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약

덤프버전 :



1. 개요
2. 상세
3. 현황
4. 유형
4.1. 상대적인 평가 (●)
4.2. 비장의 카드를 가진 부류 (○)
4.3. 진짜 최약체 (◎)
5. 최약 설정을 가진 캐릭터
6. 관련항목



1. 개요[편집]


세계관 최강자와는 반대로, 말 그대로 무슨 일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로 약하다는 이야기다. 주인공 역보정의 예라고 할 수 있다.


2. 상세[편집]


이런 속성이 등장하게 된 계기는 많은 독자들이 정석적인 성장형 주인공을 높게 평가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약해서 많은 일을 그르쳐도 그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최강으로 등극하는 과정은 많은 이들에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하기 때문이다. 반대로 말은 최약이라고 하는데 실제론 강한 캐릭터도 있다.[1]


3. 현황[편집]


최약속성을 가진 주인공이 정석적인 성장형 주인공이라면 좋겠지만 판타지소설 주인공의 대부분은 혈통,타고난 능력치,사기 스킬 등으로 최약속성을 메우고도 남는 먼치킨 주인공으로 설정하는 일이 잦기 때문에 독자들이 공감하기가 어려워해서 평가를 떨어뜨리는 주 원인이 되고 있다.

사실 성장형 주인공을 내세운 판타지는 분량조절이 매우 중요하다. 성장과정을 너무 길게 잡으면 전개가 늘어지고 너무 짧게 잡으면 현황에서 서술한것과 비슷하게 평가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최약속성을 부여하고 다른 주인공 보정으로 대충 메워버리는 작가들은 이런 분량조절 능력이 형편없기에 주인공 보정으로 대충 메우는 것이다.


4. 유형[편집]



4.1. 상대적인 평가 (●)[편집]


관점을 달리보면 상당한 능력이지만, 세간에 의해 평가절하 당하는 경우. 이 경우에는 주변의 핍박과 무시를 받는 통에 자신의 재능을 살릴 기회가 없어서 정말 최약체가 될 뻔하다가, 기연을 통해 활용법을 깨닫거나, 좋은 스승을 만나서 각성하곤 한다. 물론 그렇다 하더라도 어디까지나 재능의 꽃만 피웠을뿐, 강자가 된 건 아니기 때문에 남들이 무시하고 본인조차 간신히 감을 잡은 능력을 어떻게 활용해 나아가느냐가 관건이 된다.

이런 서사가 극단화 되는 장르가 바로 추방물.


4.2. 비장의 카드를 가진 부류 (○)[편집]


최약이라는 처지를 타파할 수단을 가진 경우. 위와 아래 사례의 딱 중간에 해당되는데, 성장물의 성향을 띄는 위의 사례보다 더 극적인 카타르시스를 선보이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XX만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야라며 평가절하 될 수도 있다.(실제로 이거 아니면 아래 사례가 되니까.)


4.3. 진짜 최약체 (◎)[편집]


평가와 달리 내세울게 있거나, 비장의 카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진짜 약한 경우.(...) 이 경우는 대개 조연에 머물거나, 주인공일 경우 동료들의 유대와 팀워크로 상황을 헤쳐나가는 전개를 보인다.


5. 최약 설정을 가진 캐릭터[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Fate 세계관은 마술사들의 싸움에 마술 실력이 미약한 주인공이 마스터가 되는 서사로 진행되기 때문에 초반에는 저명한 마술사인 다른 마스터들에게 저평가되곤 한다.
마술사가 되기를 원치 않은 양아버지가 일부러 잘못된 수련법을 가르쳐줘서 초반에는 기초적인 강화 마술만 주로 썼다. 후에 토오사카 린이 이를 지적하고 제대로 된 지식을 가르쳐줬지만, 현재 시점에서는 단독으로 서번트와 마스터를 상대할 수 없는 최약체. 하지만 양아버지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심어둔 아발론, 그리고 UBW 루트에서 터득한 투영마술 덕분에 잠재성은 상당하다.
이쪽은 아예 마술을 못 써서 서번트의 마력을 빌려 마술을 쓰는 위신의 서로 견제만 겨우 한다.(그래서 비장의 카드도 아니다.) 그럼에도 마스터가 될 수 있었던 건, 원래 마스터인 여동생한테 서번트를 양도받아서.
이쪽은 킬러라 일단 전투능력은 상당하지만 제대로 된 마술을 배우지 못해서 서번트와는 별개로 다른 마술사들에 비하면 일반인이나 다름없는 취급이다. 그나마 쓸 수 있는 타임 얼터[2]도 비효율의 극치. 때문에 킬러로서의 노하우와 마술에 대한 지식을 동원한 전략으로 마술사들을 쓰러뜨린다. 무엇보다 그에게는 기원탄이라는 비장의 수단이 있다.
류노스케는 오래 전에 몰락한 마술사의 혈통이라 서번트는 소환했을지 몰라도 마법은 전혀 모르며, 이런 류노스케한테서 얼떨결에 소환된 캐스터는 생전에 타락해서 흑마술을 좀 접해봤다는 이유로 어거지로 캐스터 클래스로 소환되어서 순수 마술 능력은 최약이다. 그나마 나인성교본으로 소환하는 해마(海魔)로 어느정도 선방할 수 있으며, 해마의 본체(통칭 다곤 님)은 여러 마스터들이 달려들어도 쓰러뜨리지 못하고 세이버엑스칼리버로 간신히 없앴다.
나름 타고난 재능을 가진 스테이 나이트의 주인공과 달리, 이쪽은 그냥 일반인이라 코드 캐스트만 간신히 쓴다. 하지만 마스터로서의 적성이 매우 뛰어나다. FGO를 제외하면 여러 서번트와 계약하고 유대를 다지는게 쉽지 않다는 걸 고려하면 엄청난 재능. Fate/EXTRA Last Encore에서는 데드 페이스라는 버프 능력도 추가되었다.

