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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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2. 생애[편집]
1953년 강원도 명주군 사천면 석교1리에서 태어났다. 강릉명륜고등학교, 명지대학교 행정학과(72학번)를 졸업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1988년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신민주공화당 후보로 강원도 명주군 - 양양군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민주정의당 김문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0년 3당 합당으로 민주자유당이 출범할 때 합류하지 않고 꼬마민주당에 합류하였다. 1992년 제14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역시 민주자유당 김문기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1993년에 김문기가 상지대학교 운영 비리와 재산 공개 파동으로 의원직을 사퇴하여 치러진 재보궐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같은 지역구에 출마하여 민주자유당의 김명윤 후보를 누르고 당선되었다. 경향신문 기사 1면의 제목이 최욱철의 당선이 아닌 김명윤의 낙선이었다. 당시에는 문민정부의 임기 초반으로 지지율이 고공행진하는 중이었고 민주당은 대선 패배와 김대중의 은퇴로 무기력한 상황이었기 때문에 상도동계의 원로인 김명윤의 당선이 유력하였기 때문이다. 김명윤을 내세워 공화계의 수장이던 김종필을 밀어낸 다음 김영삼의 입지를 강화하려던 상도동계의 구상은 어그러졌다.
1996년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강릉시 을 선거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으나 곧바로 탈당하여 신한국당으로 옮겨갔다. 그러나 1998년 3월 24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다.[3]
2000년 광복절 특사로 사면된 뒤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몽준의 국민통합21에 합류하여 노무현 새천년민주당 후보와의 단일화에 관여했다. 정치 행보가 철새이긴 했어도 민주당에 몸담던 시절부터 알고 지낸 노무현과 제법 가까운 사이였던지라 이철과 함께 노무현 - 정몽준의 사이를 오가며 적극 중재했다고...
열린우리당 창당에 합류하였으나 공천에서 탈락하여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는 출마하지 못하였다. 공천 탈락에 강력히 반발하며 재심을 청구했다가 철회한 후 강원랜드 감사로 부임했다.[4]
2008년 통합민주당을 탈당하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강릉시 선거구에 출마하여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심재엽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그러나 강원랜드 상임감사 시절 강릉 지역 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한 것이 문제가 되어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고 2009년 7월 또다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5]
2017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을 지지하며 10년만에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강릉시장 후보로 나섰으나 자유한국당 김한근 후보에게 6.4% 차로 패하여 고배를 마셨다.
2019년 한국휠체어농구연맹(KWBL) 총재로 취임하였다. 적극적인 팀 창단과 저변 확대에 힘쓰면서, 의외로 농구팬들로부터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4. 선거 이력[편집]
5. 둘러보기[편집]
[A] A B C 의원직 상실[1] 강릉 최씨 집성촌이다.[2] #[3] 이 때 공석이 된 강릉 을 국회의원 자리는 1998년 재보궐선거에서 조순 전 서울특별시장이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다.[4] 이는 노무현 대통령의 입김이 작용했다는게 지배적이다. 앞서 말했다시피 노무현 대통령과 사이가 꽤 막역했던지라....[5] 이 때 공석이 된 강릉 국회의원 자리는 2009년 재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의 권성동이 차지하여 현재까지 지역구 의원을 역임하고 있다.[6] 전임자 김문기 의원직 사퇴[7] 1996.05.04 통합민주당 탈당
1996.05.13 신한국당 입당
1998.03.24 의원직 상실(당선 무효)[8] 전임자 최돈웅 의원직 사퇴[9] 2009.07.23 의원직 상실(당선 무효)
1996.05.13 신한국당 입당
1998.03.24 의원직 상실(당선 무효)[8] 전임자 최돈웅 의원직 사퇴[9] 2009.07.23 의원직 상실(당선 무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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