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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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RX cCarter.png
cCarter
최병훈 (Choi Byeong-hun)
[1]
출생
1984년 4월 5일 (39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본관
전주 최씨
소속
SKT T1/스타크래프트 코치
(2008~2009)
SKT T1/스페셜 포스 코치
(2009~2012)
SKT T1/리그 오브 레전드 코치
(2012.12.13~2013.11.6)
SK telecom T1/리그 오브 레전드 감독
(2013.11.6~2017.11.24)

T1/배틀그라운드 감독
(2018.08.11~2020.03.03)
T1/도타 2 감독
(2020.03.03~2020.10.16)
DRX 단장
(2020.12.02~2023.12.01)

1. 개요
2. 역사
3. 활동 내역
3.1. DRX 단장
3.1.1. 2021 시즌
3.1.2. 2022 시즌
3.1.3. 2023 시즌
3.1.4. 2024 시즌
3.1.5. 평가
4. 논란
5. 기타



1. 개요[편집]


대한민국e스포츠 지도자.


2. 역사[편집]


동양 오리온 시절부터 SK Telecom T1의 팬으로, 직관 때마다 응원 구호를 외치는 열성 팬이었다고 한다. #

전역 후 SK Telecom T1 프런트에 주무로 합류하여 주훈 사단이 교체되던 변혁기 2008년 스타크래프트 팀 코치로 처음 선임되면서 코칭스태프의 길을 걷다가 2009년 새로 창단된 스페셜 포스 팀으로 보직을 이동하여 2012년에 해체될 때까지 코치로 활동했다.

2012년 말 SK Telecom T1이 리그 오브 레전드 팀을 창단할 때 코치로 선임되었고, 2013년 10월에 감독, 2020년에 10월에 DRX의 단장으로 선임되어 역대 Worlds 3회[2], MSI 2회, IEM 2회, LCK 6회,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1회와 같은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달성했다.

2017년 11월 24일 감독직에서 사임하여 휴식을 취한 뒤, 2018년 T1이 새로 창단한 배틀그라운드팀의 첫 감독을, 2020년 3월 3일에는 T1이 새로 창단한 도타 2 팀의 첫 감독으로 선임되었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2020년 10월 16일, 사임하며 동시에 12년간의 T1 원클럽맨 커리어를 마무리했다.

FA가 되었다는 점에서 여러 e스포츠 종목에서 활약했고, 특히 리그 오브 레전드쪽에선 엄청난 족적을 남긴 만큼 현장 복귀는 그렇게 어렵지 않을거라는 반응이었고, 과연 어디로 가게 될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던 와중 2020년 12월 2일, DRX의 단장으로 부임하게 되었다.

DRX 팬덤은 놀람 반 우려 반 속에서도 최병훈 단장이라면 김대호 감독이 선수단 지도에만 집중할만한 환경을 만들어 줄만한 사람이라는 기대섞인 반응을 내놓고 있다. 김대호 감독에게 있어 단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팀 운영적인 면에선 백지와 같은 모습을 보이는 진성 겜돌이 부류의 감독이라는 점인지라 이러한 측면을 커버하는데 있어선 적절한 인물이라고 보고 있다.

DRX Global 트위치 채널에서 DRX 관전방에 가끔 게스트로 출연하고 있다. 한때 최고의 능력을 가진 감독답게 차분하고 냉철하게 게임을 관전하고 피드백하는 능력이 일품. 2021 LCK 서머에서 DRX가 최하위의 처참한 성적을 기록하니 방송의 텐션이 무척이나 낮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종료 후, 김대호 감독[3]과 과감하게 조기 계약 종료를 선택하는 것을 시작으로 대규모 리빌딩을 단행했다. 킹겐과 표식을 잔류시키고 BLG를 나온 제카와 김정수 감독을 영입한 것에 더해, 데프트의 DRX 리턴을 이끌어내고 베릴이라는 훌륭한 서포터를 영입하는 등 꽤 괜찮은 퀄리티의 로스터를 구축한 것은 물론 포르쉐, YES24, 신한은행이라는 거물급 스폰서를 물어오며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로스터를 구축해 놓았다. 특히 이 모든 성과가 씨맥이 달성한 직전 시즌 10위 이후 팀 이미지가 크게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최병훈 단장에 대한 평가가 올라가는 중. 이러한 리빌딩을 바탕으로 DRX의 2022 월드 챔피언십 우승을 이뤄내는 것으로 본인의 능력을 다시 증명하였다.


