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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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기(本紀) ]
1권 「위본기1(魏本紀一)」
2권 「위본기2(魏本紀二)」
3권 「위본기3(魏本紀三)」
탁발규 · 탁발사
탁발도 · 탁발황 · 탁발준(浚) · 탁발홍
원굉
4권 「위본기4(魏本紀四)」
5권 「위본기5(魏本紀五)」
원각 · 원후
원자유 · 원공 · 원랑 · 원수 · 원보거 · 원흠 · 원곽 · 원선견
6권 「제본기상(齊本紀上)」
7권 「제본기중(齊本紀中)」
8권 「제본기하(齊本紀下中)」
고환 · 고징
고양 · 고은 · 고연
고담 · 고위 · 고항
9권 「주본기상(周本紀上)」
10권 「주본기하(周本紀下)」
우문태 · 우문각 · 우문육
우문옹 · 우문윤 · 우문천
11권 「수본기상(隋本紀上)」
12권 「수본기하(隋本紀下)」
양견
양광 · 양유
13·14권 「후비전(后妃傳)」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선목황후 · 소애황후 · 명원밀황후 · 혁련황후 · 경애황후
울구려황후 · 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폐후 풍씨 · 효문유황후 · 효문고황후 · 우황후 · 고황후 · 호황후 · 효명황후 · 효무황후 · 문황후 · 도황후 · 우문황후 · 약간황후 · 효정황후 · 누소군 · 원황후 · 이조아 · 원황후 · 호황후 · 곡률황후 · 호황후 · 목야리 · 풍소련 · 원씨 · 질노씨 · 원호마 · 독고황후 · 아사나 · 이아자 · 양려화 · 주만월 · 진월의 · 원락상 · 울지치번 · 사마영희 · 독고가라 · 소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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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기(本紀) ]
1권 「위본기1(魏本紀一)」
2권 「위본기2(魏本紀二)」
3권 「위본기3(魏本紀三)」
탁발규 · 탁발사
탁발도 · 탁발황 · 탁발준(浚) · 탁발홍
원굉
4권 「위본기4(魏本紀四)」
5권 「위본기5(魏本紀五)」
원각 · 원후
원자유 · 원공 · 원랑 · 원수 · 원보거 · 원흠 · 원곽 · 원선견
6권 「제본기상(齊本紀上)」
7권 「제본기중(齊本紀中)」
8권 「제본기하(齊本紀下中)」
고환 · 고징
고양 · 고은 · 고연
고담 · 고위 · 고항
9권 「주본기상(周本紀上)」
10권 「주본기하(周本紀下)」
우문태 · 우문각 · 우문육
우문옹 · 우문윤 · 우문천
11권 「수본기상(隋本紀上)」
12권 「수본기하(隋本紀下)」
양견
양광 · 양유
13·14권 「후비전(后妃傳)」
신원황후 · 봉황후 · 기황후 · 평문황후 · 소성황후 · 헌명황후 · 도무황후 · 선목황후 · 소애황후 · 명원밀황후 · 혁련황후 · 경애황후
울구려황후 · 문명황후 · 문성원황후 · 헌문사황후 · 효문정황후 · 폐후 풍씨 · 효문유황후 · 효문고황후 · 우황후 · 고황후 · 호황후 · 효명황후 · 효무황후 · 문황후 · 도황후 · 우문황후 · 약간황후 · 효정황후 · 누소군 · 원황후 · 이조아 · 원황후 · 호황후 · 곡률황후 · 호황후 · 목야리 · 풍소련 · 원씨 · 질노씨 · 원호마 · 독고황후 · 아사나 · 이아자 · 양려화 · 주만월 · 진월의 · 원락상 · 울지치번 · 사마영희 · 독고가라 · 소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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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전(列傳) ]
15권 「위제종실전(魏諸宗室傳)」
탁발흘나 · 탁발영문 · 탁발육 · 탁발인 · 탁발수낙 · 탁발퇴 · 탁발소연 · 탁발욱 · 탁발목신 · 탁발육수 · 탁발비간 · 탁발여 · 탁발고
탁발돈 · 탁발석 · 탁발위 · 탁발대두 · 탁발제 · 탁발처진 · 탁발니 · 탁발식군 · 탁발한 · 탁발준(遵) · 탁발건(健) · 탁발순 · 탁발의열 · 탁발굴돌
16권 「도무7왕·명원6왕·태무5왕전(道武七王·明元六王·太武五王傳)」
탁발소 · 탁발희 · 탁발요 · 탁발수 · 탁발처문 · 탁발연 · 탁발여(黎) · 탁발비 · 탁발미 · 탁발범 · 탁발건(健) · 탁발숭 · 탁발준(俊) · 탁발복라 · 탁발한 · 탁발담 · 탁발건(建) · 탁발여(余)
17·18권 「경목12왕전(敬穆十二王傳)」
탁발신성 · 탁발자추 · 탁발소신성 · 탁발천사 · 탁발만수 · 탁발낙후 · 탁발운 · 탁발정 · 탁발장수 · 탁발태락 · 탁발호아 · 탁발휴
19권 「문성5왕·헌문6왕·효문6왕전(文成五王·獻文六王·孝文六王傳)」
탁발장락 · 탁발약(略) · 탁발간(簡) · 탁발약(若) · 탁발맹 · 원희 · 원간(幹) · 원우 · 원옹 · 원상 · 원협 · 원순 · 원유 · 원역 · 원회 · 원열
20권 「위조등전(衛操等傳)」
위조 · 막함 · 유고인 · 울고진 · 목숭 · 해근 · 숙손건 · 안동 · 유업연 · 왕건 · 나결 · 누복연 · 염대비 · 해목 · 화발 · 막제 · 하적간 · 이율 · 해권
21권 「연봉등전(燕鳳等傳)」
22권 「장손숭등전(長孫嵩等傳)」
연봉 · 허겸 · 최굉 · 장곤 · 등언해
장손숭 · 장손도생 · 장손비
23권 「우율제전(于栗磾傳)」
24권 「왕진악등전(王鎮惡等傳)」
우율제
최영 · 왕헌 · 봉의
25권 「고필등전(古弼等傳)」
고필 · 장려 · 유결 · 구퇴 · 아청 · 이후 · 을괴 · 주기 · 두대전 · 거이락 · 왕낙아 · 거로두 · 노노원 · 진건 · 내대간 · 숙석 · 만안국
주관 · 울발 · 육진 · 여락발 · 설표자 · 울원 · 모용백요 · 화기노 · 순퇴 · 우문복
26권 「송은등전(宋隱等傳)」
송은 · 허언 · 조옹(刁雍) · 신소선 · 위랑 · 두전
27권 「굴준등전(屈遵等傳)」
굴준 · 장포 · 곡혼 · 공손표 · 장제 · 이선 · 가이 · 두근 · 이흔 · 한연지 · 원식 · 모수지 · 당화 · 구찬 · 역범 · 한수 · 요훤 · 유숭
28권 「육사등전(陸俟等傳)」
29권 「사마휴지등전(司馬休之等傳)」
육사 · 원하 · 유이 · 설제
사마휴지 · 유창 · 소보인 · 소정표
28권 「노현등전(盧玄等傳)」
29권 「고윤등전(高允等傳)」
노현 · 노부
고윤 · 고우 · 고덕정 · 고익 · 고앙
32권 「최감등전(崔鑒等傳)」
33권 「이령등전(李靈等傳)」
최감 · 최변 · 최정
이령 · 이순 · 이효백 · 이예 · 이의심
35권 「왕혜룡등전(王慧龍等傳)」
36권 「설변등전(薛辯等傳)」
왕혜룡 · 정희
설변 · 설치 · 설징
37권 「한무등전(韓茂等傳)」
한무 · 피표자 · 봉칙문 · 여나한 · 공백공 · 전익종 · 맹표 · 해강생 · 양대안 · 최연백 · 요훤 · 이숙인
38권 「배준등전(裴駿等傳)」
39권 「설안도등전(薛安都等傳)」
배준 · 배연준 · 배타 · 배과 · 배관 · 배협 · 배문거 · 배인기
설안도 · 유휴빈 · 방법수 · 필중경 · 양지
40권 「한기린등전(韓麒麟等傳)」
41권 「양파등전(楊播等傳)」
한기린 · 정준 · 이표 · 고도열 · 견침 · 장찬 · 고총
양파 · 양부양소
42권 「왕숙등전(王肅等傳)」
43권 「곽조등전(郭祚等傳)」
44권 「최광등전(崔光等傳)」
왕숙 · 유방(劉芳) · 상상
곽조 · 장이 · 형만 · 이숭
최광 · 최량
45권 「배숙업등전(裴叔業等傳)」
배숙업 · 하후도천 · 이원호 · 석법우 · 왕세필 · 강열지 · 순우탄 · 음중달 · 장당 · 이묘 · 유조 · 부영 · 부수안 · 장열 · 이숙표 · 노시경 · 방량
조세표 · 반영기 · 주원욱
46권 「손소등전(孫紹等傳)」
손소(孫紹) · 장보혜 · 성엄 · 범소 · 유도부 · 녹여 · 장요 · 유도빈 · 동소 · 풍원흥
47권 「원번등전(袁翻等傳)」
48권 「이주영전(爾朱榮傳)」
원번 · 양니 · 가사백 · 조영
이주영
49권 「주서등전(朱瑞等傳)」
주서 · 질열연경 · 곡사춘 · 가현도 · 번자곡 · 후심(2) · 하발승 · 후막진열 · 염현 · 양람 · 뇌소 · 모하 · 을불랑
50권 「신웅등전(辛雄等傳)」
신웅 · 양기 · 고도목 · 기준 · 산위 · 우문충지 · 비목 · 맹위

