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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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용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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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2023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로고.svg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
준우승
2023

두산 베어스 등번호 64번
추종민
(2020)

최승용
(2021~)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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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No.64
최승용
崔丞鎔 | Choi Seung-Yong

출생
2001년 5월 11일 (22세)
경기도 남양주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양오초(남양주야놀유소년야구단) - 모가중[1] - 소래고
신체
190cm | 87kg | 290mm
포지션
선발 투수
투타
좌투좌타
프로입단
2021년 2차 2라운드 (전체 20번, 두산)
소속팀
두산 베어스 (2021~)
연봉
6,000만원 (71.4%↑, 2023년)
등장곡
티맥스 - 《파라다이스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정보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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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전트
AWESOME SPORTS[1]
MBTI
ISFP[2]

1. 개요
3. 피칭 스타일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두산 베어스 소속 좌완 투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피칭 스타일[편집]




{{{#white 최승용의 투구폼}}}
폼이 굉장히 유연하다. 대선배 장원준과 유사하단 평.[2][3]



{{{#white 삼구삼진 잡아내는 최승용}}}
고교시절 기록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주목을 받았다. 고교시절 최고 구속은 140 초반이지만 구속 상승 가능성이 큰 선수라고 평가받았고, 생각보다 빠르게 구속 상승을 이루어냈다. 패스트볼 평균 구속은 약 142km/h, 최고 구속은 147.5km/h이다.[4] 좌타자 기준 바깥쪽으로 빠져나가는 140km/h대의 직구가 위력적이다. 또한 2023 시즌 상반기 슬라이더부문 구종가치 1위가 최승용일 만큼 위력적이다. 직구와 슬라이더를 메인으로 체인지업과 각이 큰 커브를 던지고, 배짱 있는 볼배합을 가져가는 강심장 투수.

또한 볼의 회전수가 구속 대비 높은 편이라, 소위 긁히는 날에는 남부럽지 않은 구위를 자랑한다. 다만 5이닝 정도를 기점으로 체력에 고비가 찾아오는 것은 큰 약점이다. 4이닝까지는 좋은 모습을 보여도 5이닝부터는 구위 저하와 제구 난조가 비교적 도드라진다. 즉, 향후 100구 가량의 투구수를 소화할 체력을 기르는 것이 주요 과제라 할 수 있다.

이후 2023 시즌에 접어들어 스테미너 보강과 투구 밸런스를 잡기 위해 이중키킹 모션을 새롭게 추가했는데, 같은 팀 김동주와 투구폼이 상당히 비슷해졌으며, 하체 활용에서는 장원준, 릴리즈 포인트를 잡는 과정은 권혁의 모습이 각각 엿보인다는 반응도 있다. 투구 밸런스를 잡은 이후 전반적으로 투구 리듬이 한 템포씩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결정구의 완성도가 조금씩 향상된 듯한 투구 내용을 보이고 있는데, 위기 상황에서 적절한 커맨드 조절을 통해 결정구의 완성도를 끌어올려서 스스로 자책점을 최소화하며 정리해내는 등 이닝 소화와 결정구 보완에서 갈수록 발전된 기량을 보이고 있다.[5] 다만 이후 선발과 불펜을 돌면서 피안타율이 급격히 많아지자 이중키킹 모션은 다시 포기했다.

아마추어 시절까지는 유연하면서 와일드해 보이는 투구폼과 높은 상체 활용 비중으로 구속을 끌어올려 윽박지르는 투구 내용을 보였으나, 프로 입단 이후 자연스럽게 밸런스를 맞춰 잡아가면서 구속은 큰 기복없이 유지하되, 유연한 투구폼을 토대로 제구력을 향상시키며 쓸만한 변화구와 공격적인 경기 운영 능력으로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스타일로 서서히 변화해 나가고 있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목되던 투구 리듬 조절이나 이닝 소화력의 부재를 해결해 한 단계 성장해 나간다면 토종 좌완 선발로서 가지는 경쟁력이 더욱 커질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받는다.

4. 여담[편집]


  • 상당히 앳된 얼굴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기럭지는 얼굴에 어울리지 않게 매우 길쭉길쭉하다. 다리가 상당히 긴 편.

  • 전문 야구를 중2 때야 시작했다.[6] 그 전까진 취미반을 다녔다고 한다. 향후 인터뷰에서 늦게 시작했음에도 프로에 입단한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야구를 늦게 시작했거나 시작하길 고민하는 유소년들의 롤모델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 기초체력과 운동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신인선수 체력테스트에서 거의 모든 부문 1~2등을 기록했다.

