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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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 관련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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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구회
회원번호
기록
가입년도
비고
17
2,323안타[1]
2021년
현역

최형우의 수상 경력 / 보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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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5.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6.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7.svg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파일:KIA 타이거즈 우승 엠블럼 V11.svg
KBO 리그 한국시리즈
우승반지

2011
2012
2013
2014
2017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6, 2020 KBO 리그 타격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6 KBO 리그 최다 안타왕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1 KBO 리그 홈런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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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2016 KBO 리그 타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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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O 리그 장타율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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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KBO 리그 출루율왕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07 KBO 퓨처스 북부리그 타격왕



파일:KBO 퓨처스리그 엠블럼.svg
2007 KBO 퓨처스 남부리그 타점왕



파일:PLAYERS_CHOICE_AWARDS_LOGO_1.png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올해의 선수상

파일:일구상 로고.jpg 2008 일구상 신인상

파일:일구상 로고.jpg 2011, 2016 일구상 최고 타자상

KBO 보유 기록
KBO 통산 최다 2루타[1]
485개 (진행 중)
KBO 통산 최다 타점[2]
1539타점 (진행 중)


최형우의 역임 직책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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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43번
정성열
(2001)

최형우
(2002~2005)


현승민
(2006~2007)
삼성 라이온즈 등번호 34번
오상민
(2002~2007)

최형우
(2008~2016)


김헌곤
(2017~)
KIA 타이거즈 등번호 34번
이홍구
(2013~2016)

최형우
(2017~)


현역


A대표팀 참가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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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No.34
최형우
崔炯宇 | Choi Hyoung-woo

출생
1984년 1월 18일 (40세)[1]
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
국적
[[대한민국|

대한민국
display: none; display: 대한민국"
행정구
]]

학력
전주진북초 - 전주동중 - 전주고[2]
신체
180cm, 106kg, A형
포지션
좌익수, 지명타자[3], 우익수[4], 1루수[5], 포수[6]
투타
우투좌타[7]
프로입단
2002년 2차 6라운드 (전체 48번, 삼성)
소속팀
삼성 라이온즈 (2002~2005, 2008~2016)[8]
KIA 타이거즈 (2017~)
병역
경찰 야구단 (2006~2007)[9]
계약
2021 - 2023 / 47억원[10]
연봉
9억원 (FA, 2023년)
등장곡
장기하와 얼굴들 - 《풍문으로 들었소[11][12][13]
응원가
【이전 응원가 보기】
삼성 라이온즈 시절
김원준 - 《Show[1][2][3],
Queen - 《We Are the Champions》[4],
Katy Perry - 《Firework[5]

KIA 타이거즈 시절
유정석 - 《최강공룡합체 다이노코어[14][15],
Bon Jovi - 《This is Our House》[16][17]
에이전트
파일:스포츠인텔리전스그룹.jpg
가족
아내 제갈민(2017년 결혼 ~ 현재)[18]
장남 최이준(2019년 1월 12일생)[19]
장녀 최이서(2021년 9월 13일생)

1. 개요
4. 평가
5. 수상
6. 비판 및 논란
6.1. 언행으로 인한 구설수
6.1.1. 6절못 기사
6.2. 팬 서비스 관련
7. 여담
8. 관련 문서
9. 둘러보기



1. 개요[편집]


KIA 타이거즈 소속 우투좌타 지명타자외야수.


2. 선수 경력[편집]




3. 플레이 스타일[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최형우/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평가[편집]


붙박이 2군 생활과 방출선수를 거쳐 7년차 늦깎이 신인왕에서 KBO 리그를 대표하는 강타자이자 2010년대 초반 삼성 왕조의 주역이 된 대기만성형 선수이다. 비슷한 클래스의 선수들 중 포텐이 비교적 늦게 터진 편임에도 각종 누적 기록에서 KBO 리그 역대 5위 이내에 들어가는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KBO 통산 타자기준 swar* 역대 3위[20], KBO 리그 최초로 1500타점을 돌파한 통산 최다 타점 1위 기록, 통산 홈런 5위[21], 최다안타 4위[22], 통산 2루타 1위, 최다루타 2위[23] 등을 기록하고 있다.

풀타임 시즌 초창기부터 클린업 트리오로서 충분한 성적을 올리긴 했으나 커리어하이인 2011 시즌을 기점으로 그 이후 수년간 리그 최정점에서 군림했으며[24], 동시대에 그보다 더 나은 단일 시즌성적을 올렸다고 단언할 수 있는 타자는 박병호에릭 테임즈 정도뿐이다. 실제로 커리어 하이 시즌의 성적은 박병호와 wRC+나 WAR/144로 볼 때 거의 동일하다(박병호 2015년, 최형우 2011년). 거기에 박병호는 삼진을 엄청나게 먹는 타자이기 때문에 체감상 안정성은 KBO 리그 원탑이라고 봐도 된다.