51·52권 「제종실제왕전(齊宗室諸王傳)」
고침 · 고악 · 고성 · 고영락 · 고현국 · 고사종 · 고언귀 · 고령산 · 고준 · 고엄 · 고유 · 고환(高渙) · 고육 · 북제 · 고식 · 고제 · 고응 · 고윤
고흡 · 고효유 · 고효연 · 고효완 · 고장공 · 고연종 · 고소신 · 고소덕 · 고소의 · 고소인 · 고소렴 · 고백년 · 고량 · 고언리 · 고언덕
고언기 · 고언강 · 고언충 · 고작 · 고엄 · 고곽 · 고정 · 고인영 · 고인광 · 고인기 · 고인옹 · 고인검 · 고인아 · 고인직 · 고인겸 · 고각 · 고선덕
고매덕 · 고질전
53권 「묵기보등전(万俟普等傳)」
묵기보 · 가주혼원 · 유풍 · 파륙한상 · 금조 · 유귀 · 채준 · 한현 · 울장명 · 왕회 · 임상 · 막다루대문 · 사적회락 · 사적성 · 장보락
후막진상 · 설고연 · 곡률강거 · 장경 · 요웅 · 송현 · 왕칙 · 모용소종 · 질열평 · 보대한살 · 설유의 · 모용엄 · 반락 · 팽락 · 포현 · 피경화
기연맹 · 원경안 · 독고영업 · 선우세영 · 부복
54권 「손등등전(孫騰等傳)」
손등 · 고융지 · 사마자여 · 두태 · 울경 · 누소 · 사적간 · 한궤 · 단영 · 곡률금
55권 「손건등전(孫搴等傳)」
손건 · 진원강 · 두필 · 두태 · 울경 · 장찬 · 장량 · 장요 · 왕준 · 왕굉 · 경현준 · 평감 · 당옹 · 백건 · 원문요 · 조언심 · 혁련자열 · 풍자종 · 낭기
56권 「위수등전(魏收等傳)」
위수 · 위장현 · 위계경 · 위난근

