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라(노란복수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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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노복 최유라.jpg

아니야... 내가 그런 게 아니야.


증거 있어? 내가 그랬다는 증거 있냐고.


1. 소개
2. 작중 행적
3. 설연화에 대한 앙심
3.1. 1. 아버지의 재혼
3.2. 2. 하윤재에 대한 짝사랑
4. 엮여서 영 좋지 않은 꼴 당하신 분들
5. 기타


1. 소개[편집]


노란복수초의 등장인물. 거짓말모함이 특기인 이 드라마의 최고 악녀이자 비극의 씨앗. 사신 배우 윤아정이 연기한다.

얼굴색 하나도 안 변하고 하는, Catch Me If You Can 프랭크 급의 거짓말.[1]


2. 작중 행적[편집]


최인석의 친딸이자 조명례 여사의 손녀. 미숙아로 태어나 2달동안 인큐베이터에 있었다고 한다.
하윤재가 대표이사였던 5년 전에는 사장 하윤재의 비서였고, 5년 후에는 <제이 화장품>의 사내모델 및 홍보이사가 되었다.

아버지의 재혼으로 만난 의붓자매 설연화에게 친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뺏겼다는 생각에 늘 앙심을 품고 있었고, 자신이 짝사랑하던 하윤재가 설연화와 연인 사이에서 결혼 직전까지 가자 연화에게 산업 스파이 누명까지 씌워가면서 발광하던 중 자신이 산업 스파이가 아니라는 증거 CD를 가지고 하윤희를 찾아가던 설연화를 막으려다가 하윤재의 여동생인 하윤희를 차로 친다. 자신이 사람을 쳤다는 사실에 불안한 나머지 도망가고 난 뒤, 뒤에 따라오던 설연화에 의해 윤희는 병원에 옮겨졌으나 자신의 죄가 밝혀지는 게 두려운 나머지 반쯤 정신을 놓은 상태로 겨우 의식이 돌아온 윤희를 반협박으로 궁지에 몰아 산소마스크가 빠지게 해 죽게 만든다.

이후 산업 스파이 증거 CD를 빼돌린 뒤 설연화에게 의심 가도록 온갖 공작[2]으로 그녀를 감옥으로 보내버린 후 하윤재와 결혼하려 하지만, 결혼식장에 연화가 난입, 인질극을 벌인다. 그리고 옥상에서 다투다 설연화와 함께 떨어진다.[3] 하지만 어찌어찌 하윤재와 혼인신고까지 하고[4] 하윤재를 사장의 자리에서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오히려 산업 스파이 건의 증거 CD로 장민자에게 덜미를 잡혀 남편을 사장 자리에서 퇴출시키는 기염을 토한다. 그러다 우연히 연화에게 윤재의 아이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것이 두려운 나머지 위탁 기관에 보내진 설연화의 아이를 바꿔치기해 다른 부모에게 보내어 빼돌리는 짓까지 하게 되고 연화가 심부름 센터를 통해 아이를 찾기 직전까지 가자 외국으로 아이를 빼돌리고 박창두의 도움을 받아 화재에 의한 사망으로 위장시키기까지 한다.[5]

가석방으로 출소한 설연화를 다시 감옥으로 보내기 위해 자신의 손목을 그어서 그것을 설연화에게 덮어씌우려 했으나 실패하고 자신이 산업스파이 진범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게 되며, 갖은 공작으로 설연화를 어떻게든 괴롭히려고 하지만 되려 발리는 중. 설연화에게 역관광 당한 뒤 하윤재와 최강욱, 줄리아에게 갈굼당한 뒤 엄한 곳에 화풀이하려고 하는 최유라의 모습을 자주 보게 된다

양부모의 집안 사정으로 인해 연화의 아들 태양이까지 귀국하게 되면서 하루하루 초조한 나날을 보내다가, 결정적으로 하윤재가 여동생 사고의 실상을 알아채면서 이혼 통보를 받는다. 설상가상으로 하윤재가 자신의 친아들 태양이의 존재를 알게 되고 하윤재가 설연화와 재결합하는 모습은 죽어도 보기 싫었는지 태양이를 데리고 도주하나[6] 결국 태양이는 연화 품으로 돌아가게 되고 최유라의 모든 악행이 기록된 방송이 나가게 되어 전국 수배까지 당한다. 같이 추격을 당하던 박창두와 몰래 접촉하여 차를 빌리는데 성공하고 최후의 발악으로 다시 태양이를 유괴하려고 하나 연화에게 저지당하고 바닷물에 빠져 자살하려고 하지만 연화가 구해주면서 눈을 뜨게되고[7] 결국에는 김영순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잡혀 하윤재가 보는 앞에서 비참하게 체포당하게 된다. 구치소에서 재소자들에게 두들겨 맞고 당하다 유치장 신세가 되고 말았고 목을 매어 자살하려고 하지만 실패하고 마지막회 재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는다.허나 마지막에 과거에 자신이 이렇게 된 원인이 공개되고[8] 태양이의 그림과 연화의 편지를 받고 개과천선의 기미가 보이면서 끝난다.

