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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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맥랑시대의 일회성 등장 인물. 배우 김현철이 연기했다. 가람고등학교 재학생이며, 비행 청소년으로 등장했다.
2. 극중 행적[편집]
폭주족들이 집으로 돌아가던 이주희와 문보영을 습격하자 이들에게 우리 학교 재학생이니 건들지 마라고 경고했다. 맹 선생님이 최 군의 누나를 찾아 최 군이 계속 이러면 유급 또는 퇴학 처분을 당하게 될 것임을 설명하자 최 군의 누나는 어머니가 부부 싸움 이후 가출한 데 이어 아버지도 세상을 떠나면서 비행을 일삼게 되었다고 밝혔다.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온[2] 최 군을 본 누나가 학교로 돌아가라고 재촉하자 학교에 가기 싫다며 다시 가출하고 만다. 이후 공중전화로 가서 청소년 상담전화[3] 에 전화를 걸었으나 이내 끊어버리고 만다. 권투 체육관으로 간 정재호가 최 군 앞으로 찾아오자[4] 주먹을 휘둘렀고, 정재호의 제의에 따라 스파링을 하게 된다. 한편, 폭주족들은 이주희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제과점에서 무전취식을 저지르고 도망치다 뒤따라온 혁진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말았다[5] . 망원한강공원[6] 에서 정재호의 말을 듣고 자신의 잘못을 깨닫는 것으로 이야기가 끝난다.
3. 여담[편집]
- 이 드라마에서 반지를 착용한 유일한 10대 캐릭터로 등장했다.
- 26화에서 출연한 유병문의 포지션을 이어받았으나 비행 청소년의 정의에 완전히 부합하는 모습으로 등장했다는 차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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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술할 내용 참조.[2] 1992년 당시에는 청소년 보호법이 시행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고등학생이 이론상 신원을 속이고 술을 마실 수 있었다. 한편, 지금 와서 이런 짓을 저질렀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3] 영상을 보면 알 수 있듯(화면이 어두우니 주의.) 1992년 당시 전화번호는 02-797-8081이었으며, 서울특별시립 청소년사업관(2011년에 서울특별시립 청소년자립지원관으로 변경했다.)이 운영했다. 현재는 청소년상담센터가 운영하는 1388로 사실상 대체되었다.[4] 이 때 정재호가 최봉식을 김봉식으로 말하는 실수를 저질렀음에도 NG 처리 없이 그대로 방송됐다.[5] 이 장면을 삼송동이 아닌 관산동 신성아파트 입구 일대에서 촬영한 것은 고양고등학교 앞을 지나는 삼송로 일대에서 일산선 공사가 시작되어 학교 내부를 제외한 야외 촬영이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추측된다.[6] 뒤로 성산대교가 보이는데, 구도를 보면 망원동에서 촬영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