57권 「주종실전(周宗室傳)」
우문호 · 우문련 · 우문낙생 · 우문중 · 우문측 · 우문신거
58권 「주실제왕전(周室帝王傳)」
우문진 · 우문직 · 우문초 · 우문검 · 우문순 · 우문성 · 우문달 · 우문통 · 우문형 · 우문강 · 우문현 · 우문정 · 우문실 · 우문찬 · 우문지
우문윤(允) · 우문충 · 우문태(兌) · 우문원 · 우문연(衍) · 우문술(術)
59권 「구락등전(寇洛等傳)」
60권 「이필등전(李弼等傳)」
구락 · 조귀 · 이현 · 양어
이필 · 우문귀 · 후막진숭 · 왕웅
61권 「왕맹등전(王盟等傳)」
왕맹 · 독고신 · 두치 · 하란상 · 질열복귀 · 염경 · 사녕 · 권경산
62권 「왕비등전(王羆等傳)」
63권 「주혜달등전(周惠達等傳)」
64권 「위효관등전(韋孝寬等傳)」
왕비 · 왕사정 · 울지형 · 왕궤
주혜달 · 풍경 · 소작
위효관 · 위진 · 류규
65권 「달해무등전(達奚武等傳)」
강자일 · 약간혜 · 이봉 · 유량 · 왕덕 · 혁련달 · 한과 · 채우 · 상선 · 신위 · 사적창 · 양춘 · 양대 · 전홍
66권 「왕걸등전(王傑等傳)」
왕걸 · 왕용 · 우문규 · 경호 · 고림 · 이화 · 이루목 · 달해식 · 유웅 · 후식 · 이연손 · 위우 · 진흔 · 위현 · 천기 · 이천철 · 양건운 · 부맹 · 양웅 · 석고 · 임과
67권 「최언목등전(崔彥穆等傳)」
68권 「두로녕등전(豆盧寧等傳)」
최언목 · 양찬 · 단영 · 배과 · 당영 · 류민 · 왕사량
두로녕 · 양소(楊紹) · 왕아 ,왕세적한웅 · 하약돈
69권 「신휘등전(申徽等傳)」
신휘 · 육통 · 사적치 · 양천 · 왕경 · 조강 · 조창 · 왕열 · 조문표 · 양대 · 원정 · 양표
70권 「한포등전(韓襃等傳)」
한포 · 조숙 · 장궤 · 이언 · 곽언 · 양흔 · 황보번 · 신경지 · 왕자직 · 두고 · 여사례 · 서초 · 단저 · 맹신 · 종름 · 유번 · 류하

