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민(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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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민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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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등번호 15번
윤정우(2016~2017)

최정민(2017)

황윤호(2018)
KIA 타이거즈 등번호 23번
홍재호(2016~2017)

최정민(2018~)

현역


KIA 타이거즈 No.23
최정민(崔炡敏 / Choi Jung-Min)
생년월일
1989년 6월 2일 (34세)
출신지
경상남도 진주시
학력
배영초 - 마산중 - 마산고 - 동아대[1]
포지션
2루수,[2] 중견수[3]
투타
우투좌타
프로 입단
2012년 5라운드 (전체 49번, SK)
소속 팀
SK 와이번스 (2012~2017)
KIA 타이거즈 (2017~)
응원가
SK 시절
노현태, 정상수 - 랩을 못해 죄송합니다[4]
구단 자작곡[5]
현재 응원가 없음
병역
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3~2014)
연봉
3,500만원 (22.22%↓, 2020년)

1. 개요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2.1. 2015 시즌
2.2.2. 2016 시즌
2.3.1. 2017 시즌
2.3.2. 2018 시즌
2.3.3. 2019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4. 연도별 기록
5. 기타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의 내야수. 별명은 야천민 또는 야병또는 틱정민또는 번티스트


2. 선수 경력[편집]



2.1. 아마추어 시절[편집]


동아대학교 시절 신본기와 키스톤 콤비를 이루어 활약했고 2011년 동아대가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할 당시 우승멤버였다. 빠른 발이 강점인 선수로 대학 시절에는 감독에게 그린라이트를 부여받기도 했을 정도였다. 수비 포지션도 2루수에서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주며 SK 와이번스에 지명을 받으며 프로 생활을 시작한다. 다만 타격에서는 특출난 점이 없어 대학 동기 신본기보다 지명 순위는 낮았다.


2.2. SK 와이번스 시절[편집]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201604201957742223_1_99_20160420195807.jpg

입단 당시에는 정근우라는 걸출한 주전 2루수가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7월 중순 잠시 콜업되어 대주자로 두 번 출장한 것이 1군 기록의 전부였다.

2012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입대하여 군 복무를 해결하고 2014년 말에 전역하였다.


2.2.1. 2015 시즌[편집]


전역 이후 2015 시즌에는 2군에서 활약하다가 8월 박진만이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말소되자 등록됐다.

8월 9일 kt wiz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팀이 4-10으로 대패하여 묻히긴 하였으나 타석에서 프로 데뷔 첫 안타를 치는 등 2타수 1안타로 무난히 활약하였다.

8월 14일 LG 트윈스전에서 선발 8번 2루수로 출전하였다. 이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리는 등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여기에 2루 수비에서도 좋은 활약을 보여 팀의 연패 탈출의 주역으로 꼽혔다.


2.2.2. 2016 시즌[편집]


파일:/image/001/2016/04/24/AKR20160424049700007_02_i_99_20160424181206.jpg

SK의 소금같은 존재

외국인 내야수 헥터 고메즈가 영입되면서 출전기회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고메즈가 가래톳 부상으로 결장한 4월 20일 넥센 히어로즈전에서는 3안타로 활약하면서 팀의 9-1 승리에 기여했다.

김광현의 100승 달성이 걸려 있던 4월 24일 인천 NC전에서는 고메즈를 밀어내고 선발 2루수로 출장해 2안타와 폭풍주루로 2득점을 하면서 팀의 3-2 승리에 큰 공헌을 했다!! 특히 7회말 박재상의 적시타 때 위 사진처럼 몸을 날려 슬라이딩하는 투지 넘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타점을 기록한 박재상과 함께 김광현의 대기록 작성에 특급 도우미가 되었다. 지금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고메즈의 타격 부진이 계속될 시 백업을 넘어 주전까지 노려볼 수도 있을듯.

