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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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바둑기사. 1975년 생이다.
2. 상세[편집]
1991년 입단 시에 주목받는 바둑계의 인재였다.
전반적인 승률이 좋은 반면 대회 경력이 얼마 없다. 죄다 본선 진출이 끝이었을 정도. LG정유배에는 그래도 많이 성적이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이창호 九단한테 번번이 졌다. 2000년 드디어 루이나이웨이 九단을 LG정유배 결승에서 꺾고 처음이자 마지막 타이틀을 차지했다.[2]
참고로 LG정유배 우승 이외의 주요 기록은 거의 다 준우승이다. 본격 바둑계의 콩라인[3].
병역은 학력 문제로 인해 면제이다. 최명훈 9단 아버지께서 학교보다 바둑을 천직으로 삼고 두기를 원하셨다고.[4]
현재는 바둑리그 '정관장 천녹'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동시에 바둑 해설자로 방송에 출연하며 주로 한국여자바둑리그와 맥심커피배, 한국기원 선수권전에서 해설을 맡고있다. 특유의 버럭해설이 트레이드마크이다.[5] 한국바둑리그에서 2013년 'KIXX'팀 감독을 맡았으며 현재는 2019-20 시즌부터 '정관장 천녹' 감독을 맡고있다. 여자바둑리그에서는 2018년에 '인제 하늘내린' 감독을 역임했다.
3. 주요경력[편집]
- 1991년: 입단
- 1997년: 8기 기성전 준우승, 테크론배 준우승, LG정유배 준우승
- 1998년: 박카스배 준우승, LG정유배 준우승.
- 2000년: LG정유배 우승(vs 루이나이웨이)
- 2001년: LG정유배 준우승, 후지쓰배 준우승(vs 조훈현)
- 2002년: LG정유배 준우승(vs 이세돌)
4. 주요 기사들과의 상대 전적[6][편집]
4.1. 국내 기사[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1:27:07에 나무위키 최명훈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2022년 8월 23일 현재, 공식 대국만 기록[2] 이창호 9단 전성기때 안깨진 기사는 매우 드물었다. 그나마 요다 노리모토 9단이 이창호 킬러라는 별명을 가진 편이었다. 전성기 이창호 9단 상대로 번기승부에서 이긴 기사는 스승인 조훈현 9단, 가끔 유창혁 9단이 있었다.[3] 바둑계에서 이러한 콩라인의 케이스는 굉장히 많다. 예를들어 서능욱, 서봉수, 양재호 등.[4] 비슷한 연배인 김영삼 9단이나 김만수 8단은 현역출신이다. 옛날에는 바둑을 위해 학력을 포기하는 케이스가 많았다. 은퇴한 이세돌 9단이 학력포기한 케이스.[5] 어느정도냐면 선수가 잘못된 수를 두었을때 굉장히 격앙된 어조를 보인다. 특히 어이없게 역전당하는 판을 보면 굉장히 정색하면서 발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른 해설자들은 잘못된 수를 둬도 차분하게 지적하는 정도. 팬들도 이런 호통 리액션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6] 2022년 8월 23일 현재, 공식 대국만 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