쵸비츠

덤프버전 :

쵸비츠
ちょびっツ[1]
Chobits


파일:쵸비츠 애장판.jpg

장르
SF, 러브 코미디
작가
CLAMP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코단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서울미디어코믹스학산문화사[2]
연재지
주간 영 매거진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 얀마가 KC DX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영 점프 코믹스
연재 기간
2000년 43호 ~ 2002년 48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8권 (2002. 11. 29. 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8권 (2003. 08. 28. 完)

1. 개요
2. 줄거리
3. 발매 현황
4. 특징
5. 등장인물
6. 설정
7. 평가
8. 미디어 믹스
8.1. 애니메이션
8.1.1. 주제가
8.1.2. 회차 목록



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창작집단 CLAMP의 만화.

코단샤의 주간 영 매거진2000년 9월부터 2002년 10월까지 연재되었다.


2. 줄거리[편집]


응응하고 싶은데 못하는 애니라 카더라 스포주의
재수생인 히데키는 시골에서 상경한지 얼마 안되는 처지로 대유행 중인 인간형 퍼스널 컴퓨터[3]를 무척이나 가지고 싶어하지만 여건이 되지 못해 구매를 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버려져 있던 여자 형태의 퍼스널 컴퓨터를 발견하여 집으로 가져오지만, 그 컴퓨터에는 다른 퍼스널컴퓨터와 달리 OS나 어플리케이션은 물론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다[4]. 당장 이 인간형 컴퓨터의 어디에 전원 버튼이나 부팅 버튼이 있는지도 몰라 당황스러워 하는 히데키. 그러나 우여곡절 끝에[5] 그 컴퓨터는 기동을 시작하게 되고, "치이~" 라는 말밖에 할 줄 모르는 그녀에게 히데키는 '치이' 라는 이름을 붙여준다. 이런 치이의 정체나 히데키 주변에서 이런 인간형 컴퓨터 때문에 벌어지는 많은 일들이 전개되어 나가는데...


3. 발매 현황[편집]


일본에서는 코단샤의 주간 영 매거진2000년 43호부터 2002년 48호까지 연재되었고, 단행본은 코단샤의 '디럭스 KC(얀마가 KC DX)' 레이블로 총 8권까지 나왔다.

한국에선 2001년부터 서울문화사에서 정발했다가 2009년부터 학산문화사에서 애장판으로 총 4권을 냈고, 2018년에는 전자책으로 내기 시작했다.[6] 서울문화사판 번역은 박련이 맡았다가 학산 애장판은 최윤정이 맡았다.


4. 특징[편집]


클램프 왈 '이번에는 자신들이 진심으로 그리고 싶은 것을 그렸으니 스토리가 나쁠 수도 있다', '그냥 취미로 그린 작품'이라고 한다. 대한민국에서도 2001년에 정식 라이선스판으로 나오면서 기존 클램프 팬들은 물론 이런 류의 작품들을 좋아하는 팬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일어난 작품이다. 거의 에로게급 설정을 보여주면서 그동안의 클램프가 보여준 여성향의 작품들을 좋아하던 팬들에게서는 클램프가 이제 남성팬들에게 어필하기 위해 귀여운 여자 캐릭터를 내세우는 정도를 넘어 아주 노골적으로 상품화한 것이 아닌가 하는 비난이 나오기도 하였다.[7]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없이 귀엽기만 한 치이가 주는 매력 뿐만 아니라 스토리가 진행될수록 서비스적인 내용은 온데간데 없고 인간형 퍼스널 컴퓨터의 보급으로 인해 벌어지는 인간사의 어두운 면들을 부각시켜 보여주는 데에도 비중을 소홀히 하지 않고 있어서 호평을 받았다. 사실 남성향으로 분류된다 뿐이지 스토리나 작화나 건전한 축에 속한다. 의외로 순수한 느낌의 작품.


5. 등장인물[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 모토스와 히데키(이희수)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기타 토모카즈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최원형[8] / 파일:미국 국기.svg 크리스핀 프리먼[9]

쵸비츠에 등장하는 PC이자 히로인. 자세한 내용은 해당항목 참고.

히데키의 친구로 행동파인 낙천가. 스모모의 주인이었고 히데키와 같은 학원에 다니는 히데키의 절친한 친구. PC를 직접 만들 정도로 컴퓨터에 재능이 있는 듯. PC를 처음 접하는 히데키를 위해 많은 조언을 해줬고 넷을 통해 알게 된 미노루를 소개시켜준다. 학원 선생님인 유부녀 타카코를 좋아하여 그녀와 결혼하고 싶어하지만 타카코가 망설이자 자신의 마음을 보여주기 위하여 야반도주를 감행한다. 그후 비중은 줄어들었으나, 스모모를 통해 연락을 주고 받으며 히데키에게 도움을 준다.

  • 스모모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마이 모토코[10]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장경희 / 파일:미국 국기.svg 샌디 폭스
신보의 노트북 컴퓨터.[11] 주머니에 들어가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고 인도풍의 옷을 입은 귀여운 여자아이 모습을 하고 있다. 매우 쾌활하고 밝은 성격이지만 히데키가 화내는 것을 무서워한다. 신보가 타카코 선생님과 '사랑의 도피' 에 들어가면서 히데키가 맡게 된다. 특기는 아침 라디오 체조로 덕분에 히데키와 치이가 아침마다 체조를 하고 있는 듯.