유일하게 아쉬운 점은 화려한 리그 경력에 비해 국가대표 경력이 빈약하다는 점. 다만 그 이유론 최형우가 국가대표급으로 활약하기 시작한 2010년 무렵엔 이미 동일한 포지션의 김현수가 3년차인 2008년부터 베이징 올림픽에서의 활약을 시작으로 붙박이 국가대표 좌익수가 되었다는 점이 크다. 당시의 김현수는 현역 선수에 비하자면 5년차 무렵의 이정후와 비슷한 위상으로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대한민국 야구의 대들보와 같았고 국가대표 출전시 성적도 준수했기에 김현수를 넘어 선발되기가 쉽지 않았다.[25] 이후 2015년에는 OPS 0.965에 wRC+ 143을 찍고도 프리미어 12 예비 엔트리에조차 들지 못했으며[26], 2016년에 wRC+ 177.8을 찍으며 MVP급 성적[27] 다시금 이뤄내고서야 처음으로 2017 WBC 국가대표팀에 발탁될 수 있었다. 그러나 정작 대회에서는 팀이 안방에서 1라운드 광탈이라는 대참사를 겪었고 본인도 그닥 활약하지 못했으며, 이후로는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어도 나이와 포지션 문제로 인해 발탁되지 못했다.

야구 외적으론 미디어 언행 논란과 오랜 기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던 팬 서비스 때문에 저평가되는 경향이 있다. 그럼에도 그가 KBO 리그에서 남긴 발자취는 한국 야구 역사를 통틀어 손꼽힐 만하고 그의 성장 서사 역시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될 만하다.


5. 수상[편집]


  • 한국시리즈 우승 5회 (2011~2014, 2017)
  •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5회 (2011, 2013, 2014, 2016, 2017)
  •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 (2020)
  • 신인왕 (2008)
  • 타격왕 2회 (2016, 2020)
  • 시즌 최다 안타 (2016)
  • 홈런왕 (2011)
  • 타점왕 2회 (2011, 2016)
  • 장타율 1위 (2011)
  • 출루율 1위 (2017)


6. 비판 및 논란[편집]



6.1. 언행으로 인한 구설수[편집]


신중하지 못한 언행으로 없어도 될 논란을 굳이 만든 적이 많다. 대표적인 것들만 꼽자면 삼성 시절 83라인 발언같은 작은 논란부터 삼성 팬덤과 척을 지게 된 소외감 발언, 그리고 두산에 대한 도발[28] 정도가 있다.

2008년 이승화의 싸이월드 미니홈피 일촌평에 "깜둥이한테 아부좀 떨어~ ㅋㅋ"라고 작성하며 타팀 감독에게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했다.[29] 논란이 되자 미니홈피 방명록에 자신의 팀에 흑인 선수가 와도 깜둥이라고 할 것이라며 감독 처음 왔을 때 잠깐 쓴 것을 왜 이제 와서 뭐라 하냐는 적반하장식의 대응으로 논란을 키웠다. 이후 자신의 미니홈피 대문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문구를 변경하고 4월 29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머리를 숙였다. #

2015년 2월 5일에는 "FA 120억 시대를 열고 싶다"고 발언하여 논란이 되었다. 선수 개인 입장에서는 하지 못할 말도 아니라는 의견도 있지만 가뜩이나 과열된 FA 시장에서 거품을 조장한다며 까이고 있다. 직구와 조크볼에서는 이렇게 깠다. 이 발언으로 인해 강민호의 75억에 이은 120억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하지만 이 발언은 손찬익이 과대포장해서 기사를 쓴 것이, 최형우가 훗날 인터뷰에서 밝힌 바로는 해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한 발언이며, 성적을 목표로 삼는 것보다는 해외에서 그 정도 가치를 인정해줄 만큼의 성적을 목표로 하겠다는 게 말의 요지였는데[30] 손찬익이 앞뒤 얘기를 추가로 안 들어보고 첫 인터뷰는 "120억 받겠다" 다음 인터뷰에서 "나는 당당하다"로 제목을 뽑아버리는 바람에 온갖 욕을 다 먹게 되었다. 그나마 시즌 시작 이후 다른 FA들이 먹튀급 성적을 내는데 반해 최형우는 5월까지 15홈런을 치는 등 좋은 페이스를 보여주며 이 발언은 날이 갈수록 재평가되는 분위기였는데 후반기와 한국시리즈에서 역사에 남을 대삽질을 하면서 "120년 4억 계약하라"[31]라는 비난을 듣게 된다.

다만 이 발언이 변명처럼 들리는 이유가 해외 진출 하면서 120억 이상을 받은 선수들은 이전에도 있었다. 해외 진출을 포함한다면 FA 120억 시대는 이미 열려 있었던 것. 근데도 해외 진출로 120억 시대를 열겠다는 뜻이라면 말이 되지 않는다. 단순히 120억을 받겠다가 아니라 120억 시대를 열겠다는 말이면 이전까지 120억을 받은 선수가 없다는 전제 하에 하는 말이다.

이 발언 이후 최형우가 잘 치면 120억을 넘어 200억이라도 드려야 한다면서 칭송하는 반면 부진하면 120억에서 점점 떨어져 종국에는 4억 120년까지 떨어뜨리는 게 유행이 되었다.

2017년 FA에서는 '소외감' 발언으로 논란이 되었다. 자세한 것은 최형우/선수 경력/FA 항목 참조.

