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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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소녀
祝福少女
파일:데빌장석조축복소녀.jpg
장르
드라마, 로맨스, 시대물
감독
장석조
시리즈 구성
캐릭터 디자인
미술 감독
편집
음악
하노
성우진
장석조, JINI[A], 동동[B]
화수
25화
연재 시기
2020년 6월 18일 ~ 2023년 12월 24일[1]
외부 링크
축복소녀 보러가기

1. 개요
2. 특징
3. 줄거리
4. OST
5. 등장인물
5.1. 주요 등장인물
5.1.1. 조장석
5.1.2. 모나미
5.2. 기타 등장인물
5.2.1. 우가영
5.2.2. 마동혁
5.2.3. 장대발
5.2.4. 조장석의 어머니
5.2.5. 모나미의 아버지
5.2.6. 모나미의 어머니
5.2.7. 모나미의 담임선생님
5.2.8. 모나미의 할머니
5.2.9. 모아미
6. 여담


1. 개요[편집]


연예인 지옥명화마을 등을 제작한 오인용의 데빌 장석조 감독의 애니메이션.

2020년 6월 18일부터 개인 유튜브 채널 오인용데빌에서 연재되고 있고 2023년 12월 24일이 마지막화다.

카카오 웹툰 666부대 완결 이후 본업인 애니메이션으로 돌아온 기념으로 만든 작품이기도 하며 명화마을의 다음 애니메이션이다.

장석조 감독 혼자서 기획, 제작, 음향, 편집까지 모두하는 1인 제작하는 애니메이션이다. 성우진은 장석조와 아내, 처제 3명으로 구성.

원래는 신세대가 있었다라는 제목으로 X세대의 이야기를 옴니버스 형식으로 엮어 만화 Boys Be...처럼 제작하려고 했지만 조장석과 모나미의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계속 떠올라서 축복소녀라는 하나의 타이틀로 독립되었다.


2. 특징[편집]


자극적인 영상 세대에 순수하고 부드러운 여운을 주는 특별한 작품이다. 또한 20대부터 열정적으로 플래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장석조 감독의 오랜 실력이 드러나는 작품이다.

장석조 감독의 감성 애니메이션이자, 보는 순간마다 "너를 위해" "나를 위해" 이렇게 서로를 위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더 애틋한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철학적이기도 하고 사람의 삶에 대한 많은 배울점을 가지고 있다.[2]


3. 줄거리[편집]


소녀 모나미와 소년 조장석이 어린 시절부터 함께 성장하며 겪은 이야기와 고등학교 1학년이 되어서 재회하여 겪게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실제 장석조 감독이 17세였던 때인 1994년을 배경으로 하였다.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을 공간적 배경으로 한다.

1편부터 20편은 남은 다섯편의 복선을 다루고 있고, 진짜 스토리는 21편부터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리고 2023년 12월 24일에 25화로 마지막화가 연재되며 완결 되었다.

4. OST[편집]



ED : 하노 - Turn on the radio

뮤비에 등장하는 풍경은 90년대 구로구 오류동~개봉동~고척2동의 풍경이다. 마을버스, 백백집, 고척도서관, 1호선 지하철, 홍진연립, 영천고등학교 등 가사 또한 스토리에 의미를 두고 있다. 여담으로 1990년대에 발매된 노래가 아니다.


5. 등장인물[편집]



5.1. 주요 등장인물[편집]



5.1.1. 조장석[편집]


파일:축복소녀 조장석.jpg

어린 시절 ▼

출생
1978년 3월 27일
서울특별시 구로구
별명
동서남북[3], 짱돌, 점돌이, 빽차
신장
167cm
혈액형
A형(추정)
거주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홍진연립 4동 211호
성우
장석조
본작의 주인공. 작가 장석조의 페르소나 캐릭터.

1994년 기준 17살. 정상고등학교 1학년 남학생. 모나미와는 어린 시절부터의 소울메이트[S] 소꿉친구.그리고 첫사랑[L]이다.

말은 퉁명스러워도 속이 깊고 사려깊다. 큰 소리를 낸 나미에게 몽쉘 통통을 사주며 달래주기도 하며, 고양이 사건에서도 나미를 위해 백색 거짓말을 한다. 그리고 장석이는 마치 나미가 지고가는 힘든 짐의 십자가를 들어주듯이 나미의 삶을 지탱해주며 안식처가 되어주었다. 모든 순간과 날들이 나미를 위한 삶을 보여준다.

독실한 천주교[4] 신자로 장차 사제[5]가 되려 하고 있는데, 문득 성장한 모나미와 오랜만에 조우하게 된다. 세례명은 안셀모. 장석조 감독 또한 천주교 신자이며 장석조 감독의 세례명이 안셀모이다.또한 첫장면에 그렇듯이 천주교에서 사제는 주님의 선택을 받은 즉 성소[6]를 받았다고 하는데 사제의 길로 마음이 닿아 주님의 축복으로 인도 받는다 해서 사제가 되려는 사람에게는 유혹도 많고 포기하고 싶어지거나 그 삶에 의미가 있다면 되고싶지 않아도 주님의 축복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안식과 위로와 축복을 주는 사람이며 그것이 마음에 닿으면 그 사람에게 사제가 되는 것은 행복이다. 이것을 사제성소를 받았다고 한다. 또한 결혼성소[7]라는 것도 있다. 그리고 1편에 장석이가 사제가 된 결심을 보여준것과 성당 수녀님이 사제가 되려는 사람은 주님의 선택을 받아야 한다는 말을 했는데 되고 싶지 않아도 어떠한 계기로 마음이 와닿아 사제가 된다는 의미가 있다. 사제가 되지 않아도 다른 길의 은총이 있다는 말의 의미도 있듯이 사제가 되려는 것을 너무 고민하지 말라고 하였다. 무한궤도 신혜철처럼 사제가 되지않고 가수가 되어준것이 다행이라고도 하였는데 가수가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마음을 와닿는 노래로 가수가 되어준 축복이 있었다고 말 할 수있다. [8]장석이는 모나미때문에 사제가 되기로 마음먹고 살아왔는데 장석이에게 진정한 축복은 나미와 사랑이 이루어 지는 것이 진정한 주님의 축복이다.[9]

매사에 까칠하지만 그러면서도 이것저것 챙겨주는 츤데레이다. 얼굴에 동서남북으로 점이 있는 것이 트레이드 마크이다.

녹음 말투는 찢어지는 하이톤에 고음이 특징인 오인용 데빌 캐릭터 목소리로 나온다. 물론 톤은 조금 낮춘 상태.

이름은 조정석을 패러디 한 것 같지만 사실 장석조 본인의 이름을 단순히 글자 순서만 바꾼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예고편을 참조.