  • 고쿠분지 미노루(독고정민)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쿠와시마 호우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정민[12] / 파일:미국 국기.svg 모나 마셜
중학교 1학년생. 나이에 안 맞게 명석하고 냉정한 소년. 부잣집 아들에 컴퓨터 실력이 탁월하여 자작 PC를 다수 가지고 있으며 넷상의 관련 오덕 사이트에서는『M』이라는 아이디로 유명하다.[13] 보유한 많은 메이드 PC 중에서도 유즈키를 가장 소중히 여기고 있다. 프로그램도 없이 움직일 수 있는 치이의 정체를 궁금해 하며 히데키에게 치이가 소문의 『쵸비츠』일 가능성을 말해주기도 했다. 히데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준다.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와 같이 살면서 누나를 가장 소중한 사람으로 생각하고 있었지만 누나는 병으로 죽고 누나의 외모와 인격 데이터를 이식한 퍼스널컴퓨터 '유즈키'를 만든다. 실제 누나는 엔젤릭 레이어사이토 카에데.
하지만 지내오면서 유즈키는 누나를 대체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고, 동시에 유즈키 자체를 좋아하게 되기에 이른다. 후반부에 유즈키가 쵸비츠와 관련된 기관의 해킹에 실패하며 그 부작용으로 누나에 대한 인격을 잃어버리자, 무언가 깨달은 듯 누나에 대한 데이터를 더 이상 주지 않고, 유즈키로서 살아가도록 한다. 성은 다르지만, 차명화와 마찬가지로 극중 한국 이름과 성우 이름이 똑같다.

  • 유즈키(로지)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오리카사 후미코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주영[14] / 파일:미국 국기.svg 캐런 스트래스먼
미노루의 컴퓨터. 미노루의 죽은 누나를 본따 만들어진 존재이다. 평소에 입고 있는 것은 메이드복. 죽은 누나는 사실 엔젤릭 레이어의 사이토 카에데. 성이 달랐던 이유는 부모님이 이혼한 이후로 카에데는 아버지와, 미노루는 어머니와 같이 살았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메이드형이기 때문에 성격은 침착하며, 치이보다는 못하지만 일반적인 퍼스널컴퓨터 뿐 아니라 다른 미노루의 퍼스널컴퓨터들에 비하면 성능은 압도적이다. 극중 초반 치이의 정보를 확인했을 당시, 미노루의 다른 퍼스널컴퓨터들은 넉다운 되었으나 유즈키는 단지 몇 부분의 데이터만 상실하였다. 다만 '누나를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을 지나치게 자각한 나머지, 미노루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덜 되는 순간이 오면 자기 능력탓을 하거나 누나라면 더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책한다.
후반부에 미노루가 쵸비츠와 관련된 기관을 해킹을 할 때 그 위험성 때문에 건강을 해쳐가면서 자신을 해킹에 사용하지 않는 것을 알게 되자, 독자적으로 기관을 해킹한다. 이 때 이를 눈치 챈 디터에 의해 회선이 강제 차단당하며 그 부작용으로 누나에 대한 인격을 잃어버리게 되었고, 유즈키는 미노루에게 누나에 대한 데이터를 복구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무언가를 깨달은 미노루에 의해, '누나를 대체하기 위한 무언가' 가 아닌 '유즈키'로서 미노루와 함께하게 된다.

히데키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관리인으로 상냥하고 온화한 사람. 치이와 히데키를 잘 챙겨준다.
사실은 쵸비츠를 만든 사람의 아내로 당연하지만치이의 과거를 모두 알고 있다.
치이가 좋아하는 동화 '아무도 없는 마을' 의 작가기도 하다. 정확히 말하면 치이가 '자신만의 사람'을 찾게 하기 위한 내용으로 책을 서술 해 나가는 것. 나중에는 아예 히데키의 집 앞에 단행본을 놓아놓기도 한다.
치이(원래 이름은 엘다)와 프레이야는 그녀의 남편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그녀를 위해 아이 대신으로 만들어준 것이다. 그래서 프레이야는 그녀를 엄마라고 부른다. 그러니까 히데키에겐 장모님이 되는 셈이다. 치이가 자신만의 사람을 찾을 수 있도록 가까이서멀리서 지켜보고 있다.

