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독립운동가. 200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
최병언은 1882년생으로 알려졌지만 출생지는 알 수 없다. 일제가 기록한 <폭도에 관한 편책> 1908년 7월 14일자 기록에 따르면, 최병언은 1908년경
박양근의 의병대에 가담하여 황해도 수안군 일대에서 활동하다가 1908년 6월 28일 황해도 수안군 율계방에서 일본군 수비대에게 체포된 뒤 압송되던 중 탈주를 기도하다가 피살되었다고 한다.
대한민국 정부는 2005년 최병언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