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 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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쵸 쵸
Tcho-T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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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다른 미디어에서의 취급




1. 개요[편집]


크툴루 신화에 나오는 인간과 비슷하지만 다른 민족.

크툴루 신화를 체계화한 어거스트 덜레스가 크툴루 신화에 추가한 민족이다.

동남아시아의 오지에서 숨어살면서 그레이트 올드 원들을 숭배[1]하며, 인육을 주식으로 삼는 키가 작고 털이 없는 민족이다.

작중에서 묘사하기로는 몇백년 전부터 동남아시아의 오지에 숨어서 인육을 먹어온 식인종으로, 가장 구역질나고 기분 나쁘게 생긴 민족이라고 묘사된다.

그들이 시작된 그들의 원지는 알 수 없으나, 티벳에서 몇백년전에 이주했고, 그들의 전설에 나오는 태양이 떠오르는 곳으로의 대이주에 기초해 그들이 유럽에서 기원했다는 설이 있다. 또한 바스크 전설에 따르면 피레네 산맥에서 살던 검은 난쟁이들이 그들의 사제의 명령에 따라 이주했다라는 전설이 있는걸로 보아 아마 사실일 듯하다.

설정상으로는 그레이트 올드 원들 중의 하나인 샤우그너 판이 양서류에서 진화시킨 종족인 미리 니그리족과 원시인들이 교배해서 튀어나온 종족이라고 한다.

2. 다른 미디어에서의 취급[편집]


인간과 가장 비슷한 모습의 이종족이라는 점 때문인지 의외로 출연이 많은 편이다. 더군다나 동남아시아라는 설정 때문인지 베트남 전쟁이랑 많이 엮인다.

d20을 기반으로 한 크툴루의 부름 TRPG에서는 몇몇 분파가 현대 인류문명에 적응해서 평범한 종교집단으로 위장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다. 그리고 비밀리에 그들이 영업하는 전통 레스트랑에서 인육으로 만든 요리를 평범한 인간들에게 먹이고 있다는 설정도 있다.

본격 현대 크툴루 신화 TRPG 델타 그린에서는 인육을 좋아하는 범죄집단으로, CIA의 지원을 받아서 베트남 공산군과 전쟁을 벌였다는 설정이 있다.

미국에서 출간된 소설인 The Spiraling Worm에서는 아우터 갓의 힘을 빌려서 미군을 때려잡으려고 하는 베트남 공산군으로 나온다.

여러가지 의미로 1920년대 미국인들의 동남아시아, 아니 아시아에 대한 공포를 캐릭터화한 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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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표적으로 말레이시아의 쵸 쵸족은 니알라토텝의 아바타르(아바타, 화신)인 슈고란(Shugoran)을 섬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