히데키가 다니는 재수학원의 미인 교사. 원래 꿈은 초등학교 교사였다고 한다.
남편이 있었으나, 남편은 퍼스널컴퓨터에 푹 빠지게 되었고, 타카코보다 퍼스널컴퓨터와의 대화에 몰두하게 된다. 이후 남편이 집에 체인까지 걸어두게 되자 밖에서 그네에 우두커니 앉아 있다가, 우연히 목격한 신보와 관계를 맺게 된다. 겉으로는 밝지만 폐쇄적인 감정을 지니게 된 그녀에게 신보가 다가오지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였으나[15], 결국 신보의 끈질긴 구애 끝에 받아들여, 둘은 사랑의 도피를 감행한다. 그리고 공기 그리고 퍼스널컴퓨터 때문에 상처받은 타카코를 위해 신보는 스모모를 히데키에게 맡기게 되었다. 객관적으로 보면 제자와 바람이 난 것이라 비판의 요지가 있지만[16] 작중에서 바라보는 타카코의 포지션은 퍼스널컴퓨터 기술 발전으로 인한 피해자의 입장이며 처음엔 유부녀와 바람을 피웠다고 경악했던 히데키도 그런 사연을 듣고 둘의 결정을 응원해준다. 구체적인 언급이 나오지 않았지만 도피에서 돌아온 이후 신보의 반응을 보면 제대로 이혼절차를 밟을지도.
한국 방영판은 현지화된 이름과 성우 이름이 똑같다. 똑같은 케이스는 《후르츠 바스켓》의 소마 하토리가 있다(이쪽은 송준석). 이뿐만 아니라 3화 더빙판 첫 등장편에서 타카코가 학생들 출석을 부를 때는 1번 엄상현, 2번 최원형을 불렀고 이에 두 성우가 다른 말투로 자기 이름에 대답한다.

히데키를 좋아하는 1년 후배로 귀엽고 솔직한 성격이다. 왠지 컴퓨터는 '완벽한 존재' 라 사람은 따라갈 수 없다는 컴플렉스를 지니고 있다. 쵸비츠 여캐의 법칙에 따라 알고 보니 제과점의 우에다를 좋아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우에다와 맺어져 행복하게 산다.

유미가 이전에 아르바이트를 하던 제과점 티롤의 점장. 자세한 사항은 우에다 히로야스 항목 참조.

오무라 유미와 비슷한 외모·이름을 가진 PC. 우에다 히로야스가 주인이었다. 우에다 히로야스가 구입할 당시 구형 모델이었으며, 이후 우에다 히로야스와 결혼식까지 올렸으나 이내 그녀의 기억상실증에 가까운 오작동 때문에[17] 우에다 히로야스가 마음고생을 하였으며, 이후 우에다 히로야스가 교통사고를 당할 위기에 처하자 주인인 그를 밀치고 자신이 대신 교통사고를 당해 결국 기능정지된 후 폐기처분되었다.

자작 컴퓨터 제작자로 유명한 청년. 인터넷 게시판에서는 '드래곤플라이' 라는 아이디를 쓴다. 쵸비츠에 대한 호기심를 가지던 찰나에 우연히 치이를 발견하여 유괴, 이후 20대에 달하는 본인의 퍼스널컴퓨터를 이용하여 분석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이후 신보, 미노루의 반협박 요구에 따라 치이의 정체를 밝히는 데 협력한다.

요시유키의 자작 컴퓨터로 트윈테일에 방울 장식을 머리에 달고 기모노를 입은 소녀 모습을 하고 있다. 모바일 사이즈이지만 보통 컴퓨터와 같은 성능을 지니고 있으며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성격으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퍼스널컴퓨터 관련해서 특이사항이 발견될 경우 그것을 자동하여 탐색하도록 되어 있다.
치이가 납치되었을 때는 말상대가 되어주었고 이를 찾으러 온 히데키 일행에게 유괴 사건의 진상을 밝혀주었다. 요시유키가 치이를 유괴했다는 데이터를 지우지 못하게 하기 위해 히데키에게 맡겨졌다. 쓸데없이 활발하게 프로그래밍 된 스모모에 의해 휘둘리는 경우가 많다.

  • 지마/디터(디타)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치바 잇신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안용욱 / 파일:미국 국기.svg 커크 손턴[18],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 토쿠미츠 유카 /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배정민(한) / 파일:미국 국기.svg 도로시 일라이어스 판
치이를 감시하는 컴퓨터 콤비. 정부가 만든 세계 최고급 성능의 컴퓨터로 지마는 국가의 데이터베이스, 디터는 지마를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방위 시스템이다. 둘 다 본체는 상자형으로 'Chobits' 를 찾아내고 그 숨겨진 기능이 발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형 단말(지마는 성인 남성형, 디터는 중성형[19])을 부여받았다. 지마는 퍼스널컴퓨터의 가능성의 확인, 그리고 치이(쵸비츠)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반면 디터는 쵸비츠를 위험한 존재라 생각한다. 지마가 치이의 행복을 바랐던 이유는, 치이가 '나만의 사람'을 찾는 결말이 자신이나 디터를 포함한 모든 PC들에게도 자유가 허락되는 미래로 이어지기 때문. 즉 자신 역시 디터와 행복해지기 위해서였으며, 반면 디터가 치이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굴었던 이유는 타 PC가 지마의 데이터에 간섭하는 것을 참을 수 없다는 질투 및 독점욕으로 인한 것이라 유즈키가 주인 미노루를 돕기 위해 지마의 데이터 베이스에 침입했을 때 거칠게 내쫓아버림으로서 유즈키의 데이터가 역으로 손상되기도 하였다. 지마와 디터는 둘 다 컴퓨터이기 때문에 연인으로 공인될 수 없는 관계임에도 공식 커플들 이상의 농밀한 신체 접촉을 나누는 장면이 여럿 나오는데, 결국 지마의 뜻에 따라 치이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되면서 "왜 인간형 컴퓨터를 만든 창조주는 컴퓨터와 컴퓨터의 사랑은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일까" 라는 물음을 던지며 지마와 디터에게도 행복이 열려 있음을 암시한다.