【 스포일러 주의 】

23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밝혀진 내용으로, 그동안 모나미가 봐왔던 조장석의 모습은 모두 허상이었으며, 사실 조장석은 의식을 잃고 병원에 입원해있거나, 사망한 상태인 것으로 추정되는 반전이 드러났다. 상상 속의 친구거나 꿈이었을수도 있다. 마치 삼위일체 와 같다. 등에 멍자국이 백혈병의 조짐이였고 코피와 감기같은 조짐과 또한 백혈구, 적혈구가 운동을 할 수 있게 해주는데 장석이는 운동을 할 때 마다 체력이 딸리고 쉽게 아펐던 것이다.[1]

24화에서 버스 종점[2]에 도착했음에도 깨어나지 않자 버스 기사가 깨우는데, 급성 백혈병에 걸린 상태에서 버티고 버티다 쓰러진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축복소녀 내내 장석이의 병을 암시하는 행동과 말이 있었다.

25화에서 다행히 수술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다. 알고 보니 기증자가 나타나 생각이 바뀌었다며 이식을 해주기로 하였는데 그 기증자는 놀랍게도 정지혁 병장이었다. 구 연예인 지옥의 특별편인 '조혈모 세포' 편과 연결이 되어, 조혈모 세포 편에서 정지혁 병장이 이식해줘야 했던 환자가 조장석이었음이 밝혀졌다. 정지혁은 자신이 적합자라는 걸 알면서도 도망치다가 김경호 행보관의 얘기를 듣고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수술대에 올랐으며, 축복소녀에서도 기증자가 포기한 이후 다시 마음을 다잡고 나타나 이식을 해줬던 것으로 언급이 된다.

그리고 25화 초기에 어릴 때 어머니와 성당을 다녔지만 아버지가 병으로 세상을 떠나자 신앙 역시 미신이라며 냉담하였지만 나미를 만난 후 부터 열정적으로 성당을 다시 다니고 주님을 다시 믿으며 기도하였다. 이렇게 다시 주님을 믿고 희망을 믿게 된 것에 이유는 모나미를 만나고 나서부터이며 세상에서 가장 모나미가 소중하였기 때문이다.[3]



5.1.2. 모나미[편집]


파일:모나미.png

머리 묶은 모습 ▼


어린 시절 ▼

출생
1978년 5월 21일[10]
별명
모나미 볼펜, 울보, 못난이[11], 일본놈[12], 몽나미[13]
신장
168cm[14]
혈액형
A형(추정)
성우
JINI[A]
본작의 히로인. 청록색 숏컷[15]이다.

1994년 기준 17살. 대한외국어고등학교 1학년 여학생. 조장석과는 어렸을 때부터 소울메이트[S] 소꿉친구 사이. 또한 첫사랑[L]이다. 장석과는 다른 고등학교에 다닌다.

어린 시절 장석이네 이웃집이며 나미할머니가 사는 곳이다.(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홍진연립 4동 111호 (1985~1990))

몽쉘 통통, 새콤달콤 딸기맛, 떡볶이를 좋아하며 떡볶이는 백백집[16]에서 장석과 처음 먹은 것 때문에 더 좋아한다. 또한 간장 계란밥도 절친 장석이 해준 음식이라서 좋아한다. 모든 순간과 날들이 장석이를 위한 삶을 보여준다.

성격 또한 매우 바르고 착하며 남을 생각하고 배려하는 마음과 존중하는 마음이 크며 중간중간 진심어린 마음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장석이를 위한 마음과 시선, 애정스킨쉽을 볼 수 있으며 정말 아껴주는 진심어린사랑을 보여주며 사랑의 순수함과 따뜻함을 보여준다. 이로서 나미의 마음이 말하는 행복(경복)[17]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나미와 장석이는 다른 사람을 생각하는 마음까지 가지고 있어 성탄절 노숙자 아저씨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선물로 드렸다. 그리하여 이 둘은 행복은 돈과 재물에서 오는 것이 아닌 사람에게서 오는 것이라는 것을 잘 보여주고 있다. 10편에서 나미는 옷이 진짜든 가짜든 무엇이 중요하다며 사람만 진짜면 된다라며 사람과 함께하는 것을 우선으로 하고 정말 바른 행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나미는 미래의 걱정 엄마의 대한 연민과 아버지라는 큰 두려움을 뒤로하고 모든것을 걸고 아버지한테 혼날 각오를 하고 항시 장석이를 찾아가 함께하였고 장석이를 위해서는 아버지한테 매맞거나 혼나는 건 뒤로하고 장석이를 항시 먼저하였다. 그리하여 마음을 다하여 사랑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장석이와 나미는 서로 인연이고 운명이고 서로의 반쪽 영혼과 가슴이다.[18]

1994년 6월 25일 발매 김광석의 4번째 앨범 바람이 불어오는 곳[19] 노래를 즐겨부르고 좋아한다.

음식은 가리지 않고 다 잘 먹으며 공놀이를 잘한다.

어려서부터 가정폭력에 시달렸던 불행한 성장 배경을 가지고 있다.[20] 한동안 조장석과 교류가 없다가 어느 날 어린 시절 조장석과 함께 놀던 더스트슈트[21]로 장석의 집을 찾아온다.[22]

외고에서 학업 성적이 뛰어난 우등생이다.[23] 중학교 시절 농구부였다. 농구 실력도 수준급. 어렸을 적 키가 크니까 농구 한번 해보라는 장석의 말을 계기로 농구를 시작했다. 이처럼 아무런 조건없이 장석이를 사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장석을 단순한 친구 이상으로 마음에 두고 있다는 사실이 작중 곳곳에서 암시된다. 또한 16편에서는 장석이가 다니는 성당을 가고 싶어하여 같이 가서 구경도 하고 성탄절 미사도 드리고 축제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불우이웃을 돕는 착한마음으로 붕어빵까지 친구들과 같이 판매하여 성당에서 즐거운 성탄절을 보냈다. 나미는 말도 안 되는 논리와 행위 강요인 사이비 종교인 통일교를 벗어나 장석이와 사랑이 이루어 지고 싶어하며 작중 소원을 빌고 네잎클로버를 찾으며 장석이와 함께하고 싶은 것을 마음을 다하여 보여주고 있다. 나미는 장석이가 다니는 성당을 가고 싶어 하였고 종교를 믿어도 지극히 정상적인 종교를 믿어야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24]


장석이가 본인의 마음을 다잡고 감정을 억누르기 위해 종교 서적을 읽고 있네요. 모나미는 사전의 Mon ami[25]

를 보는 순간 눈동자가 파르르 떨리고 장석이가 '친구' 할 때 "아니야!" 라고 강하게 맞받아 치면서 친구 사이 이상이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고요. 장석이한테 몽쉘통통 나눠 먹자고 말하는 것[26]에서 모나미의 마음이 다시 드러나는데, 장석이는 거절하는 것을 보아 장석이는 모나미를 좋아하지만 동시에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려는 마음이 없네요. 아마 장석이가 모나미한테 투덜거리는 것에 본인의 성격이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의도적으로 모나미와 친구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려고 하는것 같아요.