3. 활동 내역[편집]


감독으로는 김정균 코치에 비해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간을 통틀어 팀의 수많은[4] 우승을 이끌었던 것을 생각해 보면 팀과 선수들을 관리하는 능력은 좋다.

팀 내부 사정을 잘 모르는 사람이 보면 게임단 감독은 대체 무슨 일을 하는 거야?라고 충분히 의문이 들 만하다. 특히나 김정균 코치가 미디어에 훨씬 많이 노출이 되기도 하고 캐릭터도 강렬하기에 팬들은 김정균 코치가 SKT T1을 다 이끌고, 최병훈은 바지 사장만 맡고 있다는 우스갯소리를 하기도 한다. 아무튼 그래서 롤갤러 등 극렬 롤팬들이 그를 부르는 호칭은 바지, 팬츠, The 팬츠 등등이 있고, 명언으로는 인생은 바지처럼이 있다.

다만 실제로는 SKT T1을 위해서 물심양면으로 뛰고 있는 감독이다. 특히 게임단과 관련한 외부 업무를 최병훈 감독이 담당하고 있기에, 전략과 밴픽, 피드백 등의 게임 내적인 부문은 김정균 코치가 전념할 수 있었던 것. 프로 게임단도 엄연히 대기업의 수없이 많은 사업아이템들 중의 하나이고,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은 물론이고, 기타 후원사나 각종 계약, 스폰서, 인재 영입 등 신경써야 할 막중한 게임 외적인 업무들이 수도 없이 많다. 여기에 후술될 스크림 논란에서도 볼 수 있듯이 다른 팀과 스크림 일정을 잡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며, 선수의 영입과 방출, 엔트리 결정, 훈련 일정, 선수 관리, 선수의 불만 사항을 접수하여 프론트와 상의하는 일 등 사실상 김정균 코치보다 훨씬 많은 역할들을 수행하고 있다. 고로 인식상 비교와는 달리 실제로 하는 일이 엄청 많을 수 밖에 없고, 스포츠 종목으로 따지면 감독과 단장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하고 있다고 봐도 될 정도.

이러한 외적인 일들에 차질이 생기면 게임단의 경영에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팀의 성적에 당연히 악영향이 생길 수 밖에 없다. 프로의 세계에서는 게임만 잘 한다고 능사가 아니라는 점을 알아야 한다. 최병훈 감독과 김정균 코치의 기사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이미 롤이라는 게임의 런칭 이래로 SKT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단 창단을 위해 적극 노력했었고, 뚜렷한 활동 없었던 김정균을 코치로 등용한 만큼, 훗날 SKT T1이 존재할 수 있었던 의의와 무적함대라 불릴 정도로 롤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우뚝서게 되는데에 엄청난 이바지를 했던 것이다.

또한 코치로서 능력이 결코 떨어지진 않으나 김정균 코치가 경기적인 면에서는 최대로 특화되어 있는 인물이라는 점에서 맡긴 것이나 다름이 없다. 그리고 어찌보면 김정균 코치에게 업무를 믿고 맡긴다는 것도 여러 의미에서 쉽지 않은 일인데[5] 그의 능력을 알아봤다는 것과 본인의 탐욕보다는 팀을 위해 경기 내 전권을 거의 일임한 감독이라는 점 역시 다른 여러 방면에서도 긍정적인 면모를 보였던 인물이었다.

2013년에 SKT의 총감독의 자리로 오른 이후부터 그 위치를 위협보다는 더욱 공고히 하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수년간 팀도 월즈 3회 우승을 달성하며 명실상부한 수준의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등극했는데, 경기 내적으로는 김정균 코치의 공이 크지만 경기 외적으로는 최병훈 감독이 전부 커버했기에 가능한 업적이었다. 이 기사이 기사. 이 기사를 보면 감독으로서 최병훈 감독이 어떤 역할을 맡고 있는지 대략 짐작할 수 있다. 최병훈 감독이 스페셜포스 팀이 해체됐을때 LOL 팀을 만들자고 강하게 건의하여 만들어진게 SKT T1이고, 김정균 코치를 데려온 것도 최병훈 감독이다. 즉, 현재의 SKT를 만들게 된 수많은 이유들 가운데에서[6] 최병훈 감독의 지분이 상당히 많다라고 볼 수 있다. 또한 2013년 11월에 감독으로 승격됐으니 김정균과 함께 SKT T1 K를 코치로서 월즈까지 이끌었고, 이후 감독으로 승격되었으며. 이후 2014년도 암흑기를 거쳐 팀을 무적함대로 재건한 것도 최병훈 감독이었고, 팀의 최종 결정권자로서 모든 책임을 져야 하는 위치에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코치진간 불화가 없는 것을 보아 서로 소통을 잘하기에 이런 잡음이 없는 듯. 그리고 SKT가 T1으로 팀명이 밖 승승장구하고 있으나 혹시나 팀이 언젠가 실패하게 된다면 책임을 져야 하는 것도 어쨌든 최병훈 감독이었고 김정균 코치가 오히려 여러 부담에서 벗어나 실제로 인게임과 관련한 코칭에 전적으로 신경 쓸 수 있었다.

