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환(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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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183cm의 큰 키와 선이 굵은 외모와 목소리로 사극과 현대극을 무리없이 오가는 연기력으로 인해 수많은 작품들에서 활약한 배우다. 사극에선 왕 역할을 비롯해 권신, 충신 등 다양한 배역들을 소화했다. 특히 인상 깊었던 여인천하에서 중종 역을 맡으며 "그 입 다물라 다물라" 명짤을 남겼다. 이후 2017년 사임당 빛의 일기에서 중종 역할에 캐스팅 되어 장편 드라마에서 같은 중종 역할을 두번 연기하게 된 배우가 됐다. 연개소문에서는 영류왕, 구암 허준의 양예수 역 제중원 고종 역과 연극 오이디푸스 왕에서 오이디푸스 왕까지 왕 전문 배우라 말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동이의 장무열 역, 화정에서는 초반 임해군 역으로 인상깊은 연기를 보였다. 이후 여말선초를 다룬 육룡이 나르샤와 태종 이방원에선 각각 조민수와 정몽주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주었다. 왕은 사랑한다에서는 그간 사극에서 보여줬던 카리스마 있고 진중한 역할과 사뭇 다른 가볍고 유머스러한 송방영으로 출연하여 다른 연기를 펼쳐 보였다.
현대극에서 활약도 끊임없다. 1991년 영화 장군의 아들2에서는 김두한을 호통치는 소설가 박계주를 연기하였다. 까레이스키의 장수봉, MBC 장수 드라마였던 전원일기에서는 착한 농부 박병태, 왕초에서는 능글맞은 너구리, 올인에서는 웃음이라곤 없는 날렵한 승국, 아이리스에서는 카리스마 북한 수장 연기훈, 내일이 오면의 서인호, 도둑놈 도둑님의 윤중태 등, 매년 드라마 뿐 아니라 2022-2023 연극 에쿠우스에서 마틴 다이사트를 훌륭하게 연기하여 관객들에게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방송, 영화, 연극 등 다양한 역할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배우가 갖고 있는 기본 피지컬이 훌륭하고 탄탄한 호흡과 발성, 발음이 좋다. 왕, 흑막 역할 뿐 아니라 자상한 아버지, 사장님 등 장르 불문 다양한 역을 무리없이 소화한다. 이로써 다양한 인물을 소화함에 사극계의 정수(精髓)로 믿고 보는 소문난 명품 배우로 알려져 있다.
2. 주요 출연작[편집]
2.1. 드라마[편집]
2.2. 영화[편집]
2.3. 연극[편집]
- 에쿠우스 (2022-2023) - 마틴 다이사트 役
3. 수상[편집]
4. 여담[편집]
- 차인표, 심은하 등과 1993년 MBC 공채탤런트 동기생이다. 차인표가 2012년에 SBS 예능 힐링캠프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최종환은 공채탤런트 시험 전에 뮤지컬배우로 활동한 적이 있으며, 공채탤런트 시험 때도 오페라노래를 특기로 활용했다고 한다.영상 2분 25초부터.[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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