그리고 22화 끝편 장석이가 모나미에게 PC통신 하는 방법을 알려주어 주소 등 여러가지를 알려 준 것으로 보아 뭔가 있는 듯하다.

결말은 알 수 없지만 제 생각에는 모나미라는 이름에서 보듯 좋은 친구, 아름다운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어렸을 때 무슨 일이 있어서 장석이가 신부가 되려고 하는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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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소녀 5화 유튜브 댓글 中.


【 스포일러 주의 】

21화 댓글에 통일교와 연관짓는 추측이 나왔다. 축복소녀의 "축복" 이라는 말이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1]의 지정 결혼을 지칭하는 단어인데다 21화 마지막 장면에서 통일교 교주의 초상화(문선명, 한학자)[2]로 보이는 사진까지 나와 통일교를 연관지어 볼 수 있었다. 허나 통일교의 약혼의식을 지칭하는 축복인줄 알았는데 23편에서 축복소녀의 진실한 의미가 드러났다. 작중 문제를 암시하는 말과 행동이 들어있다. 축복소녀에 진정한 의미는 여러가지가 있는 듯하다 통일교에 축복의 의미는 사라지고 제일 큰 의미는 장석이에게 진정한 행운을 가져다주는 클로버 같은 존재에 축복이 있고 나미가 지금 까지 살아온 삶의 끝에 진정한 축복이 있는 의미도 있다.

결국 2화에서 나미가 "저는 엄마 아빠처럼 살기 싫단 말이에요!" 라며 대들었던 이유가 부모님이 나미도 통일교로 물들이고 강제로 약혼을 시키려는 것 때문이었음이 드러났다.

모나미는 어려서부터 통일교 교리를 배웠고 그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며 자라온 것으로 보인다.

장난기가 많은 아미가 문선명 사진에 낙서를 하여 아버지께 종아리를 맞고서[3] 엄마가 약을 발라 주었는데 그 옆에 지켜보던 나미도 무서워하고 매맞은 아미가 아파하는 모습을 보고 많이 고통스러웠을 아미를 위해 울었다. 그 모습을 본 아미는 재미난 표정으로 나미를 달래 주는 것을 보아 자매의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고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교육을 받았음을 보여준다.

15화에서는 장석이가 새끼고양이를 제자리에 돌려 놓았고, 다음날 모나미에게 어미가 데려갔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그날 오후 죽은 고양이를 산으로 묻어주러 갔고 우연히 산에 가는 장석을 보았고 장난을 치러가다 죽은 고양이를 끌어 안고 우는 장석이의 모습을 보았고 자기를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을 알고 조용히 나무 뒤에서 울었다. 산에서 내려와 슬퍼하는 장석이를 위해 쌍쌍바 아이스크림을 사주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 장석이에게 떡볶이를 사준다는 말로 달래주었다.

23화에서 아미와 헤어지고 난 후 방에 두 명의 교주 사진이 없어진 것으로 보아 통일교를 탈교한 것으로 보인다.
이것으로 보아 축복소녀의 축복이 통일교에서 말하는 축복(결혼)과는 다른 의미를 가졌을 가능성도 생겼다.
장석이는 모나미와 해돋이 이후 버스를 타고 집에 가다가 의식을 잃었고 나미는 그 사실을 모른 채 집에 들어갔다가 아버지에게 들켜 허리띠로 수십대를 맞았고 그 이후 학교가 끝나서 아버지의 감시가 심하여 데리러 오는 경우가 많아 졌다.
또한 장석이와 주변 친구들로부터 멀리하게 만든다.[4]

그 후 하교 중 대발이는 나미를 기다려서 장석이의 소식을 알리려는 찰나 아버지의 부름에 가게 되는 바람에 대발이는 버스표에 삐삐번호를 적어 나미 주머니에 넣어 연락을 부탁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의 감시로 전화는 불가능했고 피시통신으로 채팅을 하여 소식을 전하였고 나미는 그제야 장석이의 백혈병 증세와, 아미가 썼다고 생각한 소설의 마지막 부분이 장석이의 글이었다는 것과 힘들게 구한 네잎클로버를 기억할 수 있었다.

나미 아버지의 감시로 장석이에게 가려는걸 포기하려던 찰나 대발
이가 장석이가 사제가 된 이유를 말하였고 장석이는 나미를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사제[5]가 되어 나미에게 안식[6]행복을 기도하며 빌어주고 평생 나미만 바라보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나미는 병원 주소를 부탁하여 듣고서 병원으로 가려 했지만 아버지의 제재로 외출금지와 금전적인 제재와 감시때문에 창문으로 몰래 나와 가영이의 부탁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병원으로 향하고 소설책을 꺼내어 장석이가 동혁이와 맞바꿨을 클로버를 꺼내어 장석이의 병동탁자에 놓고 너무 속상함에 울다가 돌아가던 찰나 장석이가 일어나 나미를 보았고 나미는 뜨깨질한 털모자를[7] 장석이에게 주며 쉽게 내쳐버린 말과 야속했던 얘기와 행동이 너무 서운하고 미워 연락을 안한 것을 너무나 미안해 하였고 그 후부턴 마음대로 실망하고 생각하고 판단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한다. 병문안이 끝나고 오지말라는 장석이의 말에 메롱 하고 싫다고 장난치며 장석이 옆에 꼭 있겠다는 말을 한다.
더군다나 수술을 받으려는 장석이의 기증자가 연락두절이라는 소식을 듣고 절망하며 대발이와 동혁이와 울었고 자기 것이라도 기증하겠다고 하였지만 장석이의 체력이 버텨주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까지 듣는다.

그때 우연히 무엇인가 할 일이 있어 집으로 가던 아버지와 가영이와 타고 있던 오토바이가 서로 마주쳐 지나갔는데 나미의 아버지가 나미인 것을 알아 차리고 차를 돌려 나미에게로 간다.

그리고 마침내 병원으로 들이닥친 아버지에게 나미는 들키고 말았고 아버지에게 뺨을 맞으면서도 장석이를 걱정하며 통곡한다. 화가 난 아버지는 나미를 끌고 슈퍼카를 끌고 집으로 가다가 젊은 음주운전자에게 치여 교통사고가 나버렸다.