또한 감독으로서의 포부는 단순히 게임 잘하는 프로게임단이 아니라 팀의 몸집도 키우는데에 있다. e스포츠 판에 먼저 들어온 삼성, KT보다 SKT의 영향력이 큰 것[7]에 자부심을 느끼고, e스포츠 판을 더욱 키우고 그 내에서 SKT가 큰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하는, 그야말로 오경식 단장 밑에서 '총감독'이라는 말에 어울리는 감독이었다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야구에서도 훈련은 코치가 대부분 전담하고 경기 내에서도 투수 교체는 투수코치가 그 역할을 맡지만, 결국 이 모든 것을 결정하고 지휘하고 책임지는 것은 감독의 역할이다. 그러니까 SKT에 매우 부합하는 역할을 수행했던 감독이었고, 이는 18년도 SKT를 통해 확실하게 증명되었던 부분이기도 하다. 코치로써는 뛰어난 능력을 입증한 김정균이었지만 감독으로써는 좋지 않은 결과를 남김으로써 최병훈이 단순한 얼굴마담 감독이 아닌 팀 관리 능력이 매우 우수한 감독임을 입증했다는 점에서.[8]

코치로서 스타크래프트 팀과 스페셜 포스팀, 감독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 팀에서 모두 우승을 경험했으며, 배틀그라운드PGC 2019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는 등의 확실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최병훈 본인은 T1을 나오고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였던 2020년 11월 중순 인터뷰에서는 팬들이 똑같이 생각하는 관리-전략형 감독이란 용어 자체가 오해와 편견에서 비릇된 거고 본인 역시 전략이나 밴픽, 선수 선발 등을 모두 같이 의논해서 진행했으며 게임을 모르고 감독을 하는건 말이 안된다며 세간의 인식을 강하게 부정했다. #


3.1. DRX 단장[편집]



3.1.1. 2021 시즌[편집]


최상인 단장이 2020 로스터 공중분해 사건 이후 단장직을 내려놓았고, 바로 DRX 단장으로 임명되었다.

사건 여파에 따른 이전 수뇌부의 병크짓과 팀적인 여러 문제점이 산적한 시즌이자 최병훈 단장이 큰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 시즌이 되었다. 20DRX 붕괴 이후 팀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와중에 킹겐+제트를 영입하고, 부족한 바텀을 2군 콜업으로 때우면서 잇몸으로 버티는 와중에, 전 단장이라는 사람이 비난글을 죄다 고소해 남아있는 팬마저 떠나보내는 지경이니...


3.1.2. 2022 시즌[편집]


2021 스토브리그를 시작한 후 공격적인 리빌딩을 단행하면서 단장으로서의 능력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특히 DRX의 유튜브 다큐멘터리 스토브리그에서 이에 대한 과정들이 적나라하게 등장하였고. 단장직이 된 이후 첫 리빌딩을 성공적으로 이루어내면서 DRX의 프론트와 대표가 만들어버린 문제를 어느정도 해소하고, 김정수 감독과의 김정수 감독 경질 사건이 터졌음에도 이를 수습하고, 팬들이 다시 한번 DRX을 믿을 기회를 조성하는 등 적지 않은 칭찬을 얻어내는데 성공했다. 또한 DRX가 리그를 지나 천신만고 끝에 선발전을 뚫고 4시드로 월즈로 가더니 선수들의 고점이 제대로 폭발하여 플레이-인에서 RNG와 MAD를 이기면서 그룹 스테이지에 진출, 그룹 스테이지도 조 1위로 통과하는 모습과 8강에서 작년 월즈 우승팀 EDG를 리버스 스윕으로 잡아내 4강까지 진출하는 저력을, 기어코 정규시즌 내내 세트 승조차 거두지 못했던 젠지를 3:1로 잡아내고 월즈 결승에 오른 데 이어, 결승에선 역시 세트 승 한 번 못 거둔 T1을 상대로 '패승패승승'을 통한 3:2 역전 우승을 만들어낸 모습에서 다시 한 번 자신의 안목과 능력을 입증했으며, 감독 시절과 단장 시절을 모두 포함해 무려 4번이나 월드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비공식적으로 롤드컵 최다 우승 보유자 타이틀을 지니게 되었다.[9]