결국 고메즈가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면서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찼다. 신인이고 처음이나 다름없는 기회이다보니 슬라이딩을 거리낌없이 한다던지 기습번트를 대고 1루로 전력질주한다던지 의욕넘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이 의욕이 해가 되지도 않고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팬들에게도 사랑받는 중. 비록 정규타석은 채우지 못했지만 5월 4일 기준으로 타율도 4할이다. 연봉이 3000만원인 점을 고려했을 때 6억 5천만원을 받는 고메즈에 비해 가성비도 월등하다.

5월 4일 한화전에서 번트로만 2안타를 기록하는 등 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본인의 장점인 빠른 발을 활용한 플레이를 자주 선보이는 중. 이후 고메즈가 재활을 끝내고 복귀하면서 입지가 좁아지는 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있었으나 이번엔 김성현이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여전히 주전 내야수로 기용되고 있다. 타격 면에서도 많이 발전했는지 지명타자로 출장할 때도 있다.

그 이후, 선발 출장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고메즈가 두자릿수 홈런을 기록하고 김성현을 지명타자로 쓰기엔 너무나 애매하기 때문에 주전을 얻지 못하는 중, 가끔 선발로 나오고, 대타로 나온다. 김용희 때문에 타격감이 망가져버렸다

6월 5일 두산 베어스전에서 대타 출장하였다. 그 때 스코어는 6:7. 1루에 있던 이재원이 들어오기만 해도 동점이었다. 그런데 아쉽게 병살타를 쳤다.

6월 10일 NC 다이노스전에 9회말 대타 출장하였다. 당시 스코어는 6:2, 최정의 대타로 나왔다. 천금같은 안타를 쳤다. 김기현의 2루타로 주자는 3루와 2루, 그러나, 김민식과 고메즈가 범타로 물러가면서 추격은 끝.


2.3. KIA 타이거즈 시절[편집]


2017년 4월 7일 4:4 트레이드로 KIA로 이적했다.


2.3.1. 2017 시즌[편집]


파일:external/imgnews.naver.net/0000752365_001_20170708202443590.jpg
한동안 부상으로 재활하다 5월 26일에 2군 첫경기를 가졌는데,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팬들은 하루빨리 김기태의 무툴 양아들을 밀어내고 올라와주길 바라고 있다. 근데 2군 감독이란 놈은 최정민을 중견수로 굴리고있고, 원래 그자리 주인 신인 외야수 이진영을 내야로 쓰는 헛짓을 하고있다.

7월 4일 부상으로 안치홍이 내려가면서 1군으로 올라왔고 5일 1루 수비를 하다 다친 김주찬의 교체선수로 출장했다. 2루수를 보던 서동욱이 1루수로 이동하면서 2루수로 나왔고 4타수 2안타로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수비는 아직도 보완해야할 점이 많은 편.

김선빈이 11월 7일 발목 뼛조각 제거 수술을 받는데 재활이 3~4개월로 예정됨에 따라서 내년 시즌 초에 김선빈의 감이 별로라면 유격수 자리에 최정민이 들어갈 가능성이 생겼다.


2.3.2. 2018 시즌[편집]


정말 열심히는 하는데...

2월 26일 스프링캠프에서 하차해 중도 귀국했다. 햄스트링 통증이 심하다고.

4월 13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1군 콜업된 이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4월 21일 두산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안타를 첫 타석에서 때려내었다.

5월 10일 두산과의 홈경기에서 경기후반에 출전하여 11회 2사 상황에서 번트로 출루하였다. 이 후 버나디나의 안타, 김선빈의 볼넷, 안치홍의 끝내기로 득점함으로써 승리

5월 17일 경기에서는 외야 포지션도 소화하고 있다. 18일 경기에선 친정팀 상대로 1군에서의 첫 홈런을 기록했다.

20일에 첫 타석에서 포수 앞 땅볼을 치고 전력질주와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고, 마지막 타석에선 데뷔 두번째 홈런으로 최고의 타격감을 보여주는 중. 사일런스 세레모니에 당황하는 표정이 압권이다

6월 6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세이프티 투명번트를 성공시킨다. 프로야구 사상 최초의 장면인듯.[6] 덕택에 최형우는 홈 스틸을 하게된다.

6월 8일 4점차를 3점차로 줄이는 1타점 땅볼을 만든다.

