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승우(종합격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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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승우
(Choi Seung Woo)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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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출생지
강원도 강릉시
생년월일
1992년 11월 3일 (31세)
대학
용인대학교 무에타이학과
MMA 전적
17전 11승 6패

6KO, 5판정

2KO, 2SUB, 2판정
체격
182cm / 66kg[1] / 189cm
링네임
Sting
주요 타이틀
TFC 3대/5대 페더급 챔피언
소속
UFC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
2. 전적
3. 커리어
4. 파이팅 스타일
5. 여담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UFC 페더급 종합격투기 선수.


2. 전적[편집]





3. 커리어[편집]



3.1. UFC 이전 [편집]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 후 전승가도를 달리며 주목을 받았고, TFC 12 대회에서 코리안탑팀이민구를 4라운드에 KO시키며 페더급 챔피언에 등극하였다.

그러나 TFC 14 대회에서 가진 1차 방어전에서 김재웅에게 1라운드 초살 KO패를 당하며 타이틀을 상실하였다. 프로 데뷔 후 첫 패배.

TFC 15 대회에서 길영복을 1라운드 TKO로 잡아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TFC 16 대회에서 자신에게 첫 패를 안겼던 김재웅과 경기, 2라운드에 카운터 펀치로 KO를 따내며 리벤지에 성공하는 동시에 페더급 타이틀을 탈환했다.

2019년 3월 말 UFC와 계약했다.


3.2. vs. 모브사르 에블로예프[편집]


2019년 4월 20일 러시아에서 열린 UFN 149에서 모브사르 에블로예프를 상대로 UFC 데뷔전을 가졌는데, 에블로예프의 그래플링에 압도당해 아무 것도 하지 못하면서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3. vs. 개빈 터커[편집]


2019년 7월 27일에는 캐나다 개빈 터커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패.


3.4. vs. 수만 모크타리안[편집]


2019년 12월 21일에 부산에서 열린 UFC on ESPN+ 23에서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한다.

파일:최승우 52연타.gif

2라운드에 지옥의 52연타를 보여주며 수만 모크타리안을 상대로 압도적인 타격으로 판정승을 거두며 드디어 UFC 첫 승을 달성하였다.

2019년 12월 기준 UFC 전적 3전 1승 2패를 기록중이다.


3.5. vs. 유세프 잘랄[편집]


2021년 2월 7일 UFN 184에서 모로코 출신의 파이터 유세프 잘랄에게 판정승을 거두며 UFC에서 2연패 후 2연승을 거두었다.


3.6. vs. 줄리안 에로사[편집]


UFC on ESPN 25에 첫 메인카드로 출전.

파일:20210620_091711.gif

6월 20일, 줄리안 에로사를 상대로 수준높은 타격을 보여주며 1라운드 1분 37초 만에 TKO를 거두었다. 이로써 UFC 3연승. 경기 후 인터뷰에서 유창한 영어로 기가 치카제를 콜아웃했다. 이는 실제로 경기를 성사시키려고 하기보단 이목을 끌기 위한 마케팅 용이었다. 치카제는 스완슨을 기가킥 한방으로, 또한 바로보자에게 3라운드 TKO승리를 거둠으로서 본격적인 순위경쟁에 들어가서 최승우랑 경기가 잡히긴 힘들어 보인다. 본인도 이를 의식했는지 얼마지나지 않아 인스타에서 치카제 대신 컵 스완슨을 콜한다.


3.7. vs. 알렉스 카세레스[편집]


스완슨을 콜아웃했으나 응답이 없었고, 대신 알렉스 카세레스와 10월 24일 매치가 성사되었다.

1라운드, 카세레스가 본인의 장기인 다양한 킥들로 최승우를 건드렸고, 최승우는 이를 대비한 듯 카세레스의 킥 타이밍에 카운터로 대응했다.
파일:1000003115.gif
기자회견에서 카세레스를 KO로 이길 것이라 장담했듯이 강한 카운터가 카세레스의 턱에 명중하며 넉 다운시켰다. 그러나...
파일:1000003117.gif
카세레스에게 후속 파운딩을 집어넣다가 반칙인 4점니킥[2]을 저질렀고, 점수가 1점 감점되었다. 남은 1라운드에서도 전체적인 펀치 주도권을 최승우가 쥐고 있었고, 1라운드가 10초 남았을 때 카세레스를 한 번 더 다운시켰다. 하지만 반칙 1점 감점 때문에 라운드를 가져오지는 못했다.