3월 15일 첫 시범경기를 치른 직후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 또 불을 지폈다. 첫 타석 초구 홈런이 터진 것에 대한 소감 중에 "다만 오랜만에 이런 환호를 받아 기분이 남달랐다. 이 정도로 환영해 주실 줄은 몰랐다. 이런 경험이 없어서"라고 한것이 또 한번 삼성 라이온즈를 저격한 것이냐며 삼팬들에게 비난을 받았다. 2014년 한국시리즈에서 보여준 끝내기 안타에 지른 팬들의 환호성은 대체 뭐란 말인가? 결국 소외감 드립이 삼성 프런트가 아니라 삼팬들에 대한 것이라고 가닥이 잡히면서 더욱 더 까이고 있다.[32]

2017년 올스타전을 앞두고 인터뷰를 했는데 기사 내용에서 삼성팬들을 언급하면서 친정팀 홈 구장(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올스타전을 치르는데 설마 (친정팀 팬이) 야유를 보내시기야 하겠는가라는 기사 말을 했다. 의도야 어찌됐든 해당 발언은 조금이라도 엮이기 싫어하던 삼성팬들의 심기를 건드리는 역효과를 불러왔고, 결국 KBO 올스타전에서 또다른 논란이 벌어졌다.

이후 세월이 지난 2023년, 이대호의 유튜브 채널에 출현하여 기아 이적 후 논란이 된 소외감 발언에 대해 본인이 직접 해명했다.# 소외감을 받았다는 것은 구단 전체가 아닌 연봉협상을 담당하던 운영팀장을 저격한 것이었다고 한다. 고액연봉자들과 협상할 때도 예의없이 계약서를 툭 던지는 것은 물론 이의는 전혀 받지 않고 5분 줄테니 사인하라라고 선언한 뒤 문을 잠가버리고 나가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던 사람이라 선수단 전원이 다 싫어하는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 운영팀장은 결국 최형우 이적 후 몇 년 뒤에 팀에서 나갔다. 그러면서 "삼성 팬들에게 다시 좋아해 달라는 말은 하지 않겠다"라며 자신의 잘못은 인정하였다. 이대호 : 은퇴 후 최형우 채널 만들어서 다 얘기할 것이다

이에 대해 삼성팬들의 반응은 호불호가 갈리는데, 팬들에게 가장 치명적인 발언이었던 소외감 발언에 대해 깔끔하게 해명했다는 점에 대해서 이해하는 팬도 있고, 시간이 많이 지난 만큼 그만 놓아주라는 팬도 있는 반면[33] 소외감 발언 당시에 차우찬을 끌어들인 점[34] 삼성 시절부터 좋지 않았던 팬 서비스[35], 삼성 팬들이 실망한 언행이나 행동[36]이 더 있었으나 소외감 발언 단 하나에 대해서만 해명[37][38] 때문에 여전히 좋지 않은 시선으로 보는 팬들도 있다.


6.1.1. 6절못 기사[편집]


2017년 8월 15일, '우승 청부사' 최형우 자신감 '\'6경기 절대 못 뒤집어'\'라는 제목의 연합뉴스 기사가 올라왔다. 기사 내부에도 '\'6경기는 절대 못 뒤집는다'\'고 호언장담했다는 표현이 있어 기사를 읽은 사람은 당연히 최형우가 직접 절대로 못 뒤집는다는 발언을 한 것으로 인식하였다. 원본 기사가 그대로 남아 있는 곳도 드물지만 존재한다.

그런데 이후 기사 제목이 '우승 청부사' 최형우 '\'6경기 차, 뒤집기 어려울 것'\'으로 수정되었다. 위에 아카이브된 기사와 비교하면 기사입력시간은 오후 5시 50분으로 같고 최종수정 시간만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수정 버전에서는, 최형우의 발언이 '\'6경기 차는 적은 게 아니다. 뒤집기 쉽지 않을 것'\'으로 바뀌었고 기사의 다른 부분도 조금씩 편집되어 과연 최형우가 실제로 한 발언이 어떤 것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여하간 네티즌들은 축약어 만들기도 힘든 뒤의 기사는 무시하고, 입에 착 달라붙는 6절못으로 해당 기사 또는 최형우를 지칭하기 시작했다.

기사는 2009년 이후 8년만에 정규 시즌 우승을 노리는 KIA와 후반기 폭발적 상승세를 통해 일발역전을 노리는 두산의 이야기였는데, 첫번째 기사대로라면 시즌이 한 달 반 이상 남은 시점에서 자신감 과도를 넘어 망언에 가깝다고 느끼기에 충분한 발언이었다.[39] 후자가 맞는 버전이라고 한다면, 과거의 통계 등을 볼 때 큰 문제는 없는 발언이라는 평도 있었지만, FA 이적 과정에서의 발언 등으로 구설수에 올랐던 것을 감안하면 괜한 입방정이라는 평. 결과적으로는 두산이 뒤집지 못하고 KIA가 정규 1등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달성하면서 최형우의 발언은 지켜졌다.

다만 2017년과는 달리 이 발언이 나오기 15년 전인 2002년, KIA는 당시 7경기차였던 삼성에게 역전을 허용하고 플레이오프에서 패배하여 3위가 되었던 경험이 있다.

그런데 육절못 발언을 한 2년 뒤인 2019년 SK가 두산에게 9게임을 추격당하고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승자승 원칙에 의해 결국 역전을 당하면서 최형우의 발언이 깨져버렸다. 하지만 최형우가 소속된 KIA가 우승 뺏긴 것은 아니라서 큰 데미지는 입은 것은 아니다.