사망회귀 외에는 그냥 일반인이어서 초반에는 죽고 다시 회귀하는 루프를 거쳐서 간신히 상황을 타파했고, 이후 이세계에서의 인연으로 여러 이들에게 마법을 배웠지만 기초적인 마법만 배웠다. 그나마 대죄주교 두명의 마녀인자를 흡수해 그들의 권능을 일부 사용할 수 있는 상태. 스바루의 진가는 수차례의 회귀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정신력과, 루프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타인을 설득해 상황을 이끌어나가는 언변이다.

어린 시절의 부상 때문에 움직이기 힘든데다, 머리가 좋은 것도 아니라 무능력남이라는 이명을 가질 정도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나눠주는 능력을 이용해 무사시의 부왕이 된 자신의 권한으로 무사시의 유체를 동료들에게 분배하여 무한정 싸울 수 있게 도와준다.

사실 왠만한 마물과 싸울 정도로 경험이 쌓인 프로지만 본인부터가 고블린 죽이기 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지라 매우 저평가 받는다. 하지만 고블린 사냥 퀘스트 중에 다른 마물과 싸우게 된다면, 고블린만 잡아왔다는게 믿기지 않을 정도의 전술을 선보인다.

주술 자체는 강했지만 왕을 정하는 싸움 전까지만 해도 맨정신으로 주술을 쓰면 기절할 정도로 약해서 지진아라며 무시받았다. 하지만 파트너의 어시스트 덕분에 점차 자신의 힘을 능숙히 사용해가면서 바오의 힘을 일깨우기에 이른다.
회복 위주의 주술만 가지고 있어서 전투에는 굉장히 취약하다. 하지만 강인한 신체와 정신력으로 헤쳐나갔으며, 갓슈를 시작으로 든든한 동료들을 만난 뒤로는 팀을 서포트하는데 주력하는 중.
티오와 비슷하게 특정 주술만 쏠린 사례. 이쪽은 변신,환술 위주의 주술만 가진데다 본인부터가 자신을 약골이라 자조하는 등 싸울 의지가 거의 없다. 그래도 파트너인 포르고레, 그리고 갓슈 일행과 함께 하면서 점차 역경을 헤쳐나가던 중, 키요마루와 듀포를 통해 자신이 쓰는 주술의 본질을 깨달으면서 정신조작의 경지에 이르렀다.

인술이 주가 되는 세상에서 어떠한 인술도 못 쓰는 대신, 마이트 가이의 지도를 받아 체술에 올인하면서 체술의 스페셜리스트가 되었다. 때문에 초반에는 인주력을 상대로도 고전시킬 정도로 위상을 보였지만, 체술만으로 인술의 활용도를 메꿀 수 없는 탓에 한계점이 드러났으며, 비장의 카드라 할 수 있는 팔문둔갑은 잘못하면 닌자로서의 삶이 끝장날 정도로 리스크가 너무 심하다.

가족의 무시를 받고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한 탓에 검술을 독학으로 연마했으며, 디바이스인 '음철'도 평범한 검에 불과하다. 하지만 고된 노력 끝에 전투센스를 갈고 닦으면서 상대의 기술을 일부 카피하거나, 한 수 앞서 읽어내는 식으로 비로소 평타를 칠 수 있었으며, 결정적인 순간에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부어 1분간 리미터 해제를 시키는 일도수라로 간신히 A랭크 기사들과 맞설 수 있게 되었다.

마술도 초능력도 쓸 줄 모르는 일반인이지만, 마술과 초능력을 무효화시킬 수 있는 이매진 브레이커만으로 싸워나갔다. 단순히 사기 캐릭터라기에는 이매진 브레이커가 오른손에만 한정되어 있으며 그 외에 다른 것도 품고 있지만 자의로 쓸 수는 없다. 상대적인 평가로서의 최약체는 아닌, 말 그대로 오른손의 비장의 카드를 가진 부류. 본인도 이를 인지하고 있기에 엑셀러레이터와의 싸움에선 "이 악물어라, 최강. 내 최약은 조금 아플 거다.라는 명대사를 날렸다.
토우마와 달리 이쪽은 일개 전투원이었다. 하지만 아레이스타조차 읽지 못하는 기창천외한 두뇌전을 선보이며 주역급으로 격상했고, 신약에서는 파워드 슈트도 지급받아 어느정도 전투에 가담할 수 있게 된다.
주연들 중에서 유독 무능력자 관련 네타가 많다. 레벨 어퍼를 썼을 때를 보면 잠재성이 아주 없는 건 아니지만.

자타공인 최약체지만, 자신이 지정한 것을 없던 것으로 만드는 스킬 올 픽션을 부여받으면서 다크호스가 되었다. 최약으로서 살아오면서 쌓아온 약점에 대한 지식과 공략법으로 어느정도 선방은 치며, 원래 올 픽션을 가지기 전까지 가지고 있었던 북 메이커라는 스킬도 무시할게 못된다.



6. 관련항목[편집]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2:10:22에 나무위키 최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이런 분류는 캐릭터의 성격에 의거할수 있다. 자신은 최약이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인들이 보기엔 저게 어딜봐서 최약이야??? 이라고 생각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즉, 자신의 실력을 인지 못하는 최강이란것.[2] 자신의 신체만 시간 가속을 시켜 지각 능력과 스피드를 올리는 마술인데, 원리는 시간을 제어하는 마술이니 대단하긴 하지만, 따지고 보면 이거 쓸바엔 그냥 신체 강화 마술을 쓰는 쪽이 더 효율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