그 이후에 일들은 18편부터의 6개월간의 텀이 생기고 머리를 다쳐 기억상실증에 걸렸는데 이 사이 아미와의 일이 각인된 것이다. 즉 장석이의 모습이 아미의 모습에 투영되어 그립고 기억하고 영향을 주고 받았기 때문에 나미.아미.장석의 인격체가 생겨 마치 삼위일체[8]로 표출 되었고 그렇게 23편의 일처럼 나미는 모든 상황을 겪고 아미를 보내고 소설을 펼쳐 장석이의 사진을 보았다가 기억혼란과 왜곡 상실했던 기억이 돌아와 많은 시간이 지나버린 장석이의 상황이 어떠한지 보러 장석이의 집으로 뛰쳐갔던 것이다.
그 이후의 장석이는 삶과 죽음 앞에 둘 중 하나로 추정된다.[9]그래서 나미는 장석이에 행동에 가슴이 찡하고 쓸쓸한 기분이 든다는 말도 하였고 사제가 된다고 듣기 전부터 6학년때 밀어내고 퉁명스럽게 말한 것 때문에 나미의 마음고생이 심해지고 용기를 내어 고백 후 장석이의 답을 듣고서 더욱 공허하고 서운하게 된 것이다. 내 마음 몰라주고 안받아 주고 또한 같이 함께한 시간과 같이 웃고 떠든 시간들과 함께한 긴 세월들이 부셔져 내린거 같은 마음도 있어 실망하고 미워한 것은 서운함이였고 장석이가 보고 싶고 그립고 장석이 곁에 있고 싶은 것은 공허함이였다. 그러한 정서적 감정적인 문제가 사고 이후 18편부터 아미와 장석 이 둘의 증세로 나타난 것이다.[10]

그렇게24편에 마지막에 모든것을 기억하여 장석이한테 달려갔을때 장석이의 집에 아무도 없어 나미는 장석이가 끝내 새상을 떠났을거란 생각에 장석이 옷을 붙잡고 냄새를 맡으면서 울며 통곡하였다. 그러던 찰라 장석이가 집에 도착하여 나미에게 왜 울고 있냐고 물었고 나미는 장석이 걱정을 하며 물었고 알고보니 장석이는 수술도중 이식자가 오지 안아 최악에 사태까지 갈뻔했고 그렇다 꿈속에 나미와 피크닉을 하며 마치 장석이와 나미가 바라는 모습을 꿈으로 꾸듯이 피크닉을 하며 껌광고의 노래를 부르다 7편마지막에 장석이가 나미에게 껌광고에 스피아민트를 알려주었는데 꿈에서 나미가 장석이에게 까먹은 스피아민트를 알려줄때까지 부르겠다가 장석이는 참아 스피아민트라고 소리를 질르자 심정지에서 의식을 회복하였다.[11] 그렇게 살아있음을 확인하고 기뻐하며 장석이 엄마와 나미 할머니,어머니가 이어 어셨고 나미 할머니는 장석이의 수술비를 보태주셨고 장석이와 장석이 어머니는 감사인사를 나누고 장석이와 나미는 자주가는 약수터 숲으로 산책을 가며 나미는 할머니의 집에서 살기로 한것을 말하였다. 하지만 아버지에게 남은 어머니가 불쌍하고 죄송스러워 이게 맞는지 갈팡 질팡할때 장석이가 자신의 이야기를 해주었는데 어려서부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남들 눈에 형편이 좋지않아 장석이가 눈치보고 기죽을 까봐 장석이 어머니는 빛도 지어서 메이커 옷과 컴퓨터 신발을 사주셨다고 하였고 그 모습을 기뻐하는 것이 진짜 엄마마음을 편하게 해드릴 수 있다라고 일찍 철든 못습을 보여주었는데[12] 그 말처럼 장석이는 나미에게 어머니가 걱정하시지 않게 선택한 길에 따르고 밝고 잘 지내는 모습을 어머니에게 보여드리라고 말해주며 그 한마디로 우린 아직 어리니까 라는 말을 해주었다. 나미는 그런 장석이게 어린나이에도 경제관념과 대단하다는 말을 해주었다. 그렇고 장석이는 나미에게 준 네잎클로버를 돌려주면서 가지라 하였고 나미는 정말로 좋은일이 생기는게 맞지 안냐며 좋아하였다.[13]그런 나미는 장석이에게 네잎클로버를 돌려주며 행운을 준 고마운 클로버니 가지라 하였다 그런 장석이는 미소를 지으며 클로버를 나미 귀에 꽂으며 더 효과 좋은게 있다하였다.[14] 그런나미는 알려달라 했지만 장석이는 수줍은듯 비밀로 하였다. 그렇게 6개월이 흘러 나미는 대한외고라는 사립에서 장석이와 같은 학교로 전학을 가고 할머니 집에서 살기 시작하였다. 아침에 장석이를 만나 수줍게 인사를 하고 활기차게 할머니와 장석이 어머니께 학교다녀오겠다며 인사를 하였고 장석이는 왜 항상 먼저 대릴러 오냐에 나미는 먼저 준비한 사람이 가는거라며 말장난하였다. 나미는 장석이에게 1년 꿇은것이 힘들지 않냐며 물어보았고 장석이는 말대가리(동혁이)가 3학년이니 넌 선배라고 불러야 한다며 장난친걸 말하며 그렇게 등교하던 찰라 더스트 슈트를 보며 지난 일을 회상하였다.[15] 장석이는 나미이름을 불러 나미가 다시 정신차렸고 장석이는 나미에게 학교 욺긴거 후회 않하냐는 질문에 나미는 내신관리가 더 좋다며 괜찮다 하였고 나미는 장석이에게 키가 더 큰거같다는 말을 해주었고 장석이는 또 예전처럼 남자들은 금방큰다며 곧 추월해주겠다며 말하였고 나미는 기대하겠다고 다정한 말을 하였다.그렇고 장석이는 계단을 오를 때도 나미에게 손을 내밀며 다정하고 매너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집 뒤편에서 대발이 동혁이 가영이를 만나게 되었고[16] 그렇게 모두 다같이 얘기하며 끈끈한 우정과 모두가 바라던 행복한 등교길이 이어지며 나미는 말하였다. 어릴때 자신에 길은 하나밖에 없었지만 지금은 혈액내과 전문의[17]와 소설가[18] 농구선수[19] 의 길이 있다며 속마음의 얘기를 보여주었고 그런찰라 장석이는 나미를 마주보고 미소지엇고 나미또한 미소를 지으며 장석이를 마주보는 동시에 또 하나의 꿈은 신부라고 말하며 장석이가 내민 손을 잡자 나미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장석이는 턱시도를 입으며 둘의 진정한 축복과 꿈이 이루어진 미래의 웨딩사진이 나와 이렇게 결혼을 한것을 알 수 있다.[20] 엔딩노래 또한 장석이가 들어간 사진에 나미와 장석이가 다정한 웨딩사진처럼 모란꽃에 나비가 그려진 한복을 입고 찍은 사진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엔딩 뒤에 나미가 소설의 결말을 ("둘은 오래 오래 행복하게 잘 살았답니다.")라는 글과 클로버를 붙여놓았고 한복입고 찍은 사진과 같이 나오며 이렇게 엔딩으로 끝났다.추후에 축복소녀가 외전으로 나올지 끝날지 다르게 나올지는 아직 모른다.[21]



5.2. 기타 등장인물[편집]



5.2.1. 우가영[편집]


파일:축복소녀 우가영.jpg
신장
183cm[27]
성우
동동[*B ]
모나미의 중학교 동창. 안경+바보털+장신 속성이며, 당찬 성격의 농구부 여학생이다. 나미와는 중학교 시절 한일 자매 결연 학교 농구대회에서 만난 사이.

