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영화)

덤프버전 :



임권택 감독 장편 연출 작품
,(1980년 이후 제작),



{{{#FFFFFF
[ 펼치기 · 접기 ]
파일:짝코.png
파일:복부인임권택.png
파일:만다라.png
짝코 (1980)
복부인 (1980)
만다라 (1981)
파일:우상의눈물.png
파일:아벤고공수군단.png
파일:안개마을.png
우상의 눈물 (1981)
아벤고 공수군단 (1982)
안개마을 (1982)
파일:오염된자식들.png
파일:나비품에서울었다.png
파일:불의딸.png
오염된 자식들 (1982)
나비품에서 울었다 (1983)
불의 딸 (1983)
파일:흐르는강물을어찌막으랴.png
파일:길소뜸.png
파일:티켓(임권택).png
흐르는 강물을 어찌 막으랴 (1984)
길소뜸 (1985)
티켓 (1986)
파일:씨받이.png
파일:연산일기.png
파일:아다다.png
씨받이 (1986)
연산일기 (1987)
아다다 (1987)
파일:아제아제바라아제.png
파일:장군의아들.png
파일:장군의아들2.png
아제 아제 바라아제 (1989)
장군의 아들 (1990)
장군의 아들 2 (1991)
파일:개벽.png
파일:장군의아들3.png
파일:서편제.png
개벽 (1991)
장군의 아들 3 (1992)
서편제 (1993)
파일:태백산맥(임권택).png
파일:축제(임권택).png
파일:노는계집창.png
태백산맥 (1994)
축제 (1996)
(노는계집 창) (1997)
파일:춘향뎐.png
파일:취화선(임권택).png
파일:하류인생.png
춘향뎐 (2000)
취화선 (2002)
하류인생 (2004)
파일:천년학.png
파일:달빛길어올리기.png
파일:화장(임권택).png
천년학 (2006)
달빛 길어올리기 (2010)
화장 (2014)
상세정보 링크 열기
1980년 이전 제작



{{{#white 역대}}} 파일:bluedragonfilmawards_logo.png
파일:bluedragonawards3.png
최우수작품상
제16회
(1995년)


제17회
(1996년)


제18회
(1997년)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

축제

초록물고기


축제 (1996)
Festival


장르
드라마}}}
감독
원작
이청준 - 소설 《축제》}}}
각색
제작, 기획
이태원}}}
주연
촬영
박승배}}}
음악
제작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태흥영화}}}
배급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태흥영화}}}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6월 6일}}}
화면비
1.85:1}}}
상영 시간
107분}}}
대한민국 총 관객 수
50,561명}}}
상영 등급

1. 개요
2. 원작
3. 줄거리
4. 등장인물
5. 설정
6. 수상기록
7. 기타



1. 개요[편집]


1996년 개봉한 임권택 감독의 95번째 영화이다.


2. 원작[편집]


이청준의 1996년 장편 소설 '축제'가 원작이다. 1996년 당시 출판사 열림원에서 출판하였고, 1996년 연간 베스트셀러 집계에서 교보문고 순위 4위에, 종로서적 순위 6위에 랭크되었다.[1]


3. 줄거리[편집]


흔히 말하는 노인들의 치매증이라는 것은 자신이 살아온 지난 날의 생애를 오늘에서 옛날로 다시 한번 살아가는 일이었다. 노모가 이미 40년에 돌아가신 아버지를 찾으실 때는 두 분이 한참 새 살림을 일구고 있을 무렵으로, 시어머니 저녁상 걱정을 할 때는 당신이 갖 시집오신 젊은 새 색시 시절로, 그리고 보퉁이를 싸들고 집을 나서실 때는 시집도 오기전의 그 아득한 처녀적으로... 그렇듯 자꾸 옛날로 돌아가고 계신 때문이다. 40대의 유명작가 이준섭(안성기 분)은 시골에 있는 노모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는다. 준섭의 도착에 따라 장례가 시작되고 시집와서 지금까지 시어머니를 모셔온 준섭의 형수는 그 시어머니의 죽음에 그동안 고생해온 자신의 설움이 은근히 복받친다. 5년이 넘게 노망을 앓아온 87세 할머니의 죽음은 상가에 온 사람들을 그리 슬프게는 하지 않는다. 더러는 노골적으로 호상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다. 어머니의 죽음을 놓고 조금씩 생기던 가족간의 갈등은 13년전 집돈을 훔쳐 가출한 준섭의 이복조카 용순(오정해 분)이 나타나면서 깊어진다. 요란한 복장과 천연덕스런 행동... 용순은 자신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이복언니 형자(홍원선 분)와 대판 싸우고 상가를 나간다. 모친상을 통해 준섭의 문학세계를 재조명하는 기사를 쓰러온 기자 장혜림(정경순 분)은 용순에게 따라붙어 이런저런 질문으로 은근히 용순의 부아를 돋구고 용순이 어릴 적 계모와 이복 형제들의 틈바구니에서 자신을 사랑해 준 할머니에게 깊은 애정을 갖고 있음을 알고 사회적으로 출세를 했으면서도 직접 어머니를 모시지 않은 삼촌 준섭에 대해 적의를 갖고 있다는 것도 알아낸다. 장례의 둘째날... 염습과 성복으로 시작된다. 가족들이 준비한 상복을 입는동안 용순은 자신이 직접 준비해온 어디에 서 있어도 눈에 띄는 호사스러운 상복을 입는다. 장혜림은 전날 마신 술이 깨지 않은 몸으로 취재하느라 분주하고 준섭의 친구들은 바다로 나가 낚시를 즐기고 산일을 맡은 우록 선생은 와서 어른들과 묘한 신경전을 벌이고. 본격적으로 문상객들이 밀려든다. 밤이 되면서 여기저기 노름판이 벌어지고 조의금을 슬쩍해서 노름을 계속하는 사람, 윷놀다 끝내 싸우는 사람들. 갖가지 해프닝들로 상가는 소란스러운데 그 와중에 소리하러 온 소리꾼은 만취해서 실려나가고 하는 수 없이 새말의 소리로 초경이 시작된다. 초경 이경 삼경을 지내는 것은 발인 전날밤을 보내는 이 지방의 풍습이다. 그러나 초경에서 삼경으로 가면서 사람들은 술에 취하고 점점 노골적인 놀이판으로 변한다. 만취한 용순은 앙칼진 목소리로 이 놀이판에 찬물을 끼얹는데. 발인날, 상여를 메기로 한 서울패들은 읍내 여관에서 늦는다. 그러면서도 준섭은 일을 진행시키는데 상여가 나가고 용순은 장혜림이 건네준 준섭의 동화를 보는데.