  • 좌우명은 유지경성(有志竟成)으로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룬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 드래프트 지명 당시, 두산 팬들 사이에서는 2라운드 픽인데 너무 얼리픽이 아니냐는 여론이 주를 이뤘다. 그때 당시만 해도 140km/h 언저리의 구속을 가진 선수였기 때문에 일리는 있는 말이었다. 하지만 이후 데뷔 1년차에 구속이 10km/h 상승했고, 포스트시즌까지 경험하더니 급기야 2년차 스프링캠프에서 선동열에게 극찬까지 듣는 등 자신이 2차 2라운더에 걸맞은 실력을 가진 선수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


  • 팬들이 본인을 물만두라고 부르는 것을 알고 있으며 마음에 든다고 한다. 본인은 평소 동료나 친구들에게 물만두라고 불린 적이 없어 물만두를 닮았다는 사실에 의아한 모습을 보였다.[7] 하지만 최승용이 물만두라는 별명이 있는 것과는 별개로, 만두군만두를 가장 좋아하며 고기만두보다는 김치만두를 좋아한다고 한다.[8]

  • 현재 사용 중인 64번은 구단에서 배정해 준 번호로, 번호를 바꾸게 된다면 29번으로 바꾸고 싶다고 한다. 2023년부터 바꿀 것이라고 한다. 29번의 오랜 주인이었던 유희관도 최승용이나 이병헌 둘 중 한 명이 29번을 사용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근데 약간 28번도 원한다는 인터뷰도 있다.#[9][10][11] 이후 29번은 이병헌에게 넘어갔고, 28번도 장원준이 1년 더 팀에 남았기 때문에 본인이 원하는 번호가 모두 찼고, 결국 2023년에도 번호를 유지했다. 그러나 2023시즌이 끝나고 장원준이 은퇴 선언을 하자 28번을 달 가능성이 생겼다.

  • 2022년 10월 3일 사직에서 열린 롯데전에 선발 등판해 이대호의 커리어 마지막 홈런을 허용했다.[12]

  • 이영하의 등장곡인 메이저 오프닝 곡 '마음 속의 그림'이 최애곡 중 하나라고 하며, 등장곡으로 쓰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

파일:1683977679.jpg
  • 팀 선배인 양의지와 묘하게 외모가 비슷하다. 특히 눈매와 콧대가 거의 Ctrl+C Ctrl+V 한 것처럼 보일 정도. 그리고 우연하게도 이 둘은 2023 시즌부터 같은 팀으로 뛰게 되었다.

  • 등장곡은 꽃보다 남자의 OST로 유명한 T-Max의 'Paradise'이다. 원래 1차 '렛-두로 씨리즈' 한정(2023년 7월 7~9일)으로 사용하던 곡이었으나, 김명신과 같이 이후에도 등장곡으로 사용하고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1] 양오중에서 전학[2] 장원준/최승용 투구폼 비교 #[3] 실제로 2군에서 장원준에게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4] 스피드건에 찍힌 최고구속은 150km나 오측정일 공산이 크다. 본인은 최고구속을 147km라 말했다. 그리고 2023년 7월 29일 LG전에 7번타자 박동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147.5km/h로 최고구속을 갱신했다. 2023년 8월 1일 한화전에는 중계 기준 147.5km/h, 네이버 스포츠 기준 148km/h을 찍었다.[5] 보더라인에 꽂히는 제구된 패스트볼을 특히 결정구로 자주 활용하며, 삼진도 꽤나 잡아낸다. 특히 2022 시즌 이후 들어서 구사율이 확 올라온 커브도 활용한다.[6] 보통 프로선수를 지망하는 대부분은 전문 야구를 초등학교 저학년 때에 시작한다. 늦어야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7] 초등학생 때 별명은 승용차.[8] 추가로 고기만두 vs 김치만두는 2020년 두산 베어스 선수들 퇴근길에 진행하기도 했다. 이 때는 고기만두 선호도가 높았으나 고기만두파인 오재일, 최주환, 박건우(박건우는 갈비만두파) 등이 이적하며 다시 진행한다면 밸런스가 맞을 수도 있다.[9] 알다시피 28, 29번은 좌완 투수들의 번호로 인식되며 두산에서도 좌완 투수인 장원준, 유희관의 번호로 인식된다.[10] 이 유튜브에서 유희관은 승용이는 원준이 형을 롤모델로 한다면서 왜 29번을 다느냐. 28번 사용하라고 해라. 라는 내용의 언급을 한 적이 있다. 근데 유희관도 2010 시즌에 28번을 썼다.[11] 소래고 시절 사용한 47번도 생각할 수 있긴 하지만 47번은 곽빈이 사용 중이고, 곽빈이 병역 혜택까지 받으며 47번은 사실상 달 일이 없어졌다.[12] 이 홈런은 이대호의 2022 시즌 23호 홈런 및 2022 시즌 100타점에 겸해서 이대호의 사직에서의 마지막 홈런, 올 시즌 마지막 홈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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