설연화가 태양이의 그림과 함께 보낸 편지로 알려준 명당자리에 서서 눈물을 흘리며 내뱉은 "미안하다. 설연화"는 마지막회의 명대사. 자전거를 타고 유라에게 전해줄 편지를 붙히고 마음의 짐을 털어낸 듯 미소를 띄는 연화의 모습도 함께 오버랩된다. 아이러니하게도 최유라에게 가장 위안이 되어줬던 인물은 다름 아닌 최유라가 그렇게 미워하던 설연화와 그녀의 친아들, 설태양이다.

가진 능력에 비해 다소 고평가된 면이 있는 듯하다. 사실 남편빨, 가족빨로 인해 그 자리까지 올라온거니까 뭐... 5년 전에는 설연화의 아이디어 노트를 훔쳐 <제이 화장품> 신제품 개발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이야기했고, 5년 후 사내모델 및 홍보이사까지 됐는데도 자기계발이 부족해서 마땅한 위치에 있어도 되는 게 맞나 싶을 정도로 아이디어도 부족하고, 매번 설연화에 대한 열등감으로 못된짓 하기만 바쁘다. 또한 입만 열면 거짓말이라 세계적인 투자자 줄리아 회장의 신뢰마저 잃어버리게 된다.


3. 설연화에 대한 앙심[편집]



3.1. 1. 아버지의 재혼[편집]


자신의 아버지가 설연화의 어머니와의 재혼 때문에 설연화 집이 가난해서 설연화 모친이 돈보고 만났을 거라고 생각해서 인지 싫어하게 된다. (어린 최유라의 생각이었지만) 아버지 최인석이 설연화를 많이 예뻐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이 받아야 할 사랑을 연화가 뺏어갔다고. 근데 이 이유만으로는 그 정도 짓을 할 정도로 싫어하기에는 부족하다.


3.2. 2. 하윤재에 대한 짝사랑[편집]


가장 큰 이유. 하윤재가 사장 직위를 속이고 가난한 연화를 마음만 보고 만났지만 연화와 달리 자신은 사장 비서인 데다 어릴 적부터 따라다니고 좋아했다.

윤재가 연화에게 프로포즈 하려고 신혼집, 장식 등을 비서인 최유라에게 시키고 하필 윤재가 아버지 하명국 회장에게 여자 소개 시켜준다는 말을 우연찮게 들어서 온갖 착각 혼자 상상연애인가... 도대체 사귀지도 않은 상태인데 어떻게 그런 착각을 하는지 도대체 이해할 수 없다... 하며 자신이라고 확신했건만 윤재가 연화에게 프로포즈 하는 장면을 보고 자신이 아니라는 걸 알고 히스테리를 부리기 시작한다.

혼자 김칫국 마신 것도 우스울 수밖에 없었던 건, 비록 하윤재와 어릴 때부터 알던 사이여도 연애사까지 일일이 이야기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 동아리 커플이었던 대학생 2학년 설연화와 복학생 하윤재의 연애를 모를 수도 있는 것이다.[9]

이때부터 오로지 윤재를 빼앗겠다는 생각으로 연화에게 온갖 혐의를 다 뒤집어 씌우는 등 난리를 치기 시작한다. 설연화를 괴롭히는 모든 짓의 원인을 캐보면 다 하윤재가 떠날까봐 혹은 당신을 위해서 그런 것이라는 변명으로 일관한다.

극 막바지에 최유라가 하윤재를 그렇게 좋아했던 이유가 공개됐다. 친엄마의 장례식날 어린 최유라는 엄마의 죽음으로 사람들에게 의도치 않은 비난을 받았는데, 그때 유일하게 너의 잘못이 아니다라고 말해준 사람이 하윤재였다고.


4. 엮여서 영 좋지 않은 꼴 당하신 분들[편집]


  • 친엄마 : 바다에 떨어진 최유라의 구두를 주우러 간 사이 파도에 휩쓸려 사고를 당해 최유라가 8살 때 사망한다. 어린 최유라에게는 엄마의 죽음으로 사람들에게 의도치 않은 비난을 받아, 성인이 되어서도 마음 속에 지워지지 못한 큰 트라우마로 남았다. 후술된 인물들 중에 가장 먼저 최유라의 곁을 떠난 인물.