작중 8화에서 나미가 장석이네 집에서 놀고 버스 타고 집으로 돌아가던 도중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장석이와 다니는 고등학교가 같다. 작중 4화에서 장석이가 나미에게 본인이 다니는 학교에 키가 170cm가 넘는 여학생이 있다고 언급하며 살짝 등장한 것이 첫 등장 했으며 등장할 때마다 조장석의 친구인 장대발과 자주 엮이며 티격태격한다.

9화에서 모나미가 가희 언니라고 부르는 것과 언니는 군인이 되겠다고 머리를 빡빡밀어서 부모님을 설득했다 라는 발언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666부대의 우가희가 언니로 밝혀졌으며 본작이 666부대와 같은 세계관이라는게 드러났다.

25편에서 나미가 가영이가 농구부에 들어가자하여서 들어갔다고 가영이 이야기를 하자마자 가영이가 나타났고 그렇자 대발이가 양반은 못되겠다며[28] 이야기하며 그렇자 가영이는 땅딸보가 까부냐하고 장난치고 대발이는 이쁜여자가 어디있냐며 내앞에 전봇대 하나가 서있다며 장난 쳤고 가영이는 어디 숙녀에게 무례한 말을 하냐며 딱 어깨 받침대로 딱이라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5.2.2. 마동혁[편집]


파일:축복소녀 - 마동혁.jpg
별명
말대가리
신장
177cm
성우
장석조
조장석의 친구로 이름과 외모의 모티브는 딱 봐도 말(馬)+장동혁에서 따왔다.
6화에서 PC통신을 통해 장석이에게 은성 빌라 쪽 애들과 농구 시합이 잡혔다는 메일을 보낸 걸로 첫 등장. 15화에서는 장석이보다 중간고사 성적이 더 잘 나온 걸로 깐족거린다.
또한 장석과 만나면 서로 티격태격하며 장석의 별명을 부른다. 거의 먼저 시비를 건다.

24화에서 병원 수술실앞에서 장대발과 함께 장석이가 걱정되어 절망하고 있을때 나미 아버지가 나타나 나미의 뺨을 때리는 광경을 보고 나미 아버지에게 분노한다.이로서 든든한 마음과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5.2.3. 장대발[편집]


파일:축복소녀 - 장대발.jpg
별명
장발장
신장
171cm
성우
장석조
마동혁과 함께 조장석의 친구.[29]

이름은 장석조 감독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다룬 만화 아빠 어렸을 적에에서 장석조 감독의 오너캐인 장대발에서 따왔고, 외모는 감독의 군대 이야기를 다룬 면제받지 못한 자에서 나온 장석조와 ATDT에서 나온 장대발을 모티브로 했다. 6화에서 장석이의 말로 언급이 된 뒤 9화에서 첫 등장. 그 이후 바다에 놀러간 편부터는 유독 나미의 친구인 우가영과 서로 티격태격거리는 사이로 엮인다.

그리고 장석과 모나미가 한 쪽 손가락에 봉숭아물을 들이고 화기애애한 장면이 나온다. 대발은 이런 장면을 보고 눈을 찌푸린다. 둘의 사이를 의심한 듯. 그래서 17화 장석이와 모나미가 해돋이를 보러가는데 장석이 어머니께 친구랑 보러간다고 비밀로해주고 그 말을 들은 동혁이가 "그러면 짱돌(장석이)이랑 모나미랑 사귀는거야? 하고 화두를 던지자 대발은 현실부정이라도 하듯이 "사귀기는 힘들걸. 아니 불가능에 가깝지"하고 뭔가 알고있다는 듯이 말하였다 그리고 20화에서 2년전 15살 때 조장석, 장대발, 마동혁 셋이 연합고사 100일주를 마시다가 대발이의 모나미에 관련한 질문에 조장석이 술김에 나미의 비밀을 말하였고 장대발은 나미의 비밀을 알게 됐다. 그러나 그 비밀이 무슨 내용인지는 귓속말로 이야기해서 구체적으로 모르지만 마지막 울면서 미안하다는 말은 22편 인사하는 나미를 보고 도망간것에 미안함과 후회를 하는 것 때문으로 추정.
24편 오토바이로 장석이의 병문안이 끝나 집으로 가려던 나미를 대려다 주려다 잠옷으로 있던 나미에게 옷을 양보하여 추워보이던 가영이에게 자켓을 양보해준다. 그리고 병원에서 나미의 아버지가 나미에게 뺨을 때리자 이에 분노한다. 이렇게 동혁이와 함께 분노하는 모습이 폭력에 강력하게 대응하는 든든한 마음과 끈끈한 우정을 보여준다.

5.2.4. 조장석의 어머니[편집]


파일:축복소녀 조장석의 엄마 2.jpg
성우 : 장석조

조장석의 어머니로 일찍이 남편을 여의고 홀로 자녀를 키우고 있다.[30]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홍진연립 4동 211호 거주.

11화에서 회상으로 과거 장석의 초등학교 6학년 시절에 나미의 아빠가 나미에게 장석과 어울리지 말라고 하자, 이에 맞서 자존심을 내세우며 절대 만나게 하지 않겠다고 선포한다.아픈상처를 심한말로 더 상처를 준것이다.[31]

이로써 모나미와 접점이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다가 21화에서 장석의 방에서 나미를 보게 된다. 그러나 아무런 말없이 저녁을 먹고 가라고 말하면서 저녁을 같이 먹게 되었는데 그 날 조장석의 엄마는 모나미에게 과거 모나미의 아버지하고 있었던 일과 그 일로 당시 애꿎은 나미에게 화를 냈던 걸 사과했다.[32][33] 그리고 쓰레기 전용 통로로 나미가 몰래 왔었던 것도 진작에 알고 있었으며 다음부터는 통로말고 현관으로 편하게 놀러와도 된다고 말했으며 그 말을 들은 모아미는 눈물을 흘리고 만다. 그리고 장석의 어머니는 산책가는 두 사람을 보다가 차에서 내렸던 나미의 어머니하고도 인사를 했다. 허나 장석이와 있는 것이 허상이었다.

23화에선 나미 어머니의 부탁으로 인격장애가 온 나미에게, 자연스럽게 대해주고 먹을 것을 준비해 주었다.