치이와 닮은 수수께끼의 소녀로 언제나 고스로리스타일의 옷을 입고 있다. 치이가 눈을 감을 때만 만날 수 있으며, 치이가 기억하지 못하는 과거를 알고 있는 듯하다. 천진난만한 치이와 달리 어른스럽고 조용한 분위기를 풍긴다.
그녀의 정체는 최초의 인간형 컴퓨터로 치이(엘다)의 언니다. 프레이야와 엘다는 치토세의 남편이 아이를 낳지 못하는 그녀를 위해 아이 대신으로 만들어준 것. 정확히는 먼저 프레이야를 만들어주었고 처음에는 별 탈없이 행복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그녀는 아버지를 '나만의 사람'으로 인식해버렸고[20] 동시에 아버지이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다는 것도 깨닫는다. 또한 아버지를 좋아하는 것만큼 엄마도 좋아했기 때문에 그 감정에 힘겨워하며 점점 우울해진다. 이를 본 부모님은 그녀가 외로워서 그런가 싶어 동생을 만들어주었고 이것이 엘다, 즉 치이다. 엘다가 만들어진 후 얼마 동안은 행복했으나 프레이야 안에서 정리되지 않은 부모님에 대한 감정은 여전히 그녀를 괴롭혔고 그로 인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해 시스템이 과부하되어 다운되고 결국 에러가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자 부모님에게 스스로를 폐기해 달라고 부탁한다. 폐기되기 전에 아버지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하고 이에 아버지는 미안하다며, 자신은 자매의 어머니인 치토세를 사랑한다고 대답한다. 이에 프레이야는 좋아하는 어머니를 아버지가 사랑한다는 사실이 기쁜 동시에 자신의 마음이 보답받지 못한 것에 슬픔을 느낀다. 동생이었던 엘다는 그녀를 위해 그녀의 데이터를 자신에게 넣었으나 아무리 쵸비츠라도 두 사람 분의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것은 과부하가 걸리는지 자신의 기억을 잃게 되었다. 이후 프레이야의 의식은 치이 안에 머물면서 동생이 '나만의 사람'을 찾는 과정을 함께 하게 된다.
코바토。에서는 치이(엘다)와 함께 미하라 치호라는 이름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 소녀로 나온다.
서울문화사판에서는 이름이 '플레이어' 로 나온다. 영어 표기가 FREYA니 명백한 오역. 애초에 딸 이름이 플레이어가 뭐니 플레이어가 애장판에서는 제대로 프레이야.


6. 설정[편집]


인간형 컴퓨터가 인간과 거의 동일한 신체구조를 가진 데다가 걷고 말하며 자동학습이 기본 환경으로 제공될 만큼 높은 기술을 갖춘 사회지만[21][22] 나머지 부분은 놀랍게도 2000년대 일본의 모습과 거의 똑같다. 게다가 컴퓨터들이 인간을 대체해서 각종 서비스를 다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업난이 없는 것을 보면 경기도 꽤 좋은 듯.[23] 어째서 인간형 컴퓨터를 '로봇'이 아닌 '컴퓨터'라고 부르는지는 쵸비츠를 만든 사람(스포일러 주의) 문서를 참고할 것.

PC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고 개방적이다. PC를 이용한 페티시 산업(...)도 존재한다. PC와 결혼(엄밀히 말하자면 사실혼)한 사람도 있다. 법적으로 PC와 인간의 결혼이 허용되지는 않지만, PC를 유산상속자로 정할 수는 있다. 다만 이러한 분위기는 '대체적' 이라는 것이지, 퍼스널컴퓨터와의 연애가 사회 전반적으로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니다. 특히나 주인공 근처의 주요 조연들은 '퍼스널컴퓨터'가 인간의 기능뿐 아니라 애정까지 대체하는 시대상에서 어떤 형태로든 아픔, 문제점, 갈등을 가진 케이스인데, 만약 이런 것이 전면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라면 조연들이 마음 아파할 일도 없었을 듯. 극단적으로 여자가 남자에게 차였는데 얼마 후 남자가 2D캐릭터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았을 경우, 또 자신을 찬 이유가 바로 그 2D캐릭터 때문이었다는 것을 알게된 경우의 여자의 정신적 데미지를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클램프의 다른 작품인 《기동천사 엔젤릭 레이어》와 같은 세계를 공유하나 줄거리상으로는 그 이후에 속한다. 주요인물이 '과거에 엔젤릭 레이어를 개발했다'라는 식의 묘사가 있다.

5권 149 페이지에 《카드캡터 사쿠라》의 등장인물 토모요의 어머니 소노미가 깜짝 출현한다. 이 쪽은 같은 세계라고 하기에는 설정에 무리가 있으므로 동일인물이라기보다 클램프 특유의 다중차원 인물로 보는 게 맞을 듯하다.

