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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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최영도
나이
18세 (2023년 기준 28세)
학교
제국고등학교
소속
호텔 제우스
가족
최동욱(아빠), 어머니
담당
배우
김우빈[1], 양현모(아역)
성우
엔도 다이치

1. 개요
2. 상세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 상속자들'의 등장인물.


2. 상세[편집]


영도는 머리가 좋았다. IQ150의 멘사 회원이었지만, 자신의 좋은 머리를 좋은 곳에 쓰는 걸 좋아하진 않았다. 영도의 머리에서 나온 기발한 아이디어들은 주로 친구들을 더욱 기발하게 괴롭히는 방법들이었다.

여덟 살, 초등학교 입학식 날 자신을 버리고 집을 뛰쳐나간 엄마 이야기, 열두 살, 할머니가 사람을 풀어 결국 엄마를 찾아내 이혼 도장을 찍게 했던 이야기, 그때 할머니에게 뺨을 맞았던 엄마, 영도는 누구에게도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탄에게 털어 놓았다. 하지만 탄이, 자신이 서자라는 비밀을 영도에게 털어놓았을 때 영도는 가차 없이 탄을 떠났다.

탄이 자신을 속인 것이다. 영도는 그 상황을 ‘배신’이라고 불렀다.

김탄의 어린시절 절친이자 현재는 원수. 서자인 김탄과는 달리 호텔 제우스 최동욱의 적장자지만, 자기 어머니(최지나)가 8살때 가출했다가 잡혀온뒤 할머니에게 뺨까지 맞고 강제로 이혼당해 쫓겨나고 아버지가 수많은 여자들을 자기 집에 들이면서 급격히 비뚤어졌다. 아버지의 여자들에게 받은 용돈으로 사냥개를 사 그 여자들을 물라고 교육시키고, 학교에서는 공부따위 때려치고 아이큐 150의 비상한 머리를 앞세워 자신의 시각으로 봤을 때 자기보다 못 산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을 온갖 언행과 행동으로 잔혹하게 괴롭히며 이를 매우 좋아한다. 비단 학생에 국한된 게 아니라, 오토바이 가게 사장에게도 빈정대는 등 가난한 사람들을 가리지 않고 멸시한다. 거기다 학교폭력을 직접 주도하는 최악의 캐릭터로, 연식도 아니고 경식 야구공을 사람 팔꿈치에 던지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아무렇지 않게 저지른다. 서브남주 보정이 없었으면 거의 초능력 없는 홈랜더 수준으로, 한국드라마 역사에 길이남을 악역이 되었을 만한 성격파탄자이다. [2] 기본적으로 고지능자라는 설정에 능청스러운 태도로 다른 사람의 이목을 끄는 재주가 있어서 주옥 같은 대사가 많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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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김탄과 친구가 되었다가 김탄이 서자라는 사실을 알고 원수가 된 상태. 거기다, 김탄은 자기 아버지의 문란한 여자관계를 두눈으로 직접 목격한 친구였다. 영도의 친엄마가 본가를 떠나 도망가는 과정에서 마지막으로 영도를 보기 위해 김탄에게 영도가 어딨는지를 물어봤었고 연락을 거부당한 가운데에서도 부탁을 들어주려는 김탄의 손을 뿌리치다가 결국 어머니와의 마지막 이별 기회도 날려버렸기 때문에 서로 엄마에 대한 후회가 가슴속에 남아있다. 차은상의 표현으로는 자기보다 오히려 이 둘이 더 치열한 연애관계.

김탄의 처지를 이용하여 김탄을 옭아매려고 직접적으로 행동하는 몇 안되는 사람 중 하나. 최근 자신의 아버지가 유라헬의 어머니와 재혼을 앞두고 있는데다 원수가 된 김탄이 귀국하여 제국고로 돌아오면서 심기가 급격히 불편해진 모양. 이 분노를 김탄에게 풀려고 하지만 김탄은 예전과 달리 자기를 상대하지 않으려 하고, 김탄의 옆에 있는 차은상이 약점임을 알게 된 최영도는 차은상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하는데 당찬 차은상에게 점차 호감을 가지고 빠져드는 모양이다. 최영도가 차은상을 좋아하게 된 계기는 김탄-차은상의 러브라인에 비해 불명확하게 묘사되어 있는데 14회에서 밝혀지길 은상을 좋아하기 시작한 것은 최영도가 차은상의 가방을 뒤지면서 어그로를 끌 때 윤찬영이 말리던 7회 시점 쯤이다.[3]

