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배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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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정신줄 시리즈의 등장 정령. 돼지의 모습을 한 배변의 정령으로 본명은 최배변/도쿠가와 응코.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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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등장은 341화 ~ 343화 '심상찮은 조짐' 편이다. 100년 전 정신 가족의 조상인 돼지치기가 곰같이 거대해질 정도로 식량을 축내는 딸 정주리 때문에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때 한 떠돌이 승려에 의해 돼지 머리에 빙의되어 주리에게 잡아먹히는 것으로 엄청난 양의 배변을 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이로 인해 1년 후에는 주리가 음식을 먹질 못해 끔찍하게 살이 너무 쪽 빠져버려 예뻐지고 야위어 갔는데, 이때 서역에서 13년간 공부하고 돌아온 돼지치기의 장남 정신이 엑소시즘으로 동생의 몸에서 뽑아내면서 정체가 드러났다. 그가 이 일을 벌인 이유인 즉 갑자기 주리의 배변 할당량이 주 10회에서 1000회(...)로 늘어났기 때문이었는데, 정신의 꼼수로 할당량을 10회로 위조하여 일거리가 줄어든 덕에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로 인해 100년 뒤에 위조 사실이 적발되어 최종 정산일인 1년 내로 100년간 밀린 할당량을 채우라는 통보를 받게 되면서 결국 그 후손인 정신네 가족을 이용하여 주구장창 할당량 채우며 얹혀살게 되었다.

정신이네 가족이 뭄바의 방문 후 이사한 이후에는, 수위로써 절약의 정령과 함께 아파트를 개조하다 올라가는 집세에 빡친 정신이 엄마에게 관광당하고 집을 망치는 에피소드에서 절약의 정령과 같이 벌서고 있다.

그리고 640화에서 정령국의 모든 정화 시스템을 설계한 인물이라는것이 밝혀졌다![1] 이외에도 각종분야에서 엘리트 대접을 받는 정령이었지만 정과장 일가때문에 집에도 못가는 신세가 되었으니... 최근에는 정주리의 대격변으로 인해 본인의 할당량을 채우기 어려워졌다. 많이 싸려면 많이 먹어야 하는데 주리가 가장 많이 먹었지만 이젠 그 반대가 되었기 때문.

시즌 3이 시작되고 정령계가 인간 세상과 어느정도 적대하는 분위기를 보이는 와중에도 주인공 일행에게 가장 호의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는 중

마지막 등장: 1024화(태초의 왕국으로 4)

3. 능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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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변의 정령답게 생물의 배변을 촉진시키는 배변 파워가 특기다. 453화에서 밝히길 100년 전, 배변량 조사부에서 일했을때의 경험으로 배변량을 체크하기 위해 과거로 돌아가는 능력도 습득했다고 한다. 문제가 있다면 이동할 수 있는 시공간이 화장실로만 한정되어 있어서 화장실 이외의 공간에 간섭할 수 없다는 것.(...)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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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사로는 부모님과 삼촌이 한 분 있다. 그런데 삼촌은 배변국 내 천재 과학자였으나 식용 휴지인 토마토 휴지와 시금치 휴지를 만든 기쁨에 밤중에 나선 나머지 떠돌이 승려의 퇴마검에 찔려 살해당했다...[2]
  이게 시간이 흘러 빨간휴지 파란휴지 얘기가 된거라고 한다

• 배변의 정령 친척뻘로 쾌변의 정령도 있는데 248년 전까지만 해도 쾌변의 정령이 현재의 배변 왕국을 차지하고 있었지만 배변의 정령이 이들을 몰아내고 쾌변의 정령은 숨어드는 신세가 되었다. 이들의 말에 의하면 인간들이 조금만 먹어도 고생하는 이유가 배변의 정령 탓이라고...

• 놓지마 과학에 의하면 정령들이 사는 세계는 완전한 평지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