츠바사 크로니클》에는 치이, 스모모, 코토코, 치토세가 참전하였으며 《코바토。》에도 치이, 프레이야가 미하라 치호, 미하라 치세라는 이름의 밝은 모습의 소녀들로 등장한다. 그 외에 치토세는 미하라 치토세로 나오며, 우에다 히로야스도 등장한다.


7. 평가[편집]


세월이 흘러 1990년대 중반생 밑으로는 잘 모르지만 CLAMP숨은 명작이라는 평가가 많다.

CLAMP의 주 독자층이 여성층이였기에 연재 초반 자극적인 전개와 설정을 본 여성 독자들과 라이트 팬층에게는 전작과 달리 의외로 내용도 어둡고 "섹스돌이 진짜 사람이 된다는 오타쿠의 망상같다." 라고 많이 비판을 받았다. 그러나, 구체적인 설정이 밝혀지고 각 인물들의 사연을 풀어나가면서 이러한 비판은 자연스레 사그라들었다.

인간에게 받은 상처를 인간이 아닌 존재에게서 치유를 받는 작품은 여태 흔했지만 스스로 학습하고 선택하는 AI와 인간이 사랑을 한다는 설정은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굉장히 드문 소재였다. 영화 AI아이로봇처럼 고도의 인공지능이 감정과 인격을 가지고 인격체로서의 정의를 고민하게 하는 작품은 굉장히 많았지만 이 작품에서 컴퓨터라 불리는 인공지능 생명체들은 스스로 학습하고 행동하긴 해도 실제론 감정이 없고 인간을 의태할뿐인 비인격체들이다.

이는 마지막으로 "치이를 사랑하는 마음은 결코 보답받을 수 없다" 라는 대사에서도 드러난다. 결국 서로 사랑하는 것처럼 느껴도 로봇은 인간의 감정을 흉내낼 뿐이라서 감정은 일방통행일 뿐이고 더군다나 치이는 그 특수성으로 인해 신체적인 관계로마저 보답받을 수도 없다. "사랑은 소유가 아니며 보답받지 못해도 순수하게 그 대상을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이 질문은 현실적인 조건으로 사랑을 타협하는 현대인들에게 아련하면서도 씁쓸한 인상을 준다.

이런 비슷한 주제를 다룬 작품으론 영화 그녀가 있다. 그녀가 2010년대에 나온 작품임에도 기술적 특이점과 AI를 향한 로맨스로서 굉장히 고평가를 받았는데 쵸비츠는 어찌보면 시대를 앞섰던 작품인 것이다.


8. 미디어 믹스[편집]


PS2 소프트로도 출시되었는데 한국에서는 별다른 반응 없이 지나갔다. 전반적으로는 육성적 요소를 가미한 원작 따라가기. 언어 장벽을 넘을 수 있고 팬심이 있다면 할만하다는 평이 있다. GBA용으로도 출시되었으며 정식으로 패치가 안 이루어졌다. 해당 한글화 팀도 완성을 못 시켰다고. 그리고 팀장이 군대 간 이후로 패치가 멈췄는데 아마도 계속 그 이후로도 못할 듯. 0.8 정도 되었다고 하는데 찾기 무지 힘들다. 다만 미니게임에 있어선 악평이 존재한다. 특히 스모모 체조가 귀찮고 쓸데없이 자주 반복된다는 평이다.

8.1. 애니메이션[편집]


쵸비츠 (2002)
ちょびっ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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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정보 ▼
장르
SF, 로맨스, 드라마, 사이버펑크
원작
CLAMP
감독
아사카 모리오
조감독
타나카 히로유키
캐릭터 디자인
아베 히사시(阿部 恒)
총 작화감독
미술 감독
시바타 치카코(柴田千佳子)
색채 설계
카도모토 유리코(角本百合子)
촬영 감독
쿠즈야마 타케시(葛山剛士)
키시 카츠요시(岸 克芳)
편집
테라우치 사토시(寺内 聡)
음향 감독
미마 마사후미
음악
타카나미 케이타로(高浪敬太郎)
애니메이션 제작
매드하우스
제작
쵸비츠 제작위원회
방영 기간
2002. 04. 03. ~ 2002. 09. 25.
방송국
파일:일본 국기.svg TBS / (수) 02:20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원TV
편당 러닝타임
24분
화수
전26화+OVA 2화
국내 심의 등급
파일:15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5세 이상 시청가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애니메이션은 매드하우스에서 전 26화로 제작, 2002년 4월부터 동년 9월까지 TBS를 통해 방영되었다. 감독은 《카드캡터 사쿠라》를 감독한 아사카 모리오. 성우진이 꽤 화려하다.