71권 「수종실제왕전(隋宗室諸王傳)」
양정 · 양찬 · 양상 · 양홍 · 양처강 · 양자숭 · 양용 · 양준 · 양수 · 양량 · 양소(楊昭) · 양간 · 양고
72권 「고경등전(高熲等傳)」
고경 · 우홍 · 이덕림
73권 「양사언등전(梁士彥等傳)」
양사언 · 원해 · 우경칙 · 원주 · 달해장유 · 하루자간 · 사만세 · 유방(劉方) · 두언 · 주요 · 독고개 · 걸복혜 · 장위 · 화홍 · 음수 · 양의신
74권 「유방등전(劉昉等傳)」
유방(劉昉) · 유구 · 황보적 · 곽연 · 장형 · 양왕 · 배온 · 원충 · 이웅
75권 「조경등전(趙煚等傳)」
조경 · 조분 · 왕소 · 원암 · 우문필 · 이누겸 · 이원통 · 곽영 · 방황 · 이안 · 양희상 · 장경 · 소효자 · 원수
76권 「단문진등전(段文振等傳)」
단문진 · 내호아 · 번자개 · 주라후 · 주법상 · 위현 · 유권 · 이경 · 설세웅
77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배정 · 이악 · 포굉 · 고구 · 영비 · 육지명 · 양비 · 유욱 · 조작 · 두정
78권 「장정화등전(張定和等傳)」
장정화 · 장윤 · 맥철장 · 권무 · 왕인공 · 토만서 · 동순 · 어구라 · 왕변 · 진릉 · 조재
79권 「우문술등전(宇文述等傳)」
우문술 · 왕세충 · 단달