그리고 2022 시즌 SSG와 LG가 정규리그 우승 쟁탈전을 보이면서 최형우의 해당 발언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2022년 8월 말 기준 SSG와 LG의 격차가 6게임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2.0게임차에서 좁혀지지 않고 플레이오프에서 LG는 키움에게 업셋당했다.

그리고 그 다음 해인 2023 시즌에도 LG와 SSG가 정규리그 우승 쟁탈전을 보이면서 최형우의 해당 발언이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 2023년 8월 중순 기준 LG와 SSG의 격차가 6게임이었기 때문이다.[40] 8월 SSG와의 맞대결을 위닝시리즈로 가져오며 한숨 돌렸지만 그 사이 KT가 무서운 기세로 치고올라오며 한 때 4.5경기차까지 줄어들기도 했다. 다행히 9월 KT와의 맞대결에서 다시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며 6.5경기차까지 벌리는 데 성공했다.[41], 그리고 10월 3일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가 소멸하면서 육절못은 또 지켜지게 되었다.


6.2. 팬 서비스 관련[편집]


젊은 시절엔 팬 서비스가 대단히 나쁜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사실 최형우가 몸담았던 삼성-KIA가 팬 서비스가 오래간 좋지 못한 구단이었음을 감안해야 한다.[42] 삼성 시절에도 팬 서비스가 안 좋았는데[43] 팬 서비스에 신경 안 쓰는 삼성 팬덤이기도 하고 이적 전에는 성적이 잘 나온 때라 사인 문제가 딱히 드러나지도 않았으며 후에도 간판타자 이승엽이 사인 희소성 문제로 잡음을 일으켰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었다. 허나 KIA 타이거즈에 이적해서도 팬 서비스가 전혀 나아지질 않아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최형우가 KIA에 이적하고 KIA팬들에게 응원을 많이 받아서 좋다고 말했으나, 정작 팬 서비스는 그대로라 말만 감사하고 사인도 안 해준다고 깠다. KIA 팬들은 그 이승엽에 대등하거나 그 이상이라는 말을 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절하는 경우는 그나마 나은 거고, 김주찬처럼 팬들을 투명인간 취급할 때도 있다. 어린이들에게도 잘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사진이나 사인 요청을 하면 쿠사리 안 먹는 게 다행일 정도. 그래도 비시즌 때는 좀 해주는 듯 하지만 시즌 중에는 거의 0에 가깝다.

물론 가끔 가다 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어차피 다른 팬 서비스가 안 좋은 선수들도 사인을 아예 안 해주지는 않으며 애초에 최형우는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팬에 대한 태도가 좋지 않아 비판을 받는다. 이런 의견을 제외하더라도 최형우의 팬 서비스와 사인 문제에 대해서는 삼성이든 KIA든 많은 말이 오간다.

박흥식 감독 대행이 오고 팬 서비스를 강조해서 그런지, 연승으로 분위기를 타니까 사인을 좀 해줬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9년차 KIA 팬인 유튜버가 홈과 원정에서 사인을 받으러 갔는데 같이 비판받은 김선빈김주찬도 해 줬던 사인을 여전히 한 번도 안 해 주고 있다. 달라진 게 없는 태도에 팬들은 폭발, 최형우가 시즌아웃되었다는 기사에서조차 댓글은 팬 서비스에 대한 비판 뿐이다.

그러나 2022 시즌에 들어와서는 양현종나성범을 필두로 한 팀의 팬 서비스 강화 노력에 예전보다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는 하다. 선수 생활 말년에 들어서면서 팬 서비스 측면에서 변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3 시즌에는 1500타점 기념구를 잡은 팬을 초청하고 유니폼/배트 등의 사례를 해 주겠다고 하며 이미지가 약간 좋아졌다. 특히 바로 전날 최주환이 1000안타 기념구 회수를 위해 일반인 팬을 인스타에 박제한 것 때문에 반사 이익을 보게 됐다. 이미 쌓인 게 있어서 평가를 완전히 뒤집기는 어렵겠지만 그래도 말년 이승엽, 이대호처럼 개선된 건 다행이다.

통산 1500타점 기념 유니폼이 제작되었을 때 사전 공지 없이 주문이 들어온 모든 물량에 친필 사인을 해주는 서프라이즈를 선보였다.


7. 여담[편집]


  • 삼성 입단 동기이자 동갑내기 조동찬과 절친한 사이다.
파일:external/lh6.googleusercontent.com/princess.jpg
놀라운 건 위 사진을 본인이 직접 꾸며서 자기 싸이에 올렸다는 것이다. 심지어 문구도 형우왕자 동찬공주. 참조1 참조2

  • 2011년 6월 24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느닷없이 난입한 관중이 좌익수 수비 중인 최형우에게 다가와 공을 달라며 무릎을 꿇고 경기를 방해한 적이 있다. 술에 취한 이 남성은 공 하나 받고 쫓겨났다. 덕분에 이런 짤방도 나왔다.