26화 중에는 9화 '신보 스모모 이야기하다' 와 18화인 '미노루 유즈키 이야기하다' 가 포함된다. 이후 DVD 발매시에 두 개의 에피소드가 추가되었는데 총집편 DVD에 수록된 '히비야 코토코 이야기하다'[24] 와 DVD 전권구입 특전으로 증정된 '스모모 코토코 전달하다'까지 합하면 총 28화로 볼 수도 있다. 사실 '스모모 코토코 전달하다'를 제외한 앞의 3개의 추가 에피소드는 총집편 형식이라 실질적으로는 24화+1화다.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좋은 편. 애니화에 힘입어 치이와 스모모는 역시나 사랑스럽게 그려냈으며, 인간과 컴퓨터의 애틋한 사랑도 잘 담아냈다. DVD 평균 판매량도 10,998장으로 흥행에 성공했고 당시에는 대한민국에서도 꽤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다.

한국에서는 TV판은 2004년 무렵 애니원TV에서 더빙 방영했는데, 충격적이지만 이걸 저녁 9시쯤에 방영했다. 가족들과 저녁 먹고 오순도순 모여 만화채널을 틀었는데 충격적인 1화를 하고 있었다. 번역은 <카드캡터 체리> 애니판을 맡았던 김양희, 연출은 김정규 PD가 각각 맡았다. 2004년에는 모기업인 대원미디어가 '뉴타입DVD' 레이블로 DVD를 냈고, 2005년에는 계열사 대원씨아이가 '뉴타입 코믹' 레이블로 애니 내용을 추린 총 8권짜리 만화책을 냈다. 전작인 엔젤릭레이어처럼 적절한 로컬라이징이 이루어진 건 물론 더빙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 훗날 김정규 PD의 향후 더빙 행보와 관련된 여러 논란을 차치하고 보면 매우 훌륭한 더빙 퀄리티를 자랑한다. 사람이 100퍼센트 다 잘 하기도 힘들지만 100퍼센트 다 못하기는 더 힘든 일이다. 여담이지만 더빙판에서 카페씬의 배경음으로 쥬얼리의 <니가 참 좋아>가 나온다. 종영 후에는 (주)에스에스애니먼트로 귀속됐다.

내용 진행은 원작과 큰 차이가 없다. 순수 미소녀 애니로 보이면서도 중후반부로 갈수록 조금씩 시리어스한 분위기가 깔리고 철학적인 메시지를 끊임없이 독자한테 전달하고자 하는 것[25]도 기본적으로 동일하다. 다만 결말 부분은 약간 차이가 있으며, 원작이 더 무겁고 깊이 있게 끝난다. 그리고 애니에는 오리지널 일상 내용들이 추가되었다. 단순하게 치이와 주인공의 일상만 보고 싶다면 19화까지만 보면 된다

2015년 크리스마스에 NBC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재팬에서 블루레이로 발매했는데, 값은 일본 시장 기준 2만 8000엔으로 CLAMP가 새로이 그린 일러스트레이션을 수납박스 아트로 사용했으며, 32페이지 분량의 북클릿, 일러스트가 그려진 포스트카드 11종이 디스크와 함께 제공된다. 다만 구성이 꽤 날림이라서, 블루레이에는 1~24화까지의 본편만이 수록되어있으며, 총집편 3편 및 DVD 특전 '스모모 코토코, 전달하다'가 누락되어 있고, 영상특전도 없다.


8.1.1. 주제가[편집]



  • OP. 「let me be with you」 노래 : ROUND TABLE featuring Nino/박미진[26]

콘티는 키타쿠보 히로유키. 원작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아 가릴 곳은 가렸지만 누드로 연출했으며 감독, 출판사, 방송사에게 모두 극찬을 받고 심의를 통과했는데 원작자 CLAMP[27] "작품이 음란하게 보이는 것이 싫다." 라고 해서 옷을 입히게 되었다고 한다. 키타쿠보는 "음란한 연출도 아니었고 나는 원작을 보고 연구해서 원작대로 하는 건데 무슨 소리를 하는 거냐?" 라고 CLAMP와 싸웠으며 양쪽 다 감정이 상해 크레딧에서 키타쿠보의 이름이 빠졌다고 한다. #




  • 2ED. 「인어공주(ニンギョヒメ)」 노래 : 타나카 리에/박미진

눈치 빠른 사람이라면 최종화 직전까지 엔딩 영상 자체는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최종화 엔딩. 「서투른 사랑(かたことの恋)」 노래 : 스기타 토모카즈, 타나카 리에/엄상현[28], 윤미나


8.1.2. 회차 목록[편집]


회차
제목
각본
콘티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ちぃ 目覚める
치이, 깨어나다

오오카와 나나세
아사카 모리오
아베 히사시
(阿部 恒)

日: 2002.04.03.
韓:

제2화
ちぃ 出かける
치이, 외출하다

카네코 겐지로
(金子弦二郎)

코지마 마사유키
나가이 타츠유키
아베 준코
(阿部純子)

日: 2002.04.10.
韓:

제3화
ちぃ おぼえる
치이, 익히다

오오쿠보 토모야스
(大久保智康)

야타가이 켄이치
(八貝賢一)

카마나카 노부하루
하마다 쿠니히코
야나세 타케유키

日: 2002.04.17.
韓:

제4화
ちぃ おつかい
치이, 심부름하다

타마이☆츠요시
사카타 준이치
(坂田純一)

스즈키 카오루
(鈴木 薫)