24화에서 아들 장석이의 기증자의 연락이 두절됐다는 충격에 쓰러져 입원했다고 마동혁에게 언급된다.

25화가되어 장석이가 퇴원을 해서 장석이와 같이 오게되었다.
사실 과거에 성당을 다니며 기도하였지만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상실감으로 성당을 냉담하였다.

5.2.5. 모나미의 아버지[편집]


파일:축복소녀 모나미의 아빠.jpg
이름
모태호[34]
출생
1948년 11월 24일
성우
장석조

딸인 모나미에게 무언가에 집착하는지 강요와 폭력을 행사하고 모질게 대하여 사이가 나쁘다.
할머니와도 불화가 있는 걸로 보아서 무언가 사정이 있는 듯 하다.

9화에선 나미의 회상에서 허리에 차던 벨트를 풀어 채찍처럼 사용해 나미를 때리고 심지어 가위로 머리카락까지 자르기까지 했다. 마지막 부분에선 나미네 학교 담임 선생님에게 집에 전화가 오자 본인이 받는 것으로 마무리.

10화에선 그전화를 아내인 나미네 어머니가 대신 받고 나미가 모의고사 성적을 3등했다고 칭찬 얘기를 들은 후 아내에게 딸인 나미 관리를 더 잘하라고 당부한다.

11화에선 과거 나미가 장석과 놀 때 장석의 인사마저 무시하고 딸에게 집에 가자고 한 후 나가면서 딸 나미에게 더 이상 장석과 어울리지 말라고 한다.[35]

묘사된 모습으로 보았을때 모나미와는 진학으로 인한 강요와 통일교 순종과 의식을 강요한다.

2편 첫장면에서 그러듯 21편에서 통일교 집안이라는게 밝혀졌고, 나미도 물들게하고 통일교 법에 따라 집안끼리 강제로 약혼을 시키려고 한것이 밝혀졌다.

통일교집안에 직업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그 당시 세대에 집이 정원과 넓은 거실과 고급스러운 가구를 가췄고 차 또한 독일사에 메르세데스 - 벤츠를 타고 다니는 것을 보아 중산층에 경제적으로 여유가 많은 집안으로 보인다.

또한 모나미와 모아미를 어려서부터 엄격하게 훈육하였다. 장난끼가 많기도 하고 나쁘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문선명 사진에 낙서를 하였는데 그것을 본 나미 아버지는 모아미를 회초리로 종아리를 수십대 가량 때렸다. 헌데, 단순히 사이비 종교의 신도라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부터가 완전히 글러먹은 전형적인 막장부모를 표방하고 있다.

17화 이후 대사나 등장이 없어졌다.

23화에서 나미와 아내(나미의 어머니)가 통일교를 탈교하여 나중에 서로 어떻게 될지 의문이다.

24화에서 나미를 목격하고 따라온 아버지를 보자 아버지가 무서울텐데도 그래도 장석이 좀 어떻게 해달라는 눈빛으로 말하였으나 역시나 성격대로 뺨까지 때리고 그 광경을 목격한 장대발과 마동혁한테 항의를 듣고도 "너희도 맞고 싶어! 내 딸 주변에서 당장 꺼져!"라며 협박한다. 거기에 나미가 사탄마귀에 씌였다고 헛소리를 하는걸 보아 역시 사이비 종교 신도인게 맞았고 나미를 끌고와서 차를 운전하다가 음주운전한 날라리들의 차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다.

25화에서 교통사고를 당한후 목숨은 건전는지 병실에 휠체어를 탄상태로 창밖을 보는 모습으로 등장 끝[36] 마지막엔 결국 아내의 뜻을 받아들이고 딸 나미를 어머니인 나미의 할머니와 함께 살게 한다. 교통사고를 당한뒤 믿고있던 사이비 종교를 탈교했을지 불명하지만 이제부턴 마음을 다잡고 진정한 아버지가 될지는 나미아버지의 마음먹기에 달렸다.

5.2.6. 모나미의 어머니[편집]


파일:축복소녀 모나미의 엄마.jpg
이름
카나 요코[37]
출생
1953년 6월 28일
성우
동동[*B ]

딸인 모나미를 가혹하게 학대하는 남편을 말리고 오래 전 부터 모니와 함께 가정폭력을 당해왔다.

그래도 10화에선 나미의 담임 선생님에게 온 전화를 대신 받고[38] 남편을 달래준다.

한국인이 아닌 일본인이며[39] 17편에서 이름이 '요코'로 밝혀졌다.

그리고 문뜩문뜩 장석이와 나미가 같이 놀거나 지내는 모습을 먼 곳에서 깊은 생각을 하듯 바라만 본다.

21화에서 장석이네 어머니에게 딸을 챙겨준 것에 감사의 인사를 한다.

22화에서 회상에서 사진의 낙서하다가 회초리를 맞은 아미의 종아리에 약을 발라 주며, 따뜻한 모습과 남편의 엄격한 훈육 때문에 아미, 나미, 요코 여사는 고통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장석이 어머니에게 사고로 인격장애가 온 나미를 이해해 주고 먹을 것을 챙겨 달라고 부탁하신다.

사고가 난 후에도 사고 차량이 심각하게 파손되어도 타고 다니는 것을 보아 복원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23화에서 나미가 원래 정신으로 돌아오자 기뻐해준다. 이후 교주 사진이 없는 것으로 보아 통일교 탈교로 추정되고 남편(나미의 아버지) 또한 사고 이후 뭔가 문제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5화에서 더이상 나미가 남편때문에 고통받는걸 원치않아 남편에게 이혼까지 생각했지만 남편이 교통사고를 당한뒤 본인은 계속 남편과 함께 지내며 나미를 시어머니인 나미의 할머니와 함께 생활하는것으로 해결한다. 시어머니 또한 며느리에 힘든 선택에 고마워하며 남편옆에 지내는것을 허락하신다.

5.2.7. 모나미의 담임선생님[편집]


성우 : 장석조

나미가 다니는 학교의 담임선생님으로 9화에서 마지막부분에서 등장한다.

10화에서 나미네 집에 전화를 걸어 나미네 엄마와 통화를 한후에 등장 끝.


5.2.8. 모나미의 할머니[편집]



성우: JINI [40]
서울특별시 구로구 고척2동 홍진연립 4동 111호 거주.

회상에서 아들인 나미네 아빠와 다툴 때 목소리로만 나오다가 12화에 첫 등장한다.

그리고 16화에서 나미가 장석이를 졸라 한복을 맞추러 갔을때 장석이가 곧 나미보다 키가 더 클것이라고 하였을때 나미에 할머니가 "오구오구 밥 많이 먹고 더 의젓해져서 우리 나미 평생 대리고 살아"하고 말한것으로 보아 할머니도 장석이를 마음에 들어하고 나미가 좋아하는 것을 알고 있는 듯하다.

17화에선 나미의 엄마하고 심각한 대화를 하였다.