그러나 우승 직후 로스터 관련해 잡음이 생겼고, 이 과정에서 최병훈의 과오가 드러났다. 해당 부분은 후술.


3.1.3. 2023 시즌[편집]


22 DRX가 공중분해로 흩어지고 베릴을 잔류시키는 데 성공, 나름 능력을 발휘하여 이름값 있는 로스터를 만드는 데는 성공했지만, 그 결과는 서로 역시너지가 나는 조합이 나왔다. 크로코-페이트/덕담-베릴의 팀합이 심하게 어긋났던 게 최대 패인. 결과적으로는 이번 스프링 시즌 9위라는 충격적인 성적을 냈다.

서머 시작 전, 덕담의 영입 실패를 인정하여 로스터 제외하는 초강수를 두었다. 공개된 로스터는 2군도 아니고 3군에 있는 예후/파덕을 기용하는 파격적인 수를 두었다. 하지만 동시에 크로코-페이트-덕담을 쓴 돈이 아깝다는 반응부터 2군에 있는 세탭과 플레타는 왜 안 쓰냐는 등 여러모로 홍역을 겪고 있다.

3주차 기준 DRX의 상황은 좋지 않다. 정글 돌림판으로 김목경이 욕을 크게 얻어먹고 라스칼이 분위기가 심각하다고 직접 언급할 정도. 물론 최병훈도 신경써서 영입한 스쿼드가 이렇게 무너질줄은 몰랐으리라.

그러나 4주차부터 절치부심하여 파덕이 3군에서 올라온것 치고는 준수하게 하고 있고, 페이트도 초반에 비해 폼이 좋아지고, 라스칼과 베릴 역시 편린을 회복하면서 비플옵권팀의 머리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마침 6위 광동의 부진이 겹쳐 6위 가능성도 없지 않는 상황이라, 6위 진출-선발전 진출이라는 작년보다도 비교가 안 되는 미라클런을 성공한다면 다시 한번 주가가 높아질 것이다. 예후는 안타깝지만 논외

결국 선발전 막차는 탔지만 한화에게 0:3 패, 선발전 패자조 디플에게 0:3패를 달성하면서 월즈 진출이 죄절되었다. 파덕의 발굴은 긍정적이지만 23시즌 스프링의 실패로 돈은 꽤 썼기 때문에 씁쓸한 결말.


3.1.4. 2024 시즌[편집]


라스칼과 주한, 예후와 파덕을 남긴채 모든 멤버들을 떠나보냈으며 이후 2군의 스폰지, 세탭, 플레타를 콜업한 막막한 로스터가 나왔다. 2023 시즌에 만족할만한 성적을 내지 못하여 게임단 측에서 탱킹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2월 1일부로 DRX와의 계약이 종료되었다.


3.1.5. 평가[편집]


  • 게임 내적
이전 최상인 단장이 내려가고 맞이한 21시즌은 좋지 못 했다. 이 부분은 최병훈 감독이 부임 직후부터 큰영향을 끼치지 못한 부분도 아니었지만 여러모로 머리가 아팠던 상황, 스프링에서는 5위를 기록했지만, 서머에서는 시원하게 성적을 꼴아박은 결과 8주차만에 꼴찌 확정이라는 웃지 못할 부정적 대기록을 작성하면서 시즌이 종료되었다.
이에 절치부심한 DRX는 계약 기간이 남은 킹겐+표식을 지키면서 제카, 데프트와 베릴을 영입했다. 21시즌 DRX는 직전 서머에서 10위로 폭싹 내려앉았고, 팀 이미지도 폭파 사건으로 그렇게 좋지 않은 상태였단 걸 생각하면 괄목할만한 업적. 하지만 기대가 무색하게 스프링에서는 광동에게 업셋을 당해 5위로 마감, 서머에서도 킹겐과 표식 특유의 기복으로 10위 한화에게 패배하는 끝에 6위를 찍어 기대치가 낮은 상태였는데, 선발전 시드 꼴찌에서 4시드 진출 후 8강 역스윕, 4강부터 결승까지 업셋 후 최종 우승이라는 기적의 드라마를 쓰면서 최병훈의 평가가 높아졌다.