우치다 타카시
(内田 孝)

日: 2002.04.24.
韓:

제5화
ちぃ 見つける
치이, 찾아내다

오오쿠보 토모야스
시마자키 나나코
(島崎奈々子)

후지타 시게루
日: 2002.05.01.
韓:

제6화
ちぃ 弱る
치이, 약해지다

우에타케 스미오
(植竹須美男)

하라 히로시
(原 博)

미야타 료
(宮田 亮)

타나카 마사요시
日: 2002.05.08.
韓:

제7화
ちぃ 働く
치이, 일하다

하나다 줏키
사야마 키요코
코바야시 토모키
타나카 유이치
日: 2002.05.15.
韓:

제8화
ちぃ とまどう
치이, 망설이다

호리이 아키코
(堀井明子)

카타부치 스나오
이노우에 히데키
사쿠라이 쿠니히코
(桜井邦彦)

日: 2002.05.22.
韓:

제9화
新保・すもも 語る
신보, 스모모 이야기하다

하나다 줏키
-
타나카 히로유키
아베 히사시
日: 2002.05.29.
韓:

제10화
ちぃ 買う
치이, 구입하다

오오쿠보 토모야스
아오야마 히로시
(青山ひろし)

후치가미 마코토
(渕上 真)

무라카미 겐이치
(村上元一)
후지타 시게루
[레이아웃]

日: 2002.06.05.
韓:

제11화
ちぃ 出会う
치이, 만나다

하나다 줏키
島津 奔
하시모토 미츠오
(橋本光夫)

미나미 신이치로
하마다 쿠니히코
[레이아웃]

日: 2002.06.12.
韓:

제12화
ちぃ 確かめる
치이, 확인하다

우에타케 스미오
사야마 키요코
스즈키 카오루
후지타 마리코
(藤田まり子)

日: 2002.06.19.
韓:

제13화
ちぃ 遊ぶ
치이, 놀다

타마이☆츠요시
사카타 준이치
미야타 료
타나카 마사요시
후지타 시게루
[레이아웃]

日: 2002.06.26.
韓:

제14화
ちぃ 海いく
치이, 바다로 가다

호리이 아키코
島津 奔
세키타 오사무
이와이 유우키
(岩井優器)
하마다 쿠니히코
[레이아웃]

日: 2002.07.03.
韓:

제15화
ちぃ もてなす
치이, 대접하다

하나다 줏키
나가이 타츠유키
오오타 마사히코
키타오 마사루
日: 2002.07.10.
韓:

제16화
ちぃ 何もしない
치이, 아무것도 안하다

우에타케 스미오
시마자키 나나코
사쿠라이 쿠니히코
日: 2002.07.17.
韓:

제17화
ちぃ まかなう
치이, 꾸려나가다

타마이☆츠요시
島津 奔
키무라 히로시
(木村 寛)

타나카 유이치
하마다 쿠니히코
[레이아웃]

日: 2002.07.24.
韓:

제18화
稔・柚姫 語る
미노루, 유즈키 이야기하다

하나다 줏키
-
타나카 히로유키
아베 히사시
日: 2002.07.31.
韓:

제19화
ちぃ 手伝う
치이, 거들어주다

호리이 아키코
후치가미 마코토
타사키 사토시
日: 2002.08.07.
韓:

제20화
ちぃ いなくなる
치이, 없어지다

우에타케 스미오
하라 히로시
미야타 료
타나카 마사요시
후지타 시게루
[레이아웃]

日: 2002.08.14.
韓:

제21화
ちぃ 待つ
치이, 기다리다

하나다 줏키
島津 奔
마스하라 미츠유키
키타오 마사루
日: 2002.08.21.
韓:

제22화
ちぃ 求める
치이, 바라다

우에타케 스미오
사카타 준이치
오오타 마사히코
사쿠라이 쿠니히코
日: 2002.08.28.
韓:

제23화
ちぃ 答える
치이, 대답하다

오오쿠보 토모야스
사야마 키요코
오자와 카즈히로
(小沢一浩)
하시모토 미츠오

사이토 마사카즈
(齋藤雅和)

日: 2002.09.04.
韓:

제24화
ちぃ 着てぬぐ
치이, 입고 벗다

호리이 아키코
사카타 준이치
시마자키 나나코
타사키 사토시
日: 2002.09.11.
韓:

제25화
ちぃ 決める
치이, 결정하다

하나다 줏키
이노우에 히데키
미야타 료
타나카 마사요시
하마다 쿠니히코
[레이아웃]

日: 2002.09.18.
韓:

제26화
ちぃ だけの人
치이만의 사람

타마이☆츠요시
아사카 모리오
아베 히사시
日: 2002.09.25.
韓:

제27화
(미방영)