아들인 나미네 아빠와 의견 불일치로 인해 사이가 나쁘다.

한복집을 운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나미가 사고가 나자 병원에서 간호하고 의사소견을 듣고 등장 하지는 않지만 아직도 함께 하고 있다.

25편에 장석이에 수술비를 지원해줬고 장석이는 나에게 손주같은 아이라며 진짜 할머니의 가족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5.2.9. 모아미[편집]



성우: JINI[41]
1978년 5월 21일 생 모나미의 쌍둥이[42]자매이다.

17화 막판에 처음으로 등장하고[43], 18화에서 본격적으로 장석이와 이야기를 나누는데, 확실하게 나미와는 전혀 다른 성격임을 보여주었다.

18화 초반부터 나미의 사고 직후 뇌손상으로 인한 모아미와의 인격 시작이다. 허나 이것은 사고로 인한 성격이며 그렇다고 모아미가 살아있을 때 성격이라고 볼 수는 없다.

한편, 모아미는 해리성 장애로 인한 나미의 다른 인격이라는 복선이 등장한다. 그 근거로 19화 1:00분에 등장하는 나미의 엄마 요코의 등장 씬에서 요코는 과일과 우유가 있는 쟁반을 들고 있는데, 이 쟁반에 포크는 하나, 그리고 우유 잔도 하나다. 보통은 형제 자매가 있는 방에 간식 또는 다과를 가져다 줄 때 그 인원 수 만큼 챙겨가는 것이 대부분인 것에 반해, 한 사람 분의 간식을 준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래서 방에는 한 사람만 있다는 것으로 결국 아미는 나미의 다른 인격일 가능성을 암시한다. 또 다른 근거로는 4:56초에 새끼 손가락으로 약속을 하는 장면이 있는데, 보통은 상대방도 같은 쪽의 손으로 새끼를 걸어 약속을 하나, 이 장면에서는 다른 쪽의 손으로 약속을 하여, 걸어둔 새끼손가락이 어색하게 보인다. 즉, 한 사람이 오른손과 왼손으로 약속을 할 때와 같은 모양이 나온 것이다.

그러다가 20편에서는 분식집에 써져있던 모나미와 조장석의 이름과 하트 무늬가 있는 낙서에 있던 모나미의 이름을 자신의 이름으로 바꿔버렸었고 21편에서 간접키스에 그쳤던 모나미도 못한 키스까지 했다. 허나 그것은 모두가 허상이였다.

21편 마지막 모아미는 평소처럼 코에 점을 지우는데 점은 지워지지 않았다. 뭔가 모나미와 모아미의 비밀이 남아있는 듯 했는데...

17편 장석이와 헤어지고나서 아버지 차를 타고 돌아가던 도중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였고 그로 인해 인격장애가 생겨 모나미와 정반대의 성격이 되었다고 한다.

허나 단순한 인격장애가 아니라 어린시절 뇌염으로 인해 죽은 쌍둥이가 있으며, 어린 시절 자신의 자매가 뇌염으로 사망함으로써 충격과 정서적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던 상태에서 교통사고까지 겪자 그러한 인격이 생긴 것이다. 또한 장석이를 사랑하고 장석이의 사고로 인해 그 충격으로 장석이의 영의 인격이 생긴거다 나미-아미-장석 이렇게 나미 혼자서 삼위일체를 표출하여 나미라는 인격안에 아미와 장석이가 있는 것이므로 18화부터 24화까지 모두 다 나미 혼자의 행동과 허상이였다.

23편에 나미에게 작별하고 사라진다.
모아미[ 1978 - 1985 ]


6. 여담[편집]


