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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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축구선수이며, 센터백 포지션을 소화한다.
2. 선수 경력[편집]
2.1. 인천 유나이티드 FC[편집]
전남 순천 출신으로 고등학교까지를 순천에서 나왔고 이후 경기대학교에 진학해 주장으로 활약했다.
이 활약을 바탕으로 경기대를 졸업한 뒤 드래프트에서 인천의 우선지명을 받아 프로에 들어왔다. 최병도는 입단 이후 간간히 기회를 받았고 꽤 괜찮은 플레이를 보여줬지만, 카드 관리 문제가 있었고 당시 인천에 임중용, 장경진 등이 중용되고 있었기에 출전 기회 자체는 제한되었다.
결국 최병도는 상무 입대를 선택했고, 첫 해에는 16경기에 출전하며 기회를 꽤 받았지만 그 다음 해에는 부상에 시달리며 1경기 출전에 그쳤다. 전역 이후 최병도는 인천 복귀에 성공하여 1년을 인천 소속으로 더 보내게 되었지만, 안재준과 임중용, 김영빈, 안현식 등에 밀려 1년간 2경기에 출전했다.
2.2. 울산 현대미포조선 돌고래[편집]
2010 시즌 종료 이후 선수단을 대거 물갈이하던 인천은 노종건,
이후 내셔널리그의 미포조선으로 옮겨간 최병도는 조민국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으로 올라서며 활약했고, 성인 무대에서의 데뷔 골도 성공시키는 등 전환점을 맞았다.
특히 첫 시즌인 2011 시즌 내셔널리그와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에서 더블 우승을 거두며 성인 무대 데뷔 첫 우승을 경험했고, 대회 최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2.3. 고양 Hi FC[편집]
결국 최병도는 내셔널리그에서의 좋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3년 K리그 챌린지가 출범할 때 이에 참가하게 된 고양 Hi FC로 이적했다. 내셔널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이영무 감독이 챌린지에 합류하며 내셔널리그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하던 최병도를 스카웃한 것이다.
고양에서는 포백의 중심으로 활약하며 프로 데뷔 골을 성사시키는 등 챌린지에서는 충분히 훌륭한 수비수로 평가받았다. 당시 여효진 등과 포백을 굳혀 팀의 4연승을 이끌기도 했다.
당시 사회 공헌 활동을 잘해 기사가 나곤 했다.#
고양에서 2시즌 동안 매년 30경기 이상 출전하며 프로 데뷔 이후 전성기를 보냈다.
2.4. 부천 FC 1995[편집]
이후 2015 시즌을 앞두고 부천 FC 1995로 팀을 옮겼고, 부천에서도 주장 강지용과 호흡을 맞춰 주전 포백으로 출장하며 기량을 인정받았다. 첫 해 33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경쟁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2016년에는 허리 부상에 시달리며 한 경기도 나오지 못했고, 다시 FA 대상자로 풀렸다.
2.5. 서울 이랜드 FC[편집]
이런 그를 서울 이랜드 FC가 영입했지만, 이랜드의 주전은 전민광과 최호정 혹은 김재현이 차지했고 최병도는 1년간 두 경기 출전에 머무르고 말았다. 결국 시즌이 종료된 이후 다시 FA 자격을 얻어 팀을 나왔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이터 형보다는 커버 형에 가까운 선수로 수비를 이끌 능력이 있지만, 카드 관리 면에서 아쉬움을 드러낼 때가 있다.
4. 지도자 경력[편집]
2019년부터 영등포공고에서 김재웅 감독 아래서 수석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2023년 백운기 우승을 시작으로 6월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권역별 리그, 7월 전국체전 남고부 서울시대표 선발전, 8월 대통령금배, 같은 달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왕중왕전 겸 제78회 전국고교선수권 정상에 올랐으며 10월에는 전국체전 남고부 대회까지 우승해 6관왕에 기여하며 김재웅 감독과 함께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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