日比谷・琴子 語る
히비야, 코토코 이야기하다

하나다 줏키
-
타나카 히로유키
-
특전
すもも・琴子 届ける
스모모, 코토코 보내주다

아사카 모리오
아베 히사시
하마다 쿠니히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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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 표기를 표기법에 맞추면 조빗쓰라는 아주 괴이한 단어가 나온다.(...) 그래서 이 표기를 쓰는 사람도 별로 없지만 위키백과 편집 지침의 예시에서 이 단어가 나왔다.[2] 애장판[3] 일반 데스크톱이나 인간형 컴퓨터나 모두 '컴퓨터(PC)'로 불린다.[4] 그런데 히데키가 집으로 가져오는 와중에 미니 디스크 같은 것이 떨어져 있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아니었나 추측될 뿐이다.[5] 스위치가 아가씨의 은밀한 곳(...)에 있다. 바꿔 생각하면 섹스를 시도하면 스위치를 건드리게 된다. 이는 작품 내에서 매우 중요한 포인트. 물론 모든 컴퓨터의 스위치가 그런 곳(...)에 있는 건 아니다. 보통은 귀처럼 생긴 입력 단자에 스위치가 있다고 한다.[6] 그러나 애니메이션 판권은 (주)에스에스애니멘트가 독점적으로 보유중이다.[7] 이러한 점들 때문에 성인들에게는 쵸비츠가 음란물로 인식되었던 듯. 달고나 일기에서 작가가 학생 시절 수업시간에 몰래 쵸비츠를 보다 걸리고, 음란물을 봤다는 이유로 교무실에 끌려갔었는데, 인체 공부 때문에 봤다는 대답으로 무사히 넘어갔다는 내용이 있다.[8] 이후 한일 두 성우의 배역이 또다시 겹칠 뻔하기도 했다. 하지만 결국 《Kanon》에서 아이자와 유이치로 겹치게 된다. 긴토키 이전의 스기타의 풋풋한 연기를 들을 수 있다.[9] 미일 두 성우는 의 목소리를 맡았다.[10] 쿠마이 모토코의 대다수 배역이 소년 역할이라는 걸 감안하면 깨는 캐릭터다.[11] 애니메이션에서는 자작 모바일 컴퓨터.[12] 한일 성우 모두 《기동전사 건담 SEED》에서 나탈 버지룰 역을 맡았다. 사실 본작은 그 둘 외에도 한일 양국 통틀어 기동전사 건담 SEED와 겹치는 성우들이 있다.[13] 한국 더빙판에서는 J.[14] 한일 성우 모두 이나즈마 일레븐 시리즈에서 키노 아키이치노 나나스케 역을 맡는다.[15] 작중에서는 본인의 입장이나 남편과의 관계정리나. 배신당한 아픔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듯하다.[16] 이미 가정이 파탄난 상황이니 진작 이혼을 했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17] 정확히는 오래된 컴퓨터가 다 그렇듯이 성능 저하 및 기능의 소모가 원인이다.[18] 안용욱과 커크 손턴 모두 반드레드바트 가르사스를 맡았다.[19] 작중 등장하는 모든 PC가 남성형/여성형의 신체 특징이 분명하고, 디터처럼 가슴 굴곡이 전혀 없는 여성형 PC가 전무하다는 점을 보면 여성형일 가능성은 낮다. 작가의 성향이나 전적을 생각하면 디터는 클램프의 데뷔작 성전의 주인공 아수라처럼 성(性)이 없는 중성형이라 보는 것이 타당하다.[20] 연애감정을 갖게 되었다는 말과 일맥상통. 히데키는 비디오에 찍힌 프레이야가 아버지를 바라보는 눈빛이 자신을 바라보는 치이의 눈빛과 똑같은 것을 깨닫는다.[21] 말처럼 쉽게 되지도 않고 각 항목 하나하나만 해도 억대가 기본으로 들어가는 최첨단 산업이다. 게다가 소형화까지 실현해낸 걸 보면 오버테크놀러지 수준.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공돌이와 외계인들을 갈아넣은 건지 궁금해진다(...).[22] 2020년대 시각으로는 고도의 휴머노이드 제작 기술 및 인공지능 특이점에 도달해야만 가능한 분야기 때문에 최소 30년 이상은 앞서간 기술이다. 물론 기술적 측면에서 그렇다는거지 각종 도덕적 딜레마, 법규까지 해결하고 상용화되려면 2040년 이후에나 가능할 기술로 여겨지고 있다.[23] 잘 보면 주인공이 알바하는 술집에서도 힘쓰는 일은 인간이 하고 컴퓨터는 계산만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인간의 노동을 전부 대체하기에는 제약이 많은 듯하다.[24] 단 이쪽은 제목이 Chobits 가 아닌 Chibits 이다.[25] 물론 어디까지나 가벼운 수준이고 정말로 시리어스한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26] Nino가 피처링한 버전과 다나카 리에가 피처링한 버전이 존재. 또 이와 별개로 리믹스 버전이 존재하는데 OST 앨범에는 곡 끝나고 약 10여 초 동안 치이의 목소리가 나오지만 ROUND TABLE의 April 앨범에는 그 음성이 빠졌다.[27] 정확히는 애니메이션 제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오오카와 나나세의 의향일 가능성이 크다. CLAMP 나머지 멤버는 그림 담당으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관여하지 않는다.[28] 희수 역의 최원형이 아닌 이유는 자신이 노래를 못불러서 고사를 했다고...[레이아웃] A B C D E F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