6월 16일 9회초 선두타자 이범호의 안타로 인해 대주자로 들어가지만 김지용한테 견제사가 걸려서 갑분싸가 된다.걸릴수도 있지.. 이후 김기태는 1군 말소를 시켜버렸다..

7월 6일 홍재호의 대수비로 나와 호수비 하나를 적립하였고, 만루 상황에 타석에 서서 2타점 적시타를 만들어 내었다!

8월 6일 1군 등록이 말소되었고, 그날 야간경기에 출장했는데... 경기를 끝낼 수 있는 상황에서 평범한 중견수 플라이 타구를 잡지 못해서 팀의 역전패의 원인을 제공했다.이후10월 6일 sk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2번 2루수로 선발출장했지만 삼진 2개를 당하고 교체됬다 10월 13일 최종전에는 9번2루수로 출장하여 1타수 1안타 1사사구로 좋은활약을 했는데 교체됐다...왜? 잘했는데 ..

9월 12일 1군에서 말소되었다.


2.3.3. 2019 시즌[편집]


5월 sk와의 3연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지만 3경기 5타수 0안타로 다시 말소되었다...
7월 4일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28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후 2군에만 있었고 1군에 올라오지못한채 시즌을 끝냈다.
내년시즌은 2016년 같이 잘하기를 바란다



3. 플레이 스타일[편집]


빠른 발을 이용하는 넓은 수비 범위와 많은 내야 안타
번트의 달인

SK 시절 팀 내에서 김재현, 이진석과 함께 손꼽히는 주력을 가진 선수로 타격에서는 장타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저연차 선수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컨택능력을 보여준다. 번트 능력이 좋아 빠른 발을 활용한 번트 안타도 자주 만들어 내는 편. 번트 안타 시도가 잦아서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적극적으로 치는 스타일이다 보니 삼진도 꽤 많다. 수비력은 준수한 편이지만 어깨가 약해 다른 포지션을 소화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최근 외야수로도 뛰면서 멀티 플레이어로 변하는 중이다.


4. 연도별 기록[편집]


역대 기록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2
SK
2
1
.000
0
0
0
0
0
2
0
0
.000
.000
.000
2013
군복무(상무 피닉스 야구단)
2014
2015
8
13
.308
4
0
0
0
2
1
0
1
.308
.357
.665
2016
88
155
.329
51
4
1
0
11
29
8
15
.368
.386
.754
연도
소속팀
경기수
타수
타율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타점
득점
도루
4사구
장타율
출루율
OPS
2017
KIA
8
9
.333
3
1
0
0
1
1
0
0
.444
.333
.778
2018
57
83
.253
21
2
0
2
6
17
1
8
.349
.319
.668
2019
4
5
.000
0
0
0
0
0
0
0
0
.000
.000
.000
2020













KBO 통산
(5시즌)
167
266
.297
79
7
1
2
20
50
9
24
.353
.354
.707


5. 기타[편집]



2016년 내 질문을 부탁해.

  • 앳되어 보이는 외모지만 1989년생으로 생각보다는 나이가 적지 않은 편이다, 게다가 2015년 말에 이미 8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 유부남이다. 2016년 시즌 초반의 활약은 아내의 내조 덕분이라고 본인이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하기도 하였다.

  • 선수로서의 롤모델은 조동화라고 한다. 롤모델과 비슷하게 번트를 좋아한다.

[1] 김민식과 중, 고등학교, SK 입단, 심지어 군대까지 동기. 트레이드도 같이 되어 KIA 타이거즈로 이적.2020년 기준 배번도 1번 차이다[2] 3루수도 가능하다.[3] 외야 전 포지션 소화 가능하다.[4] (SK 와이번스 최정민!) 번트 대고 뛰고! 안타 치고 뛰고! SK 와이번스 최정민!(x4)[5] SK와이번스 최정민 랄라랄라 날려버려라~ SK 재간둥이 최정민~ 랄라랄라 날려라 안타!(x2)[6] 인플레이 상황에서 볼 데드가 아니라, 투구 후 포수가 공을 흘린 상황으로 이어진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