  • 장석조 감독의 아내의 목소리 연기가 상당히 수준급이다.
  • 모나미가 재학 중인 대한외고의 로고가 예비군 마크의 그것과 흡사하고 마크 밑에 1978년이라는 나이가 뚜렷하게 나와있다.
  • 자유연재로 초기에는 1~2개월마다 연재했으나 2020년 10월부터 면제받지 못한 자 애니화 때문에 빠르면 3~4개월, 늦으면 반년 이상이 걸렸지만 다른문제도 종종 있다.
  • 그러다 2023년 1월 14일에 24화가 공개된 걸 끝으로 매 주 일요일마다 사연을 받아서 공개하는 군대 이야기에 집중하느라 무기한 중단됐다가 2023년 11월 29일 오후에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12월 24일 저녁에 25화를 공개하는 것으로 마무리 짓겠다고 밝힘과 동시에 축복소녀에 집중과 제작에 힘듬으로 인해 군대 이야기는 12월 한달 간 휴재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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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A B 장석조의 아내이다. 페미삼총사에서 신입생의 목소리를 맡은 적이 있다. 축복소녀 모나미로 첫 주연 캐릭터 역할을 맡는다.[B] 장석조의 처제이다.[1] #[2] 시간은 사랑으로 채우고 공간은 사람으로 채운다는 말처럼 그 시절의 냄새, 분위기, 감정, 여운, 의미, 사랑이 가득하다.[3] 얼굴에 동서남북으로 점이 있어서. 어린시절 모나미가 지어줬다.[S] A B 영혼의 단짝-영혼의 절반[L] A B 처음으로 마음을 다하여 사랑한 사람[4] 종교적으로 강요는 절대적으로 없으며 주님을 섬기고 닮아 일치와 일체를 이루는 대중적인 종교라고 간단히 말할수있다.[5] 천주교이며 가톨릭이라 부르고 가톨릭대학교 신학과 4년 신학과 신학대학원3년 그 중간에 군대를 포함하고 약10년이다 7년의 학위 과정을 마치면 부제 서품을 받고 약1년간 봉사활동기간에 부제님이라고 부르며 1년이 지나면 본격 사제 서품식을 받고 사제님인 즉 신부님이다. 학위과정에는 신학, 철학, 심리학, 등을 배우게 된다.또한 장석이가 있는 병원 또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이다. 대표적인 천주교 병원이며 서초병원에 조혈모세포 기증협회까지 있다.[6] 사제성소, 수도사성소, 결혼성소, 수도사제성소 등 어떠한 길로 마음이 닿으면 주님께 선택받았다 하는 의미가 있다고 간단히 말할 수 있다.[7] 결혼성소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게 되어 부부가 되고 인연을 만들어주는 축복이 담겨있어 배우자를 선물처럼 받았다는 의미도 있다. 결혼을 하여 부부의 22편 나미가 장석이를 만난것이 나미에게 큰 축복이듯이 이렇게 이해 할 수 있다 결혼해서 그 둘의 극진한 사랑으로 부부의 모범이 되기도 할 수 있도록 축복받았다고도 할 수 있다.[8]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사는 사람들을 위해 살아가는 생명체이다 종교를 믿으려면 사이비같은 거짓과 진실된 종교를 분별하고 종교적 강요는 하지 말아야 하며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간다는 험담과 불행을 빌어주는 말은 더욱 그 자신을 깍아내리는 행위이다. 각자의 행복이 있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주님의 축복이다.[9] 사제가 되었다고 해서 교만하거나 주님의 관심을 더욱 특별히 받는다는 그런 의미는 없다 신은 공평하고 각자의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10] 부부의 날이 생일이다.[11] 툭 하면 울고 떼쓰고 이상한 장난만 쳐서 (어렸을 때)[12] 본명의 어감이 일본어 느낌이 나서. 사실 모나미는 토종 한국 기업이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복선이라고 할 수도 있는 것이 14편에서 밝혀진 바로는 한-일 혼혈이라 한다. 어머니가 일본인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또한 일본사람 이름 중 나미라는 이름이 들어가기도 한다.[13] 작중 5화에서 장석이와 나미가 도서관에 갔을 때 나미가 읽고 있던 책의 글 내용 중 Mon ami(프랑스어로 친한 친구에게 하는 인사.)를 발견하고 장석조가 지어줬다.[14] 신장 168cm로 주인공인 조장석보다 1cm 더 크다. 아직 성장기인 학생이라는 점과 작중 배경이 1994년임을 감안하면, 한국 여성의 평균 신장인 160~161cm를 한참 상회하는 상당한 장신. 그래서인지 비교적 단신인 조장석은 장신인 모나미에게 열등감을 가진듯 하지만 모나미에게 멋진모습을 보여주고 싶음에 하나이다. [15] 1~2화까진 장발로 등장한다. 3화부터 숏컷으로 등장한다. 장석이가 나미에게 머리에 자른 걸 물어봐 더워서 자른거라고 말했지만 실은 거짓말이고, 아빠가 학대를 하면서 강제로 머리카락을 잘라버린 거다. 14화부터는 시간이 흘러서인지 어께를 살짝 넘는 수준으로 길어졌다.[16] 떡볶이 100원, 군만두 100원 1985년 기준[17] 나 자신만을 위한 행복이 아닌 다같이 행복하고 싶은 마음이다. 이로서 나미는 장석이와 같이 함께하고 13편의 친구들과 다같이 놀고 함께하고 행복하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8] 나미할머니께서 한복의 새기는 무늬 의미를 알려주는데 모란꽃에 기쁨을 상징하는 나비를 넣으면 화목한 가정을 꾸린다는 의미를 말해주는데 이로써 장석이와 나미의 꿈은 결혼하여 서로를 닮고 나미와 장석이의 피를 받은 아이를 가지고 키우며 사랑하는것이 나미와 장석이의 행복이다.[19] 작중 노래가사에 나미의 성격과 따뜻한마음을 그대로 표현해주는 것을 느낄수있다.[20] 정확히는 부모님에게 무언가를 강요받다가 그게 싫어서 였던 걸로 보인다. 7화에서 나온 과거 회상에서는 할머니와 아버지가 싸우기도 했다고. 9화에서 묘사된걸로 보아선 진학 갈등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미래의 통일교만의 축복의식을 치르는 것을 강요받고 있었다.[21] 오래 된 아파트에 존재하는 가정의 쓰레기를 외부로 떨어뜨리는 통로로 위생상의 이유로 점차 사용하지 않게 되었고, 쓰레기 종량제 시행 이후 완전히 쓰이지 않고 있다.[22] 장석이네 집 아래층이 그녀의 할머니가 사는 곳이었다.[23] 전국 모의고사에서 3등을 했을 정도.[24] 또한 나미가 사이비에서 벗어나 종교를 믿는 다면 장석이를 따라서 세례를 받고 장석이와 함께 성당을 다니며 기도하며 서로 사랑을 키워가며 천주교를 다니지 않을까 싶다.[25] '나의 친구'라는 뜻의 프랑스어.[26] 몽쉘은 (남성이 여성에게) 연인을 부르는 프랑스어 '몽쉐리'(Mon Chéri)에서 따온 것.[27] 9화에서 본인이 언급함. 작중 등장인물들중 최장신.[28] 가영이 얘기 꺼내자마자 나타나서 그렇다.[29] 현재 보면 본 작품의 화자와 같은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이는 장면이 있다.[30] 25화에서 언급 [31] 거기서 아버지도 없으니 괜스레 나쁜물 든다 라고 패드립까지 치는걸 고스란히 들었다.[32] 그 당시 조장석의 어머니 입장에서느 화를 냈던 건 당연했다. 먼저 싸움을 일으키고 면전에서 패드립을 치고 화를 불러 일으킨 건 모나미의 아버지다. 물론 조장석의 어머니는 모나미의 아버지한테 사과한 게 아니라 그 당시 나미의 아버지 때문에 억울하게 욕을 먹었던 모나미에게 사과한 것이다.[33] 물론 같이 있는 건 모나미가 아니라 모나미의 쌍둥이인 모아미다. 허나 모나미 안에 모아미도 있기에 영향을 받아 모나미도 들은 것이나 마찬가지이다.[34] 25편 이혼서류에 등장[35] 그것도 모자라 애비도 없는 놈이라고 패드립을 치는데 장석 어머니 역시 차분히 응수하며 장석에게 나미와 어울리지 말라고한다.[36] 자세히보면 휠체어를 탄상태에 다리가 보이지 않고 밑에 벽이 보이는 것을 보아 하체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37] 25편 이혼서류에 등장[38] 아마도 나미가 장석이를 만나러 가려고 학교에서 꾀병 부리며 땡땡이 친 걸 남편이 알게 되면 큰일로 번질 걸 염려하고 전화를 본인이 대신 받은 것이다.[39] 작중 통일교와의 연관성이 주요 소재로 작용하는데, 통일교에서 국제결혼 수가 많은 국가이자 교세가 어느 정도 있는 국가가 바로 일본이다. 그래서 인지 통일교의 총본산이라고 할 수 있는 가평군 설악면에 가보면 일본인들이 많은데, 천정궁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여담으로 2013년에 문선명이 죽고 아내인 한학자가 교주로 있으며, 아베 신조 피살 사건의 범인 야마가미 테츠야의 원래 목표는 가평 천정궁의 한학자였다고 한다. 또한 그의 아들 문선진이가 통일교 자산 80%를 들고 튀었고 국제소송 모두 이겨 문선명의 자산을 뜯어가 현재 미국에서 사이비 활동중이다. 이로 인해 세계평화가정연합의 여러 사건과 여론으로 비판과 관심을 끌고 있다.[40] 본명은 최송희이며 장석조감독님의 아내이다.[41] 본명은 최송희이며 장석조감독님의 아내이다.[42] 나미와 나이와 생김새가 똑같은 모습이다.[43] 첫 화에서 나미가 더스트 슈트를 통해 장석이의 집으로 들어온 것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