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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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장애운동가 출신 정치인.새로운 안성, 새로운 인재
2019년 더불어민주당이 영입한 인재영입 1호 인사로# 하반신 마비가 있는 척수장애인이다. 재활전문가로 알려져 있으며 2017년 여성 척수 장애인으로는 최초로 재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기자들의 후속 취재에 따르면 입당에는 20대 총선 공천관리에 큰 역할을 한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의 권유가 있었다고 한다.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하였다. 3월 14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위 투표를 거쳐 여성 장애인 몫의 비례대표 후보 1번 자격이 확정되었다. # 이후 더불어시민당으로 당적을 옮기고 비례 추천 순위 11번에 공천되었고 당선되어 원내에 입성하였다.
2022년 7월 경기 안성시 지역위원장 공모에 신청하였으나 중앙당에선 윤종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의 유임을 결정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안성에 터를 잡고 꾸준히 지역구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규민 전 의원의 지지가 큰 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2]
2023년 9월 29일 홍익표 원내지도부의 원내대변인으로 선임되었다.
2. 논란[편집]
2.1. 부정수급 의혹[편집]
2020년 2월 24일 사회복지업계등에 따르면 최혜영 교수는 2011년 장애인 럭비선수 정낙현 씨와 결혼하였으나 지난해에야 혼인 신고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따라 혼인신고를 하기 전까지 지난 8년간 남편 정낙현 씨가 기초생활수급 대상자로 분류돼 기초생활비를 부정 수급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으며, '최중증 독거 장애인'으로 분류돼 지자체로부터 초과 지원을 받았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최혜영 부부가 이렇게 받은 금액은 무려 4~5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최 교수 측은 "혼인신고를 했더라도 등급이 떨어지지 않는다"며 "부정수급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도 "부부 모두 장애등급 1급이고, 결혼 전 두 명 모두 '최중증 독거 장애인'이었다면 '최중증 취약가구'로 분류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는 원칙일 뿐, 실제 조사를 해봐야 안다"고 했다. 결혼 이후 생활 환경이 바뀌면 활동지원등급도 새롭게 산정받는데, 여기서 등급이 재지정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결혼을 한다고 해서 신체적 어려움에는 변함이 없지만, 생활 환경은 바뀐다"며 "활동지원등급은 생활환경까지 감안해서 결정되므로 (최 교수가) 어떤 환경에서 지냈는지를 조사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
이후 2020년 3월 16일 KBS 보도에서 취재 결과 최혜영이 지원금을 상당액 더 탔다는 정황이 드러났다고 한다. #
먼저 최혜영은 2011년 장애인 럭비 선수 남편과 결혼해 함께 살고 있는데, 혼인신고는 2019년에 해서 기초생활비 3천여 만원을 부정수급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이에 최혜영은 결혼 전 남편의 빚을 떠안을까 봐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문제는 최혜영과 남편이 각자 장애인 활동지원금을 받아왔는데, 혼인신고를 하면 취약가구로 분류돼 지원금이 줄어 신고를 안 했다는 의혹이다. 최혜영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중증장애인일 때는 추가 지원이 동일하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원액이 같아진 건 2013년 2월부터로 이전까지는 1인 가구가 8배를 더 받았다. 결국 2011년 결혼한 최혜영은 15개월 동안 장애인 활동 추가 지원금을 부정수급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이에 KBS는 최혜영에게 여러 차례 사실관계를 물었지만 답이 없었다고 하며, 구로구청은 2020년 3월 초 현장 조사를 진행한 뒤 위법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한다.
2.2. 코로나 시국의 술파티[편집]
2020년 9월 14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정부.여당이 '추석 고향 방문 자제를 당부'하고 있는 가운데,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술파티를 벌인 것이 문제가 되었다. 당시 국회에선 당직자 및 출입기자의 잇단 코로나 확진판정에 셧다운 조치를 수차례 반복하고 있던 중이었다. 결국 최 의원은 "주의하겠다"며 사과했다.#
2.3. 의료인 파업금지법 발의 논란[편집]
2020년 의료인 파업금지를 골자로 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이에 대해 간호사가 자살할 정도의 부당한 근로조건에 항거하기 위해 파업을 하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혹은 3천 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며, 헌법 33조를 위반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았다.#
3. 여담[편집]
- 원래 꿈은 발레리나였는데, 신라대학교 무용학과 재학중이던 2003년 교통사고를 당해 척수장애를 얻어 꿈을 접었다.
- 무면허운전 전과가 있다. 벌금 100만원 판결을 받았다. 운전면허는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 취득했다고한다.
4. 소속 정당[편집]
5. 선거 이력[편집]
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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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참고로 윤종군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경기도청 정무수석을 지냈으며, 이규민은 2018년을 기점으로 경기도 관련 여러 부처에서 일한 전력이 있고, 원내 입성 이후론 이른바 7인회의 일원으로도 거론되었다. 두 사람 모두 친이재명으로 분류되는데, 거기에 최혜영 역시도 신친명에 가까운 인사라는 평이 많다.[2] 게다가 안성시의회의원 8인 중 3인이 더불어민주당 당적인데 이 중에 황윤희 의원과 최승혁 의원이 이규민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이고 , 이관실 의원은 학원인 출신이다. [3] 더불어민주당에 흡수 합당.[4] 더불어민주당 비례후보 1번.[5] 2020년 5월 13일 더불어민주당 흡수 합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