2라운드, 최승우가 1라운드처럼 강한 정타를 맞췄고 흐름을 가져왔다. 카세레스가 2라운드와 달랐던 점은 클린치를 활용하기 시작했다는 점이다.
파일:1000003116.gif
2라운드 중반, 카세레스가 케이지에서 클린치를 활용해 최승우에게 올라탔고, 스탠딩 상황에서 바디 트라이앵글로 잠갔다. 서브미션에 강점이 있는 카세레스답게 최승우에게 리어 네이키드 초크를 걸었고, 최승우가 쓰러지고 탭을 치며 2라운드 서브미션 패를 당했다.

2022년 3월 27일, 터커 러츠와 붙게 되었다. 그러나 최승우의 손가락 부상으로 취소되었다출처


3.8. vs. 조슈아 쿨리바오[편집]


2022년 6월 11일 열리는 UFC 275에서 조슈아 쿨리바오와 매치가 성사되었다. 치열한 명경기를 펼쳤으나 스플릿 판정패했다.

파일:1000003122.gif
1,2 라운드 최승우가 강하게 압박했으나 근중거리 타격에서 밀리면서 결과적으로 쿨리바오의 카운터를 많이 허용했다.

파일:1000003121.gif
3라운드 중반 최승우가 클린치를 통해 쿨리바오를 테이크다운 시키는데 성공했다. 쿨리바오가 라운드 끝날 때까지 일어나지 못했기에 경기 초반부터 그래플링을 살렸으면 경기를 유리하게 이끌었을 것으로 보인다.

쿨리바오에 대한 공격, 수비 상황에서 주로 투훅만 사용했기에 투훅에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타격 패턴에 대한 지적이 있었다.


3.9. vs. 마이클 트리자노[편집]


2022년 11월 12일 UFC 281에서 2연패중인 마이클 트리자노선수와 맞붙는다 배당률은 탑독이다.

현재 최승우도 2연패인 만큼 만약 진다면 퇴출을 걱정해야 할 처지가 될것이다.

파일:최승우 마이클 트리자노 1.gif

경기 초반 왼손 훅으로 상대를 흔들었지만 트리자노의 카운터에 다운당하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9초 남았을 때 단조롭게 투훅[3]으로 들어가다 카운터에 맞고 기절하며 3연패를 달성하였다.

저번 경기에서도 지적되었던 단조로운 타격 패턴이 개선되지 않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에 퇴출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3.10. vs. 야르노 에렌스[편집]


그러나 방출되지 않고 2023년 8월 26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UFC on ESPN 52에서 야르노 에렌스[4]와의 경기가 성사되었다. 현재 3연패인 만큼 UFC 커리어를 이어나기기 위해서는 꼭 이겨야 할 것으로 보인다. KOREAN ZOMBIE MMA에서 훈련했다.

결과는 만장일치 판정승. 이전과는 다르게 인아웃 콩콩이 스텝과 킥게임을 활발히 활용하며 1라운드에 에렌스의 왼다리가 보랗게 물들 정도로 레그킥에 데미지를 쌓았고, 2라운드에서는 한차례 어퍼컷 카운터를 허용하고 다운되어 위기를 맞이했으나 좋은 하위 포지션 움직임으로 일어난 뒤 역으로 유도식 테이크다운에 성공했다.

파일:[UFC]_최승우_vs_야르노_에렌스_13.gif

결국 3라운드에서 다리에 쌓인 데미지를 견디지 못한 에렌스가 다운되자[5] 그대로 상위 포지션을 유지하며 승리를 가져왔다. 이전보다 달라진 스타일과 발전된 기량을 보여주며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경기에서 승리한 후 영어로 인터뷰했다.

4. 파이팅 스타일[편집]


무에타이 베이스로 한국 무에타이 국가 대표 출신이다. 그래서 수준급의 타격 실력을 자랑한다. 여러 가지 공격 옵션을 갖추고 있고 정확도와 기본기 면에서는 출중한 편이다. 또한 키 182cm에 리치 189cm라는 체급 내에서 좋은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어 페더급에서는 거리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우위에 있다. 길이뿐만 아니라 파워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무에타이 스타일답게 큰 오버성 훅 및 테이크 다운 페인팅 후 어퍼컷 등의 MMA식 타격은 아직 구사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

UFC에 처음 들어왔을 때는 다른 타격 베이스의 선수들처럼 그라운드에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이후에 케이지 레슬링 실력과 테이크 다운 디펜스 능력을 향상시키면서 그라운드에 대한 대처가 좋아졌다.