  • 2011 시즌,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자 팬들 사이에서 원빈 닮았다는 이야기가 돌기 시작했고 심지어 이런 기사까지 나왔다. 그 뒤로 삼성 라이온즈 우승 후 열린 팬사인회 후기에서 '원빈은 좋겠다 형우형닮아서'라는 것에 최형우가 매우 좋아했다는 후기가 나돌자 삼팬들은 플래카드를 만드는 등 이제 공식적인 자리에서 서슴없이 밝히곤 한다. 그러나 네이버 스포츠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은 이 별명을 싫어한다고 한다. 그 후 인터뷰를 하자 언제까지 그렇게 부르는지 지켜볼 거라고 웃으면서 경고했다.
파일:최원빈.jpg

파일:dcinside_com_20171026_191019.jpg
그래서 얼굴 때문에 새로 받은 별명이 유퉁. 덤으로 실제 유퉁이 장터국밥집을 운영하는 것에서 착안하여 부진할 때는 '국밥을 만다', '국밥집 차렸다'고 하다가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국밥'이 되었다. 잘 치면 '국밥집 폐업'이라거나, 역시 국밥이라 든든하다'라는 등. 그러다가 FA로 KIA로 이적한 후 삼성 시절에 대해 안 좋은 소리(소외감)를 해서 바람에 소외머리국밥이라는 별명이 추가되었다.

  • 2020 시즌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면서 이제는 '원빈'보다는 차라리 '국밥'으로 불러달라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 2012 시즌 전반기에 점점 부진한 상황에서 애니팡 점수가 무려 45만 점을 넘는 것이 발견되어 '부진의 이유는 애니팡'으로 몰려 신나게 까였다. 후반기 타격감을 슬슬 되찾을 때도 삽질을 할 때면 어김없이 형우팡, 혐오팡으로 불리며 신나게 까였다. 시즌 후 열린 팬 페스티벌에서 '예전에 했다'라면서 끊은 듯한 발언을 하였다. 최훈2012년 한국시리즈를 다룬 카툰에서 최형우가 만루홈런을 때린 것을 형우팡이라고 표현했다.

  • 2015 시즌부터 오른팔에 문신을 하나 둘씩 새기더니 2016 시즌부터는 오른팔 전체에 문신을 새겼다.
파일:external/image.chosun.com/2016060202491_0.jpg


  • 2016년 12월 2일,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그런데 여기에서 작은 해프닝이 벌어졌었는데 이날 사회를 본 MBC SPORTS+ 아나운서 박지영이 "삼성 라이온즈의 최형우 선수입니다."라고 호명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물론 2016년의 성적은 삼성 라이온즈에서 기록한 것이다. 수상 당시의 소속팀은 FA로 이적한 KIA.#.

  • 유독 두산 베어스 상대 전적이 좋지 않은 편인데, 2015년 한국시리즈에서는 류중일 감독이 끝까지 그를 믿었지만 21타수 2안타 (2루타 1)로 .095/.095/.143이라는 충격과 공포의 스탯을 찍었고, 2016 시즌에도 두산 상대로 .204/.302/.333이라는 저조한 성적을 보인데 반해 다른 모든 팀을 상대로는 OPS가 1을 넘는 미친 성적을 찍었다. 가장 큰 이유는 최형우 같은 좌타 거포를 상대로 시전되는 오재원의 잔디 시프트때문으로 보이고, 실제로 당연히 안타성인 타구들을 말도 안되는 시프트로 걷어내서 최형우를 엿 먹이는 장면이 굉장히 자주 보였다. KIA 이적 이후에는 삼성 시절에 비하면 두상바 기질은 좀 나아진 편이지만 두산을 상대로 약한 건 여전해서 비밀곰이란 칭호에 이어 '최형우루사'라는 별명까지 생겼다.[44]


  • 2016 시즌이 끝난 후 FA로 100억을 받고 KIA로 이적했지만 강민호, 최정과 함께 숨겨진 금액이 있다고 한다. 찌라시나 몇몇 기사를 보아 130억이라고 추측하는 사람이 많은 편.

  • 2021 시즌 초반, 최형우가 부진하자 한 KIA 팬이 최형우의 유니폼을 찢은 사진을 올리며 분노를 표출했는데, 이것이 일종의 밈이 되어 갸갤에서는 최형우가 못하면 유니폼을 찢는다고 표현하고, 잘하면 유니폼을 붙인다고 표현하고 있다.

  • 양준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서 밝히길 삼성에 재입단 하며 34번을 달게된 이유는 당시 왼손 거포들이 많이 달던 등번호로 25번, 34번이 있었고 본인은 25번을 달고 싶었으나 당시 삼성의 프랜차이즈 스타 배영수의 등번호라 공번이었던 34번을 달게 되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삼성 1기 시절엔 34번을 반대로 한 43번을 달았었다. #

  • 2022 시즌에 와서 어느 덧 불혹에 다가선 나이가 되었으며 KBO 내에서도 이대호[45], 추신수, 김강민, 오승환 다음가는 최고참 중 한 명이 되었다.[46]

  • 이대호의 은퇴 시즌이 마무리될 무렵, 경기 MVP 인터뷰에서 자발적으로 리스펙을 표해서 화제가 되었다. 본인 역시 리그에 한 획을 그은 선수이기에 더욱 울림이 컸다. # #

