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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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제
Choi Yun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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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김연재 (Karen Y. Gordon)
출생
1970년 5월 18일 (53세)
서울특별시
가족
아버지, 어머니 선우용여, 동생 김종욱
배우자 케빈 고든
아들 이튼 유빈 고든(2016년생, 8세)
신체
175cm, B형
종교
불교
학력
Beverly Hills High School (졸업)
Cornish College of the Arts (졸업 / 학사)
Yo San University (MATCM / 학사)
Yo San University (여성건강전문학 / 박사)
직업
가수 → 現 침구사[현재]
데뷔
1992년 '소중한 기억'
링크
BEAM Wellness

1. 개요
2. 활동
2.1.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에 대해
3. 근황
4. 그 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가수. 현재는 미국에서 침구사로 활동하고 있다.


2. 활동[편집]


중학생 시절에 미국으로 이민을 갔고, 베벌리힐스 고교 시절에는 학교에서 유일한 동양인 치어리더로 활동했다. 키가 175cm로 컸던데다 외모가 출중했기에 대학 시절 패션모델 활동을 제안받아 모델로 활동하며 현지에서는 꽤 이름 있는 동양인 모델로 일했다고 한다.[1]

그러다가 돌연 "모국인 한국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2], 22세였던 1991년에 한국으로 향한다. 1992년 <소중한 기억>을 통해서 가수로 데뷔했으며 이후 1993년 영화 <가정교사/Private Lessons> 수록곡인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가요톱10에서 4주 연속 1위를 수상했고[3] 2집 수록곡인 <너를 잊을 수 없어>도 1위 후보까지 드는 등 당대에 많은 인기를 얻게 되었고, 전성기 시절 수려한 외모로 남심(男心)을 사로잡았다. 참고로 <너를 잊을 수 없어>는 1984년 곡 Crystal Gayle의 I Don't Wanna Lose Your Love를 한국어 가사를 붙여 부른 곡이다. 그 외에도 <끊어진 반지> 역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데뷔 초기인 1993년에는 KBS 가요대상서울가요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참고로 1993년 미스 아일랜드 1위를 수상할 정도로 외모가 빼어났고[4] 뛰어난 가창력과 더불어 애절하면서 곱고 부드러운 목소리까지도 인기에 한몫 했다. 체격도 지금 기준으로도 덩치가 큰 편에 속할 만큼 키가 크다.

다만 1990년대 이후로 많이 잊혀졌는데, 기획사와 갈등이 있었다는 소문도 있었고[5] 2001년 정규 4집을 끝으로 결혼, 그와 동시에 연예계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돌아갔다.


2.1.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에 대해[편집]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을 영어 버전으로도 불렀다.
사실 이 노래는 영화 <가정교사/ Private Lessons>의 주제가다. 영어 제목은 <If you give your heart>. SMAP 멤버이던 이나가키 고로가 이 영화 주연을 맡아서 이 노랠 영어 및 일본어로 부른바 있다. 이 OST에는 최연제와 고로가 영어로 부른 듀엣곡과 최연제가 한국어로 부른 솔로곡이 들어가 있다. OST듣기 고로와 최연제의 듀엣버전
추가정보 추가정보2

이 모든 곡들의 진짜 원곡이 1990년 코리아나의 All the Way라는 썰이 있는데... 여기여기에 따르면, 작곡가 조이 카본이 자신의 곡을 좀 바꿔 재활용했다고 볼 수 있다. 관점에 따라서 자기 표절이라고 볼 수 있는 부분. 모든 판단은 각자의 몫.
곡 초반은 두곡이 흡사하나 후렴구가 확연히 다르다
- All The Way : Larry Lee, Joey Carbone 작곡 (1990)
-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If You Give Your Heart) : Joey Carbone 작곡 (1993)

조관우, 핑클, 걸스데이 등 많은 가수들에 의해 리메이크 되었다.


3. 근황[편집]


재미교포 출신의 의사와 결혼했으나 남편과 갈등으로 오래 가지 않아 이혼했고, 한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지만 후에 재혼은 잘 이루어진 듯.