그러나 자신의 비뚤어진 성격+미성숙한 행동때문에 차은상과는 트러블이 늘 끊이지 않는다. 은상의 세관 신고서를 보고 옛 집을 찾아가고 난 후 빈정대거나 짜장면 두 개를 시켜놓고 은상을 자기 호텔로 부른다거나 은상이 알바하는 카페에 찾아가서 기웃대거나 캠프에 가서 은상에게 설거지를 몰아주는 등 은상에게 계속 어그로를 끌면서 관심을 보이는 중이다. 이때문에 조명수에게조차 초딩이라는 말을 들었다.

10회에서 계속 은상의 정체나 김탄과의 관계를 들먹여서 어그로를 끌며 은상의 관심을 갈구하다가, 유라헬이 난입하여 차은상에게 손찌검을 하고 정말 살벌한 분위기가 되자 라헬을 제지하며 "이제부터 차은상은 내 거야. 나만 괴롭힐 거야"라며 고백 아닌 고백을 해버린다. 게다가 때마침 숲속에서 나타나는 김탄을 보고는 기습포옹을 한다. 이때를 기점으로 캐릭터가 츤데레에 가깝게 변했다.

은상이 탄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듣고도 계속 은상의 주위를 맴돈다. 그러나 전형적인 애정결핍 환자이다보니 관심의 표현도 제대로 못 해서 기껏 한다는 소리가 짜장면이나 국수나 먹자 밖에 없다. 그것도 반은 협박조라서 은상은 영도의 진심을 이해하지 못 한다. 하지만 집안이 콩가루 인증을 당하고 태연한 척 하는 영도에게 은상이 따뜻한 위로를 돌리자 지진난 듯 눈빛이 흔들리는 것을 보면 확실히 은상에게 빠지긴 한듯. 캠프 때 명수가 찍은 사진에 영도와 은상이 같이 붙어있는 장면이 담겼고 이로 인해 명수와 보나에게 은상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들킨다.

12화에서는 은상의 엄마를 만나 은상이 가사도우미의 딸인 것을 알아내지만 이를 안 은상이 이를 빌미로 자신이 은상을 괴롭힐 거라 오해하자 속이 상해서 처음으로 은상에게 화를 낸다.

뭘 어떻게 해? 내가!

난 내 상처도 어떻게 할 줄 모르는데 내가 네 상처를 뭘 어떻게 해?

난 그냥 네가 가서 쓸쓸했고! 돌아와서 좋고 네 비밀은 무겁고 그냥 그래.


13화에서는 은상이 일하는 카페를 통으로 2시간이나 빌려서 단 둘이 있으려고 하지만 제대로 된 대화 한 번 못 해보고 일부러 주스를 바닥에 흘려서 은상을 화나게 하는 등 찌질함이 정점을 찍는다. 그리고 은상에게 진심을 어필하지만[4] 돌직구로 거절당한다. 이 때문에 충격을 받아서 도서관에서 엎어진 채로 멘붕 상태에 놓여 있다가 어떻게 해서라도 은상의 얼굴을 한 번 더 보려고 교내 방송으로 김탄의 서자 신분을 밝히려고 해서 차은상이 방송실까지 달려오게 만든다. 이때 방송실을 찾아온 김탄을 저지하기 위해 문을 잠궈두고 은상을 잡아두려고 하나 결국 방송실 문을 부수고 들어온 빡친 김탄에게 맞는다.

초반부에는 쓰레기나 다름없었지만 은상을 만나 점차 변화해 가는, 지켜주고 싶은 나쁜남자인 성장형 캐릭터라서 인기가 많다. 점차 은상에 대한 태도도 얌전해지고 라헬에게서 은상을 지키기 위해 개자식이 되는 것도 마다하지 않을 기세다.[은상이 제국고 학생들이 모인 파티에 유라헬의 의도된 음료 주문에 의해 알바로 들어오면서 조리돌림을 당한다. 은상의 알바장소를 의도치 않게 공개하여 유라헬에게 도움을 준 것 같아 영도는 죄책감을 느낀다.] 쓸어올렸던 리젠트 헤어도 내린 것을 보니 은상을 대하는 심경과 태도의 변화가 주목된다.

