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현(19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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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남성 앵커

김나진

최대현 (2011 ~ 2012)

정희석

최대현 (2017)

김민호



성명
최대현
출생
1974년 7월 7일 (49세)
서울특별시
거주지
경기도 파주시
학력
상명여자대학부속국민학교 (졸업)
청운중학교 (졸업)
경복고등학교 (졸업)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도시공학 / 학사)
가족
아내 박성화[1], 슬하 1남 1녀
종교
개신교
소속 정당

파일:국민의힘 흰색 로고타입.svg

경력
부산방송 아나운서
강원민방 아나운서
문화방송 아나운서
펜앤드마이크 방송제작부장
링크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경력
3. 논란
4. 여담
5.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당인이자 전직 언론인.


2. 경력[편집]


서울시립대학교를 졸업하고 ROTC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뒤, 2000년 12월 PSB(現 KNN) 아나운서[2]로 입사하였다. 그 후 2002년 5월에 GTB(現 G1방송)로 이직했다가 2002년 11월에 MBC로 다시 이직했다.

지역 민영방송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스포츠 캐스터, 뉴스 앵커로 좋은 모습을 선보여 MBC의 차세대 간판 아나운서로 성장했다.[3][4] 2008년에는 YTN의 낙하산 사장 선임에 반대하는 의미에서 검은 양복에 검은 넥타이를 두르고 뉴스 진행을 했다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출석 명령을 받는 등 왕성한 노조 활동을 보였다.[5]

그러나 2012년 170일 파업 도중, 언론노조 MBC본부에서 배현진, 양승은과 함께 탈퇴한 후 우리말 팀장 및 차장 자격으로 뉴스 앵커를 계속 진행하며, MBC 블랙리스트 작성에도 관여했다. 또한 김세의와 함께 친 경영진 성향의 MBC노동조합(제3노조)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2017년 최승호 사장 취임 이후 모든 방송에서 하차 처리되었고, 2018년 5월 18일 블랙리스트 작성, 시차 근무 유용, 선거 공정성 의무 위반을 이유로 권지호 카메라 기자와 함께 인사 단행에서 해고 조치되었다. #

이후 한동안 행적이 묘연하다가 2018년 7월 16일, 방송문화진흥회자유한국당 추천 신임 이사 공모에 원서를 낸 사실이 알려졌다. #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최기화 전 사장 권한대행과 김도인 전 편성제작본부장을 방문진 이사로 추천하였다.

2018년 8월 20일부터 2020년 1월 29일까지 정규재펜앤드마이크에 합류하여 방송제작 부장으로 재직하였다.#

그리고 2020년 2월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에 나설 뜻을 밝혔다. 황교안 대표 측에서 계속 연락을 했으나 고사하다가 심재철 원내대표의 설득을 통해 입당을 했다고 한다.# 나설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구는 파주시 을이라고 한다.[6] 해당 지역구에서 경선을 치렀으나 49.1%를 얻으며 박용호(57.9%)[7] 후보에게 패배하면서 낙천했다. 근데 박용호도 떨어졌다


3. 논란[편집]


  • 박근혜 前 대통령의 탄핵 과정에서 태극기 집회에 참석하여 동사의 김세의 기자 및 '빨갱이는 죽여도 돼'라는 피켓을 들고 다니던 정한영[8]과 함께 사진을 찍어 많은 이들의 빈축을 샀다. #

  • 2017년 5월 8일 MBC 생활뉴스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당선 소감을 인용한 정치적 발언으로 마무리하였다.930뉴스의 처음이자 마지막 클로징멘트 # 이후 이듬해 MBC 정상화위원회 조사 결과 최 앵커가 <뉴스투데이> 임시앵커를 할 적 해당 멘트를 하려다 담당 PD가 제지했다는 사실이 밝혀졌고, 방송 2주 뒤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정치적 중립 위반으로 보고 '의견 제시'를 결정했으나 당시엔 어느 누구도 문제삼지 않았다. 정상화위 조사 당시 최대현은 "투표 독려 차원일 뿐, 특정 후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주고자 하진 않았다. 시청자들이 해당 클로징 멘트를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거듭 주장했으나, 해고 후 2019년 1심 선고 당시 서울서부지방법원 재판부도 판결문에 이를 언급하며 "해당 멘트는 투표 독려 차원으로 볼 수 없으며,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고 봄이 상당하다"고 했다.

  • 2017년 9월, MBC 계약직 아나운서들이 김완태 아나운서 부장[9]에게 이명박근혜 정권 MBC의 실상을 다룬 영화 공범자들을 단체관람할 의사를 밝히자, 이를 알아내고서는 계약직 아나운서들에게 “회사가 지금 (‘공범자들’을 상대로) 영화상영금지가처분신청을 낸 것을 모르는가? 당신들이 그 영화를 보는 건 해사(害社)행위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 전지적 참견 시점어묵 비하 사건에 등장하는 뉴스특보의 남자 아나운서가 바로 이 사람이며 여자 아나운서는 이진 아나운서. 그의 해고와 해당 사건의 시기가 비슷했기 때문에 해고에는 전참시 사건이 연관되어 있을 수 있다고 오해할 수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10] 공식적으로도 해고 사유는 '취업규칙 등 위반'이기 때문에, 전술한 블랙리스트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 전참시와는 관련이 없다. 애초에 아나운서는 보도국 소속이 아니기 때문에 들어온 뉴스를 전달하는 역할에 불과하며, 아무리 세월호 속보 중 오보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그것을 읽은 아나운서에게 책임을 물을 수는 없다. 멀리 갈 것도 없이 이진 아나운서는 해고는 커녕 징계를 받지도 않았다.