  • 한동안 KIA 타이거즈 주전 타자 가운데 유일하게 검투사 헬멧을 쓰지 않았지만 2023 시즌부턴 타석에 들어설때 검투사 헬멧을 착용하기 시작했다.[47]

  • 후배 선수들하고 살갑게 지내는 것을 보면 군기 반장 스타일은 아닌 것 같다.[48] 본래 KIA는 타팀에 비해 위계가 있다는 평이 있었는데, 최형우 이적 후 느슨해졌다는 소리가 들리기 때문. 실제로 KIA 타이거즈 공식 유튜브에 올라오는 영상을 보면 후배들의 장난이나 디스도 웃으며 넘기는 편이고, 이창진의 증언에 따르면 대선배님이라는 입장상 후배들에게 '선배'라는 호칭으로 불려야 함에도 본인이 이런 걸 싫어해 그냥 편하게 '형'이라 부르라는 말을 했다고. # 참고로 대부분의 후배들은 경력 및 나이 차이가 너무 많이나 부담스러운지 '형' 호칭을 사용하는 빈도가 낮은 듯.[49]

  • 2023년 11월 9일(한국 시간),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서 최형우의 야구 인생을 소개하는 기사를 작성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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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FFFFFF,#333><width=20%><colcolor=#09539D,#ddd> 투수 ||<colbgcolor=#ffffff,#191919><colcolor=#09539D,#61abf6> 1 우규민 · 11 이대은 · 12 임창용 · 19 심창민
21 박희수 · 23 차우찬 · 26 오승환
28 장원준 · 29 장시환 · 45 임창민
46 원종현 · 48 이현승 · 54 양현종 ||
|| 포수 || 25 양의지 · 42 김태군 ||
|| 내야수 || 3 김재호 · 7 김하성 · 10 이대호 · 13 허경민
14 서건창 · 18 박석민 · 24 오재원 · 52 김태균 ||
|| 외야수 || 15 이용규 · 31 손아섭 · 34 최형우
37 박건우 · 49 민병헌 ||
||<-2>
감독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7 김인식
투수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0 선동열
배터리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6 김동수
타격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8 이순철
작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7 김광수
수비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71 김평호
불펜 코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4 송진우 ||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2011년 8월 KBO 리그 월간 MVP
윤석민
(KIA 타이거즈)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
(삼성 라이온즈)
파일:KBO 리그 로고(1982~2012).svg 2012년 7월 KBO 리그 월간 MVP
박석민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이호준
(SK 와이번스)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3년 7월 KBO 리그 월간 MVP
손민한
(NC 다이노스)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손아섭
(롯데 자이언츠)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6년 9월 KBO 리그 월간 MVP
유희관
(두산 베어스)

최형우
(삼성 라이온즈)


맨쉽
(NC 다이노스)
파일:KBO 리그 로고(엠블럼/영문, 2013~2021).svg 2017년 5월 KBO 리그 월간 MVP
맨쉽
(NC 다이노스)

최형우
(KIA 타이거즈)