15회에서 김탄과의 방송실 사건으로 아버지 최동욱과 김탄의 형인 김원이 학교로 불려와서 각각 98등, 100등 찍은 걸 들키는 바람에 노심초사하지만, 그나마 김탄을 이겼다는 이유로 아버지에게 맞지 않는다. 3인 1조로 해야 하는 문학 수업 숙제에 같이 하고 싶은 조원 이름을 차은상으로 적어넣었다가 김탄, 차은상과 같은 조로 나란히 걸리게 된다.[5][6] 은상이 일하는 카페에서 조별 숙제를 하다가 김탄이 김회장의 지시로 경호원들에게 끌려가 집에 감금되자 영도는 숙제를 핑계로 김탄네 집에 호텔 제우스의 경호원을 데리고 난입하였고, 머리를 써서 김탄을 밖으로 빼낸다.

김탄이 집에 감금되어 학교에 나오지 못 하자 김탄이 없는 틈을 타서 여학생들의 은상을 향한 괴롭힘이 시작되었다. 영도는 은상의 흑기사를 자처하고 있다. 다시 은상의 앞에서는 예전처럼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지만 속마음은 은상을 완전히 포기한건 아니라서 은상이 무심코 친구에게 하듯이 김탄의 걱정을 늘어놓자 매우 불쾌해한다.

16화에서는 김탄이 학교에 감금되어 있는동안 학생들이 차은상의 사물함에 낙서를 해놓고 두유를 뿌려놓자 차은상 대신 복수해주기 위해 두유를 몇 박스씩이나 사다놓고 학생들 사물함에 던져버리려고 하거나 김탄에 의해 조명수의 작업실로 끌려온 차은상을 데리고 (지난번 빚을 운운하며) 떡볶이집으로 데리고 가 잔치국수를 같이 먹자는 각서를 쓰게 만든다. [7] 이를 기점으로 은상에게도 알고 보면 좋은 놈인 것을 어필하게 된다. 그러나 은상이를 만나려고 김탄네 집 근처를 기웃대다가 편의점 앞에서 우연히 마주친 은상에게 자신을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으로만 기억해달라는 말과 함께 사람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할 줄 모르는 영도의 앞날을 걱정해준다. 엄마와의 이별을 기억하는 영도는 직감적으로 이별을 감지하고 은상을 붙잡지만 은상은 김탄과의 약속이 있다며 영도를 떠난다. 이에 영도는 불안한 심정으로 뒤쫓아가서 몰래 은상을 지켜보지만 김탄과 포옹하는 은상을 보며 안도감과 씁쓸함을 동시에 느끼며 조용히 그 자리를 벗어난다.

17화에서는 갑자기 실종된 은상을 찾기 위해 머리를 굴리게 되는데 호텔 제우스 홈페이지에 차은상의 이름으로[8] 유치뽕짝 초딩스러운 내용의 거짓 컴플레인을 걸고 아버지한테 두들겨 맞아죽을 각오로 변호사에게 의뢰하여 동해 경찰서에서 은상이를 찾아내고 경찰서에서 포옹한다. 어느샌가 김탄을 마음 속으로 용서했는지 차은상과의 이별을 확인사살당하고 반 폐인이 된 채로 길거리에서 쌈박질하고 다니는 김탄을 정신차리라고 두들겨 패면서도 마음 아파한다.