  • 불사신한경숙 : 설연화의 친엄마이자 최유라의 새엄마. 무시하고 신경질내는 최유라한테 잘 해줬지만, 연화한테 죄를 뒤집어 씌운 것을 알게 되고 그에 다그치다 최유라가 난동을 부리는 통에 계단에서 굴러서 의식불명 상태에서 기적적으로 깨어나 억지로 최유라한테 납치당해 절벽에서 산업스파이 누명을 벗길 CD를 가지고 실랑이를 벌이다가 절벽에서 구른다. 그리고 그대로 사망하신 줄 알았으나 기적적으로 의식불명과 식물인간 상태에서 다시 일어나신다. 허나, 다시 최유라에게 납치를 당하게 되고 절벽 위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한 최유라를 사실대로 전부 말하라며 구해주려다가 그 반동으로 본인이 떨어지고 만다. 결국 바다에 빠지게 되지만 다시 한번 깨어나신다. 딸의 억울함이 풀리기 전까지는 쉽게 눈을 감을 수 없으셨던 모양이다..

  • 하윤재 : 회사를 지키기 위해서 결혼한 최유라가 동생을 죽인 원수인 줄도 모르고 6년이나 산다. 연화한테 애가 있는 줄도 모르고 살다, 감옥 안에서 아이를 낳게된 것을 알게 된다..[10]

  • 최유라의 아이 : 태어나지 못한 뱃속의 아이라서 이름도 없다. 장민자의 계략에 의해 윤재와 연화가 호텔방에 있는 것을 보고 오해하다 사고를 당해 유산하게 된다.

  • 설연화 : 최대 피해자. 산업 스파이 건으로도 모자라 뺑소니범으로 누명이 씌여져 감옥에 가게 되고, 최유라와 하윤재가 결혼한다는 소식에 탈옥을 하게 되고[11], 아들 태양이는 빼돌려진 줄도 모르고 사고로 죽은 줄 알고 있었다. 게다가 겨우 알게 된 태양이의 소식을 찾다가 최유라에게 태양이를 조건으로 증거들을 내놓으라고 협박까지 당했고[12], 가족들끼리 떠난 여행에서 이제서야 자신에게 마음을 연 태양이를 공개 수배가 내려진 상황에서도 또 납치해가려고 했다.

  • 최인석 : 최유라의 친아버지. 흑화시켜 버렸다. 멀쩡한 상식인이였는데, 자기 딸 죄를 감싸주다 보니 점점 죄가 커져서 결국 고등법원장 자리에서 불명예 퇴임을 하게 되고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되었지만 비리가 많은 국회의원이란 타이틀을 얻어 얼마 안 가 사퇴한다.

  • 조명례 : 최유라의 할머니. 어릴 때부터 오냐오냐하며 키운 탓인지도 모르나, 손녀 덕분에 집안 자체가 쑥대밭이 되었다.

  • 박창두 : 근본적으로 상태 안 좋은 비리 형사 양반이었을지도 모르나, 최유라와 엮인 것이 화근.

  • 최강욱 : 의붓아주버님. 처음에는 설연화에 대한 죄책감으로 연화를 도와줬지만 설연화에게 애정을 느끼고 최유라가 저지른 악행을 안 뒤 연화의 복수를 적극적으로 돕는다. 최유라가 데리고 튄 태양이를 구해주다가 불길에 휩싸여 심한 화상을 입고 생사를 오가던 중 결국 사망한다.

  • 장민자 : 시어머니로 동족 혐오가 느껴진다. 장민자도 성격이 썩 좋은 편은 아니지만, 최유라로 인해 아들 최강욱을 잃고 만다.

  • 김태일 : 하윤희의 약혼자. 사건의 전말도 모르고 연화와 동생을 협박하는 등의 일을 저지르고 만다. 어쨌든 유라로 인해 약혼녀인 윤희를 잃고 말았고 사건의 진실을 알고 난 뒤로는 연화의 복수를 돕는다.

  • 하윤희 : 하윤재의 동생이자 최유라가 직접적으로 죽인 유일한 인물이다. 그대로 병원에서 제대로 치료만 받으면 살 수 있었으나 최유라의 정신줄 놓은 행동으로 인해 사망한다. 모두의 인생을 전부 꼬아버린 사건의 시발점이라 할 수 있다.

  • 김태일과 하윤희의 아이 : 태어나지 못한 뱃속의 아이라서 이름도 없다. 하윤희의 교통 사고를 인해 함께 "사망"하게 된다.