  • 게임 외적
외적인 면에서는 다른 업계와의 적극적인 콜라보를 진행하기도 했다. 표식이승우 선수와 닮아 '롤승우'라는 별명을 얻은 것에 착안해 수원 FC와의 콜라보[10]로 호평을 얻었고, DRX가 극적으로 월즈를 우승하자 피지컬갤러리와의 파격적인 콜라보레이션 등, 이전에 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리고 이전 DRX가 SNS로 꽤 많은 구설수를 일으켰지만, 적어도 최병훈 단장 부임 이후에는 그런 일이 없었다.

  • 호불호가 갈리는 평가
2022 월즈에서의 드라마틱한 우승으로 묻힌 감이 없지 않는데, 최병훈 부임 이후 DRX의 LCK 성적은 5-10-5-6-9-6으로로 빈말로라도 좋은 편은 아니다.[11] 탱킹시즌이지만 DRX 역사상 유일하게 LCK 꼴지를 경험한 단장이기도 하고, 우승한 22시즌도 서머 마지막 경기에서 10등 한화에게 패하면서 갖은 조롱을 당하던 시기가 있었다. DRX의 우승에 결과론적인 이야기가 있을지언정 최병훈의 공이 있음을 부정할 수는 없지만, 한화에게 지는 당시까지만 해도 그 상황에서 DRX가 EDG 젠지 T1 다 두드려패고 월즈 우승한다고 하면 최병훈, 김상수 본인들조차 못 믿었을 것.(...) 괜히 22DRX가 천재지변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다.
2023 서머에서는 잘하는 2군을 놔두고 3군을 콜업한 결과 개막 5연패를 하였다. 스크림에서의 성적을 토대로 내린 결정이라곤 하지만 DRX 1/2군의 상반되는 상황을 보면 글쎄다... 결국 페이트가 복귀한 뒤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

  • 비판
커리어로 증명한 육성 능력에 비해 논란 수습과 이미지 관리 측면에선 그다지 좋은 평을 못 받고 있다. 특히 최병훈의 단점인 언론플레이는 DRX에서도 터지고 말았다.
DRX 단장으로 취임된 후 얼마 가지 않아 김정수 감독을 경질했는데, 이 과정에서 깔끔치 않은 기자회견으로 논란이 지속되었다. 경질 이후 소송 과정에서도 노동법 위반, 의도적인 시간 끌기 등 굉장히 불손한 행적에 대해 최병훈 단장 역시 책임을 피해갈 수 없다는 비판을 받았다.

월즈 우승으로 명장 소리를 들었으나, 우승 직후의 행적은 단장으로써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는 평이다. 수훈멤버 킹겐/제카에게 배신자 프레임을 씌우질 않나, 헌정 영상에 딱 그 멤버들만 빼버리더니 PGR에서 DRX 내부인사가 댓글을 단 행보도 발견되었다. 사실 프런트-선수간의 이견 차이로 끝낼수 있었으나 언플로 무조건적인 선수 잘못으로 몰아갔다는 것. 이로 인해 로스터가 또다시 붕괴되어버렸고, 월즈 우승으로 팬 유입도 기대되는 상황이었는데 그걸 공중분해 당시 부적절한 대처로 막아버리고, 팀 평가도 깎아먹고 팬 유입도 실패한 부분은 최병훈의 결정적인 실책이라고 본다.
언플 외에는 2023년 스프링 개막 직전에 페이트의 사 생활 사건의 대처도 아쉬웠는데, 평소 법적 대응을 많이 하던 구단치고는 이례적으로 침묵을 고수했고, 시간이 지나면서 폭로자의 잘못이 발각난 경우에도 이상하게 입장문이나 대응 및 선수에 대한 보호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일 같은 경우 안 그래도 이미지가 안 좋은 구단이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반박하면 구단과 선수의 이미지가 더욱 더 나빠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일 수도 있다. 이쪽은 폭로자의 거짓말이 계속 드러나는지라 DRX의 민사 소송을 바라는 팬들이 많다.
  • 정리
감독 시절이나 월즈 우승 경력이 잘다뤄지지 않은 단장 시절까지 포함해 월즈 4회 우승의 독보적인 커리어를 가진 유능한 지도자라는 평가로 정리된다. 당시만 해도 꼬감 김정균에 묻힌 감이 없지 않지만 월즈 4우승은 선수 기준으로 페이커밖에 이루지 못한 손꼽히는 커리어인 만큼 능력은 확실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독보적인 능력과 별개로 비열한 지도자라는 평가 역시 피하긴 힘들다. 16년의 스크림 발언도 그렇고[12] DRX 로스터 폭파 역시 최병훈의 귀책도 어느 정도 있다는 평.[13] 최상인 대표의 탱킹으로 인해 DRX 운영에 대한 비판은 대부분은 그에게 쏠리는 편이지만, 최병훈 단장 역시 단장의 위치에 있는 만큼 책임을 피할 위치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영입으로 DRX를 월즈 우승팀으로 발돋움시킨 공적은 그 누구도 쉽게 달성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확실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4. 논란[편집]