그러면서도 차은상을 보려고 동해까지 다시 내려가는데 은상의 집 주변을 맴돌다가 박희남을 만나고 은상의 집에서 밥을 얻어 먹는다. 은상엄마에 대한 고마움과 자기 엄마에 대한 그리움으로 눈물을 글썽이며 밥을 먹게 된다. 김원의 도움을 받은 차은상이 학교로 돌아오자 은상에게 빚 핑계를 대고 국수집으로 데리고 가서 기어이 잔치국수를 먹는다. 그리고 차은상에게 다신 만나지 말고 친구로도 지내지 말자며 결국 짝사랑을 접는다. 은상과의 짝사랑이 정리된 후에는 김탄을 돕게 되는데 김회장과 헤어질 것을 선언하고 집을 나온 한기애가 미국으로 쫓겨가기 전에 김탄을 만나러 제국고 앞에서 서성이자 엄마와 헤어졌던 자신의 옛 기억을 떠올리고 김탄을 한기애에게 데려다준다. 3년 전 자신이 학폭 가해자로서 잘못 산 탓에 자신의 어머니가 애타게 찾을 때 아무도 돕지 않았음을 떠올리며 자신의 과오를 진심으로 뉘우친다. 이는 나중에 문준영에게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하게 되는 계기가 된다.

그리고 엄마와 놓쳤던 분식집에서 엄마가 남기고 벽에 남기고 간 '잘지내니 영도야'라는 메시지를 보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벌인 과오로 인해 모두가 자기 곁을 떠났던 지난날을 후회하며[9]'아니요. 잘못 산 것 같아요..'하는 독백을 하면서 오토바이를 타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19화에서는 작정하고 제대로 친 기말고사에서 27등을 차지한다. 그리고 쿨하게 시험성적 따윈 확인 안했다. 그리고 떡볶이집에서 엄마가 맡기고 간 명함[10]을 보게 된다. 그리고 엄마를 찾아갈까 말까 고민하던 와중 호텔 제우스가 검찰조사를 받게 되고, 아버지가 구속될 위기에 처하게 되자 그렇게 미워했던 아버지의 부재에 외로움을 느낀다.[11]

20화에서는 이전에 괴롭혔던 문준영을 찾아가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드디어 엄마를 찾아가 폭풍눈물을 흘린다. 김탄이 제국그룹 김남윤 회장 해임안 임시주주총회에서 해임을 막아달라고 도움을 청하자 구속된 아버지 대신 위임장을 작성하여 김탄 편에 서게 된다. 그리고 오토바이 튜닝을 받으러 갔다가 치킨배달 알바생을 보며 차은상과 스치듯이 본 첫만남을 기억해내면서 은상이 예전에 줬던 밴드를 손에 감는다. 김탄의 상상 속에는 10년 후 호텔 제우스의 경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호텔 제우스가 입점한 JG 컨벤션 제주의 경영을 맡고 있다는 듯. 물론 상상이라서 후일담은 잘 그려지지 않았으나 고3이 된 후에도 여전히 김탄과는 쌩까는 사이. 서로 마음 속으로는 용서했지만 겉으로는 화해하지는 않았다. 그래도 천하의 개쌍놈 인생을 살던 초반부에 비하면 많이 성장하긴 했다. 말이 좋아 성장이지 본인이 한 악행에 비하면 너무나도 후한 대접을 받았지만.

4. 기타[편집]


  • 테마곡은 OST Part.8에 수록된 차가운 체리의 성장통2.

  • 제국고 시체 보존선을 그린 인물 중 하나. 그것도 은상에게 대놓고 목격 당하고 은상이 이를 안쓰러운 듯 보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 여담으로 그림 실력은 좋은 편이나 뭐임마? 그 좋은 재능을 초딩짓에 열심히 사용하고 있다. 중간고사 때도 풀라는 문제는 안 풀고 시험지에 자기 초상화를 그리질 않나 김탄이 자기 호텔에 투숙하는 걸 막기 위해 프론트 직원에게 펜으로 김탄의 초상화를 그려서(...) 전달하기도 한다.

  • 조별과제를 할 때 차은상이 누가 조를 이렇게 바꿨는지 추궁하는데,[12] 본인은 부정하면서 언급한 희망 조원으로는 본인, 차은상, 수지, 현아를 언급했는데 배역을 맡은 김우빈은 후에 실제로 수지와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만나게 되었다.

  • 배역을 맡은 김우빈은 이효신 역의 강하늘과 영화 스물에서 친구로 만나게 된다.

