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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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춘추항공 또는 스프링항공(春秋航空, Spring Airlines)은 2004년 상하이춘추국제여행사에 의해 설립된 중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허브 공항은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과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이다. 본사는 상하이시 창닝구에 위치한다. 기종은 에어버스 A320 및 A321neo 두 기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최초의 민자(民資) 저비용 항공사이지만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에게 운수권을 몰아주는 중국 정책의 특성상 하이난항공과 비슷한 상황에 처해 있다. 도쿄 등 대도시는 꿈도 못 꾸고[1] 사가현, 제주시와 같은 마이너한 도시에 국제선이 집중되어 있었다. (제주국제공항은 일방자유화 지역으로 해외 항공사는 운수권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노선이라면 자유롭게 운항가능하다.)
2. 기타[편집]
유럽의 라이언에어 뺨치는 원가 절감을 실행하고 있는데, 어이없게도 고정 좌석(...)에 생명보험, 연착보험[2] 등, 각종 보험상품을 별도 판매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이륙하여 순항고도에 도달하면, 승무원들이 판촉원으로 돌변하여 기내에서 온갖 물건들을 판다. 고로 기내는 시장인지 비행기인지 구별이 안 갈 정도이며 잠을 잔다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새로 인도받은 에어버스 A321neo 에는 무려 240석을 배치하였는데, 이는 세계 최고 밀도로 동일 기종으로 에어부산은 232석이 최대이고 아시아나항공은 188석이 고작이다. 또 이는 일부 FSC 항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보잉 787-8 보다 좌석수가 많다!
2016년 초, 북한 평양국제비행장에 취항한다는 뉴스가 나왔다.# 북한에 중국국제항공을 이어서 취항하는 두 번째 외항사가 될 것으로 보였지만... 2024년 현재 대북제재 크리로 평양 취항은 사실상 어렵다고 봐야 할 것 같다.
일본에 자회사로 춘추항공일본을 두고 있다. 주력 노선은 일본에서 중국을 잇는 노선 및 나리타 3터미널 발 국내선 노선이 있다. 아직도 춘추항공이 33.3%의 지분을 들고 있지만 2021년에 일본항공이 과반 지분을 확보[3] 하면서 일본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되었고, 회사 및 브랜드 이름도 스프링재팬으로 변경했다.
3. 주의 사항[편집]
다른 중국본토 항공사와 마찬가지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북한이탈주민은 이 회사를 이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자세한 사유에 대해서는 해당 문서의 이 문단을 필독할 것.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동북 3성을 경유하는 항공편이 없으므로 이미 미국이나 제3국 국적을 취득하였다면 이용해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대한민국 국적 탈북자에게는 경찰들의 위협을 당할 수도 있으므로 이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4. 노선망[편집]
4.1. 국내선[편집]
4.2. 국제선[편집]
4.3. 대한민국 노선[편집]
2024년 1월 현재 제주에서는 - 스자좡, 선양, 톈진, 베이징(다싱), 난징, 항저우, 상하이(푸둥)[4] 노선을 운항 중이. 서울(인천)에서는 스자좡, 양저우(타이저우)[5] , 상하이(푸둥) 노선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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