4.1. SKT T1 최병훈 감독 스크림 발언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SKT T1 최병훈 감독 스크림 발언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2. DRX 김정수 감독 경질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RX 김정수 감독 경질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DRX 2022 스토브리그 팀 공중분해 사건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타[편집]



  • SKT T1 입사 초창기에는 프로리그에 나오는 벙키 역할을 했었다고 한다. 벙키 → 팀 매니저 → 코치 → 감독 → 단장까지 경험하며 바닥에서 정상까지 e스포츠 팀의 모든 직위를 다 경험해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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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前 L.i.E.S[2] 단장으로 선임된 뒤 월즈를 우승했는데, 팀 로스터에는 감독, 코치, 선수들만 기재되어 있어 3회 우승은 공식, 4회 우승은 비공식적인 기록으로 여겨진다.[3] 김대호 감독은 E스포츠 공정위 정직 5개월 징계 외에도, 개인방송 관련 행보 및 돌발 발언 등과 관련된 문제로 롤 팬들 사이에서도 비판이 나오고 있었다. 또한 최병훈 단장과 김대호 전 감독의 팀 운영 스타일이 정반대인 것도 우려 요소로 작용했다.[4] 월즈:3회 MSI:2회 LCK:6회/단장으로서의 월즈 1회[5] 다른 스포츠에서는 감독이 코치 능력을 믿지 않거나 시기하는 경우도 많고, 코치 말을 듣지 않고 독단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가까이만 생각해도 축구의 슈틸리케 감독이 경질된 이후에 한국인 코치들을 엄청 극딜을 넣었고, 이전에 한국 국대 외국인 감독들 역시 이러한 사건과는 별개로 이미 코치들과 충돌하거나 협회하고도 마찰을 빚는 일이 그냥 대부분 있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다.[6] 진짜 말 그대로 만들었다. 창단 뿐만 아니라 이후의 운영 자체가 최병훈 감독의 진두지휘 아래 진행된 것이다.[7] 당시 인터뷰가 14년도였지만 현재까지 SKT가 LOL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가히 압도적이다. 그리고 인물적으로 봤을때에도 e스포츠 전체를 통틀어 임요환과 이상혁이라는 기라성과 같은 존재들이 있다는 점에서 팀 자체적인 가치와 영향력 또한 어마어마하다.[8] 물론 김정균도 18 시즌의 흑역사를 경험한뒤 이후 감독으로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기록하였다.[9] 선수만 포함시 페이커 역시 4회 우승[10] 실제로 DRX 프런트 측에서 수원 FC 측에 먼저 요청을 했다고 한다.[11] 참고로 18킹존~20DRX 성적이 1-4-3-7-3-2였다.[12] 구 삼성 현재의 젠지팬들은 이때의 사건으로 트로피를 놓쳤다며 아직도 최병훈 이름만 나오면 이를 간다. 애초에 틀린 정보를 흘림으로써 선수들의 멘탈을 흔들었거니와, 당시에도 SKT 팬덤의 공격성이 어마어마했기에 악플이 많이 달렸다.[13] DRX대표는 최상인이지만 어쨌든 단장위치에 있는 만큼 김정수 경질이나 언플 논란에 최병훈이 관여되지 않았다고 볼 수는 없으며, 후자는 실제로 카톡으로 팩트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