출처: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편집]


  • 이준섭 - 안성기
  • 이용순 - 오정해
  • 준섭모[2] - 한은진[3]
  • 장혜림 - 정경순
  • 외동댁 - 박승태 扮
  • 최지현 - 이금주 扮
  • 형자(이복언니) - 홍원선 扮
[ 그 이외의 출연자 명단 펼치기ㆍ접기 ]
  • 안병경
  • 김경애
  • 남정희
  • 이해룡
  • 이예민
  • 이얼
  • 배태일
  • 임진택
  • 방은미
  • 신성일
  • 박용진
  • 최동준[1]
  • 김종구
  • 김기천
  • 유일강
  • 안진수
  • 이석구
  • 김우석
  • 김경란
  • 강희
  • 박예숙
  • 조학자
  • 홍승기
  • 민경진
  • 장기용
  • 박충선[2]
  • 하덕성
  • 김기범
  • 추봉
  • 손전
  • 김길호
  • 길다로
  • 홍동은
  • 윤일주
  • 이지산
  • 박광진
  • 방영
  • 김철홍
  • 백진아 아역
  • 최지혜 아역
  • 손꽃잎 아역
  • 이사라 아역
  • 장대승 아역
  • 김동화 아역
  • 김병재 우정출연
  • 배장수 우정출연
  • 김석중 우정출연
  • 김재찬 우정출연
  • 임금택 우정출연
  • 위용환 우정출연
  • 양일민



5. 설정[편집]


배경은 1996년 남도의 어느 지방이다. 실제 촬영은 소설 원작자인 이청준의 고향이기도 한 전라남도 장흥군 일원에서 촬영되었다.


6. 수상기록[편집]




7. 기타[편집]


  • 임권택 감독의 전작 서편제에 이어, 소설가 이청준의 작품을 두번째로 영화화한 것이다.
  • 배우 오정해서편제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주연급인 이용순 역을 맡아 연기하였다.
  • 유교식 장례 절차에 대해서 굉장히 상세하게 나오고 있어서, 그에 따라 교육적 효과도 있는 편이다. 재미있는 것은 1996년 당시의 장례절차도 상당히 상세해 보이는데, 작품 중에서는 이러한 절차조차도 옛날에 비하면 지나치게 간소화되었다고 한탄하는 동네 어르신의 대사가 인상적인 편이다.
  • 원작의 제목이기도 한 '축제'는 영화의 주요 소재인 장례식을 표현한 것이다. 원작/영화에서의 표현도 그렇고 실제 전통 장례 의식 역시 '축제'란 표현이 아주 어색하지 않을 만큼 복합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다.
  • 준섭 모 역을 맡은 원로배우 한은진의 마지막 영화 출연작이며[4] 이후 여생을 보내다가 2003년 노환으로 작고했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9 03:38:00에 나무위키 축제(영화)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출처[2] 1996년 시점에서 87세인 것으로 보아, 한국 나이로 계산시 1910년생으로 보인다.[3] 1918년 9월 6일 일제강점기 경기도 경성부(현 서울특별시) 출신의 원로배우. 일본식 이름은 아오야마 가네타마(淸山銀珍). 1937년 연극 '춘향전'을 시작으로 1939년부터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4] 지상파 드라마로서는 이듬해 SBS에서 방영된 70분 드라마가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