클린치나 테이크 다운 디펜스를 보완했음에도 불구하고, 안 그래도 긴 목에 대한 방어가 없어 종종 서브미션 찬스를 상대방에게 내준다. 이에 대한 보완은 좀 더 필요해 보인다.

미국 무대에서 활동한 프로 복서 출신 김민욱에게 타격전반에 대한 코칭을 받고 있는데, 이것이 오히려 독이 된 상황이다. 김민욱에게 코칭 받은 이후로 주로 투훅, 훅투로 경기를 풀어나가는데 이 기술 자체는 날카롭고 완성도가 높아졌으나 이게 다다. 타격 패턴이 오히려 지나치게 단조로워져서 상대방에게 패턴이 읽히기 쉬워졌으며, 킥게임이 많이 사라졌다. 그리고 프로복서에게 전담해서 타격 코칭을 받음에도 잽활용이 지나치게 낮다. 김민욱이 MMA에 대한 이해도 없이 복싱을 가르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시급히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6]

그래도 에렌스전에서는 기존과는 완전히 스타일이 달라졌는데, 지속적인 킥게임과 한국 선수에게는 보기드문 활발한 인앤아웃 움직임으로 게임을 주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한 경기 뿐이지만 기존의 단점을 꽤 많이 극복한 것으로 보인다.

그래플링 외 약점으로는 맷집이 꼽힌다. 맷집이 꽤나 나쁜 편으로, 조슈아 쿨리바오마이클 트리자노에게 각각 2번이나 녹다운을 당했고, 야르노 에렌스에게도 이기긴 했으나 녹다운을 당했다. 3경기 연속으로 녹다운을 기록한 것으로 아직 젊은 나이임에도 소모성 기능인 맷집이 상당히 좋지 않다. 맷집 자체를 늘릴 순 없으니 타격 디펜스 스킬을 더욱 발전시키고 뇌 대미지를 최소화하며 훈련하여 보완하는 수밖에 없다.

5. 여담[편집]


  • 50전이 넘는 킥복싱 전적을 가진 것으로도 유명한데,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4년 연속 한국 무에타이 국가 대표로 뽑힌 경력이 있다. 이러한 경력으로 단 한 명만을 뽑는 용인대 무에타이학과에 뽑혔고, 과거 무에타이 아시안 챔피언쉽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적도 있다.# 또한 태국에서 열린 2010 무에타이 세계 챔피언쉽에서 동메달을 얻었다.

  • 외국에서 거주한 경험이 전무한데도 한국 UFC 선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영어 인터뷰가 가능하다. 즉석에서 영어를 듣고 말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고 외운 것을 인터뷰 때 말하는 것이라고 한다. 영어 공부는 꾸준히 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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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기 당일 체중은 73~74kg이고, 평소 체중은 78kg이라고 한다.[2] 그라운드 상황에서 상대의 안면에 날리는 니킥. [3] 위의 GIF도 최승우의 투훅에 대한 트리자노의 카운터 공격이다.[4] 네덜란드 출신이고 킥복싱 베이스인 장신의 젊은 선수이다[5] 그대로 스탠딩을 유지하고자 했으면 레그킥 KO가 나올 수 있을 정도였다.[6] 실제로 유튜브에서 한 발언을 보면 MMA를 UFC로 생각하고 있는 점에서 MMA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도가 낮음을 알 수 있다. UFC가 가장 규모가 크긴 하지만 MMA 단체중 하나일 뿐이다. 해외 MMA 체육관을 보면 타격코치들이 해당 체육관에 소속되어 기본적으로 MMA에 대한 이해도를 갖고 코칭을 하는 것을 볼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경우 그렇게 한 체육관에서 분야별로 전문화된 코칭 시스템을 갖춘 경우가 전무하기 때문에 외부의 단일종목 체육관에 복싱이면 복싱, 킥복싱이면 킥복싱, 주짓수면 주짓수, 레슬링이면 레슬링 이렇게 따로 배우러가기 때문에 MMA에 대한 이해도가 결여된 상태에서 코칭을 받게된다는 맹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