80권 「외척전(外戚傳)」
하눌 · 요황미 · 두초 · 하미 · 여비 · 풍희 · 이혜 · 고조 · 호국진 · 황보집 · 양등 · 을불회 · 조맹 · 호장인 · 여씨
81·82권 「유림전(儒林傳)」
양월 · 노추 · 장위 · 양조 · 평항 · 진기 · 유헌지 · 장오귀 · 유란 · 손혜울 · 서준명 · 동징 · 마자결 · 이흥업 · 양원의 · 풍위 · 장매노 · 유궤사
포계상 · 형치 · 유주 · 마경덕 · 장경인 · 권회 · 장사백 · 장조무 · 곽준 · 심중 · 번심 · 웅안생 · 악손 · 기준 · 조문심 · 신언지 · 하타 · 소해 · 포개 · 방휘원 · 마광 · 유작 · 유현 · 저휘 · 고표 · 노세달 · 장충 · 왕효적
83권 「문원전(文苑傳)」
온자승 · 순제 · 조홍훈 · 이광 · 번손 · 순사손 · 왕포 · 유신 · 안지추 · 우세기 · 유변 · 허선심 · 이문박 · 명극양 · 유진 · 제갈영 · 왕정 · 우작
왕주 · 유자직 · 반휘 · 상덕지 · 윤식 · 유선경 · 조군언 · 공덕소 · 유빈
84권 「효행전(孝行傳)」
장손려 · 손익덕 · 동락생 · 양인 · 염원명 · 오실달 · 왕속생 · 이현달 · 장승 · 창발 · 왕숭 · 곽문공 · 형가 · 진족 · 영선 · 황보하 · 장원
왕반 · 양경 · 전익 · 유인 · 유사준 · 적보림 · 화추 · 서효숙
85권 「절의전(節義傳)」
우십문 · 단진 · 석문덕 · 급고 · 왕현위 · 누제 · 유갈후 · 주장생 · 마팔룡 · 문문애 · 조청 · 유후인 · 석조흥 · 소홍철 · 왕영세 · 호소호
손도등 · 이궤 · 장안조 · 왕려 · 곽염 · 지용초 · 을속고불보 · 이상 · 두숙비 · 이악 · 유원 · 장수타 · 양선회 · 노초 · 유자익 · 요군소
진효의 · 두송지 · 곽세준 · 낭방귀
86권 「순리전(循吏傳)」
장응 · 노옹 · 염경윤 · 명량 · 두찬 · 두원 · 소숙 · 장화업 · 맹업 · 소경 · 노거병 · 양언광 · 번숙략 · 공손경무 · 신공의 · 유검 · 곽현 · 경숙
유광 · 왕가 · 위덕심
87권 「혹리전(酷吏傳)」
우락후 · 호니 · 이홍지 · 장사제 · 조패 · 최섬 · 저진 · 전식 · 연영 · 원홍사 · 왕문동
88권 「은일전(隐逸傳)」
휴과 · 풍량 · 정수 · 최곽 · 서칙 · 장문후
89·90권 「예술전(藝術傳)」
조숭 · 장심(1) · 은소 · 왕조 · 경현 · 유영조 · 이순흥 · 단특사 · 안악두 · 왕춘 · 신도방 · 송경업 · 허준 · 유준세 · 조보화 · 황보옥 · 해법선 · 허준 · 위녕 · 기모회문 · 장자신 · 육법화 · 장승 · 강련 · 유계재 · 노태익 · 경순 · 내화 · 소길 · 양백추 · 임효공 · 유우 · 장주현 · 주담 · 이수 · 서건 · 왕현 · 마사명 · 요승원 · 저해 · 허지장 · 만보상 · 장소유 · 하조
91권 「열녀전(列女傳)」
난릉공주 · 남양공주 · 초국부인
92권 「은행전(恩倖傳)」
왕예 · 왕중흥 · 조수 · 여호 · 조옹(趙邕) · 후강 · 구락제 · 왕거 · 조묵 · 손소(孫小) · 장종지 · 극붕 · 장우 · 포억 · 왕우 · 부승조 · 왕질 · 이견 · 유등 · 가찬 · 양범 · 성궤 · 왕온 · 맹란 · 평계 · 봉진 · 유사일 · 곽수 · 화사개 · 안토근 · 목제파 · 고아나굉
93권 「참위부용전(僭偽附庸傳)」
혁련발발 · 모용외 · 요장 · 풍발 · 걸복국인 · 저거몽손 · 소찰
94권 「고려등전(高麗等傳)」
고려 · 백제 · 신라 · 물길 · 해족 · 거란 · 실위 · 두막루 · 지두우 · 오락후 · 류구 · 왜국
95권 「만등전(蠻等傳)」
만족(蠻) · 요족(獠) · 임읍 · 적토 · 진랍 · 파리
96권 「저등전(氐等傳)」
저족 · 토욕혼 · 탕창 · 등지국 · 당항 · 부국 · 계호국
97권 「서역전(西域傳)」
선선 · 포산국 · 실거반 · 권우마국 · 차사국 · 우전국 · 고창 · 차미 · 언기 · 구차 · 고묵국 · 온숙국 · 울두국 · 오손국 · 소륵국 · 열반국 · 토호라
소월씨 · 아구강국 · 속특국 · 파사국 · 복로니국 · 색지현 · 가색니국 · 고창 · 차미
98권 「연연등전(蠕蠕等傳)」
연연 · 우문막괴 · 단질육권 · 고차
99권 「돌궐등전(突厥等傳)」
돌궐 · 철륵
100권 「자서전(自序傳)」
이연수
(1) 본명이 장연(張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2) 본명이 후연(侯淵)으로 당고조 이연(李淵)을 피휘하여 심(深)으로 개칭되었다.