4. 여담[편집]


유튜브 채널인 펜앤드마이크TV를 통해 자신은 윤서인과 친구관계라고 언급하였다. 성제준TV를 추천한 것도 윤서인이라고 한다. 다만 21대 총선 이후 윤서인은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을 주장하고 최대현은 반대로 음모론을 강력하게 부정하는[11] 행보를 보인다.

MBC에서 반강제적으로 퇴사하기 전에는 이념, 사상적으로 확실하게 우파였다고 보기는 힘들다. 비록 블랙리스트에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승려 정한영씨의 집회에도 참여했지만, 서술했듯이 YTN 노조활동에 호응을 보내는 등 오락가락스러운 행보를 보이기도 했고 김세의 기자에 비하면 이념적 색채를 띈 발언은 거의 없었다. 이때까지는 본인이 확고한 우파라기보다는 당시 대세에 휩쓸렸다고 볼 개연성이 크다.

페이스북 활동도 활발히 한다. 펜엔드마이크 기자들 중 유독 정규재 전 주필의 철학이나, 인물평, 정책비평에 100% 동조하는 모습을 보인다.[12] 정규재 전 주필의 글을 종종 공유하고, 또 정규재 전 주필이 페이스북의 화두를 던지면 몇 시간뒤 그 주제에 대해 자신의 생각등을 담은 글을 올리는 경우가 자주 있다.

유독 최대현 기자가 정규재 주필의 가치관 및 의견에 100% 동조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론할 수 있다. 다른 펜엔드마이크 기자들은 이념성향이 짙은 매체 특성상 이미 확고한 본인만의 우파적 신념을 갖고 입사를 했다. 그렇기에 같은 우파라도 정규재 주필과 다른 견해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최대현 기자는 MBC 아나운서라는 명성으로 영입되었지만, 서술했듯이 입사 당시만해도 다른 기자들에 비해 우파적 이념이 확고하다고 보기 힘들다. 아마 입사 이후 상사인 정규재 주필과 활동하면서 우파의 뛰어난 이론가인 정 주필에 의해 우파적 이념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대로 재교육받았고, 이러한 사상-이념 교육을 통해 정 주필을 자신의 사상적, 이념적 스승으로 받아들였을 수 있다.


5.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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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 진행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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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 강원민방(GTB) 아나운서, 최대현과 결혼 후 아나운서를 그만두고 전업주부로 있으며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 알려져있다.[2] 이 때 이성득과 함께 라디오 야구 중계를 담당했다.[3] 입사 초기 브레인 서바이버 64회 아나운서 특집에서 우승했다.[4] 유튜브 영상에 남아있는 자료를 보면 2005년에는 동아시아경기대회 보조 캐스터를 맡기도 했다.[5] 아나운서로서의 반듯한 모습 뿐만 아니라 외모도 상당히 준수한 편이었기 때문에 인기가 많았다. 대략 2003년쯤에 포털사이트 다음에 최대현 아나운서의 공식 팬카페가 있었을 정도였다. 하지만 중간에 폐쇄되었고 흔적만 남아 있다.[6] 파주시에서 10년 넘게 살고 있다고 한다.[7] 양자경선에서 득표율 합산이 100%가 넘는 이유는 정치신인 및 여성, 청년 가산점 제도가 있기 때문이다.[8] 2010년 승려로서의 신분을 박탈하는 멸빈 징계를 받았으나 그에 반발해 법원에 효력정지신청을 내면서 조계종 측과 법적분쟁을 벌였다가 2012년에 패소해 멸빈이 확정되어 승려의 자격이 박탈되었다가 2017년 4월말에 다시 복권되었다. 다만 최대현, 김세의와 사진을 찍던 저 때는 멸빈승 신분이었다.[9] 김완태는 이후 보직 사퇴하고 파업에 동참하여 최대현에 비하면 정반대의 행보를 보여주었다.[10] 실제로 그와 친분이 있는 윤서인"자기들이 잘못한 걸 최대현에게 누명을 씌우고 있다"라고 왜곡을 한 바 있다. 당연하지만 어묵 비하 사건은 최대현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연관성이 없어진다.[11] 상사인 정규재부터 사전투표 음모론을 부정하고 있다. 음모론을 반박하는 영상도 자주 올리고, 음모론 관련 토론도 마련할 정도.[12] 사실, 펜엔드마이크의 논조는 지난 총선 이후 같은 우파라는 틀 안에서 여러갈래로 나뉘기도 한다. 정규재 전 주필이 부산시장 출마를 선언한 이후 펜엔드마이크의 논조에 개입을 거의 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