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배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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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여배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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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14일 경기도 파주군에서 무남독녀로 태어나 전주성심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9년 TBC 공채 탤런트 8기로 데뷔하여 '제2의 문희'로 주목받았고 1971년 TBC 연기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영화 데뷔작은 최인현 감독의 1971년 개봉 영화 '아씨'다. 이 영화는 TBC 드라마 '아씨'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1973년 변장호 감독의 '홍살문'으로 그해 청룡영화상 여우조연상과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을 받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1974년 정소영 감독의 '깊은 사이'로 아시아-태평양 영화제에서 연기상을 받았다.

인기절정이던 1975년 2월 22일 명보극장과 온양관광호텔 사장인 오범석의 큰아들 오승택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4개월 만인 6월 28일 가정불화로 음독자살을 시도해 중태에 빠졌다가 5일만에 의식을 회복했다. 1970년대 희대의 엽색 스캔들인 박동명 사건에서 여배우 리스트에 연루됐다는 루머 때문에 빚어진 일. 본인은 나중에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박동명 리스트에서 언급된 'C양'과 이니셜이 같을 뿐 C양은 따로 있었으며 박동명과는 일면식도 없었으며, 박동명 친동생과 허위 기사를 쓴 기자가 찾아와 사과했다고 해명했다.# 결국 8개월만에 이혼했다. 후일 남편의 외도가 이혼 사유라고 밝혔다.#

이혼 뒤 4살 연하의 남자를 만나 동거했으나 동거남은 의처증으로 폭력을 휘둘렀고 결국 동거남을 폭행 혐의로 고소하고 헤어졌다. 2달 뒤 동거남은 익사체로 발견됐다고 한다.#

1977년 도미하여 뉴욕에서 꽃집과 제과점을 하며 살다가 1981년 3월 태진아와의 결혼을 전격 발표했다. 일시 귀국했을 때 태진아를 만나 사귀게 되어 1980년 10월 서울에서 약혼식까지 가졌다는 것. 당초 7월에 귀국해서 결혼식을 가질 예정으로 밝혔으나 그해 10월 두 사람의 파혼 소식이 보도되었다.[2]

1983년 귀국하여 두 편의 영화에 더 출연했다.

1996년 박지원이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을 때 박지원과의 불륜을 주장하는 진정서를 발표했고 지역 신문에 대대적으로 보도된 바 있다. 자필로 쓴 해당 진정서에 따르면 1977년 12월 이민을 가서 그곳에서 박지원을 만나 동거를 하게 됐고 몇 년 후 유부남임을 알게 되어 헤어질 결심을 한 후 다른 사람과 선을 봤으나 협박 때문에 끌려가며 살 수 밖에 없었고 1985년 한국에 온 후 다시 동거하게 되었다는 내용이 담겨있다.#(스크린샷)


2013년 TV조선 '대찬인생' 출연 당시 모습.

3. 출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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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 1971년 아씨
  • 1972년 지프
  • 1972년 이 밤이여 영원히
  • 1972년 인간낙제생
  • 1972년 홍살문
  • 1972년 별난 장군
  • 1972년 아들 딸 찾아 천리길
  • 1972년 팔도졸업생
  • 1972년 이별의 길
  • 1973년 몸 전체로 사랑을
  • 1973년 장안명기 오백화
  • 1973년 비바리
  • 1973년 별난 청춘
  • 1974년 천동
  • 1974년 깊은 사이
  • 1974년 토지
  • 1974년 서로 좋아해
  • 1974년 청바지
  • 1974년 한강
  • 1974년 대형
  • 1974년 칠거지악
  • 1974년 마음은 짚시
  • 1975년 이조 상노비사
  • 1975년 무장해제
  • 1975년 가수왕
  • 1983년 경아의 사생활
  • 1984년 상한 갈대
• 드라마
  • 1970년 TBC 두 남자
  • 1970년 TBC 아씨
  • 1971년 TBC 사랑의 학교
  • 1971년 TBC 마부
  • 1971년 TBC 상감마마 미워요

4. 수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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