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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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dth=10%><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1f78b4><tablebgcolor=#ddeeff,#001933><colbgcolor=#1f78b4> 진행자 ||<colbgcolor=#fff> 윤성호 | 이재형 | 조민호 | 유희종 | 이준혁 ||
|| 해설자 || 문용관 | 최천식 | 송병일 | 이정철 | 이도희 | 장소연 ||





SBS 스포츠

SBS Sports

최천식
崔千植

출생
1965년 7월 29일 (58세)
인천광역시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신체
197cm, 94kg
직업
배구 선수 (미들 블로커, 아포짓 스파이커 / 은퇴)
배구 감독
학력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 (졸업)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인하대학교 (학사)
실업 입단
1987년 대한항공 배구단
소속
선수
대한항공 배구단 (1987~2001)
코치
대한항공 배구단 (1996~2001)
감독
대한항공 배구단 (2001~2002 / 감독 대행)
인하대학교 (2005~ )
해설
파일:KBS N SPORTS 로고(2006~2014).svg (2004~2012)
파일:SBS Sports 로고(2014~2018).svg (2013~ )

1. 개요
2. 선수 경력
3. 은퇴 이후
4. 여담
5.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배구 선수 출신 감독. 現 인하대학교 배구부 감독.


2. 선수 경력[편집]


파일:external/blogfiles7.naver.net/%C3%D6%C3%B5%BD%C4.jpg

인하부중 1학년 때 배구를 처음 시작했다. 당시는 학교따라 대학가는 것이 일반이라 계속 인하대 라인을 타 인하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인하대학교를 졸업하고 1987년 대한항공에 입단했다. 그는 1980∼90년대 인하대학교를 대포하는 거포이자 에이스 공격수로 경기대학교 에이스 이상렬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고 졸업 후에도 대한항공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최천식은 당시 인하대 라인에서 눈에 띄는 197cm의 큰 키에서 나오는 높은 타점의 강스파이크는 물론, 조각 미남으로 불릴만큼 수려한 외모로 이상렬과 함께 ‘오빠부대’를 몰고 다니며 ‘코트의 귀공자’로 불렸는데 여성팬은 물론이고 일본 팬들까지 상당수 보유하여 잘생긴 외모 덕에 80~90년대 슈퍼리그에서 3차례나 인기상을 차지하는 등 여성 팬들의 우상으로 군림해 왔다. 90년대 마지막 승부시절 대학배구의 구도가 한양대 vs 성균관대의 구도였다면, 그 이전 80년대 대학배구는 인하대 vs 경기대가 가장 높은 수준의 라이벌리였는데 최천식과 이상렬이 현역이던 시절이 인하대 vs 경기대의 최전성기라고 할 수 있다.

최천식은 인하대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 당시 고려증권현대자동차, 럭키금성의 스카우트 대상 1호였다. 하지만 그는 돈 많은 구단 보다 초라한 대한항공에 입단, 서로 협력관계였던 인하대와 대한항공 간의 의리를 지켜내며 팬들의 마음을 든든하게 했다.

그는 큰 키와 긴 팔, 점프력과 블로킹 능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 받았으며 슈퍼리그 통산 블로킹 득점 2위에 오를 정도로 시대를 풍미한 공격수이자 블로커였다. 인하대 재학 시절부터 국가대표에도 꾸준히 선발되어 특히 일본 킬러라 불렸을 정도로 한일전에서는 상당히 강한 모습을 드러내었으며 1996 애틀랜타 올림픽 에서는 기수를 하기도 했었다.


3. 은퇴 이후[편집]


파일:2001 슈퍼리그 은퇴식.jpg
2001 슈퍼리그 폐막식[1]

2001년 슈퍼리그를 마지막으로 은퇴 후, 2001년 코치 겸 감독 대행으로 대한항공을 이끌었으나 구단과의 불화로 결국 이듬해에 팀을 떠났다. 2003년 말에 모교인 인하사대부중의 체육 교사로 잠시 부임하다가 2005년 인하대 감독으로 부임하였으며, 불과 1년 만에 인하대를 정상에 올리는 등 감독으로서도 변함없는 활약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인하대는 봄철 대회, 가을철 대회, 전국 체육대회, 종합선수권 등 4개 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대학 최강자로 우뚝 섰다. 당시 세터로 있던 유광우는 가을철 대회에 이어 대회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여기에 김요한, 최귀엽, 임시형 등을 배출하기도 했다. 이후에도 여러 차례 인하대를 정상에 올리는 등 절차탁마 리더십으로 인하대의 황금기를 연 감독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인하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해설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해설위원으로서 평가는 좋은 편이다. 가끔 한쪽으로 쏠려서 해설하는 경향이 있지만 애정 어린 독설도 해준다.

대한배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데, 최근 홍콩 유학생인 알렉스의 귀화문제로 상당히 내외로 비판을 듣고 있다. 현재 경희대에 재학 중인 알렉스가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서를 받지 못하면서 2018~2019 신인드래프트(이하 드래프트) 참가가 힘들어졌다. 한국배구연맹이 드래프트 참가 자격으로 ‘한국 국적’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알렉스는 이미 대한배구협회, 홍콩배구협회, 한국대학배구연맹, 김호철 감독 등의 특별 귀화 추천서를 받아 법무부에 제출했다.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추천을 받지 못했다고 해서 특별귀화 심사가 진행되지 않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 시기가 11월로 예정되어 있어 그가 한국 국적을 취득한다 한들 이미 신인 드래프트가 끝나므로 이 때문에 심사 시기를 앞당기기 위해서는 위원회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문제는 최 위원장이 "외국에서 온 대학 선수가 드래프트 참가를 앞두고 특별 귀화를 신청한다고 해서 모두 추천해줄 수는 없다”라며 “지금 알렉스의 특별 귀화를 추천해준다면 앞으로 다른 대학 선수들이 무분별하게 특별 귀화를 신청했을 때 막을 근거가 없다. 선례를 남기는 문제이기 때문에 엄격한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란 이유로 반대한 것.

대다수의 팬들은 이런 식으로 최 위원장이 행동하는 이유가 알렉스가 지금 드래프트에 참가하면 인하대 선수 1명이 덜 뽑힐 것으로 예상되어 그런 것이 아니냔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그러나 인하대에도 몽골 유학생 바야르사이한이 있는 관계로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의견이 최 위원장 개인의 의견과 일치한다고 보기도 어렵다.


4. 여담[편집]


최천식의 모친도 배구 선수 출신인데 부산 남성여고와 동일방직을 거쳐 스타덤에 올랐던 박춘강이다. 최천식의 자녀들도 현재 배구를 하고 있으며 할머니와 아버지의 피를 그대로 이어받고 있는 셈이다. 아들은 그가 다녔던 인하부고 3학년에 재학 중으로 198cm의 장신 공격수이다. 딸은 진주 선명여고 1학년으로 키가 178cm로 포지션은 세터다.


5.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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