켈리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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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민등록상으로는 음력 생일인 1983년 12월 16일로 기재되어 있다.[2] 79회 졸업생이다.[3] 2019 시즌부터 지명타자로 전업했다. 삼성 시절에 강봉규가 좌익수로 출전하고 본인이 지명타자로 나오는 경우도 있었다.[4] 1군 주전 첫 해인 2008 시즌에 우익수로 출전했다[5] 삼성 시절 입단 초반과 시범경기 때 출전하였다. 이후 13시즌에도 3경기 출전한 바 있다.[6] 데뷔 당시엔 포수로 데뷔했다. 경찰청에 입대하고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해서 포수를 볼 일이 거의 없었다가 2014년에 팀 내 포수가 부족해서 깜짝 포수로 등장하기도 했다. 정말 오랜만에 포수로 나왔음에도 블로킹을 하는 등 좋은 수비 능력을 보여주기도 했다.[7] 데뷔 초반에는 스위치 히터였다.[8] 2005 시즌 후 방출. 병역 해결 후 재입단. 방출 전 주로 2군에서 뛴 기간이 딱 4년이라 대학 4년 졸업 후 군대 갔다가 입단한 선수랑 비슷한 상황이었다고도 생각할 수 있다.[9] 2005 시즌 후 삼성 라이온즈에서 방출된 후 경찰 야구단에 입대하여 창단 멤버로 뛰어난 활약을 해 삼성에서 다시 영입했다. 방출된 팀에서 재영입한 보기 드문 케이스.[10] 계약금 13억원 / 연봉 총액 27억원 / 옵션 7억원[11] 함중아와 양키스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이다. KIA 이적 후에는 This is our house를 쓰다가 최형우의 요청으로 다시 풍문으로 들었소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후 저작권 문제로 한동안 못 쓰다가 2022년 부활했다.[12] 우~우우우우 풍문으로 들었소 최형우가 홈런을 날렸다는 그 말을~[13] 현재는 등장곡 저작권 문제로 인해 개사 없이 원곡 가사로 부른다. 저작권 문제로 응원단 측에서는 원곡 버전에 율동으로만 유도한다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팬들은 전부 개사 버전으로 부른다.[14] 최강 KIA 타이거즈 최형우~(최!형!우!) 최강 KIA 타이거즈 최형우~(최!형!우!) 워~ 최형우 워~ 최형우 워~ 최형우 KIA의 해결사~![15] 마지막 "워~최형우" 이 부분의 음을 높여서 부르고 있다. 응원가 영상을 보면 알 수 있지만, 음원이나 원곡에서는 낮은 음이지만 팬들이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서 그런지 높게 부른다. 2018시즌부터 팬들이 부르던 음높이로 음원을 수정했다.수정 전 버전(20초부터),수정 후 버전(3분 30초부터)[16] 과거 한화 이글스의 외인 타자였던 펠릭스 피에의 응원가이다. KIA 이적 직후에는 이 노래가 등장곡이었으나 풍문으로 들었소가 등장곡으로 부활하면서 제2응원가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최형우가 홈런을 치거나 안타로 출루했을 때 사용한다.[17] 예~ 예~ 예예예예~ (This is our house~)KIA! 최형우! (This is our house~)KIA! 최형우! 워어어 어어 워어어어 KIA! 최형우! 워어어 어어 워어어어~ KIA! 최형우![18] 2003 미스코리아 부산 선 박향미 씨와 3년 연애 끝에 2012년에 결혼했으나 이혼했고 KIA와 계약할 즈음 재혼했다고 알려졌다.[19] 2018 시즌이 끝난 후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1월에 태어난다고 밝힌 적이 있다. 태명은 이루다에서 따온 '루다'라고 한다. 그동안 최형우의 자녀와 관련해서는 알려진 바 없었으나 김선빈 아들인 김서준의 유튜브 채널 서준TV에서 이름과 얼굴을 공개했다. 김서준이 2018년 1월생인데 29개월이고 최이준이 17개월이니 최형우가 인터뷰에서 말한 대로 최이준은 2019년 1월생이 맞는 듯하다.[20] 2014년 전에는 수비 스탯이 아예 기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신뢰도가 매우 떨어지긴 하지만 일단 외야수 통산 누적 sWAR은 이미 1위를 기록 중이다. 다만 2019년부터 지명타자 출전 빈도가 높아지면서 외야수 시즌에 한정하면 통산 6위이다.[21] 이승엽, 최정, 이대호, 박병호, 최형우 순. 다만 2023년 전반기가 끝난 현재 이대호에 겨우 7개 뒤져있어 이대호의 기록은 무난하게 넘길 것이며, 박병호와 통산 3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할 것이다.[22] 박용택, 손아섭, 양준혁, 최형우 순. 이 역시 양준혁과는 겨우 50개 차이가 나므로 양준혁을 뛰어넘고 통산 3위자리는 무난하게 먹을 것이다.[23] 1위는 이승엽이며 현재 이승엽과 111루타 차이가 나므로 에이징커브가 순식간에 오지 않는 이상 충분히 경신 가능한 기록이다.[24] 최형우의 전성기를 2011년부터 2020년까지라고 볼 때, 2012년을 제외하면 단 한번도 wRC+가 140 밑으로 떨어진 적이 없다. 그 망했다는 2012년도 wRC+가 123.8로, 하필 투고타저라 클래식 스탯이 나쁘게 뽑힌 탓에 못했다는 인상을 주는 것 뿐이다.[25] 한국야구의 전성기였던 베이징 올림픽과 09 WBC는 최형우가 아직 꽃을 피우기 전이며, 하필 2012년이 그의 커리어로우였던 까닭에 2013 WBC에는 뽑히지 못했다.[26] 다만 동 포지션의 김현수, 다른 외야자리에는 유한준, 나성범, 이용규가 최형우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였기에 발탁이 쉽진 않은 상황이었다. 이를 감안해도 예비 엔트리에서 배제된건 아쉽다.