백마문정공(白馬文貞公)
崔宏 | 최굉

시호
문정(文貞)
작호
백마공(白馬公)

최(崔)
이름
굉(宏)

현백(玄伯)
생몰
? ~ 418년
부친
최잠(崔潛)
조부
최열(崔悅)
출신
청하군(淸河郡) 동무성현(東武城縣)

1. 개요
2. 생애



1. 개요[편집]


북위의 중신으로 자는 현백(玄伯). 최호의 조부로 위서에서는 효문제 원굉을 피휘하여 최현백으로 나온다. 청하군(淸河郡) 동무성현(東武城縣) 출신.


2. 생애[편집]


명문가 청하 최씨 출신으로, 삼국시대 조위의 사공이었던 최림의 후손이었다. 할아버지 최열(崔悅)은 후조에서 사도좌장사(司徒左長史)를 지냈고, 아버지 최잠(崔潛)은 전연에서 황문시랑(黃門侍郞)을 지냈다. 최굉은 어린 시절에 뛰어난 재능을 지녀서 기주(冀州)의 신동으로 칭송받았다.

전진에서 부융(苻融)이 기주목으로 부임할 때 최굉에게 겸허한 태도를 보이며 존중하여 최굉은 부융의 밑에서 시랑(侍郞)이 되고 기주종사를 겸임하며 정동부 기실(記室)을 맡았다. 최굉은 일상적인 업무를 총람하다가 빈우(賓友)가 되어서 각종 사무를 막힘 없이 처리했다. 부견이 기이하게 여겨서 최굉을 태자사인(太子舍人)으로 임명했지만, 최굉은 모친의 병을 이유로 거절하여 저작좌랑(著作佐郞)으로 좌천되었다. 부비가 기주목으로 부임한 뒤 공조(功曹)를 맡았다. 이때 학헌(郝軒)이 사람을 볼 줄 아는 식견이 있었는데, 최굉에 대해서 근대 이래로 없었던 왕좌지재라고 칭송하였다.

부견이 패망한 뒤 최굉은 난리를 피하던 도중 적쇠와 동진의 장수 장원(張願)에게 사로잡혔다. 이때 학헌은 탄식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최굉이 이런 시기를 만나고도 우쭐대지 않고 제비나 참새와 함께 오르내리니 어찌 아깝지 않은가!


이후 후연의 모용수가 이부랑(吏部郞), 상서좌승(尙書左丞), 고양내사(高陽內史)로 등용하였다. 최굉은 역임한 관직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난세 속에도 오히려 학문에만 열중하고 재산을 염두에 두지 않아서 처자들이 굶주림을 면치 못했다.

탁발규가 후연의 모용보를 정벌하고자 상산(常山)으로 행군할 때 최현백을 군을 버리고 동쪽으로 달아났다. 탁발규는 최굉의 명성에 대해서 듣고 기병을 파견했고, 탁발규가 파견한 기병이 최굉을 사로잡아 군문으로 보냈다. 탁발규는 최굉과 대화를 나누다가 기뻐하여 최굉을 황문시랑으로 삼았으며, 최굉은 장곤과 함께 국가의 중대사를 맡으며 여러 법령과 제도를 만들었다.