  • 줄리아 : 윤재의 친어머니. 최유라가 봉독 알레르기를 유발시켜 고생하고, 딸 하윤희를 영원히 만나지도 못하게 되어 버렸다. 장민자한테 당한 것도 서러운데, 이런 며느리 위치에 놓인 년한테 아들은 고생하고 손자도 못만날 뻔했고 딸은 사망하고 참...

  • 설태양 : 설연화의 아들. 최유라 때문에 엄마가 억울하게 누명을 쓴 바람에 교도소에서 태어나게 되지, 엄마가 준 목걸이는 유라가 가져가지[13], 이름은 준혁이라고 바뀌지, 웬수 가족을 좋아라 하는 불쌍한 아이가 되어 버린다. 결국 엄마 품으로 돌아 갔지만, 적응에 애를 좀 먹었다.

  • 하명국 : 본래 지병이 있었는데, 최유라가 설연화 몰래 저지른 산업스파이 공작 때문에 충격받고 피토하며 혼수 상태에 빠진다.


5. 기타[편집]


  • 위에서 서술했듯 이 여자와 엮이면 대부분 사망내지 영 좋지 못한 꼴을 당한다. 걸어다니는 사망 플래그

  • 여담으로 어떻게 남편 동생을 죽이고 6년 가까이 살 수 있었는지 속이 궁금하다. 이게 기본 120부작의 지상파 일일드라마 였다면 신애리 이상의 막장도를 이루었을 수도 있다.

  • 드라마가 방영되면서 천하의 개쌍년 취급을 받았지만 마지막회에 흑화하게 된 계기가 나름대로 짠한지라 종영 직후 어느정도 동정표를 받기도 했다.

  • 윤아정은 2016년에 가진 인터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배역으로 최유라를 뽑았다. #

  • 참고로 이 역을 맡은 윤아정은 극중 성격과는 달리 실제로는 무서운 성격이 아니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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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만 하면 누구나 다 속아 넘어감.[2] 경찰을 매수해 증거를 조작하고, 아버지가 판사라는 점을 이용해 잘못된 판결을 내도록 하고, 최인석의 후배인 설연화의 변호사까지 구워 삶아 항소도 못하게 만들었다.[3] 인질극 직후 설연화가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4] 혼인신고서를 교도소에 있는 설연화에게 보내서 연화와 시청자들의 속을 다시 한번 뒤집어놓는다.[5] 결과론적이지만 설연화를 더 자극시킨 꼴이 되고야 말았다. 연화의 목표가 진실을 밝히는 것에서 최유라의 모든 것을 잃게 만드는 것으로 바뀌어버렸기 때문.[6] 연화와 윤재가 태양이 사실을 알고 뒤를 쫓는 중에 태양이가 "이모 이모" 하며 따르는데, 오묘한 기분을 느꼈다.[7] 최유라에게 심폐소생술을 한 뒤 설연화는 최유라에게 "너한태는 죽음도 사치야"라는 대사를 날린다. 좋은 의도로 살려줄 생각은 없었던 셈.[8] 어린 시절 해변에 놀러 갔을 때 엄마한테 바다에 떨어진 모자를 주워달라고 징징대 모자를 주우러 간 사이 파도에 휩쓸려 친엄마를 잃었고, 자신의 행동이 사망의 결정적인 원인이었기에 모든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엄마가 죽었다고 수근거렸다. 이 때 하윤재가 와서 "네 탓이 아니야."라고 해주었다. 작중 최유라의 "내 탓이 아니야" 드립의 원흉은 이거였고 이로 인해 하윤재한테 매달리게 되었다.[9] 이때 당시 최유라는 의붓자매 설연화와 같이 살지 않았다. 그래서 설연화하윤재의 연애사실을 모를 수밖에 없었다.[10] 태양이가 거짓으로 사망처리된 뒤 태양이의 죽음을 기리기 위해 연화가 수목장에 나무를 심었는데 그것을 윤재가 보고 태양이의 존재를 알게된다.[11] 이로 인해 설연화의 형이 늘어난다.[12] 결국 증거를 내주는 조건으로 태양이를 받기로 했지만 최유라는 당연히태양이를 빼돌렸고 그 상태로 여기저기를 떠돌다가 최유라와 태양이가 머물던 한옥에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증거가 수거된다.[13] 하윤재가 설연화에게 프로포즈 할 때 선물했던 목걸이로 연화가 교도소에 들어갈 때 교도관에게 맡겨놨다가 태양이를 위탁기관으로 보내는 날 태양이에게 걸어주었다. 유라가 계속 가지고 있다가 윤재 - 연화의 품을 거쳐 결국 다시 태양이에게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