[27] 당시 삼성의 성적이 9위를 기록해서 그렇지 삼성이 가을야구를 했으면 최형우가 받는게 맞다. 니퍼트는 22승은 했지만 war이 헥터 노에시에 뒤졌고, 서로 두산 타선을 상대하지 않은 투수 그리고 삼성을 투수진을 상대하지 않은 타자라는 버프(디버프)가 있었다.[28] 정작 두산 상대로는 약한 모습이다.[29] 최형우때문에 묻혔지만 이승화는 앞서 최형우의 미니홈피에 멍게한테 잘 보이라며 선동열에 대한 비하 표현을 작성했다.[30] 당시 FA가 거품이 많이 껴있다는 여론이 성행하던 중 120억을 애기하는 것 자체가 욕을 먹을 만한 행동이라 까였다.[31] 이를 계산하면 1년에 333만, 1개월에 27~28만 원, 하루에 9,000원 정도 하는 금액이다.[32] 다만 이는 "(팀을 옮긴) 경험이 없어서, (이적생을) 이 정도로 환영해 주실 줄은 몰랐다."라는 의미로 볼 수도 있어 반드시 삼성 팬을 저격했다고 볼 수는 없다.[33] 2024시즌은 최형우가 KIA에서 맞는 8번째 시즌이다. 그만큼 시간이 오래 흘렀으며 현재 삼성의 선수단에서도 최형우와 같이 뛰어보지 못했던 선수들이 대부분이다.[34] 차우찬도 같은 발언을 했거나 이에 대해 공감을 했다면 모르지만, 차우찬은 삼성 관계자와 사이가 좋았고, 삼성에서 좋은 대우를 해주었다는 말과 삼성 팬들에게 그 동안 감사했다는 말을 전하고 이적했다. 이적을 확정짓고도 삼성 구단과 좋은 관계를 유지 중이고, 덤으로 대구 율하초에 기부까지 했다. 그래서인지 삼성팬들은 차우찬에 대한 평가가 호불호가 거의 없고 대부분 호감 이미지로 남아있다.[35] KIA에서도 한동안 개선되지 않아 KIA 팬들에게도 한때 비판받던 부분이었다.[36] KIA 타이거즈 이적 후 '이런 함성 처음 받아본다'라거나, 이승엽 은퇴 투어 때 단체 사진 촬영에 참여하지 않은 것.[37] 소외감 발언의 원인으로 지목한 당시 운영팀장과의 교차 검증이 불가능한 최형우 본인의 주장이기 때문에 한쪽의 말만 믿는 것도 어려움이 있다. 다만 그 시기에 안지만도 연봉협상 결과에 그다지 만족하지 못했고 안지만의 증언으로는 본인뿐만 아니라 박석민, 윤성환 등 다른 동료들도 불만족해서 늦게까지 협상 도장을 찍지 않았다고 한다. 물론 신명철이나 심창민처럼 낮은 연봉을 예상했다가 높은 금액에 만족하는 경우도 있었으나 모든 선수를 해당 운영팀장이 맡아서 연봉 협상을 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 실제로 심창민과 협상을 진행한 구단 직원은 2015년 대리로 승진했으므로 최형우가 말한 팀장과는 다른 인물로 보인다. #[38] 논란이 심해진 이유 중에 하나가 같은 해에 이적한 차우찬은 뒷말 없이 매우 깔끔하게 나갔다는 것 때문인데 이 때문에 최형우의 해명과는 별개로 여전히 실망감을 거두지 않는 팬들도 있다.[39] 2017 시즌 직전에 치른 2017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두산이 단일팀 역대 최다인원인 8명이 차출되어 발생한 선수들의 컨디션 난조로 인한 전반기 부진을 고려하면 더더욱 그렇다. 반면, 해당 대회에 차출된 KIA 소속 선수는 그 절반에 못미치는 3명이 고작이었다.[40] 그러나 위치는 지난해와 반대였다.[41] 아이러니 하게도 9월 24일 LG는 6.5게임차 1위를 유지하고있는 반면 비슷하게 겜차가 밑에 팀들과 많았던 랜더스가 2위에서 5위로 추락하였다 왜 항상 안좋은건 다 랜더스인가[42] 대표적으로 최형우의 보상선수로 온 강한울도 마찬가지이다. 강한울의 경우 현재는 많이 개선되었다.[43] 예전 삼성 타자들의 팬 서비스는 상당히 악명이 높았다. 당장 최형우를 포함해 이승엽, 박한이, 박석민 등의 간판선수들이 죄다 팬 서비스에 있어 좋지 못한 평을 들었고, 지금은 확실히 개선되었지만 김헌곤, 박해민, 구자욱 등도 신인 시절에는 상당히 팬 서비스가 좋지 않아 입방아에 많이 올랐다. 오히려 이러한 팬 서비스가 상당히 좋지 않은 사례가 대단히 많은 삼성 야수조 가운데에서 팬 서비스가 대단히 좋기로 유명한 김상수나 2018년 이후 영입된 김동엽, 험악한 이미지와 달리 팬 서비스는 꾸준히 나쁜 소리가 전혀 없었던 진갑용 등이 드문 사례. 대신 투수조에서는 정인욱 정도를 제외하면 팬 서비스에서 나쁜 소리가 나오는 경우는 별로 없었다. 허나 앞서 말했던 선수들은 그렇다 쳐도 당시 백상원, 성의준, 정병곤 등의 백업 선수들이 팬 서비스가 안 좋은 부분에 있어서는 자기들이 뭔데 팬들을 그렇게 대접하냐는 말들이 많았다 참고로 응원가로 유명한 우동균도 팬 서비스 만큼은 안 좋았다고 한다.[44] 특히 두산 베어스 갤러리에서는 아예 우리퉁이라고 칭송하는 글이 개념글로 올라간다.[45] 이쪽은 2022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고 밝혔다.[46] 동갑내기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 가운데에서는 고효준이 최형우보다 생일이 더 빠르다. 물론 타자 한정으로는 이대호, 추신수, 김강민 다음인 최고참.[47] 반주전 급인 이창진과 이우성은 아직도 검투사 헬멧을 쓰지 않는다.[48] 이는 삼성 왕조시절 때도 군기 잡는 선수가 따로 있어 나설 필요가 없었던 점도 있지만 애초에 성격 자체가 그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은 과거 삼성 팬이라면 거의 아는 사실이다. 오히려 내성적이고 부드러운 편이라 인상과는 다르게 군기와는 거리가 멀다.[49]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당장 1군에서 최형우 다음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가 양현종인데 88년생이라 양현종과도 5살(실제론 4살) 차이가 난다. 타자들로만 한정해도 최형우 다음이 89년생인 고종욱, 김선빈, 김태군, 나성범으로 6살(실제론 5살) 차이가 난다. 그러니 다른 후배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