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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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미상
1. 개요[편집]
고려 시기의 관료.
2. 생애[편집]
958년 5월에 진사를 뽑는 시험에서 갑과에서 1위로 급제했는데, 이는 고려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과거제의 첫 합격자로 진긍과 함께 급제했다.
993년 3월에는 한림학사를 지내면서 진사를 선발해 이유현이 급제했고, 996년 3월에는 도고시관이 되어 진사를 선발해 곽원, 윤징고, 서눌이 급제했다.
김심언에게 학문을 가르쳤고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으나, 상시를 지낼 때 어느날 앉아서 졸다가 김심언의 정수리 위에서 불이 나오다가 그 기운이 하늘 한 가운데로 붙으니, 이를 이상하게 여겨 자신의 딸을 김심언에게 시집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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