한편 동진에서 사신을 파견한 뒤 탁발규도 사신을 보내 동진에 답방하려고 했는데, 대신들에게 국호에 대해 논의하도록 명했다. 이때 최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삼황오제가 국호를 정할 때 어떨 때는 태어난 땅에서 국호를 정하거나 어떨 때는 봉국의 이름에서 국호를 정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虞), 하(夏), 상(商), 주(周)는 처음에 모두 제후였다가 성덕이 이미 높아지고 만국이 그들을 추대한 뒤 국호도 본래의 호를 따르고 다시 바꾸지 않았습니다. 상나라가 여러 차례 옮겨 다녀서徙 국호를 은(殷)으로 고쳤지만 오히려 겸용하면서 처음의 국호를 버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경에서는 '은나라의 군사들'이라고 일렀고 또한 '하늘이 제비에게 명하여 제비가 내려와 상나라를 낳았고 광대한 은토(殷土)에 살았다'고 일렀으니 이것이 그 정의입니다. 옛날 한나라고조는 한왕(漢王)의 신분으로 삼진(三秦)을 평정하고 서초를 멸했기 때문에 마침내 한(漢)을 국호로 했습니다. 우리 나라가 비록 북쪽의 광활한 땅을 다스리고 있지만 폐하의 대에 이르면 국운이 용처럼 비상할 것입니다. 비록 역사가 오래된 나라지만 새롭게 천명을 받았기 때문에 등국(登國) 연간 초엽에 국호를 대(代)에서 위(魏)로 고쳤습니다. 또한 모용영도 위군을 삼가 바쳤습니다. 무릇 '위(魏)'란 대국의 이름이자 신주(神州)의 상국(上國)이니, 이것은 혁명의 징험으로 이미 상서로운 징조로 나타났습니다. 신은 응당 국호를 위(魏)로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후 최굉의 의견이 받아들여져서 398년 정식으로 국호가 위(魏)로 정해졌다.

탁발규가 업성으로 행차할 때 최굉에게 옛일에 대해 물었는데, 최공은 물이 흐르듯이 대답하여 탁발규가 최굉을 칭찬하였다. 이후 탁발규가 수도로 돌아갈 때 항령(恒嶺)에 잠깐 들렀는데, 탁발규가 정상에 직접 올라 귀순한 백성들을 달래다가 최굉이 노모를 데리고 오르는 모습을 보고 최굉을 칭찬하여 소와 곡식을 상으로 내렸다. 탁발규는 또한 이주한 이들 중 직접 가기 곤란한 이들에게 수레와 소를 하사하였다.

최굉은 이후 이부상서(吏部尙書)로 임명되었으며, 관작, 의례, 음악, 율령, 금령의 제정을 총괄하였다. 또한 팔부대부(八部大夫)를 두어 최굉은 36조의 관원들의 임명하는 일을 맡았는데, 이는 상서령과 상서복야가 하는 업무와 같았다. 최굉은 탁발규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받아 그 권력이 조정을 좌우할 정도였지만 검소하게 생활했고 재산도 없었으며, 외출을 하고 돌아올 때는 수레에 오르지 않고 걸어서 외출했다. 또한 칠순의 노모를 부양할 때도 화려한 음식을 대접하지 않았는데, 탁발규는 더욱 최굉을 존경하여 후한 상을 내렸다. 어떤 사람들이 최굉에 대해서 너무 검소하게 생활한다고 비난해도 최현백은 오히려 더 조심스럽게 행동했다.

409년, 청하왕(淸河王) 탁발소는 탁발규를 시해한 뒤 인심이 불안해졌다는 소식을 듣고 대량의 비단을 조정 대신들에게 하사하여 그들을 회유하려고 했다. 최굉은 탁발사가 내린 비단을 홀로 받지 않았다. 이후 태자 탁발사가 탁발소를 죽이고 제위에 오르니 이가 제2대 황제인 명원제였다. 명원제는 탁발사의 비단을 받지 않은 최굉을 칭찬하여 특별히 비단 200필을 최굉에게 하사하였으며, 탁발사의 비단을 받은 대신들은 이로 인해 수치심을 느꼈다. 최굉은 이후 의도공(宜都公) 목관(穆觀)과 함께 각 지방을 순시하여 부정을 저지르는 관원들을 탄핵했고 명원제는 최굉의 공평한 성격을 칭찬하였다. 412년, 최굉은 장손숭, 혜발(嵇拔)과 함께 조당에서 옥사를 판결하였다.

418년, 최굉의 병이 위독해지자, 명원제는 시중(侍中) 의도공 목관에게 최굉의 유언을 받아오라고 명했으며, 측근들에게는 최굉의 문안을 명하여 하룻밤 사이에 여러 명이 최굉의 병문안을 다녀왔다. 최굉이 죽자 명원제는 그의 죽음을 슬퍼하여 사공(司空)으로 추증하고 문정공(文貞公)이라는 시호를 내렸다. 상례에 관한 제도는 안성왕(安城王) 숙손준의 고사에 따르게 했으며, 신하들과 속국의 수령들에게 최굉의 장례식에 참석하도록 명했다.

효문제 태화(太和) 연간에 종묘에 배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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