  • 그간 저질러온 패악질들에 묻히는 면이지만, 입은 굉장히 무겁다. 우선 김탄이 서자라는 사실을 몇년동안 애들에게 까발리지 않고 숨겼다는 것인데, 이 사실은 김탄이 이효신에게 털어놓거나, 김남윤 회장이 기사를 통해 터트리기 전까지는 최영도 본인과 김탄의 집에 얹혀사는 차은상 외에는 아무도 모르고 있었다. 표면적인 이유는 자신의 비장의 카드라고 하지만, 이 사실이 밝혀졌을때 일어날 엄청난 파장, 혹은 김탄에게 남아있는 일말의 우정인 것으로 보인다. 차은상이 사회배려자라는 사실도 결국 알게 되었지만, 정작 알고나서는 그 사실을 다른 애들에게 말하기는 커녕 신경도 쓰려하지 않았다.[13]

[1] 원래는 이 역할에 정용화가 내정이 되어있었지만 정용화가 미래의 선택 출연으로 인해 스케줄 차질이 생기는 바람에 고사하고 변경되어 김우빈이 되었다고 한다. #[2] 최영도의 학교폭력은 여러 등장인물들에 의해 '초딩짓', '유치한 짓' 정도로 치부되고 있지만, 현실에서 이런 짓을 저지르면 법정에 설 일이다. 무엇보다도 이 캐릭터의 언행이나 행실을 보면 대상이 같은 청소년과 성인을 가리지 않아 학교폭력의 범주로 묶는 것이 불가능하다.[3] 참고로 9화에서 차은상에게 찝적대는 남학생들을 최영도가 퇴치해 주는데, 그 남학생들 중 한 명은 학교 2013에서 박흥수를 쫓던 동네 양아치 형님이다.[4] 자신에게 원하는 것이 뭐냐는 은상의 질문에 "니 전화는 니가 받는 거. 말 걸면 대답해 주는 거. 눈 마주치면 인사해 주는 거..." 라고 답하며 직설적으로 고백하지 못 한다.[5] 그때 차은상은 이보나, 윤찬영과 같은 조를 하려고 했는데 김탄, 최영도가 동시에 차은상 이름을 적는 바람에 전현주가 이 셋을 한 조로 묶어버린 듯. 결국 이 셋 다 못마땅한 표정으로 은상이 일하는 카페에 모였다.[6] 왜 조가 이렇게 됐냐고 추궁하는 차은상에게 이 조합은 내 취향이 아니라면서 자신의 취향은 최영도, 차은상, 수지, 현아랜다. 여기에 김탄은 질세라 한 술 더 떠서 내 취향은 김탄, 차은상, 차은상, 차은상이라고 말하자 황당한 눈빛으로 김탄을 쳐다보다 뭘보냐고 김탄에게 한 소리 듣는 개그씬이 일품.[7] 이 후에 이 각서에서 최영도라는 이름을 우연히 보게된 영도의 친모가 "영도야 잘 지내니?"라는 메세지를 남겨 이후 영도가 친모를 찾는데 도움을 주었다.[8] 방송실에서 차은상이 남기고 간 짐을 뒤지다가 차은상의 여권을 한번 슥 보고 주민번호를 외워놓았다.[9] 중학교 때 영도의 엄마가 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붙잡고 영도를 찾아달라고 부탁하는 장면이 오버랩되는데 이때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다. 아무래도 학교 폭력과 이지메를 주도하던 일진과 얽히기 싫어서 애들이 전부 피한 듯. 유일하게 김탄만이 영도를 찾아 붙잡고 이 사실을 전하려고 했지만 영도는 그에게 "어딜 만져 이 서자새끼가"라고 하며 대화 자체를 하려고 하지 않았다.[10] 엄마 이름이 유경란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 이름은 전작 시크릿 가든에서 김주원과 맞선을 보았던 여자의 이름이다.[11] 영도의 아버지는 평소 반칙을 해서라도 이겨야 한다는 가치관으로 영도를 키웠으나, 구속되고 변호사를 통해 반칙은 안 된다는 말을 전해준다.[12] 원래는 이보나, 윤찬영과 한 조였지만, 차은상 본인도 모르게 조가 차은상, 김탄, 최영도로 바뀌어있었다.[13] 이제 어떻게 할꺼냐는 차은상에게 '어떡하긴 뭘 어떡해 국수나 먹으러 가자'는 태도로 일관하다가, 계속해서 물고 늘어지자, '난 내 상처도 어떻게 못하는데 네 상처를 어떻게해'라며 화를 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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