파일:external/img.gnj.kr/201308071008483110_1.jpg

비행기에서 우연히 만난 미국인 케빈 고든과 사귀면서 2004년 재혼하게 되었다. 꽤 미남인 고든은 은행 부행장인 상당한 부유층이었으며 이후 그녀는 미국 LA에 위치한 요산대라는 중의대에 유학하여 침구학을 전공해 대학원까지 다녔음이 2011년에 국내에 알려지게 되었다. 2017년 현재 미국에서 BEAM Wellness란 이름의 침술원을 운영하고 있다.

2013년 5월, KBS에서 남편과 어머니와 같이 오랜만에 국내 방송에 나와 여러 가정사를 이야기했다.

이후 2019년 11월 슈가맨 3 첫 화에서 희열팀 첫 슈가맨으로 출연했으며, 슈가송은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슈가맨에서 아들과 어머니인 선우용여가 함께 출연했다.

2023년 11월, 오랜만에 TV CHOSUN ‘사랑은 아무나 하나2’에 나와 근황을 밝혔는데, 남편이 실명할 수도 있었던 큰 수술을 받아 고생을 한 모양이다. 기사

4. 그 외[편집]


  • 강호동과 함께 <최형사 강형사>라는 콩트에 출현하기도 했다. 최연제는 여기에서 뛰어난 추리력을 가진 미모의 형사 최형사역을 맡아 강호동과 함께 매주 사건을 명쾌하게 해결했다.
  • 1995년 3집 수록곡 <끊어진 반지>자신이 꾼 꿈을 소재로 작사한 곡이라고 한다. 이와 함께, 어머니가 출연한 KBS 2TV의 전 일일극 <사랑은 못말려>의 주제가를 불렀는데 그 뒤 한 차례 이혼을 했으니 어찌 보면 예지몽. 참고로 이 댄스의 안무 동작은 동시기 서태지와 아이들의 <발해를 꿈꾸며>를 응용한 것이기도 하다. 일명 버터플라이 댄스란 것으로 이주노의 전매특허 동작이다. 이주노는 이후 본인의 솔로 앨범에서 진일보한 무릎관절 나갈 것 같은 동작을 선보였다.
    • 하지만 이 <끊어진 반지>는 자넷 잭슨표절한 곡이다. 리메이크 곡이라는 주장이 있으나 이를 밝히지 않았고, 작곡가도 원곡 작곡가가 아닌 '신성호'로 등재되어 있다.
  • '물개'라고 불릴만큼 수영에 일가견이 있었고, 볼링, 골프, 승마, 윈드서핑, 수상스키, 요가 등 다양한 레저 스포츠를 즐겼다. #1 #2
  • 늦둥이 아들이 하나 있다. 무려 2016년생으로, 그녀의 나이 46세(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47세)에 얻은 아이다. 워낙 고령인 탓에 한참 동안 아이가 안 생기다가 어렵게 얻은 아들이라고 한다. 유산을 2회나 했다고.
  • 1995년 MBC에 방영된 세느강의 별 오프닝 주제가도 부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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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그녀의 직업은 침구사이며, 한의사가 아님에도 스스로를 한의사로 지칭하며 방송에 출연하고 있어 논란이 되고 있다.[1] 미국에서 1983년 영화 '스킨 딥'에 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2] 정확히는 한국에서 생활하던 어머니 선우용여가 보고 싶었다고 한다.[3] 이때 골든컵을 저지한 곡은 바로 015B의 <신인류의 사랑>. 이후 015B는 1994년 첫 번째 골든컵을 수상하게 된다.[4] 과거 화보를 보면 현재 배우 한고은과 비슷한 이미지의 외모였다. 2019년의 시각에서 보면 화사와 비슷하다는 이야기도 있다.[5] 교포 출신이었고 유명 배우였던 어머니의 후광으로 데뷔했다는 루머도 있었기에, 연예계 내부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이야기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