이니 우를 죽이려 했던 것이다. 이는 에피소드6에서의 어느 착란현상과 매우 밀접하다.[11] 서아프리카의 무기순환은 아프리카의 눈물의 행방불명으로 수요가 죽어버렸다. 에덴보리가 일본을 찾아오게 된 이유가 아프리카의 눈물의 행방을 어느정도 알고 그것을 직접 회수하기 위해 -까꿍- 등장한것. 에덴보리와의 주요 컨택이 형성되어있는 무기상인들 또한 미조구치 케이지를 제외한 2명은 일본국적이 아니며 그저 화랑에서 열린 무기상인의회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으로 온 것.[정체] 이미 사토우라는 성에서 눈치를 챘다면 바로 답이 나온다. 에덴보리는 가명이고 본명은 제이콥 사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